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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작가

박생강(박진규)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77년 출생
출생지
경기도 파주
직업
소설가
데뷔작
수상한 식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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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40년 역사의 수사 전문지 『수사연구』 편집장,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2005년 장편소설 『수상한 식모들』로 문학동네소설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7년 『우리 사우나는 JTBC 안 봐요』로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에어비앤비의 청소부』 『빙고선비』, 청소년 장편소설 『환상박물관 술이홀』 『나의 아메리카 생존기』 등을 출간했다.
거대한 세계를 객관적으로 조감할 깜냥은 없어서 정공법 대신 나는 에둘러 간다. 그래서 서울을 녹인다. 몽상의 손가락으로. 깊은 밤 이불을 뒤집어쓰고 누워 있으면 어둠이 찾아와 두런두런 귓가에 들려줄 법한 속삭임으로. 잠들기 전 떠올리면 먹먹하고 짠하고 아름답고 우스꽝스럽고 그리운 추억이지만 날이 밝은 후엔 까맣게 잊히는 내가 없는 세월의 이야기를. 내가 없는 세월

작가의 추천

  • 그녀, 베릴 마크햄은 아프리카를 비행한다. 검은 대륙 위를, 원주민의 삶 속을, 아프리카에서 자란 그녀만의 감각을 깨달아가며. 원주민의 언어를 배우고, 원주민과 함께 사냥을 하며, 아프리카의 자연 속에서 산 그녀의 글에서는 아프리카에 대한 존중과 사랑이 느껴진다. 또한 유년시절에는 반려견과 함께, 독립한 뒤에는 갈색 말 페가수스를 타고, 훗날에는 조종사로 아프리카를 누볐던 그녀의 이야기에는 뜨거운 모험심과 명쾌한 판단력이 공존한다.
  • 돈가방, 도둑들, 헛소동. 《N분의 1은 비밀로》 이 세 가지 코드만으로도 흥미진진한데, 현장감 넘치는 디테일과 교도소의 코믹한 일상 묘사로 신선함까지 더했다. 생생한 감옥 안의 풍경이 담긴 이유가 이 소설의 비밀이라면 비밀!

작가 인터뷰

읽다
박생강 작가의 첫 청소년 장편 소설 『나의 아메리카 생존기』
소설, 대중문화 칼럼, 프리랜서 기자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박생강 작가가 첫 청소년 장편소설 『나의 아메리카 생존기』를 들고 왔다. 신작 소설 이야기와 함께 박생강 작가는 어떻게 생존하고 있는지 들어보았다.
2022.03.21.
읽다
박생강 “인간 관계 속에서도 공허한 게 우리네 삶”
우리 모두 어딘가에 속하려 하지만 속하지 못하잖아요. SNS에 친구가 많아도 실제로는 외롭고요, 수많은 인간관계 속에 있으면서도 늘 공허하고.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이죠. 역시나 제 소설 속 인물이 특이한 것 같진 않네요.
2017.09.25.

작품 밑줄긋기

달**러 2026.09.14.
p.204
하여튼 나는 음주로 인한 취기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지만,ㅣ 12층과 7층을 오가면 일어난 이 연쇄살인사건이 만치에 의한 살인사건이란 생각이 들진 않았다. 그러기엔 계획적이고 목적이 선명했다. 범인은 오히려 술과 분노를 핑계로 댔다. 일단 술에 취해서 범행을 시작했고, 그 후 진술에 의하면 자신은 화가 나면 스스로를 컨트롤 큰한 수 없다고 말을 했다고 한다. 허나 그의 살인
달**러 2026.09.14.
p.182
소년의 죽음은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것이었다. 살인 사건이 일어난 그날도 키 작은 소년은 좋아하는 여자아이의 부름에 신나서 달려왔을 것이다. 작고 약한 몸에 강인한 타투가 그려지면, 모두에게 좀 더 강해 보일 거란 기대에 부풀 었을 것이다. 그 부푼 마음 그대로 소년은 한 야산 지대에서 타투이스트와 만났다. 단 그의 몸에 새겨진 것은 멋진 타투가 아닌 잔혹한 죽음에 이르
달**러 2026.09.14.
p.95
그 후 나는 한 가지 마음먹은 게 있다. 누군가에 대해 크게 분노한다면, 정말 복수가 하고 싶다면 순간적인 복수가 아닌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복수를 해야겠다는 것. 혹은 비생산적인 복수 대신 상대를 내 편으로 끝어들이기 위한 생산적인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 피비린내 나는 복수 의 끝은 수갑을 차는 일이라는 길 수사 전문지 취재 과정에서 배웠기 때문이다.
달**러 2026.09.13.
p.51
그렇다. 강도나 절도 같은 사건의 경우 우연과 우연이 겹친 틈으로 범죄자가 들어와 평온한 가족의 일상이 파괴된다. 살인사건은 한 사람만의 생명만이 아니라 그의 가족과 그들이 함께한 삶까지 그렇게 무너뜨린다
달**러 2026.09.13.
p.42
(수사연구)에서 일을 하다 보면 은근히 토막살인사건을 자주 접한다. 사람이 사람을 어떻게 죽이지?리는 생각은 이미 이곳에서 일하면서 사라졌다. 그 생각을 넘어서 사람을 어떻게 자르지?라는 질문이 떠오른다. (수사 기자들이 사체 앞에서 객관적인 태도를 취하게 것처럼, 살인자들 또한 사람을 죽인 두 사체 처리에는 좀더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변해가는 것일까? 어디서부터 그렇게
달**러 2026.09.13.
p.11
이번 책은 형사와 내가 마주 앉아 사건 수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던 조사실에서의 순간에 집중했다.
만*디 2026.05.26.
p.49
"이거 또 할루시네이션이에요. 형사소송법에는 495조가 없어요."
'일반교통방해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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