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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물리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동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과학철학으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과학철학회 회장, 한국철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주요 관심 분야는 현대 물리학인 양자이론과 상대성 이론의 철학, 기술의 철학, 현대 첨단 기술의 윤리적·법적·사회적 쟁점 관련 문제들이다. 저서로 『인문학으로 과학읽기』(공저, 2004), 『필로테크놀로지를 말한다』(공저, 2008), 『양자, 정보, 생명』(공저, 2015), 『정보혁명』(공저, 2017), 『인공지능의 존재론』(공저, 2018), 『인공지능의 윤리학』(공저, 2019),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학』(공저, 2022) 등이 있다. 그 외에 다수의 논문과 함께 ≪문화일보≫, ≪교수신문≫, ≪동아일보≫, ≪한겨레≫, ≪경향신문≫, ≪세계일보≫ 등에 과학과 인문학에 관한 칼럼을 게재했고, 세바시, YTN, EBS TV 방송 등 미디어에도 출연했다.
2000 대동찰학회,편집위원
2001 한국물리학회,편집위원
2001 논리학회,감사
2002 과학사상연구회,편집위원
2002 과학문화연구센터,총괄운영위원
2003 한국과학철학회,부편집인겸 편집이사
2004 한국철학회,학술이사
2004 철학연구회,편집위원
2005 한국과학철학회,총무겸편집위원
2008 철학연구회 재무이사
2008 한국근대철학회 부회장

작가의 추천

  • 운강 최훈동 선생님은 정신과 전문의로서 50년 넘게 마음의 병을 치료해 온 분입니다. 단순히 의학적 처방에 머무르지 않고, 불교의 참선과 명상을 직접 수행하며 그것을 정신 치료와 결합하는 데 평생을 바쳐왔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는 저자 자신이 수십 년에 걸쳐 수많은 상담 및 명상 지도를 통해 쌓은 통찰이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수많은 파도가 쉴 새 없이 일렁이다 사라지는 일이 반복돼도 바다 그 자체는 본래 그대로 고요하게 있듯이, 소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평화를 원하는 모든 분께, 명상의 위대함을 몸소 체험한 수행자의 한 사람으로서 《오십의 명상》을 마음속 깊이 권합니다. 이 책과의 만남은 중년의 모든 분들이 삶의 후반에 만나는 가장 아름다운 동행이자, 인생의 가장 큰 선물이 될 것입니다.
  • 인간의 삶은 100년에 못 미치지만, 인간의 탄생은 138억 년의 긴 세월을 거쳐온 우주의 역사 그 자체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사피엔스의 깊고 깊은 역사를 시간 여행하듯 전문적이면서도 아주 쉽고 간결하게 풀어내고 있다. 원자에서부터 인간의 몸과 의식에 이르는 과학이 알려준 한줄기의 통시적인 흐름과 사피엔스의 모든 과정이 우리 안에 공시적으로 통합돼 있다는 인문학적 특성을 함께 음미할 수 있다. 초등학생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나’의 깊은 역사서를 여러분께 적극 추천한다.
  • 인간의 삶은 100년에 못 미치지만, 인간의 탄생은 138억 년의 긴 세월을 거쳐온 우주의 역사 그 자체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사피엔스의 깊고 깊은 역사를 시간 여행하듯 전문적이면서도 아주 쉽고 간결하게 풀어내고 있다. 원자에서부터 인간의 몸과 의식에 이르는 과학이 알려준 한줄기의 통시적인 흐름과 사피엔스의 모든 과정이 우리 안에 공시적으로 통합돼 있다는 인문학적 특성을 함께 음미할 수 있다. 초등학생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나’의 깊은 역사서를 여러분께 적극 추천한다.

작품 밑줄긋기

o****7 2026.05.21.
p.218
카를로 로벨리의 루프양자중력이론에 따르면, 우주에는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공간이나 시간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공간은 알갱이화된 중력장들의 연결망이고, 시간은 사건과 사건 간의 관계일 뿐이다. 우리는 이를 직관적으로 쉽게 받아들이지 못할 것이다.
o****7 2026.05.21.
p.206
플라톤은 진리를 찾는 방법에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러나 수많은 노력 끝에 이름과 정의, 시각과 감각 등 하나하나 얻어진 요소들이 서로 마찰하고, 호의적인 시험과 시기심 없는 논의를 거치고 나면, 비로소 이들 각각의 위에서 인간의 힘이 버틸 수 있을 만큼의 강렬한 지식과 지성이 빛이 불현듯 반짝이기 시작하는 것이다.”
h******l 2026.05.16.
양자역학은 여전히 이해할 수 없는 신비롭거 묘한 향기에 휩싸여 있습니다.#5월의젊은작가
o****7 2026.05.21.
p.153
최근 기초물리학에서는 공간과 시간의 존재를 제외한 새로운 세계관이 정착되고 있다. 오래전 과학적 세계관에서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는 개념이 사라졌던 것처럼, 관용적인 공간과 시간의 개념 역시 기초물리학의 범위 안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물체들 간의 관계라는 개념이 그 자리를 대신할 것이다.
o****7 2026.05.21.
p.128
고전이론에서는 별의 물질이 블랙홀 중심으로 빨려 들어가고, 이후 부피는 제로, 밀도와 온도는 무한대에 가까워지는 상태로 점차 응축되다가 결국 사라지게 된다고 본다. 당연히 물리학적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다. 물질이 사라지는 마술은 과학적 가설이 될 수 없다.
o****7 2026.05.21.
p.84
우리의 세계관을 근본적으로 바꾼것은 아인슈타인이 처음은 아니였다. 아인슈타인 이전에도 수많은 인물들이 세계관을 혁신적으로 바꾸어놓은 적이 있다. 코페르니쿠스와 갈릴레이는 전 인류에게 지구가 1초에 30km를 이동한다는 사실을 알려주었고, 페러데이와 맥스웰은 공간이 전자기장으로 가들 차 있다는 것을 밝혀냈으며, 다윈은 인간과 무당벌레가 공통의 조상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q*******2 2024.05.07.
p.150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읽고 나면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
c*****0 2024.05.06.
p.245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과 우주 안에서 우리의 위치를 이해할 수 있는 명쾌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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