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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작가

박찬국 Park,Chan-Kook 朴贊國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출생
1960년 출생
출생지
전라북도 전주
직업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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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니체와 하이데거의 철학을 비롯한 실존철학이 주요 연구 분야이며 최근에는 불교와 서양철학 비교를 중요한 연구과제 중 하나로 삼고 있다. 2011년에 『원효와 하이데거의 비교연구』로 제5회 청송학술상, 2014년에 『니체와 불교』로 제5회 원효학술상, 2015년에 『내재적 목적론』으로 제6회 운제철학상, 2016년에 논문 「유식불교의 삼성설과 하이데거의 실존방식 분석의 비교」로 제6회 반야학술상을 받았다. 그 외의 저서로 『들길의 사상가, 하이데거』, 『하이데거는 나치였는가』,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 강독』, 『니체와 하이데거』 등이 있고, 주요 역서로는 『니체 I, II』, 『근본개념들』, 『아침놀』, 『비극의 탄생』, 『안티크리스트』, 『우상의 황혼』, 『선악의 저편』, 『도덕의 계보』, 『상징형식의 철학I, II, III』 등 다수가 있다.
서울대학교 철학 학사
서울대학교 철학 석사
뷔르츠 부르츠 대학교 철학 박사
호서대학교 철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

작가의 추천

  •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빌헬름 슈미트는 인생을 ‘그네 타기’에 비유한다. 더 높이 날아오르기 위해 아주 낮은 곳까지 내려가야 하듯, 우리 삶의 시련과 고난은 결국 더 큰 성장과 기쁨을 위한 필연적인 과정이다.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즐기던 그네 타기에서 찬란한 삶의 기술을 읽어내는 저자의 상상력과 통찰이 실로 경이로운 책이다.
  • 토마스 무어는 이 책에서 선불교에서 말하는 공(空)과 노자가 말하는 무위(無爲)의 정신이 무엇인지를 지혜로운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이야기해주듯 흥미로운 일상적인 에피소드들을 예로 하여 조곤조곤 설명해준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누구나 부지불식간에 자신을 비우게 되면서 마음이 평온해지고 충만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비우는 법을 망각하고 갖가지 소비품과 업적 그리고 명성 등으로 자신의 삶을 채우려다 피폐해져 버린 사람들에게 조용히 건네주고 싶은 책이다.
  • 많은 창조적인 사상은 우리가 머리를 잔뜩 긴장하면서 어떤 일에 집중할 때가 아니라 머리에게 쉴 틈을 줄 때 생겨난다. 그것들은 우리가 산책하면서 주위의 풍경을 즐길 때나, 멍하니 황혼이나 밤하늘의 별을 바라볼 때 불현듯 솟아난다. 영원회귀사상이 니체를 엄습했을 때도 니체가 스위스의 한 호숫가를 산책할 때였다. 니체는 스위스와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면서 끊임없이 산책했고 산책을 하면서 떠오르는 생각들을 기록에 담았다. 니체는 이렇게 한가로이 산책하면서 얻은 생각들이야말로 가치 있는 것들이라고 말했다. 『창조적 영감에 관하여』는 이 책의 원제목 ‘ The Plenitude of Distraction’이 시사하듯이 산만함에 깃들어 있는 풍요로움에 관한 책이다. 사람들은 흔히 집중력 결핍은 걱정하지만 집중력 과잉에 대해서는 우려하지 않는다. 그러나 창의적이고 풍요로운 사유를 위해서는 기억 못지않게 망각이 필요하듯이, 집중력 못지않게 산만함이 필요하다. 모든 것을 기억할 때 우리는 기억의 무게에 짓눌려 창의적인 사유를 할 수 없게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어떤 일에 지나치게 몰두할 때 우리의 머리에는 창의적인 생각이 들어올 틈이 없게 된다. 이 책은 집중력만이 예찬되고 산만함은 무시되는 오늘날, 철학과 예술, 생물학과 역사를 종횡무진으로 오고 가면서 산만함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경이로운 책이다. 집중하는 데 지친 사람들에게 느긋한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 볼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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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인터뷰

읽다
박찬국 “힐링보다는 고귀한 인간이 되어야”
『초인 수업』은 삶을 힘들어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책이자, 니체 입문서다. 지금까지는 주로 학술서를 내온 박찬국 서울대 철학과 교수가 쉬우면서도 재밌게 니체 사상을 풀었다. 삶에서 피할 수 없는 문제에 니체라면 어떤 답을 할지를 생각하며 만들어진 책이다.
2014.10.27.

작가의 동영상

작품 밑줄긋기

크**5 2026.07.18.
p.31
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들 뿐이다
크**5 2026.07.18.
p.76
삶을 긍정하고고통이 사람을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고 말한 니체!니체적 사고가 묻어난 구절이다
꿀*니 2026.06.05.
p.295
어떤 사람에 대한 관심이 동정이 아니라 진정한 사랑이 되려면 그가 자신이 처한 고난을 능히 극복할 수 있는 강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 사람을 대신해서 자신이 십자가를 짊어지겠다는것은 그가 가진 잠재력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자존심과 긍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남들이 자신에게 던지는 동정의 눈길에대해서 수치를 느낍니다. 결국 그것은 자신을 무시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꿀*니 2026.06.01.
p.234
우리의 인생은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행운과 불운, 고난과 기쁨 등으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이것들에서 우리가 어떤 통일성을 읽을 수 있게 되는 순간은, 그것들을 우리가 원했던 것으로 여기게 될 때입니다. 아마 이렇게 과거를 총체적으로 긍정하기 위해서는 우선 현재의 삶을 철저하게 긍정해야 합니다. 이러한 긍정은 보통 큰 기쁨을 수반합니다. 현재의 삶을 커다란 기쁨과 함께 긍정할 때 우리는 현재의 삶은 과거에 자신이 겪었던 고난, 고통과 무관한 것이 아니라 그 모든 것의 결과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꿀*니 2026.06.01.
p.204
동정을 베푸는자는 자신이 동정을 베푸는 약한 자를 지배하고 있다는 데서 쾌감을 느낍니다. 그러나 동정을 받는 자 역시 동정을 베푸는 자를 나름대로 지배하고 있다는 데서 쾌감을 느낍니다. 그는 자신에게 동정을 베푸는 자들로 하여금 고통을 느끼게 하는 힘을 자신이 갖고 있다고 느끼는 것입니다.#리딩런
꿀*니 2026.05.31.
p.332
근대민주주의가 건강하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이 니체가 말하는 고귀한 덕들을 구현해야 합니다. 그러한 덕들로 우리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들 수 있습니다.① 자신을 지배하는 자제력② 어떤 특정한 관점에 사로잡히지 않고 다양한 관점에서 볼 수 있는 자유로운 정신③ 국가나 타인들의 도움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에게 의지하려는독립자존의 정신④ 자신보다 우월한 자들을 시기하지 않고 그 우월함을 솔직하게 인정하면서 배우려는 정신⑤ 경쟁을 해도 최소한 자신과 대등한 자나 이왕이면 자신 보다 뛰어난 자를 상대하려는 패기 있는 정신⑥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 대해서 책임을 지려는 정신
꿀*니 2026.05.29.
p.104
네 가지 훌륭한 태도 - 우리 자신과 친구에게는 정직하게, 적에게는 용감하게, 피정복자에게는 관대하고, 그리고 언제나 예의바르게, 이것이 우리가 따라야 할 네 가지 주요한 미덕들이다.
꿀*니 2026.05.29.
p.87
나는 다른 어떤 시기보다도 나 자신의 생애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깊이 의지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고 자주 자문해 왔다. 나의 가장 깊은 내면의 본성이 가르쳐주는 바로는, 일체의 필연적인 것은 높은 입장에서 그리고 거시적인 의미에서 보면 유익한 것이기도 하다. 우리는 그것을견디는 것을 넘어서 사랑해야 한다. '운명애 amor fati' 이것이 나의 가장 깊은 내면의 본성이다.
꿀*니 2026.05.29.
p.67
인생의 의미에 대한 물음에 사로잡힐 때 우리는 인생과 세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 인생과 세계는 무의미한 고통에 차 있다고 여기고, 대개는 그런 물음에 대한 답을 우리가 죽어서 갈 천국이나 미래의 공산주의에서 찾곤 하지요.그러나 니체는 우리 자신의 정신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의 정신력이 약하다 보니 세계가 그렇게 무의미하고 황량한 곳으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는 우리가 우리의 정신력을 강화할 때 세계는 다시 아름답게 보일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아름답게 드러나는 세계에서 매 순간 충만한 기쁨을 느끼면서 경쾌하게 사는 것, 매 순간 자체가 이미 충만한 의미를 갖고 있기에 그 순간의 충일함을 즐기면서 사는 것, 그것이 바로 니체가 말하는 '아이의 정신으로 사는 것'입니다.
꿀*니 2026.05.31.
p.173
"그리고 벗이 그대에게 나쁜 짓을 했을 때에는 이렇게 말하라. '나는 그대가 나에게 한 행동을 용서하리라. 그러나 그대가 그런 행동을 '그대 자신' 에게 했다는 것 - 그것을 내가 어떻게 용서할 수 있겠는가!' 라고."#리딩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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