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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작가

김환영
국내작가 유아/어린이 작가
출생지
충청남도
직업
일러스트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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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에 충청남도 예산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고, 만화, 애니메이션, 출판 미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1992년에는 첫 개인전 「벽+프로젝트」전을 열었다. 만화에도 관심이 많아 만화책을 그린 적도 있었다. 금성 출판사에서 기획을 하고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을 원작으로 삼아 1년이나 작업을 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 비록 만화책 작업이 도중에 무산되긴 했지만 만화를 해보니 애니메이션도 해보고 싶어졌고, 1996년에 설립된 애니메이션 전문 기획사 '오돌또기'에 들어갔다. '오돌또기'에서 근무하면서 제주 4·3 항쟁을 소재로 한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오돌또기] 작업과 8분 30초짜리 TV 애니메이션 [아구찜과 빠가사리] 연출을 하기도 했지만,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제작 시스템의 한계와 IMF 등의 악재로 작업이 지지부진해져 오돌또기 활동을 정리했다. 그 뒤 한겨레문화센터 아동문학 작가학교 8기를 수료했으며, 지금은 경기도 가평에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마당을 나온 암탉』, 『나비를 잡는 아버지』, 『어른이 되고 싶어요』, 『오줌싸개 누리』, 『나도 잘 해』, 『찌르릉 찌르릉』, 『아빠는 깜둥이야』, 『왜 나를 미워해』, 『나귀 방귀』, 『신통방통 도깨비』 등이 있다.
1959 출생
1992 첫 개인전 「벽+프로젝트」전
홍익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한겨레문화센터 아동문학 작가학교 8기 수료

작가의 추천

  • ‘톳제비’는 ‘도깨비’의 안동 말로 엊그제까지 우리 곁에 살던 장난꾸러기들입니다. 화가 정순희가 공들여 그려 놓은 그림들로 우리는 안동 톳제비의 생김새를 구체적으로 떠올릴 수 있게 되었어요. 이제 돈이 없으면 못 사는 세상이 되었지만, 할아버지 톳제비가 갸우뚱거리며 물은 것처럼 돈은 그저 “코 푸는 휴지”면 딱 좋겠습니다. 여름내 땀 흘려 거둔 고추 한 부대가 그까짓 ‘종이쪽’에 비기겠어요? 권정생 문학은 삶과 자연을 실제 경험으로 그리고 있고, 또 그 눈길이 참으로 낮아서 그림으로 그리기가 쉽지 않아요. 그럼에도 나는 이 책이 권정생이라는 텍스트를 새롭게 바라보는 그림책이 되기를 바랍니다.
  • 절박한 순간에 그린 그림이야말로 화가의 솔직한 육성일 것이다. 백묘(白描)처럼 정갈하고 정성스러운 ‘장호의 들꽃’은 더구나 “살고 싶어서” “희망이 내 안에 있음을” 감각할 수 있어서 한 획 한 획 힘겹게 그려진 그림들이다. 숨길 같은 선과 그림 속에 오래 머물고 싶어 한 화가의 간절함을 더듬다가, 나는 어쩔 수 없는 미완의 삶 앞에서 먹먹해진다. 진정한 자신의 참모습을 찾다가 한순간 멈추어 버린 것이다.

작품 밑줄긋기

만*디 2025.05.23.
p.10
감자는 달걀을 주고 싶지 않아요.아이에겐 이렇게 보일까?너무 오래전이라 일어서도 엄마 허리가 되지 않던 때가 생각나지 않는다.달걀을 껴안고 도망가는 감자가 귀엽다.어미닭이야 식겁하겠지만.
k******0 2025.05.11.
p.171
어쩌면 앞으로 이런 시간은 두번 다시 오지않을 것이다. 소중한 것들은 그리 오래 머물지 않는다.그것을 알기때문에 잎싹은 모든 것을 빠뜨리지 않고 기억해야만 했다. 간직할 것이라고는 기억밖에 없으니까.
춤***과 2025.04.27.
p.92
잎싹은 미소를 머금고 병아리들을 보았다. 아주 귀여운 병아리들이었다. 노란 털이 특히 예쁘게 보였다. 병아리를 자세히 본 적 없는 잎싹은 아기의 연한 갈색 털도 시간이 지나면 노랗게 될 거라고 생각했다.
s******2 2025.05.11.
p.80
잎사귀는 꽃의 어머니야. 숨 쉬고, 비바람을 견디고, 햇빛을 간직했다가 눈부시게 하얀 꽃을 키워내지.아마 잎사귀가 아니면 나무는 못살거야. 잎사귀는 정말 훌륭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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