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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작가

오스카 와일드 Oscar Wilde
해외작가 문학가
출생
1854년 10월 16일
사망
1900년 11월 30일
출생지
아일랜드 더블린
직업
시인, 소설가
데뷔작
Ravenna (1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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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4년 영국 지배하의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의사이자 학자였던 윌리엄 와일드와 시인이었던 제인 와일드의 아들로 출생했다. 1874년 옥스퍼드대학에 장학생으로 입학한 후, 존 러스킨과 월터 페이터의 영향을 받아 ‘예술을 위한 예술’이라는 기치 아래 그리스 고전문학에 심취하여 ‘유미주의’ 운동의 새로운 리더가 되었다.

옥스퍼드 대학교 재학 중 이탈리아 라벤나를 여행하며 지은 시 「라벤나」로 뉴디게이트상을 수상하면서 작가로서의 활동을 시작한다. ‘예술을 위한 예술’을 표어로 하는 탐미주의를 주창했다. 그는 독특한 옷차림과 말솜씨로도 유명했는데 당시 오스카 와일드의 이러한 행태를 조롱하는 희극 [인내]가 발표되어 미국에까지 전해졌다. 그는 이때부터 영국 글램 록의 원조가 되었다. 유미주의의 상징으로 새로운 멋으로써 유행시킨 공작 깃털, 해바라기 장식, 장발, 화려한 벨벳 바지 등을 착용함으로써 새로운 세상을 꿈꾼 서구의 젊은이들을 열광시켰고 자신을 모방하게 만들었다. 오스카 와일드의 유미주의는 사회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것이었다.

1888년에 동화집 『행복한 왕자』를 출판하여 동화 형식의 낭만적 알레고리를 다루는 재능을 보여주었다. 1891년에는 장편소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을 발표하면서 영국 최고 작가의 반열에 올라섰다. 동성애적이고 퇴폐적인 내용으로 도덕적이지 않다는 평단의 악평을 받고 수정하여 출간하게 된다. 미모의 청년 도리언이 쾌락의 나날을 보내다 악덕의 한계점에 이르러 파멸한다는 이야기였다. 비평가들은 그 부도덕성을 비난했지만 와일드는 예술의 초도덕적 성격을 강조했다. 와일드가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장르는 풍속 희극으로, 대표작 『진지함의 중요성』(1895)에서는 빅토리아 시대의 위선을 가차 없이 폭로했다. 1891년 출간한 동화집 『석류나무 집』에 실린 단편 「별아이」가 있다.

그리고 시인이었던 알프레드 더글라스와 애정 어린 만남을 지속하다가 더글라스의 부친인 퀸즈베리 후작의 소송으로 작품의 도덕성까지 문제시되고 동성애자라는 혐의로 기소되어 2년간 중노동형을 선고 받았다. 1895년 동성애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2년 동안 레딩 감옥에 수감되고 국적을 박탈당하면서 작가로서도 인간으로서도 죽음에 이르게 된다. 그가 죽은 지 98년이 지난 1998년에야 영국 국적이 회복되고, 런던 트라팔가 광장에 ‘오스카 와일드와의 대화’라는 제명의 동상이 세워졌다.
옥스퍼드대학교 문학 학사

작가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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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동영상

잘생긴 남자가 타락해가는 고 자극 도파민 소설 | 소캐팅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2025.11.07.

작품 밑줄긋기

방****가 2026.07.25.
p.184
영원한 젊음, 무한한 열정, 미묘하고 은밀한 쾌락, 격렬한 기쁨, 그리고 더욱더 격렬한 죄악들. 이 모든 것을 소유하리라 결심했다. 그의 치욕스러운 짐은 초상화가 모두 짊어질 것이다. 그뿐이었다.이제 초상화는 그의기분에 따라 매번 변하게 될까? 이제 그림은 기괴하고 역겨운 것이 될 테니, 잠긴 방 안에 숨겨두어야 하지 않을까? 물결이 이는 듯한 경이로운 머리카락을 종중 더욱더 반짝이는 금빛으로 물들였던 햇빛마저 차단해야만 하는 걸까? 안타까운 일이다! 안타까운 일이야!
방****가 2026.07.25.
p.157
사랑이 완전히 끝나면, 항상 상대방의 감정에서 뭔가 우스꽝스러운 면이 보이기 마련이다.
방****가 2026.07.24.
p.119
자식들은 어릴 때는 부모를 사랑하고, 점차 커가면서 부모를 비판하고, 때로는 부모를 용서하기도 한다.
방****가 2026.07.19.
p.50
"얼마나 슬픈 일인가! 얼마나 슬픈 일인가! 나는 점점 늙어가며 끔찍하고 흉측해지겠지 하지만 이 그림은 항상 젊음을 간직하고 있을 테지. 아무리 세월이 흐른다고 해도 6월, 바로 오늘의 모습 그 대로이겠지······. 정반대라면 좋으련만! 내가 항상 젊음을 간직하 고, 이 그림이 나 대신 점점 늙어간다면 좋으련만! 그럴 수만 있다 면, 그럴 수만 있다면 난 무엇이든 바칠 텐데! 그래, 그럴 수만 있다 면 이 세상에서 바치지 못할 게 없지! 내 영혼이라도 바칠 거야!"
방****가 2026.07.18.
p.40
음악이 우리 내면에 창조한 것은 새로운 세상이 아니라 또 다른 혼란이었다. 말! 그저 말! 하지만 말이란 얼 마나 무서운 것인가! 얼마나 분명하고, 생생하며, 잔인한 것인가! 누구도 말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그렇지만 말 안에는 정말 미묘 한 마법이 들어있기도 하다! 말은 형태 없는 것들에 자유자재로 형 태를 부여할 수 있고, 비올이나 류트 소리처럼 감미로운 특유의 음 악을 지니고 있는 것 같았다. 한낱 말인데! 하지만 말처럼 실질적인 것이 또 있을까?
방****가 2026.07.17.
p.24
누군가 진짜 영국사람에게 자신의 생각을 밝히면, 사실 그 런 짓이야말로 언제나 경솔한 짓이지만, 그는 그 생각이 옳은지 그 른지는 전혀 생각해보지도 않아. 그가 조금이라도중요하게 생각하 는 것은 오로지 그 생각을 밝힌 사람이 그 생각을 믿는지 안 믿는지 뿐이지. 한데 말일세, 생각의 가치라는 건 그 생각을 표현한 사람의 진실성과 아무 상관없는 법이야. 실은 말하는 사람이 진실하지 않 을수록 그 생각은 순수하게지적일 가능성이 더 큰 법이지. 말하는 사람의 바람이나 욕망이나 편견에 물들지 않을 테니 말일세. 하지 만 나는 자네와 정치학이나 사회학이나 형이상학을 논할 생각이 없 어. 나는 원칙보다는 사람을 좋아해 그리고 세상 그 무엇보다 원칙 없는 사람을 좋아하지.
방****가 2026.07.17.
p.23
나는 외모가 잘생긴 사람은 친구로 삼고, 성격이 좋은 사람은 그 저 아는 사람으로 삼고, 머리가 좋은 사람은 적으로 삼는다네. 적을 택할 때는 아무리 조심해도 지나치지 않지, 멍청이는 적으로 삼지 않아, 사실 적들은 상당한 지적 능력을 갖춘 이들로, 결국엔 모두 나를 높이 평가해, 내가 너무 자만한 건가? 내가 생각해도 꽤나 자만을부린것같군.". 하지만 난 내 형제들을 싫어할 수 밖에 없어. 그건 아마 우리 중 누구도 다른 사람이 자신과 똑같은 허 물을 지니고 있는 걸 참지 못하기 때문일 거야. 나는 이른바 상류층 의 부도덕에 대해 영국서민들이 느끼는 분노에 깊이 공감해. 서민 들은 술주정, 멍청한 짓거리, 부도덕한 행동이자기들만의 특권이 라고 생각하는지, 우리 같은 상류층에서 누구라도 그런 멍청한 짓 을 하면 자기들의 영역을침해당한 것처럼 여기지. 가난한 동네인 서터크에 이혼법정이 들어섰을 때 서민들은 대단히 분노했지. 그렇지만 아마 프롤레타리아중에 올바르게 사는 사람은 10퍼센트도 되지 않을걸.“
방****가 2026.07.12.
p.20
바질, 양심은 고집스러운 인간에 붙은 이름일 뿐이야.
방****가 2026.07.12.
p.19
운명이 나를 위해 최상의 기쁨과 덧없는 슬픔을 함께 준비해놓은 듯한 묘한 기분이 들었어.
방****가 2026.07.12.
p.17
화가가 감정을 품고 그린 초상화는 모두 모델이 아닌 화가 자신의 초상화라고 할 수 있어.이 그림을 전시하지 않으려는 이유는 내 영혼의 비밀을 그림에 드러낸 게 두렵기 때문이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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