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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러스 인간연구소(Replus HumanLab) 소장이자 한신대학교 대학원 죽음교육상담전공 교수이고 국제공인(ADEC)죽음교육 상담전문가이면서 수련 감독이다. 8~15주의 〈연결의 대화〉 워크숍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갈등 중재와 집단 대화 훈련 및 개인 대화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계적 삶을 살아가는 인간의 내면세계와 상호관계의 대화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죽음학교본』과 『죽음교육교과서』를 공동 집필하였고, 저서로는 『말이 통해야 일이 통한다』, 『사랑하면 통한다』, 『엄마의 말하기 연습』, 『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 『사실은 사랑받고 싶었어』, 『365 부모 말하기 연습 일력』이 있다.

작가의 클래스24

작가의 추천

  • 사람의 마음을 얻고 싶은 모든 분께 이 훌륭한 관계 지침서를 권합니다.
  • 불안 앞에 홀로 서 있던 성도들에게, 이 책은 정죄 대신 이해를, 단순한 위로 대신 통합적 치유의 길을 건넵니다.
  •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사소하다’며 무심히 지나쳐온 미세 트라우마가 인간의 신경계와 애착, 그리고 삶을 감각하고 관계 맺는 방식에 얼마나 깊은 흔적을 남기는지를 정교하게 파헤친다. 베레나 쾨니히는 다미주신경이론과 뇌 가소성, 애착의 신경생리학적 토대를 바탕으로 트라우마가 현재의 감정 반응과 관계의 패턴을 어떻게 형성해왔는지 차분하고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저자는 고통을 병리로 규정하지 않는다. 대신 생존을 위한 신경계의 투쟁으로 바라보고, 몸이 다시 안정을 배워갈 수 있음을 조심스럽게 일러준다. 상처를 ‘극복’의 대상이 아니라 ‘조율’의 과정으로 안내하는 이 책은, 읽는 동안 가슴 저미는 이해를 건네면서도 끝내 회복의 가능성을 말한다. 트라우마 속에서 자신의 삶을 이해하고자 애써온 모든 이에게 신뢰할 만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작가 인터뷰

읽다
박재연 “생각을 알아차리고 욕구를 말해보세요”
대화에는 몇 가지 요소가 필요한데요. 첫 번째는 상대를 연민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돼요. 두 번째는 다가갈 용기가 필요하고요. 세 번째는 생각을 알아차리고 욕구를 말해보세요.
2020.07.31.

작가의 동영상

인간관계가 어려운 어른들을 위한 조용한 회복의 이야기 | 24CM | 예스24
2026.01.16.

관련상품

작품 밑줄긋기

r********8 2026.08.05.
p.130
살면서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와 순간순간 원하는 욕구를 인식한 다면 대화를 하면서 많은 갈등을 예방하고 평화롭게 해결할 수 있습 니다. 누구나 각자의 인생에서 중요한 가치와 욕구를 지니고 있으며 그 점에서 서로 공통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r********8 2026.08.05.
p.105
우리는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빨리 판단하고 자극을 처리하 는 것에 익숙해져 왔습니다. 이러한 판단과 평가를 통해 문제를 바라 보면 '효율성'이라는 '빠른 해결'의 이익을 주기도 하지만, 섣부른 판 단과 확인되지 않은 평가를 '사람'에게 적용할 땐 '우리의 관계'가 무 척 고통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사실인지 아닌지를 따지거나, 서로를 판단하는 것보다 관찰로 돌아갈 때 상황과 상대를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고 욕구와 감정에 대해 더 많은 것들을 발견할 뿐만 아니라, 더 좋 은 대안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도 있습니다.
r********8 2026.08.05.
p.54
사람은 누구나 저마다 다른 핵심적인 신념들을 갖고 살아갑니다.이것이 정말 비극입니다.왜냐하면 어떤 신념은 우리의 관계를 경직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이런 신념으로 인해 생각이 유연하지 못하기 때문에 타인의 생각과 마음을 받아들일 마음의 여유 공간도 없어집니다.그러다 보면 작은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자기도 모르게 위축 되거나 발끈하고, 좋은 의도였는데도 오해해서 다투고 때로 자신도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주위 사람을 힘들게 만들기도 합니다.특히 어린 시절에 상처가 반복적으로 오랫동안 이루어졌고 아픔이 많을수록, 부모로부터 받은 정서적인 필요가 과잉되었거나 결핍되었을수록 기질에 따라 이 핵심적인 신념은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지배하려고 합니다.감정, 대화와 행동을 조종하는 이런 핵심 신념Core-Belief을 스키마Schema 라고도 합니다.(권석만 박사는 《심리도식치료》에서 '심리도식' 이라 번역하고 소개했습니다).
r********8 2026.08.05.
p.41
결국 무엇이 옳거나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누가 맞고 누가 틀렸다는 것도 아니고요. 그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는데 이런 생각들은 대화를 할 때 왜곡되게 표현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것을 심리학에서는 인지오류라고 합니다. 상황을 왜곡되게 보게 만드는 인지오류는 우리가 관계를 맺어가고 대화를 나누는 방식의 재료이기 때문에 대화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꼭 알고 가야 하는 개념입니다.
r********8 2026.08.05.
p.29
자동적 생각 패턴 알아차리기1. 판단을 한다는 것"저 사람은 나를 싫어해." "우리 아버지는 자상한 분이었어."판단이란 상대나 외부를 바라보면서 해석을 하는 '자기만의 틀 frame 과 생각'을 의미해요.대화를 하며 판단을 한다는 것은 상대가 한 말과 행동을 자신의 기준으로 '옳다, 그르다, 좋다, 나쁘다'라고 해석하는 것입니다.우리는 모두 자신만의 옳고 그른 기준을 갖고 살아갑 니다. 이런 기준은 저마다 살아온 환경이나 경험하고 학습한 것이 다르기 때문에 당연히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이 판단은 긍정적으로도 부정적으로도 나타나며 부정적 판단은 상대에 대한 비난으로 이어지 기도 합니다.2. 비난을 한다는 것"그나마 나니까 저렇게 무능한 인간을 상사로 인정해주는 거지." "기본적인 인간다움도 없고 고마움도 모르는 뻔뻔한 인간 같으니라고···?비난은 판단의 한 형태이지만 부정적인 해석을 곁들여 '상대에게 잘못이 있으며, 상대가 문제라는 생각'을 포함하는 표현입니다.누군가를 비난할 때 나는 잘못이 없고 상대는 잘못했다는 전제를 하다 보니 이 잘못을 해결하기 위해 상대는 공격을 받아 마땅하고 부정적인 낙인이 찍혀도 괜찮다는 생각을 은연중에 하게 됩니다.이렇게 갈등의 원인이 상대에게 있다고 믿을 때, 또 상대가 잘못했으니 공격을 당해도 괜찮다고 믿을 때 우리는 상대를 비난하는 데 거리낄 것이 없어집니다.심한 말도 계속 쏟아내게 되지요.3. 비교를 한다는 것"지난번 선생님은 정말 좋았는데, 이번엔 어쩌다 저런 사람이 왔지?" "나는 왜 저 과장만큼 인간관계를 부드럽게 못 맺지?"비교는 내가 원하는 대로 상대가 해주지 않을 때 상대에게 수치 을 주어서라도 상대를 고치겠다는 방식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저 사람은 안 그러는데 너는 왜 그래?"라고 표현함으로써 수치심을 느끼게 하고, 무언가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행동하게 만드는 힘이죠.이런 비교를 들은 사람은 자연히 수치스러움을 느끼게 되는데요, 더 큰 문제는 어릴 때 이런 비교를 통한 가르침을 보호자로부터 자주 접한 사람은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자아상을 갖기 어려워진다는 점입니다.4. 강요를 한다는 것"좋은 말로 할 때 내 말대로 해라." "억울해도 내가 참고 비위를 맞춰야만 살아남을 수 있어?'강요는 실질적 폭력, 무력이나 두려움을 활용해서라도 상대를 움직이게끔 하기 위해 자주 쓰는 방법입니다. 무언가 잃을 것 같은 두려 움, 피해를 볼 것 같은 공포를 상대에게 주어서라도 움직이게 하는 것이 옳다고 믿을 때 강요와 협박도 거리낌없이 사용합니다.많은 경우, 힘이 있는 사람들이 힘이 없는 사람을 움직이게 할 때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대화 방법이죠.그것이 얼마나 폭력적인 방식인지는 깨닫지 못하고, 자신이 원하는 결과(상대의 행동)를 얻기 위해 무자비하게 휘두르고 맙니다.5. 당연시한다는 것"대리 3년 차인데 당연히 이 정도는 해야 하는 거 아냐?" "내가 바보 같으니 이런 취급 받는 건 당연하지."당연시는 '인간이라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주장하면서 상대에게 어떤 행위를 암묵적으로 강요하는 대화 방식입니다.그런데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는 기준은 지극히 주관적입니다.때로는 특별한 이유도 없이, 철저하게 말하는 사람의 틀과 기준에서, 인간이라면 당연히 해야 한다는 말로 상대에게 죄책감을 심어주고 무력화시킬 때 자주 쓰는 말이니까요."무슨 이유가 있어. 당연한 거지"라는 말에는 역으로 '나는 이걸 왜 해야 하는지 설명할 수 없어. 나도 모르니까 묻지마'라는 생각이 담겨 있기 마련입니다.6. 합리화한다는 것"내가 저 사람을 비난하는 건, 저 사람에게 문제가 있기 때문이야." "네가 제대로 하면 내가 화낼 일이 없지."합리화는 화자가 종종 자신의 행위에 대해 반성이나 성찰보다는 남탓을 하며 이유를 찾을 때 드러나는 표현으로, 후회하고 문제를 해 결하고자 할 때도 이루어지는 대화 패턴이기도 합니다.자신의 죄책 감을 건강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그것에 대해 설명하고자 하면서 상대에게는 더 아픔을 남기곤 하지요."나는 어쩔 수 없었어. 나를 이렇게 폭력적으로 만들지 마"라는 식으로 결국, 자신의 언행이 단지 상황이나 상대 때문이라고 생각하면서 자신은 그 불편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쓰는 패턴입니다.이런 식의 합리화는 종종 자신은 편안해질지 모르지만 듣는 이에게는 매우 깊은 불편함을 남기게 됩니다.
r********8 2026.08.05.
p.24
대화에 실패하는 이유는오로지 우리의 순간적인 생각에 있습니다.자동적으로 나도 모르게 툭 떠오르는 생각,즉 자동적 생각이 대화를 실패로 이끕니다.
T*******t 2026.06.25.
일부 구성원에 대한 과도한 책임감과 감정이입은 팀 전체의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다. 리더에게 필요한 덕목은 팀 전체와의 건강한 거리, 감정의 경계를 세우는 일이다. 그러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의도라 해도, 조직 안에서 오히려 갈등을 유발하는 역설로 이어질 수 있다.좋은 리더란,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고, 타인의 감정을 들을 준비가 되어있으며,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고, 자신의 부족함 또한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이면서 한 발을 먼저 내딛는 사람이다.오늘도 좋은 리더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글로써 배웁니다??#리딩런
T*******t 2026.06.15.
우리는 모두 혼자 살아간다고 믿기 쉬운 세상에 산다. 하지만 그것은 오만한 착각일지도 모른다 사랑이 있기에 우리는 쓰러지지 않고, 사랑이 있기에 우리는 다시 일어선다. 사랑은 늦게 오기도 한다. 그러나 반드시 온다. 그때, 당신이 마음을 열어 맞이할 수 있기를 바 란다.내게 오는 사랑을 내 과거의 상처 때문에 밀어내지 말고 온전히 받아들이며 서로 성장하는 관계를 맺을 수 있기를
g********r 2026.07.26.
p.10
아무리 좋은 말하기 기술을 익혀도 우리의 인지가 왜곡되었다면 결정적인 순간에 그 기술은 무너지고 맙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말하는 방법을 배우기 전에 우리의 생각과 신념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함께 들여다봅니다.
G*****9 2026.07.26.
p.10
성인이 된 뒤 관계에서 겪는 어려움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저는 그 질문을 오래 붙들고 있었습니다. 열심히 배우고 충분히 이해한 것 같은데도, 어떤 분들은 좀처럼 행동을 바꾸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머리로는 아는데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고 하셨지요. 알면서도 또 같은 말을 하고, 알면서도 또 같은 방식으로 반응한다고요. 그분들 노력이 부족해서도, 의지가 약해서도 아니었습니다. 그분들의 내면에는 어린 시절부터 쌓인 휠씬 더 깊은 무언가가 있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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