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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작가

김경일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출생
1970년 08월 20일
출생지
대한민국
직업
심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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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인지심리학자.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교 심리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지심리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아트 마크먼(Art Markman) 교수의 지도하에 인간의 판단, 의사결정, 문제해결 그리고 창의성에 관해 연구했으며 현재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마다 고민을 가진 사람들의 슬기로운 선택에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심리학자의 길을 걷고 있는 그는 〈어쩌다 어른〉, 〈세바시〉,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다양한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활발하게 소통하며,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작은 행복을 발견하고, 세상이 정해놓은 기준에 흔들리기보다 스스로 묻고 선택하며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마음의 지혜』, 『김경일의 마음 트래킹』, 『부의 심리학』, 『적절한 좌절』,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 등이 있으며 『우월한 열등감』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작가의 클래스24

작가의 추천

  • 심리학 연구에서 숱하게 사용되어 왔던 방법 중 하나가 ‘Go - No Go’ 실험이다. 여기서 ‘Go’는 접근과 회피라는 둘 중의 하나의 행동을 말하며 ‘No Go’는 멈추는 것이다. 왜 이 실험법이 그리 많이 사용되었을까? 사람들마다 이 셋 중의 하나 혹은 둘에 유난히 취약하고 이를 통해 그 사람의 약점을 알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세 유형을 균형 있게 해내는 사람들은 실제 삶에서도 매우 현명하게 상황에 대처한다. 이 책은 그 수많은 심리학 연구들을 인용하지 않았을 뿐 인간관계에서의 거의 모든 ‘Go - No Go’를 필자의 경험을 담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 자신 있게 추천드린다.
  • AI는 이제 사람과 조직 간의 격차를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수준과 방향으로 벌린다. 그래서 이제 중간지대는 없다. 반드시 일어날 일이다. 따라서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AI를 우리의 삶과 일에 매몰시키는 어리석은 실수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아마도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일 테니 말이다. 모든 것을 새롭게 처음부터 근본적으로 고민하고 되돌아봐야 하며 의심하고 바꿔야 한다. 문제는 실마리가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를 가장 치열하게 고민하고 실행했으며 그 성공과 실패를 나눠 본 사람들의 고민을 이제 함께 들어보자. 저자들은 이 책의 역할에 대해 겸손했지만 독자로서 받을 수 있었던 깨달음은 몇십 곱절이라는 걸 누구나 알게 될 것이다.
  • 이 책에서 연극과 영화는 사람들이 만나서 만들어지는 스토리라고 이야기한다.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셰익스피어, 연극, 영화라는 관점에서 매우 쉽게 풀어내서 쓴 책이다. 셰익스피어와 연극을 통해서 인문학을 바라보는 시점이 재미있다. 또한 조금 딱딱해질 수 있는 이야기를 아주 쉽게 풀었다. 일독을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작가 인터뷰

읽다
김경일 교수, 내 삶의 기준이 되는 마음의 지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지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펴낸 『마음의 지혜』는 세상을 받아들이는 우리의 관점을, 주변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을, 그리고 무엇보다 나 자신도 몰랐던 나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하게 만든다.
2023.06.13.
읽다
오직 인간만이 미래를 생각한다
"어떤 기업의 사장이 되고 싶다면, 그 자리에 앉는 것이 꿈이 아니라 그 자리에 가게 되면 무엇을 할지를 생각해야 그것이 전망이고 꿈입니다."
2021.10.18.

작품 밑줄긋기

햇* 2026.10.08.
p.181
의지는 출발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끝까지 가게 만드는 것은 재미입니다.
햇* 2026.10.08.
p.142
반응과 결정을 반드시 일치시켜야 할 필요는 없습니 다. 반응을 결정 쪽으로 반드시 끌고 와야 할 필요도 없고요. 다만 이 둘을 구분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반응과 결정을 분리해서 생각하면 삶을 대하는 전략이 꽤 다양하고 풍성해지니까요. 예를 들어볼게요. 직장 상사가 나에게 굉장히 어렵고 부담스러운 일을 시켰다고 해봅시다. '까라면 까야지'라 고 생각하는 건 억압입니다. 반
m********e 2026.10.04.
p.8
거주란 단지 기능적 요건을 충족하는 일을 넘어, 인간의 정신적·심리적 차원을 필수적으로 포함하는 행위다. 거주란 결국 세상과의 관계를 의미 있고 만족스럽게 만들어 가는 일이며, 거주지는 그 세상 속에 놓인 우리의 보금자리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자신의 삶마저 소비하는 존재가 되어 가고 있고, 그에 따라 거주 역시 정착하고 뿌리내리는 과정이 아니라 소비의 대상이 되어 가
m********e 2026.10.03.
p.61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언어 표현에는 위, 아래, 뒤, 앞, 옆과 같이 몸의 위치와 관련된 공간적 의미가 스며들어 있다. 이러한 표현을 보면, 우리가 일어서고, 눕고, 뒤로 물러나는 등의 움직임을 경험할 때 느끼는 내부 감각을 통해 은유가 의미를 얻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하나의 사건을 구성하는 여러 생리적 경험이 실타래처럼 얽혀 있으며, 이러한 방식으로 신체의 경험을 공간에 투
m********e 2026.10.03.
p.50
공간을 지각할 때, 프로이트 학파의 정신분석가가 잠재의식적 자각이라고 부를 수 있는 방식으로 천천히, 전의식적으로 받아들이는 과정 역시 매우 중요하다. 그 이유는 앞서 언급한 대로 우리는 이미 마음속에서 기대하고 있는 감정에 의해 조건화되기 때문이다. 건물 안을 이동할 때 우리가 기대하는 것과 실제로 경험하는 배경 감정이 서로 일치하면 어떨까? 반대로 건물이 기대와는
m********e 2026.10.03.
p.14
오늘날 우리가 가장 절실히 필요로 하는 것은 현실을 바라보는 더 넓은 시야와 인간다운 지혜다. 밀란 쿤데라(Milan Kundera)는 '문학의 지혜'에 대해 이야기하며 "모든 위대한 작가들은 이 지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고 말한다. 건축 제도 역시 건축이라는 예술 형식의 역사적 본질에 대한 서사를 담고 있는 만큼, 역사와 전통을 통해 전해 내려온 고유한 건축의 지혜에 겸손하게 귀
햇* 2026.10.01.
p.120
많은 사람이 화를 다스리기 위해 감정을 참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감정을 억누르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것은 감정과 나 사이에 물리적인 경계선을 만드는 일입니다.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인간의 뇌가 장소와 감정을 함께 기억한다는 사실입니다. 누군가와 언성을 높이던 공간, 화가 치밀어 오르던 자리, 억울함을 느끼던 환경은 감정을 계속 유지시키는 신호가 됩니다. 하지만
햇* 2026.10.01.
p.104
만약 상대방과의 대화에서 스스로가 감정 배설소라는 느낌이 든다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몇 가지 장치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상대에게 자신의 감정을 배설하는 사람들은 대개 불안형이거든요. 불안형이란 자신을 부정하고 타인을 긍정하는 사람입니다. (중략)이런 유형의 사람들과 대화할 때는 좀 거칠게 말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 사람에 대해서가 아니라 상황에 대한
햇* 2026.09.29.
p.61
성장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기꺼이 좋아하는 일의 초보가 되어야 합니다.
햇* 2026.09.29.
p.40
화는 상대의 행동을 해석하고 평가할수록 더 커지는 감정입니다. 그래서 분노는 타인을 바라볼수록 더욱 단단해집니다. 이럴 때는 오히려 시선을 자기 자신에게 돌려야 합니 다. '나는 지금 왜 이렇게 화가 났을까?',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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