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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성장에 관한 탁월한 글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작가이다. 성 프란치스코 수도회 세르비트 공동체 소속의 소녀인 그녀는 북미 전역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호주에서 각종 피정 및 수련회를 인도해 온 저명한 강사이자 저술가이기도 하다. 하나님과의 깊은 친밀감으로 이끄는 영성 깊은 그녀의 글과 강연은 개신교와 가톨릭 양쪽 모두에 선한 영향을 주고 있다. 그녀의 저서로는 『May I Have This Dance』, 『Inviting God In』, 『Out of the Ordinary』, 『The Cup of Life』 등이 있다.

작품 밑줄긋기

임*선 2026.06.15.
p.187
인내란 "굳게 하는것, 억세게 만드른 것, 강건하게 만드는 것, 튼튼하게 하는 것....인내는 그냥 매달리거나 부단히 무엇인가를 참는 것이 아니다."
임*선 2026.06.15.
p.144
중년기에 받은 가장 좋은 선물들 가운데 하나는 내 생각이 요구하시는 하느님에서 있는 그대로의 나를 전적으로 안아주시는 하느님으로 바뀐 것이었다.
임*선 2026.06.15.
p.114
과거에 나는 "잘 해주자" 또는 "갈등을 피하자" 혹은 "치러야 할 대가가 무엇이든 준다"는 구실로 진부하고 영적 양식을 공급받지 못하는 관계들에 매달렸다. 이제 나는 그렇게 사는 대신 방임하거나 '비그리스도인적'이라고 생각했던 것에 도전해 보고, 나의 필요와 나의 내적 에너지의 한계를 대면하고 생명력에 꼭 필요한 나의 영을 보호하는 쪽을 선택했다. 관계에 성시랗고 책임을 다하는 것을 중요시했던 내가 그런 식으로 살기로 결정한 것이 시초에는 거북하고 불편했다. 이 과정에는 나는 항상 다른 사람들의 필요에 마땅히 응답해야 한다고 말했던 옛날의 내 메시지를 떨쳐버리려는 동기도 숨어 있다. 이것을 인정하는 것 역시 비탄을 요하는 또 하나의 상실이었다.
임*선 2026.06.15.
p.112
중년기의 가장 위대한 교훈 중 하나를 배운 것은 내가 졸면서 시속 100킬로미터로 1시간 이상 고속도로를 질주했을 때였다. 깊은 구덩이 속으로 곤두박질하는 차 안에서 깨어난 나는 차를 다시 도로 위로 끌어올렸지만, 계속 차를 끌고 가는 동안 내내 "너는 거의 죽었었어. 너는 거의 죽었었다구"라고 중얼거렸다. 그것은 죽어야 하는 나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는 전환점이었다. 그것은 나에게 죽음이 얼마나 빨리 닥칠 수 있는지, 죽음이라는 궁극적이 현실을 피할 수 없다는 것과 언제라도 죽을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었다. 또한 내 삶을 균형 잡도록 도와주었고, 내가 퍽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는 것과 내가 가장 감사하고 가치 있다고 여기는 것들을 위해 더 많은 시간을 보내댜 한다는 것도 보게 해주었다.
임*선 2026.06.15.
p.110
나의 일기는 상실의 슬픔이 안겨주는 내적 고뇌에 대한 이미지들로 가득하다. 이 이미지들은 잃어버린 것들을 확인하고, 슬픔, 허전함, 분노, 우울함, 침착하지 못함, 상실의 슬픔과 관련된 다는 감정들을 알아보고 인정하도록 도와주었다. 한 이미지는 -힘겹고 기진맥진하게 만드는 일을 하는 것으로-큰 맷돌 밑에서 갈리고 있는 곡식이었다. 내 삶은 일에서, 기도에서 -갈리고 견디어내고 타개해 나가는 -맷돌 밑의 곡식과 비슷한 것 같았다. 다른 이미지는 목까지 차는 물 속에서 매우 힘겹게 걸어서 강을 건너는 것이었다.
임*선 2026.06.15.
p.99
우리는 길을 가고 있는 순례자들이다. 우리가 인생의 후반기에 들어설 때는 대답보다 물음이 더 많다. 이 물음의 영역이 한 응답자의 통찰력에 반향되어 있다.'나의 영적 여정을 묘사하기 어렵다. 잘 가다가 어디쯤에서 나는 다른 길을 걷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나를 어디로 이끄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새로 들어선 오솔길이 기분은 좋지만 전보다 훨씬 더 많은 물음을 제기하는 것 같다.'
임*선 2026.06.15.
p.92
그녀가 던지는 이런 질문에 대해 ㅣ곰곰이 새이각하면서 나는 내 기본 가치관은 변하지 않았지만 내 비전과 살아온 경험은 굉장히 변한 것을 볼 수 있었다.내가 약속했던 서원들이 새로운 향기를 풍기고 있음을 발견했다. 나는 독신 상태를 계속 유지하겠지만, 이 서원의 목적은 독신으로 지내는 것에 있다기보다 사랑 안에서 모든 생명과 하나가 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여성이 되는 것이었다. 청빈 서원은 물질적인 의미의 가난이라기보다ㅡ모든 수준에 서 단순성을 유지하는 서원이었다. 내가 생각하는 순명 서원은 교계적, 권위적 접근으로부터 기수를 돌려 그 누구도 세세한 것까지 허락을 받으러 '장상들'에게 가지 않는 성숙한 수도자들의 공동체로 바뀌는 것이었다. 말하자면, 각자가 자기 자신 안에서 진실을 추구하고, 모든 회원들의 유익에 기초를 둔 결정을 내리도록 격려받는 것이 순명의 본뜻이다. 서원들을 자비, 단순함, 공동체라고 새롭게 명명한 나는 내적 자유를 얻었다. 그건 마치 집으로 돌아오는 느낌 같았다.
임*선 2026.06.15.
p.70
우리는 방해물, 변화, 빛으로 인도하는 두려움과 고통스러운 것에 관해 이야기하기를 두려워한다. 고통은 종종 실패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고통은 실로 성장에 이르는 문이다. 또한 성장에는 나이와 무관하게 고통이 따른다. 때때로 이 고통은 무지에서, 빛에 매달리기를 그치고 우울함의 어둠과 친해지는 것을 배우는 데서 오는 아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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