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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의사의 길을 걷다가 번역의 길로 방향을 튼 엉뚱한 번역가. 중학생 시절부터 과학에 대해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틈틈이 적어온 과학 노트가 지금까지도 보물1호이며, 번역으로 과학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기를 꿈꾼다. 현재 바른번역미디어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구름 관찰자를 위한 가이드』, 『지능의 기원』, 『초월하는 뇌』, 『에이지리스』, 『그레인 브레인』, 『동물들처럼』, 『과학이 된 무모한 도전들』, 『암 연대기』, 『이상한 수학책』, 『수학하지 않는 수학』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늙어감의 기술』로 제36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번역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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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꾼 2026.08.09.
기생생물에 대한 놀라운발견과 기생생물이 우리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상세히 그리고 알기 쉽게 설명해주어 좋았고 기생생물에대한 경각심을 깨닫게 해줌점이 특히 인상적이엇습니다
s******g 2026.05.30.
..70억년 남은 태양계, 1000조년쯤 남은 우주의 은하라는 긴 시간 속에서 인류와 에이아이의 지속과 도약을 고민해야 한다. 생명이 시작된 지 40억 년이 채 되지 않았고, 우주는 아직 그 긴 이야기를 다 쓰지 않았다. 앞으로 펼쳐질 긴긴 진화의 여정에서 현생인류를 공동선조로 삼게 될 후세들은 어떤 역할을 맡게 될까?
o****7 2026.05.27.
p.310
과학에서는 절대로 권위에 의존하지 말라.가장 위대한 천재라도 틀릴 수 있다.그 사람이 노벨상을 한두 번 받은 사람이든, 한 번도 받지 못한 사람이든 말이다.-에르빈 슈뢰딩거,“최종 아핀장 법칙”
o****7 2026.05.27.
p.252
결정이 정말로 어렵고, 심각하고, 고통스럽고, 혼란스러워서 그 결정을 보류하기 위해 전지전능한 존재 앞에 무릎을 꿇게 될 경우가 생길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부분에서 신은 한없이 냉정하다!. 우리는 결정해야 한다. 한 가지 일은 반드시 일어나야하고, 또 일어날 것이다. 그리고 삶은 계속 이어진다. 삶에는 파동함수가 없다.-에르빈 슈뢰딩거,“비결정론과 자유의지”.
o****7 2026.05.27.
p.218
자기가 아는 것이 별로 없다고 늘 생각하고 있던 우리에게 이런 아인슈타인의 모습은 큰 위안을 준다.그는 우리가 똑똑하다 생각했던 사람들도 우리와 똑같이 어리석음을 보여주었다.나는 이 독일인이 세상을 조용히 비웃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윌 로저스, “윌 로저스가 본 아인슈타인 이론”
o****7 2026.05.27.
p.203
클라인의 5차원을 감지할 수 없는 이유는 실이 빽빽하게 감긴 바늘을 땅바닥에 놓고 높은 사다리 위에 올라가서 보면 그 바늘이 잘 보이지 않는 이유와 같다. 그렇게 높은 곳에서 바라보면 실의 두깨는 잘 드러나지 않고 이 바늘은 그냥 단순한 직선처럼 보일 것이다. 그와 유사하게 5차원도 아주 작고 촘촘하게 감겨 있어서 관찰이 불가능해진다.
o****7 2026.05.27.
p.164
“저는 존재의 질서정연한 조화를 통해 스스로를 드러내는 스피노자의 신을 믿지. 인간의 운명과 행동에 관여하는 신은 믿지 않습니다.” -아인슈타인
o****7 2026.05.27.
p.162
신과 우주에 대한 스피노자의 해석은 당시에는 무척 독특한 것이었다. 그는 인격화된 신의 개념, 그리고 신이 인간사나 자연계에 선별적으로 개입할 수 있다는 개념을 거부했다. 그는 기도란 부질없는 노력에 불과하다고 믿었다. 기도에 귀를 기울이는 존재가 없기 때문이다. 그는 신이란 우주 그 자체를 채우고 있는 실체라 생각했다. 세상만물에 스며 있는 무한한 존재인 것이다. 그에게 모든 사람과 모든 사물은 파괴할 수 없는 찬란한 다이아몬드의 반짝이는 면면이었다.
o****7 2026.05.27.
p.112
아인슈타인의 등가원리를 우연히 떠올린 것이다. 등가원리는 일반상대성이론의 밑바탕이 된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개념이다. 이 개념은 관성질량이 중력질량과 동등하기 때문에 모든 물체가 다른 외력이 없는 순수한 중력 아래서 똑같이 가속된다는 개념에서 유도되어 나온다.
o****7 2026.05.27.
p.89
한 물체의 질량은 특정 양의 질량(말하자면 타고난 질량)에서 시작한다. 이 물체가 더 빨리 움직이면 운동에 의한 에너지만큼의 추가적인 질량이 누적된다. 물체의 속도가 광속에 가까워질수록 그 질량도 커진다. 따라서 물체가 실제로 광속에 도달하려면 무한한 양의 에너지를 질량으로 전환해야 한다. 이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질량이 있는 물체는 결코 빛의 속도에 도달할수 없다.(이미 광속에 도달해 있지 않는 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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