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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정원

류화선 저/노준구 그림 | 문학동네 | 2013년 08월 28일 리뷰 총점9.5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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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8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153*220*20mm
ISBN13 9788954622226
ISBN10 895462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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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명)

서강대학교와 같은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습니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어린이책 담당으로 일했고,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고 있습니다. 제10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에서 장편 동화 『첫서리가 내리는 날』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어린이 책 『한국사를 뒤흔든 열 명의 과학자』, 『거북이가 2000원』, 『이웃이 생겼어요!』, 『곰의 아이들』, 『환상정원』 등이 있습니다. 서강대학교와 같은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습니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어린이책 담당으로 일했고,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고 있습니다. 제10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에서 장편 동화 『첫서리가 내리는 날』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어린이 책 『한국사를 뒤흔든 열 명의 과학자』, 『거북이가 2000원』, 『이웃이 생겼어요!』, 『곰의 아이들』, 『환상정원』 등이 있습니다.
대학에서 광고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고 영국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일러스트레이션을 바탕으로 그림 작업과 소규모 출판을 하는 디자인 스튜디오 ‘베란다’를 운영하며,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칩니다. 담담한 듯 세심한 터치와 은은한 색감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구현해낸다는 평을 듣습니다. 《환상 정원》, 《비트월드》, 《꿈꾸는 행성》, 《찬이가 가르쳐 준 것》, 《노벨의 과학 교실》, 《이런저런 집》, 《... 대학에서 광고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고 영국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일러스트레이션을 바탕으로 그림 작업과 소규모 출판을 하는 디자인 스튜디오 ‘베란다’를 운영하며,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칩니다. 담담한 듯 세심한 터치와 은은한 색감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구현해낸다는 평을 듣습니다. 《환상 정원》, 《비트월드》, 《꿈꾸는 행성》, 《찬이가 가르쳐 준 것》, 《노벨의 과학 교실》, 《이런저런 집》, 《가지가지 마음 이야기》 등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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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7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당신을 환상정원으로 초대합니다.
전북이리마한6-* 전*은 | 2023-10-03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당신을 환상정원으로 초대합니다. - 환상정원을 읽고

 

환상이라는 단어처럼 설레고 무언가를 상상하게 하는 말이 있을까? 초등학생이 좋아하는 200가지 라는 책에서 소개된 환상정원이 그랬다. 환상정원이라는 제목부터 신비하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펼쳐질 것을 생각하니 읽고 싶어졌다.

 신희와 건우가 처음 서로를 본 곳인 의문으로 가득 쌓인 정원에서 건우는 올해가 1986년이라 주장 하고 신희는 2013년이라 말하자 서로가 서로를 의심했다는 점이 흥미진진 했다. 어렸을 때부터 아빠 없이 지내서 아빠에 대한 기억이 없는 신희와 아빠가 돌아가신 후 정원을 발견한 건우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서로 다른 시간 그리고 서로 다른 생각과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 공통점이 별로 없을 것 같지만, 아빠를 잃은 슬픔을 지니고엄마와 떨어져 살고 있는 두 아이가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응원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면서 소중하고 환상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금이 언제인지를 정확히 알 수 없는 시간의 마법으로 이상하면서도 재미있는 일이 벌어진다. 서로에 대한 추억이 없었던 건우와 신희에게 잊혀지지 않을 소중한 추억의 조각들로 채워졌다.

 내가 신희였다면 잘 풀리지 않는 일들에 답답했을 것 같다. 하지만 신희는 오히려 건우와 친하게 지내고 기요라는 새로운 친구와도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용기를 느낄 수 있었다.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행복하게 즐기는 신희의 모습을 보며 대단하다고 생각 했다. s나였다면 그런 상황들 속에서도 모든 힘든 일들을 이기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버틸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과거에 열심히 했던 나의 노력들, 미래에 나를 위한 끈기와 도전, 현재에 나에게 웃음이 생길 수 있는 멋진 내 삶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가 없었던 상황에도 기적 같은 마법으로 다른 시간에 살고 있는 너와 내가 만난다절대로 가능할 것 같지 않은 일들이 마치 기적처럼 나에게 다가왔다. 이렇게 환상적인 이야기를 오직 우리만의 정원에서 함께 추억을 만들어 간다.이 책을 읽는 내내  세상 없을 것 같은 신비한 시간여행이라는 마법을 내가 직접 겪은 것 같았다.

 내가  노력하고 열심히 살고 있을 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나라는 존재 그리고 너라는 사람이 서로 각각 자기의 삶을 찾아가고 있다. 그런데 만약 비슷한 환경과 생각을 가지고 서로를 응원하고 공감해주는 친구가 나에게도 있었으면 좋겠다.

이 넓은 세상에 많은 사람 중에서 소중하고 행복한 기억들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큰 힘이될 수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희와 건우가 서로에게 친절하고  좋은 친구인 것처럼 나도 그렇고 내 친구들도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사이좋은 친구가 되고 싶다. 항상 행복할 수 만은 없는 상황 속에서 버겁게 살고 있지만 너와 내가 함께 한다면 삶의 기적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정원에 건우가 신희를 만나러 온 것이 미래인지 아니면 신희가 건우의 시간인 과거로 간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느라 고민에 빠지기도 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그것이 과거이든 미래이든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서로를 그리워하는 간절함이 만들어낸 마법의 시간이었고, 그 시간 안에서 서로에 대한 따뜻한 기억을 남기게 되었으니 그것으로 충분했다.

 내가 만약 현재가 아닌 시간으로 미지의 공간으로 가게 된다면 어떤 시간과 공간이면 좋을지 상상해본다. 나는 아직 무언가를 신희와 건우처럼 간절히 바란 적은 없으니 말이다. 그런데 그런 마법 같은 행운이 내가 찾아온다면,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의 어린 시절로 가서 좋은 친구가 되었으면 어떨까 생각해보다가 이번 추석을 외가에서 지내고 와서 할머니를 위해 쓰고 싶다고 생각을 바꾸게 되었다. 할머니는 네 명의 동생들을 어릴 때부터 보살피느라 정작 할머니의 어린 시절과 학창 시절은 없었다고 하셨다. 또 먼 곳으로 시집을 와서는 모진 시집살이를 하셨다고, 시간이 지나 시집살이는 끝이 났지만, 친정 어머니인 나의 증조 할머니께서 심장 수술이 완쾌되지 않으셔서 돌아가시게 되었다고 하셨다. 나를 너무나도 사랑해주시는 할머니께서 힘든 삶을 사셨을 생각을 하니 마음이 너무 아팠다. 그래서 할머니께서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함께 가서 할머니께서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별이 된 사람들을 위하여 할 수 있는 일.
경기김포청수6-* 문*빈 | 2022-09-04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환상정원

나는 나의 시간에 매여있고너는 너의 시간에 매여있다그러나 우리는 만난다시간은 우리의 친구니까.’ 

 시간은 결국 신희와 건우의 친구였다.시간은 그들을 기억해줬고그들에게 하늘의 별이 되어서도 잊지못할 선물을  것이다어떤사람은 소설 속에서나 나올법한 상상이라고 할지도 모른다건우의 엄마이자 신희의 할머니가 그랬던  같이하지만 신희와 건우에겐 상관없다둘이 있으면 행복하고이건 시간이 그들에게만  아주 특별한 선물이니까.

 

<환상정원>. 말그대로 환상적인 정원이다신희와 건우의 아지트이자신희의 할머니이자 건우의 엄마의 어릴적 추억이 살아 숨쉬고있는  메리의 화원이자욕심쟁이 거인의 정원이기도  건우와 신희는  곳에서 정말 둘도 없는 친구를 만났다 만남부터 건우와 신희는 이상하리만큼 닮아있었다아빠가 없는것신희에겐 갑작스럽지만 글라이더에 관심이 있는 어쩌면 이런것까지도 시간과 건우 신희가 만들어낸 선물일것이다.

건우와 신희는 각각 1986년과 2013년을 살아간다하지만 정원 속으로 들어가면 정확한 시간을  수 없어진다하지만 그건 상관없다  속에선 그냥 친구이니까힘들  위로도 해주고 기쁜순간도 슬픈순간도 함께하는 친구둘은 함께 시간을 보낼 때  누구보다 행복했다함께 글라이더도 날리고야구도하고바다도 보고짜장면도 먹었다그리고 서로 약속했다. 1986년의 국민학생 건우가, 2013년의 어른 건우가 되면 초등학생 신희를 찾아오겠다고방법은 모르지만 편지도 보내겠다고하지만 결국 건우는 약속을 못지켰다모두의 마음속의 별이 되었으니까하지만 신희는 건우와 자신의 만남은 결국 정해진 운명이자시간의 선물이였다는걸 알아차렸다그리워하고  그리워했던 아빠를 만나게 해주려고 시간이  선물이라는것을 말이다그래서 건우에 대한 원망도자신의 처지에 대한 좌절도 없다

하지만 어찌보면 시간의 선물이지만다르게 생각하면 시간이 해준건 그저 공간을 마련해준 것밖에 없을지 모른다 책에 등장했던 모든 일들은 건우와 신희가 만들어낸 일인것같다서로를 그리워했던 오랜 친구가 아빠를 그리워했고딸을 그리워할것이라는걸 알았던 아빠의 의지가 만들어낸 하나의 작품이 아닐까시간이  선물이든 친구이자 부녀가 만들어낸 작품이든 결과적으로 정원은 서로를 행복하게 했다비록 빨리 알아차리지는 못했지만 신희는 그리워하던 아빠와의 시간을 보냈고건우는 힘든시기를 같은처지에 있는 친구와 꿋꿋하게 버텨냈다심지어  마법은 어느  늙은 피아니스트의 짐까지 덜어준다건우의 엄마인 늙은 피아니스트는 바쁜 일때문에 건우에게 등만 보였던 시절에 힘들어했지만  마법의 정원에서 미안했던 감정도  표현하지 못한채 마음속의 별이  1986년의 아들에게 따뜻한 포옹을 건넨다그리고 또한 아빠를 누구보다도 사랑했던 건우에게도 말로 표현하지 못할만큼 힘들었을 것이다심지어 엄마의 슬픔까지 끌어 안았으니말이다하지만 정원에서 있었던 일로 모두행복한 추억을 기억할  있게 되었다.

신희는 사람이 죽으면 마음 속의 별이 되고 별은 우리가 계속 기억해줘야 하는것이라고 건우에게 말해줬다죽은 사람을 잊는  때는 죽을 듯이 힘들어했지만 고작 시간때문에 잊는건 너무 슬픈일이다그래서 우린 그저 기억만 해주면 된다고 진심어린 조언이 건우에겐  도움이 되었다별은 지구로부터 몇백광년씩이나 떨어져있어서 별들이 내는 빛이 우리에게 오기까지 엄청나게  시간이 걸린다그래서 별이 폭발로 사라진 뒤에도 우리는 별을   있다신희와 건우에게 아빠라는 존재는 마치 밤하늘의 별과 같았다

돌이켜보면 나는 지금까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가족과의 시간도 많이 보냈고친구와의 관계도 늘 완벽에 가까웠다하지만  걱정을 했다나에게 있어 소중한 존재가 사라진다면 어떡하지?  특히 행복했던 날에 그랬다지금 이렇게 행복한데시간이 흐르고 추억을 공유한 사람들이 떠나가면 어쩌나하고예를 들면 가족과 행복한 여행을 하고 왔을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미래에 가족들이 모두 죽고 혼자 남으면나는 어떡하지?” 당장은 그럴  없다는걸 알면서도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걱정했던  같다물론 내가 했던 고민은 신희와 건우에 고민과는 비교도   없다그렇지만 나의 소소했던경험을 통해 신희와 건우를  깊이 이해할  있었다그리고 이제는 그동안의 고민의 답을 알것만같다신희의 말처럼 우리가 해야하는건 오직기억하는 그게 우리가   있는 유일한 일이자가장 쉽고값지고 중요한일이 아닐까사람은 누구나 죽는다그걸 알면서도 우리가 죽음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다시는   없어서이다하지만 이제는 내가 미래에 해야할   있는 일을 알기에 미래가더이상 두렵지 않아졌다. 건우와 신희는 예상치 못한 죽음을 겪었으니 미리 준비할 수 없었으나 지금의 나로서는 그냥 현재를 즐기고 좋은시간을 보내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인  같다

만약 나같은 친구가  있다면이제 나는 당당하게 말해줄  있다사람은 누구나 죽고우리가  있는 일은 기억하는 일밖에는 없으니나중에  사람과의 일을 기억했을  기쁜일만 남도록 함께 많은시간을 보내는게 좋을  같다고그리고 나도 그럴 것이다.

아마 건우의 아빠와 건우는 행복했을 것이다마음 속의 별이되어서도 자신을  마음속에 담아두고 기억하는 누군가가 있어서건우는  자신의 아빠에게 미안해했지만 건우의 아빠도 그걸로 충분했을 것이다그리고 그들은 게속 바랄 것이다잊지 않아주기를계속 기억해주기를.

신희와 건우 시간이  둘만의 정원을 기억해주기를 진심으로 바래본다

우리만나자 기다릴게너와 나의 정원에서.” 

시간의 선물
경기중일6-* 이*서 | 2015-09-22 | 제12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시간의 선물]

  누군가는 말한다. 같은 시간 속에서 다른 시간의 사람들이 만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생각의 틀을 깨게 한다. 그리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시간이 만나는 상황을 두 사람의 소중한 이야기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무심코 집어든 이 책에는 날아다니는 글라이더와 구름 위에 있는 두 아이 그리고 마치 반짝이는 꽃 가루가 떨어지는듯한 달 안에 비춰져있는 조그만 마을 같은 스노글로브가 그려져 있었다. 묘한 분위기의 책을 나는 그렇게 읽기 시작했다. 책 표지와 제목을 보았을 때 연상되는 비밀스럽지만 행복한 분위기, 그 분위기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말이다.

 조용히 책을 읽다보니 눈물이 났다. 나는 항상 책을 볼 때 주인공이 나라고 생각하며 그 인물의 마음을 느껴본다. 그 두 아이는 어린 나이에 아빠를 잃었다. 두 아이는 서로 다른 시간 속에 살고 있고 그 두사람은 신비스런 분위기가 흐르는, 마치 비밀의 정원 같은 정원에서 두 사람은 만나 서로 믿고 의지하는 친구가 된다. 그리고 나는 그 두아이의 마음이 되어 책 속에 파 묻혀 본다. 오래전 사라져 버린 두 명의 추억과 기억을 다시 살려내기 위해 마법을 부려 준 시간...그 시간은 나에게도 그런 친절을 베풀어 줄까?

 나에게 선물이 될 만한 아름다운 시간, 나의 미래이면서 과거이기도 한 시간은 아마도 외할아버지일 것이다.외할아버지는 언제나 나에게 웃어주셨다. 하지만 외할아버지는 내가 초등학교 삼학년 때 하늘의 별이 되셨다. 외할아버지와 더 많은 추억을 쌓고 싶다. 언제나 나에게 좋은 일이 생기면 누구보다 기뻐해 주셨던 외할아버지와... 많은 추억을 쌓지 못했던 아빠와 딸을 서로 다른 시간, 미래이면서 현재였던 시간 속에서 만나게 해 준 그 시간은 나에게도 이런 선물을 줄 수 있을까? 만약 그런 선물이 나에게도 주어진다면 아마도 그 두 사람, 신희와 건우처럼 나도 환상정원에 있을 것이다.

환상의 시간정원
서울서울백석초등학교6-* 유*현 | 2015-09-01 | 제12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환상의  시간 정원

                                                                     6학년3반

                                                                      유서현

  요즘 나는 판타지에 빠져있다. 판타지는 내기분을 설레게하고 자유롭게 하는것같았다.

그래서 "환상 정원"이라는 책을 보았을 때 운명적인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환상"이라는 말부터가 나를 끌리게 하였다.

이 이야기를 처음보았을때에는 신희와 건우 이두아이의 우정이야기인가 싶었다.

이두아이는 서로 공통점이 있다. 바로 그둘은 아버지를 어린나이에 잃고 말았다.

신희는 처음에 알수없는 쪽지에서 이정원으로 오라고 해서 갔는데 그곳에는 나말고 다른 남자아이가 있는것이다.이둘의 운명적 만남은 이때부터시작됬다.

항상 환상의 정원에서 이둘은 놀면서 친해졌다. 그런데 문뜩 서로 손을 잡고 정원말고 다른곳에서 놀고싶어 정원을 나와 건우네 학교로 갔다. 그런데 초등학교가 아닌 국민학교였다.

신희는 기분이 이상해 건우에게 물어 보았지만 이곳은1986년 이라고 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둘은 의문스러웠다. 신희는 2013년에 사는데 건우는 1986년에 산다니까 말이다. 처음에는 도저히 이상황을 이해할수없었는데 점차 이해할수밖에 없었다.

신희는 그리고 지금 2012년에는 건우가 있을거야. 라고 생각해 지금 이시대의 건우를 찾아보았다. 그런데 그건 언블리버블하게도 건우는 자신의 돌아가신 아버지였다.

나는 모든것에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분명 신희와 지금돌아가신 신희의 아버지 즉, 건우를 만난건 분명이유가있다고 생각한다.

내 생각엔 신희는 항상 마음속에 아빠라는 빈공간이 있었고, 그방은 너무 공허했고, 외로웠었다. 시간이 "아빠"라는 빈방을 채워주려고 신기한 마법을 부린게 아닐까싶다.

나에게 시간은 날쌘돌이처럼 매우 빨랐는데 신희에게는 매우 아름다운 별이 되주는것같다.

그래서 나는 돌아가신아빠와 신희에게 매우 소중한, 특별한, 환상적인 시간이 있는 정원이라고 생각해 "환상의 시간정원"이라고 지었다.

나에게도 이런 특별한 시간이 있었으면...이런 특별한 정원이 있었으면....좋겠다.

요즘 공부때문에 지쳐가는 나에게도 특별한 공간과 시간이있으면 나에게 새록새록한 창의력과, 모든일에 열심히 할수있는 힘이 생길것만같다.

난 이책에게 감사한다. 이렇게 대회에도 나갈수있게 하고 나에게 시간이라는 개념을 새롭고 아름답게 바꿔주었으니까 말이다.

이책을 나랑가장친한 단짝친구2명에게 권해주고싶다.

내친구도 이책을 읽어 시간이라는 개념이 새롭게 바뀌고 판타지 스러운 동심의 세계로 빠졌으면 좋겠다.

   

누군가에겐 미래...누군가에겐 과거...
강원동해시 동해3-* 이*윤 | 2014-09-21 | 제1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학교 도서관에 있는 많은 책들 중에 환상정원이라는 책을 본 순간 도대체 정원이 얼마나 환상적이면 환상정원이라는 제목이 붙여졌을까? 궁금해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2013년에 살고 있는 신희와 1986년에 살고 있는 건우의 이야기이다.

신희는 5살에 아빠가 돌아가시고 엄마와 둘이 살았는데 엄마가 2년 동안 시애틀에 있는 대학교의 교환교수로 가게 되어 집을 구하는 동안 잠시 시골 할머니 댁에 가 있게 되었다.

그곳에서 너무 심심했던 신희는 다락방에 올라가 낡은 책들을 읽다가 책 뒷장에

신희에게, 정진 초등학교, 도서관, 비행의 고대사, 대출 카드, 열쇠를 찾을 것라고 써있는

종이를 발견했다.

도서관에 가서 찾아봤더니 실제로 그 책이 있었고 책 뒤에는

비밀의 정원으로 너를 초대해, 열쇠는 책에, 정원은 숲에 있어라는 글씨가 써있었다.

그걸 보고 호기심 많은 신희는 할머니집 근처에 있는 숲으로 들어갔는데 문이 있었고 열쇠로 열었더니 멋진 정원이 나왔다.

그곳에서 신희는 건우라는 친구를 만나게 된다.

건우는 신희에게 글라이더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며 둘은 친해지게 되었다.

건우는 과학반이었는데 단짝친구 기요와 글라이더를 만들어 대회에 나가 상을 받을 만큼 글라이더를 좋아하고 잘 만드는 아이였다.

신희도 새로 사귄 친구 지혜와 과학반에 들어갔는데 건우와 기요는 지혜를 모른다고 하고 지혜도 건우와 기요를 모른다고 했다.

모두 과학반인데 이상하다고 생각한 신희는 건우에게 정말 정진초등학교에 다니는거 맞아?” 하고 물었는데 건우는 정진 국민학교라고 했다.

둘은 그제야 서로가 다른 시간에 존재 한다는 걸 알게 된다.

신희와 건우는 비밀정원에서만 같은 시간에 만날 수 있고 정원 밖을 나가면 신희는 2013년 건우는 1986년의 시간에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건우는 생일날 아빠가 비행기 사고로 돌아가셨는데 자기 때문이라는 죄책감에 마음의 상처를 안고 난독증을 앓고 있었다.

하지만 신희의 도움으로 엄마와의 거리도 가까워지고 마음의 병도 차츰 나아진다.

신희는 시애틀로 가기 전에 2013년 자기가 살고 있는 시간에 건우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과학반 한기호 선생님이 건우의 단짝인 기요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선생님께 건우가 몇 년 전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알고 보니 건우는 바로 신희의 아빠였다.

그리고 할머니께 그 정원은 어른이 된 건우가 아파서 시골집으로 요양하러 왔을 때 직접 가꾸고 페인트로 화살표도 그리고 쪽지도 쓰고 책도 도서관에 기증해 놓고 모든 걸 준비해 놓았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비밀정원은 아빠가 일찍 돌아가셔서 많이 그리웠던 건우가 자기처럼 일찍 돌아가신 아빠를 그리워할 딸 신희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 아니었을까?

신희한테는 아빠가 어릴 적에 돌아가셔서 아빠에 대한 기억도 별로 없고 아빠가 어떤 분인지 잘 몰랐을 텐데 비밀정원이라는 공간에서 신희와 아빠를 만나게 하고 서로 대화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게 해준 시간의 힘은 정말 위대하고 신비롭다고 느꼈다.

시간은 힘은 위대한 만큼 한번 말을 하거나 선택을 하면 그것을 바꾸거나 기억을 지우거나 할 수 없으니까 무언가를 할 때 하나하나 신중하게 행동하고 선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에게는 신희와 건우가 그리워했던 아빠가 항상 옆에 계신다.

가끔 아빠 말씀을 잘 안 듣거나 동생과 싸워 혼나기도 하지만 맛있는 것도 사주시고 같이 놀아주시는 아빠가 있어서 행복하다.

만약 나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된다면 나는 누구와 어떤 시간에 만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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