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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작가

박홍규 朴洪圭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출생
1952년 09월 09일
출생지
경상북도 구미
직업
법학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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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글을 쓰는 저술가이자 노동법을 전공한 진보적인 법학자이다.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자유·자연·자치의 삶을 실천하고 있다. 오사카 시립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오사카 대학 등에서 강의하고 하버드 로스쿨, 노팅엄 대학, 프랑크푸르트 대학 등에서 연구했다. 1997년 『법은 무죄인가』로 백상출판문화상을 수상했고, 2015년 『독서독인』으로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했다. 『밀레니얼을 위한 사회적 아나키스트 이야기』, 『카뮈와 함께 프란츠 파농 읽기』, 『표트르 크로포트킨 평전』, 『내 친구 톨스토이』, 『불편한 인권』, 『인문학의 거짓말』, 『놈 촘스키』, 『아나키즘 이야기』 외 다수의 책을 집필했으며, 『오리엔탈리즘』, 『간디 자서전』, 『유한계급론』,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자서전』, 『법과 권리를 위한 투쟁』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1999 삼익공업 사외이사
영남대학교 졸업
영남대학교 교수로 재직
백상출판문화상 수상
하버드 로스쿨 객원교수
민주주의 법학연구회 대표

수상경력

1997 백상출판문화상 『법은 무죄인가』

작가의 추천

  • “지난 세월, 권력을 쥔 자들에게 절망할 때마다 나는 매주 이 책에 실린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희망을 건졌다. 이제 그들의 말은 『각별한 당신』으로 묶여 절망의 하늘에 켜진 희망의 불꽃 다발이 되었다.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는 차별에 반대했던 고 변희수 하사를 비롯해, 이 책의 주인공들은 모두 자유와 평등, 민주와 평화로 나아가는 위대한 개인들이다. 소박하지만 꾸준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단독자들의 합창은 조화롭고 감동적이지만, 여전히 슬프고 아리다. 그들의 노래를 아름답게 길어 올린 김종철의 기자정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

작품 밑줄긋기

m********e 2026.09.16.
p.49
나에게 노동이란 첫째가는 인간적 범주이자 도덕적 범주입니다. 노동은 경제적으로 필요할 뿐만 아니라, 태초부터 노동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인간의 본질적 범주이고, 인간성과 지성의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인간의 역사는 노동의 역사고, 노동에 의해 창조된 직장과 인간관계의 역사입니다. 사상가들은 이처럼 인간에게 단순히 생존을 위한 것 이상으로 윤리적인 의
j********s 2025.05.23.
“그런 것을 안 먹는 것이 당신에게 좋소. 그것을 먹지 않으면 당신이 더욱 좋아진다는 것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소. 나는 엄숙하게 맹세한 것을 되돌릴 수는 없소. 그리고 그건 나에게 유익할 거요. 왜냐하면 모든 억제는 그 억제가 무엇을 낳든 사람에게 좋기 때문이오. 그러니 나는 내버려두시오. 그건 나에게 하나의 시련이 될 것이고, 당신에게는 당신의 결심을 이행하는 데 도덕적인
j********s 2025.05.23.
33. 지식교육
앞 장에서 톨스토이 농장에서 어떻게 신체 단련을 시켰고, 또 기술 교육을 시켰는지를 보았다. 도저히 만족스럽다고는 할 수 없지만, 어느 정도는 성공했다고 할 수 있으리라.
그러나 지식교육은 더욱 어려웠다. 나는 자질도 없었지만 필요한 지식을 배우지도 못했다. 그리고 거기에 바치고 싶은 시간도 없었다. 날마다 육체노동을 끝내고 저녁이 되면 완전히 지쳐
j********s 2025.05.23.
20. 종교와 접촉하다
영국에 온 지 2년째 되던 해의 끝 무렵, 나는 신지학회(神智學會) 회원65이자 형제인 두 사람을 우연히 만났다. 두 사람 모두 미혼이었다. 그들은 나에게 《기타》66에 대해 말했다. 그들은 에드윈 아널드 경이 번역한 《천상의 노래》를 읽고 있었는데 원전을 함께 읽자고 나를 초대했다.
나는 그 성스러운 시를 산스크리트어나 구자라트어로 읽지 못했기 때문에
j********s 2025.05.23.
연설 차례가 오자 나는 일어섰다. 나는 매우 공을 들여 몇 마디 연설문을 지었다. 그러나 첫 마디 이상을 말하지 못했다. 에디슨이 하원에서 처음 연설할 때 “I conceive”63를 세 번이나 반복하고 더는 잇지 못하자 어느 짓궂은 사람이 일어나 “저 사람은 세 번이나 임신했으면서도 아무것도 낳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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