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 카테고리 리스트

;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이달의 혜택 모음
슈퍼특가
1/6

빠른분야찾기


현재위치 웰컴

국내작가

황정은 黃貞殷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76년 출생
출생지
서울특별시
직업
작가
데뷔작
마더
공유하기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소설’, ‘올해의 문제소설’에 선정되고, 한국일보 문학상, 이효석문학상 등 굵직한 문학상 후보에 오르는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문단의 큰 주목을 받아온 작가다.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5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마더」가 당선되며 등단했다. 소설집 『일곱시 삼십이분 코끼리열차』, 『파씨의 입문』, 『아무도 아닌』, 장편소설 『百의 그림자』, 『야만적인 앨리스씨』, 『계속해보겠습니다』, 연작 소설 『디디의 우산』 등을 썼다. 만해문학상, 신동엽문학상, 대산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이효석문학상, 김유정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젊은작가상 대상 등을 수상했다.
단 한마디도 하고 싶지 않은 날이 365일 중에 298일이나 되는 이 세계는 줄곧 부서져 내리는 섬이고, 이 섬의 한 모퉁이에서 매일 소수점 아래를 정리하며 살고 있다. 그냥 내버려두면 물도 잘 마시고,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이것저것 만들다가 소설도 쓴다. 일곱시 삼십이분 코끼리열차

작가의 추천

  • 꽤 오래전부터 선생을 알아 왔다. 고백한 적은 없지만, 선생을 이룬 것 중에 내가 은밀하게 샘내는 것이 있다. 선생의 대관령이다. 그러나 그것이 내게 있다고 해도 선생처럼 말하지는 못할 것이다. 선생은 선생만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대관령을 말한다. 삶과 죽음을 나누고, 잇는 것. 한 번도 넘어보지 못한 자와 기어코 넘어가 버린 자를 가르는 것. 다시 한번 선생은 그곳을 부지런히 넘어 선생만 쓸 수 있는 이야기를 썼다. 한밤 한낮에 선생이 이 이야기를 어떻게 썼을까를 생각할수록 서둘러 읽을 수가 없었다. 거의 모든 문장을 소리 내 읽기를 권한다. 선생이 그렇게 썼을 것이다. 선생은 공들여 쓴 바른 문장으로, 일과 사람의 전후 사정을 정확한 바둑처럼 똑, 똑, 제자리에 놓는다. 조바심도 숨이 넘침도 없다. 인간을 두루 살피기 때문일 것이다. 소설 한 편을 읽고 나면 누군가 소설 바깥으로 빠져나온다. 이 소설을 읽은 누군가에게는 그것이 연희일 수도, 유강표일 수도, 시라키 레이일 수도, 길 아저씨일 수도 있겠다. 내게는 ‘누이들’이었다. 연희를 비롯한 그 시대의 딸들. 누나들. 소설에서 빠져나왔다기보다는 현실에서 소설로 들어간 사람들. 그보다는, 소설이라는 탁한 거울에 잠시나마 얼굴을 비춘 사람들. 변변치 못한 이 추천사 말미에라도 꼭 그녀들을 말해두고 싶었다. 그녀들에게도 삶이, 너무 지나가 버리지는 않았기를. 부디.
  • 하루에 두명씩 일하다 죽는 이 나라에서 산재피해가족 네트워크의 이름이 ‘다시는’이다. 나는 이보다 더 고통스러운 다짐을 담은 말을 알지 못한다. 우리 사회에서 사람들은 이제 비가 내려도 죽고 길을 걷다가도 죽는다. 그런데도 ‘다시는’, 이 말은 왜 겪어서 아는 사람들에게만 다짐이 될까. 이것이 2022년 10월 29일 이후 내내 나를 괴롭힌 질문이었다. 그래서 이 구술집을 읽는 과정은 그런 질문이 너무 쉬운 절망이라는 걸 아는 일이었고, 이 기록 어딘가에 있는 말처럼 ‘흔들리고 피어나는 마음’을 알아보는 일이었다. 다른 누군가가 같은 아픔을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다시는. 애써 말하고 기록한 사람들뿐 아니고 이 기록을 읽은 사람들의 마음에도 그것이 분명 남을 거라고 나는 믿는다.
  • 정원 글그림 창비
    사람들이 쉽게 오해하는 것과 달리 가난의 모습은 홀쭉하지 않다. 가난의 주머니는 불룩하다. 그 주머니엔 이를테면 냄새와 흉터와 눈치와 질병과 자책 같은 것들이 들어 있다. 『올해의 미숙』의 장미숙은 그것을 겪고도 ‘좋은 것’이 되고자 하는 어른으로 자란다. 나는 이 책을 미숙아, 계란말이 뺏기지 말고 너 먹어, 누가 빼앗아 먹으면 죽여…… 이런 심정으로 읽으면서도 내 것이기도 하고 내게 익숙한 타인의 것이기도 한 미숙함들 때문에 서글프고 부끄러웠다. 『올해의 미숙』에는 장미숙의 미숙함 말고 미숙한 어른들과 아이들이 등장한다. 세상에 이런 사람들이, 이런 일들이 다 있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 말고도, 이 책을 통해 그걸 다시 겪으며 속상해 울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나도 안다. 정원 작가는 장미숙이 본가에서 데리고 나온 개 ‘절미’의 소식을 전하며 이 이야기를 마무리했고, 독자인 나는 그 마무리가 반갑고 기뻤다. 나와 같은 독자들에게도 그럴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1 2

작가 인터뷰

읽다
[커버 스토리] 황정은, 쓰지 않을 수 없었던 소설
독자에게 책을 건넨다기보다는 우산을 건네고 있구나, 라고 느낄 때가 있어요.
2019.02.01.
읽다
황정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람들이 있다" - 『파씨의 입문』
황정은 작가는 본능적인 감으로 글을 쓴다고 했다. 만약, 왜 이 소설에서 등장하는 여섯 개의 옹기는 무슨 의미죠? 왜 옹기인가요? 묻는다면, 긁적이다가 "저도 모르겠는데요."라고 답해버린다는 거다.
2012.03.02.

작품 밑줄긋기

0********g 2026.05.09.
4월의 젊은 작가
o****8 2026.05.04.
ㅓ거거가아
y****n 2026.03.09.
진학할 때까지, 육년이나. 정말 맛있었지. 특별하게 화려한 반찬도 없었는데. 도대체 비결이 뭐냐고 나는 그녀에게 물었다. 순자씨는 나를 한번 쓱 바라보더니 연륜,이라고 대답했다. 나이를 말하는 거냐고 묻자 단순하게 그런 것은 아니라고 그녀는 말했다. 새끼를 먹여본 손맛이지, 그런 연륜, 하고 그녀는 덧붙였다. 그렇구나. 하고나는 생각했다.
f******0 2026.01.25.
p.159
살다가 그러한 죽음을 맞이한다는 것은 오로지 개인의 사정인 걸까, 하고. 너무 숱한 것일 뿐, 그게 그다지 자연스럽지는 읂은 일이었다고 하면, 본래 허망하다고 하는 것보다 더욱 허망한 일이 아미었을까, 하고요.
f******0 2026.01.25.
p.158
사람이란 어느 조건을 가지고 어느 상황에서 살아가건, 어느 정도로 공허한 것은 불가피한 일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인생에도 성질이라는 것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면, 그것은 본래 허망하니, 허망하다며 유난해질 것도 없지 않은가, 하면서요.
f******0 2026.01.25.
p.99
차라리,라고 생각했다. 어두운 것이 되면 이미 어두우니까, 어두운 것을 어둡다고 생각하거나, 무섭다고 생각하는 일은 없지 않을까, 아예 그렇지 않을까, 어둡고 무심한 것이 되면 어떨까,
f******0 2026.01.25.
p.51
아무것도 아니지만 어느 순긴 아무것도 아닌 것이 아닌 게 되어버리면 그때는 끝장이랄까, 끝 간 데 없이 끌려가고 말 것 같다는 느낌이랄까.
f******0 2026.01.25.
p.50
그게 실은 아무것도 아닌 것은 아니지만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가끔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시간이 좀 지나고 보니 그게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이 맞는 것 같고 말이지.
f******0 2026.01.25.
p.41
그럼데도 그걸 전부 가마,라고 부르니까, 편리하기는 해도, 가마의 처지로 보자면 상당한 폭력인 거죠.
f******0 2026.01.25.
p.13
정말로 죽을 생각이 아니라면 아무렇게나 죽겠다고 말하지는 말아요

작가에게 한마디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회원님들께서 1건의 코멘트를 남겨주셨습니다.
황정은 작가를 정말 좋아한다. 좋다,라는 말 밖에 할 수 없다.
j****4 2013.05.12. 오후 5:01:32
예스이십사(주)
대표 : 김석환, 최세라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이메일 : yes24help@yes24.com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A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