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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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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가게

이나영 저/윤정주 그림 | 문학동네 | 2013년 01월 03일 리뷰 총점9.0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5점
편집/디자인
4.5점
회원리뷰(68건) | 판매지수 41,394 판매지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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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추천도서
  • 제13회 문학동네 어린이 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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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3년 01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395g | 150*220*20mm
ISBN13 9788954620260
ISBN10 895462026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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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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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시간 가게』로 제13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받으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쓴 책으로 동화 『붉은 실』, 『발자국 아이』, 『열두 살, 사랑하는 나』, 『아리를 지켜라!』, 『열세 살의 덩크 슛』, 『떴다, 초원 빌라』, 『블루마블』, 『내 별명은 똥손』, 『새빨간 입술 젤리』, 『그림자 아이』, 『내 마음이 들리니?』, 『소원을 들어주는 미호네』, 청소년 소설 『토요일, 그리다』, 그림책 『엄마, 어떻게... 『시간 가게』로 제13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받으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쓴 책으로 동화 『붉은 실』, 『발자국 아이』, 『열두 살, 사랑하는 나』, 『아리를 지켜라!』, 『열세 살의 덩크 슛』, 『떴다, 초원 빌라』, 『블루마블』, 『내 별명은 똥손』, 『새빨간 입술 젤리』, 『그림자 아이』, 『내 마음이 들리니?』, 『소원을 들어주는 미호네』, 청소년 소설 『토요일, 그리다』, 그림책 『엄마, 어떻게 알았어?』가 있습니다.

1973년 서울에서 나고 자랐다. 대학에서 생물학과 문예창작을, 대학원과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아동문학과 동화 창작을 공부했다. 『시간 가게』로 제13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받으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재미있고 가슴 따뜻한 동화를 오래도록 쓰고 싶다. 지은 책으로는 장편동화 『시간 가게』, 『붉은 실』, 『발자국 아이』, 『열두 살, 사랑하는 나』, 『열세 살의 덩크슛』, 『아리를 지켜라!』, 『떴다, 초원 빌라』, 과 청소년 소설 『토요일, 그리다』, 그림책 『엄마, 어떻게 알았어?』가 있다.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쭉 그림 그리는 사람이 되고 싶었고, 지금도 연필이랑 물감이랑 붓이랑 놀 때가 가장 즐겁습니다. 언제나 이야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그림, 어린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그림을 그리려고 궁리합니다. 그림책 『꽁꽁꽁』, 『꽁꽁꽁 피자』, 『꽁꽁꽁 좀비』, 『냠냠 빙수』, 『악몽 도둑』, 『열매의 오두막』을 쓰고 그렸으며, 「시간 가게」, 「헌터...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쭉 그림 그리는 사람이 되고 싶었고, 지금도 연필이랑 물감이랑 붓이랑 놀 때가 가장 즐겁습니다. 언제나 이야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그림, 어린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그림을 그리려고 궁리합니다. 그림책 『꽁꽁꽁』, 『꽁꽁꽁 피자』, 『꽁꽁꽁 좀비』, 『냠냠 빙수』, 『악몽 도둑』, 『열매의 오두막』을 쓰고 그렸으며, 「시간 가게」, 「헌터걸」 시리즈, 「말놀이 동시집」 시리즈, 「어린이를 위한 심리학」 시리즈, 『연이네 설맞이』, 『천하무적 조선 소방관』, 『징금 징금 징금이』, 『시골집이 살아났어요』, 『누가 웃었니?』를 비롯한 여러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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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제13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미래의 행복을 위해 ‘지금’의 삶을 유예시킨 아이들의 이야기


“이 시계가 하루에 십 분의 시간을 내 줄 거야. 시간을 사는 방법은 아주 쉬워.
돈은 필요 없다. 넌 행복한 기억을 하나씩 주면 돼. 어때, 나와 거래를 하겠니?”

지금 현실의 고통받는 아이들의 아픔에 접속하여 그들의 소망을 그들이 좋아하는 양식인 판타지로 그려 냈다는 점에서 이 작품은 참으로 각별하다. 그래서 우리 심사위원은 전원 일치로 『시간 가게』를 수상작으로 결정하였다. 시간을 단순히 소재로 사용하지 않고 시간과 기억이라는 추상적 개념의 이중적 사유를 통해 아이들을 위무하고, 정체성 형성의 문제를 다뤘다는 점에서 이 작품은 많은 이들에게 오래 기억될 것이다. _심사평 중에서

제13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현실 아이들의 삶과 내면에 접속하는 생생한 판타지 동화


교훈주의를 뛰어넘은 역사 동화의 진수를 선보인 『책과 노니는 집』, 대담한 주제의식과 작법으로 어린이문학의 한 경계를 넘어섰다는 평을 받은 『거짓말 학교』, 작품의 배경을 프랑스로 확장하여 우리 사회의 남북문제를 짚은 『봉주르, 뚜르』, 로봇과 인간 아이의 우정을 그리며 인간성에 대한 깊이 있는 시각을 담은 『열세 번째 아이』 등 선이 굵고 개성이 강한 작품들을 발표하며 어린이문학의 깊이와 폭을 넓혀 온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이 또 한 번의 걸출한 수상작을 출간했다. 『시간 가게』는 입시라는 미래의 목표를 위해 ‘지금’의 삶을 유예시킨 이 시대의 초등학생들과 그 가족들의 모습을 정면으로 응시하며 ‘아이들은 과연 이대로 행복한가?’라는 깊이 있는 질문을 건네는 작품이다.
경제 위기가 빚어낸 낙오에 대한 공포와 국제중, 일제고사 등의 등장은 우리의 불안으로 하여금 ‘동심은 지켜져야 한다.’라는 합의가 지키고 있던 마지노선을 무너트리고 초등학생까지 입시 광풍 속으로 몰아넣었다. 이제는 어린아이라고 해서 더 이상 예외가 아닌 경쟁의 딜레마 속에서 많은 초등학생들은 학원을 순회하며 자란다. 공부는 물론이거니와 취미나 여가도 학원이라는 ‘전문가의 손길’을 거치며 규격화되고 후일의 목표를 위한 경력으로 준비된다. 가족의 풍경도 달라졌다. 부모가 마치 매니저처럼 자녀를 관리하고 입시 전략, 나아가 인생의 계획을 면밀히 세워주는 식이다. 『시간 가게』는 판타지적인 재미를 우선으로 하면서도 이런 현실을 재료로 하여 탄생한 작품이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지도 않는 공부를 하며 늘 시간에 쫓기는 주인공 윤아는 어느 날 시간 가게를 만나 ‘기억을 팔아 시간을 사는’ 거래를 하게 된다. 그 뒤로 조금의 틈도 없이 꽉 짜여 있던 한 아이의 평범한 일상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시간 가게』는 입시 광풍으로 온전한 자기를 잃어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그려 낸다. 주인공은 오로지 1등이 되기 위해 매일 십 분의 시간을 사고, 자신의 기억을 잃어버린다. 이는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마술적 장치처럼 보이지만 사실 지금 아이들의 모습을 더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것이다. 서사가 진행되며 아이들의 소망을 재미있게 그린 판타지인 것 같던 이 동화는 바로 이곳의 현실을 잡아당긴다._심사평 중에서

‘지금 쓸 수 있는 십 분’을 사기 위해서라면 과거의 행복한 기억쯤은 팔 수 있다는 윤아의 생각은, 단 십 분만이라도 온전한 자신만의 시간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 심리의 반증이면서 동시에 ‘장밋빛 미래를 위해서라면 현재 삶의 기쁨은 희생시켜도 아깝지 않다’라는 어른들의 인식을 반영하고 있다. 현실에 대한 예리한 관찰을 기초로 한 시기적절한 문제 제기, 그리고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품고 힘껏 뻗어나가는 서사의 독창성과 박진감은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열심히 공부해야 미래가 편한 거야. 지금은 힘들어도 나중엔 웃게 돼.”

엄마가 하라는 대로 했을 뿐, 이유는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그저 엄마와 내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을 뿐이었다._본문 중에서

초등학교 5학년인 윤아는 엄마가 짜 놓은 계획표에 따라 하루 종일 학원을 다니고, 학습지를 풀고 인강을 듣는다. 전교 2등의 실력이지만 영어 학원 레벨 테스트를 잘 보기 위해 과외를 받고, 수학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도 또 수학 과외를 받아야 한다. 엄마는 먼저 세상을 뜬 아빠에게 떳떳하기 위해 윤아를 좋은 대학에 보내야 한다는 일념 하나로 밤낮없이 돈을 버느라 바쁘다. 매 순간이 벅차지만 윤아는 엄마를 기쁘게 하고 싶어 꾹 참으며 공부한다. 그러던 어느 날, 제시간에 늦어서 평소와는 다른 길로 학원에 가게 된 윤아는 운명처럼 ‘시간 가게’를 만난다. 길을 물어볼 곳이 필요하던 윤아는 대수롭지 않게 시간 가게에 발을 들여놓는다. 중앙에 자리한 거대한 나무나 벽에 적힌 이상한 문자 등 시각을 압도하는 그 기이한 공간 안엔 마치 윤아가 올 줄 알고 있었다는 듯한 표정을 한 할아버지가 있었다.

하루에 한 번, 행복한 기억을 하나 팔면 오직 나만 쓸 수 있는 십 분이 생기는 거래를 제안받는다면 어떨까? 늘 시간이 아쉬운 윤아는 별다른 망설임 없이 할아버지가 제시한 거래를 수락하고 특별한 시계를 받는다. 온 세상이 멈춘 십 분 동안 윤아는 자유롭다. 그리고 그 십 분들은 고스란히 1등이 되는 시간으로 사용된다. 시간이 멈춰 있는 동안 답안지를 베껴 라이벌인 수영이를 제치고 전교 1등이 되는 기쁨도 누린다. 시험 결과가 만족스러워질수록, 엄마의 웃는 모습이 늘어날수록 윤아의 마음은 불편해지지만 한번 시작한 시간 거래의 유혹은 멈출 수가 없다. 하지만 이사 오면서 헤어졌던 친구 다현이와 외할머니 등 소중한 사람들과의 만남은 불안한 행복을 유지하던 윤아를 뒤돌아보게 한다. 상대방이 내보이는 따뜻한 감정에 진심으로 반응하지 못하고, 아빠와 공유했던 비밀들도 잃어버린 자신을 보며 윤아는 기억을 잃는다는 것이 생각보다 무서운 일이라는 것을 느낀다. 게다가 몰래 시간을 사는 것을 누군가가 알아챈 것 같아 큰일이다.

매력 없는 아이, 아무것도 아닌 나 이윤아. 나는 누구인가?

행복했던 기억이라……. 갑자기 떠올리려니 막막했다. 그런 건 시험문제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_본문 중에서

누군가와 맺었던, 온전히 느꼈던 행복한 기억을 잃어버리자 윤아는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도 점점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시간을 팔기 위해서 ‘행복’에 대해 의식적으로 떠올리는 동안 처음으로 진짜 바라는 것이 생긴다. 교육열이 센 동네로 이사 오고 난 뒤 친구 관계에 대한 기대감도 버리고 스스로의 느낌이나 의견 같은 건 애써 무시한 채 로봇처럼 일상을 수행하던 윤아에게 큰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행복, 기억, 시간 같은 것의 소중함을 느낀 윤아는 이제는 추억이 갖고 싶다. 기억이 없는 나는, 가슴이 텅 비어 혼자인 나는 진짜 ‘나’가 아니기 때문이다.

지금 행복하지 않은데 엄마 말처럼 미래에 행복해질 수 있을까? 만약에 그렇다 해도 지금 내가 행복하지 않은데 무슨 의미가 있을까._본문 중에서

윤아는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추억을 더 이상 잃을 수가 없어 시간 가게로 달려간다. 조급해하는 윤아에게 시간 가게 할아버지는 이제까지와는 정반대의 새로운 거래를 제안하는데……. 윤아는 과연 이 혼란을 바로잡을 수 있을까? 시간 가게와의 거래가 점점 교묘하고 복잡해질수록 서사의 흐름에도 속도감이 붙고 긴장감은 최고조를 향해 달려간다.

멈춰진 아이들의 삶을 다시 재생시켜야 할 때

입시라는 과제 앞에 아이들의 소소한 삶의 경험은 저평가되기 십상이다. 바쁜 일상에 ‘놀이’나 ‘자아’나 ‘관계’가 들어올 자리는 없다. 하지만 그런 사소한 경험들이 쌓여 유년기의 자아 정체성을 형성한다. 직접 부딪치고 체험하며 얻는 지혜, 타인과의 관계망 속에서 설계하는 자아정체성과 세계관은 그 무엇보다도 소중하다. 어린이청소년문학평론가 유영진은 ‘정체성 형성이라는 과제를 수행하지 못한 아이들은 더 깊은 혼란에 빠져들어 간다’면서, ‘내가 누구인지 모르는, 나를 채워 주는 그 무엇이 없는 텅 빈 아이가 자신과 자신의 미래에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가? 사라진 아이의 시간과 기억은 돌이킬 수 없기에 주인공이 기억을 사고자 하는 노력은 파국으로 빠져들어 갈 수 밖에 없다’고 짚는다. 이런 상황은 비단 작품 속에서의 문제만이 아닌 바로 오늘의 시급한 현실 풍경이다.

그렇다면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지금을 사는 것’이라고 작가는 작품 속에서 말하고 있다. 뭔가 잘못되어 있다는 불안감을 느끼면서도 귀를 닫고 오로지 입시에 매달리는 이 시대의 많은 자녀와 부모들에게 ‘지금을 살아야’만 진정한 나로 살 수 있다는 작가의 조용한 메시지는 윤아의 발걸음을 따라 서서히 호소력을 얻으면서 책장을 덮을 즈음엔 나를 되돌아보게 하는 둔중한 울림을 준다.
『시간 가게』를 읽은 독자들이 단 십 분만이라도 ‘나는 어떨 때 행복한가?’라는 질문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작가의 바람은, 아이들을 어른에 의해서 통제되는 기계가 아니라 스스로 묻고 세상과 타인과 관계를 맺어 갈 수 있는 능동적인 존재로 존중하는 데에서 출발한다. 어린이 독자들이 기다리는 동화는, 현실의 삶이 빠진 채 환상계의 묘사에만 치중한 판타지나, 서사로서의 재미를 담보하지 못한 절름발이 작품이 아니다. 동화의 독자인 아이들을 둘러싼 현실을 예리하게 직시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마음을 그들의 입장에서 섬세하게 들여다보고 위로와 용기를 주려 한 작가의 진정성이, 이 작품이 ‘문학’의 본질과 독자의 마음에 바짝 다가서도록 돕는 가장 큰 원동력이다.『시간 가게』는 독자들을 감싸 안고 그들의 친구가 될 준비가 되어 있다.

올해의 책 추천평 (1개)

매년 진행되는 올해의 책 선정 행사에서 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추천평입니다.
2021
아이들이 재미있게 봐요
san***** | 2021.11.02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15개)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전체보기
공부보다는 행복
서울 서울명일초등학교 6-6 조*희 | 2021-09-09 | 제18회 YES24

시간가게 : 조재희 - 공부보다는 행복

여러분은 많은 공부와 숙제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나요? 저는 요즘 숙제를 안 해서 엄마한테 꾸중을 받기도 했습니다. 스트레스는 나쁜 것입니다. 학원, 공부, 학교, 숙제. 이것은 모두 다 미래를 위한 것이지만 지나치면 가끔은 우리에게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시간에 쫓기며 많은 친구들이 조금만 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시간은 금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간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을까요? 제 생각에는 기억도 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시간 10분이 중요한가요? 좋았던 행복한 기억이 더 중요한가요? 이 책의 주인공이 하게 될 그 선택을 같이 보러 갑시다.

 

윤아는 매일 학원에 바쁘게 다닙니다. 어느 날 윤아 앞에 전단지가 날아왔습니다. 그 전단지에는 ‘10분을 자신의 행복한 기억과 바꾸기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그 문장을 보고, 저는 처음에 신기했지만 다시 생각하니 손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윤아는 달랐습니다. 윤아는 10분의 시간을 얻고 추억을 바꾸는 방법을 알아냈습니다. 곧장 그 방법을 써서 학원에 늦지 않게 갔습니다. 덕분에 선생님의 꾸중을 피할 수 있게 되었죠.

 

어느덧 윤아에게 시험 날이 왔습니다. 윤아는 또 10분의 시간을 이용하여 전교 1등의 국어 시험지를 베껴서 전교 1등이 됩니다. 전교 1등이 되어 좋았겠지만 마음에 걸리지 않았을까요? 그런 방법까지 써서 전교 1등을 꼭 해야 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윤아에게는 그게 제일 중요한가 봅니다. 하긴 윤아의 엄마가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어느 날 윤아는 자신이 기쁘게 놀고 있는 액자속 사진을 봅니다. 윤아는 그때의 기억을 10분과 바꿨기 때문에 기억을 못했죠. 윤아는 행복한 기억을 시간과 바꾼 것을 후회하게 됩니다. 다행히 시간가게에 가서 추억과 10분을 바꾸는 방법을 알아내고,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이 책을 읽으며 윤아의 엄마가 너무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너무 공부에 집착하고, 윤아에게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윤아가 잘해내서 많이 놀랐습니다. 윤아를 보면서 제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창문 없는 학원에 오래 앉아있으면 피가 안 통하는 것 같은 느낌이 나고 몸이 불편해집니다. 자신이 커서 하게 될 직업에 세상의 모든 지식이 필요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 필요한 공부를 해야 하는데 대한민국의 학생들은 모든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하는 것 같습니다.

 

한 신문에서 세계 최고의 대학 하버드 학생들을 조사한 결과를 본 적이 있습니다. 물론 최고의 대학답게 유명한 인물들이 많았지만 그중 3분의 1은 마약이나 술독에 빠졌다는 내용을 보고 놀랐습니다. 공부가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은 아닌가봅니다. 공부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없을까요? 친구와 가족과 좋고 행복한 추억을 쌓는 것도 정말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워라밸이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직장인을 위한 단어이죠.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단어입니다. 힘든 직장인들에게 일만하지 말고 삶도 즐기라는 단어인 것 같습니다. 학생들에게도 스라밸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공부와 삶의 균형! 공부도 열심히 하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며 행복한 미래를 가꾸어 나가길, 나와 대한민국의 학생들을 응원합니다!

시간가게
서울 서울명일초등학교 6-4 조*원 | 2021-09-09 | 제18회 YES24

시간가게 : 조용원

 

자유로운 시간을 얻을 수 있다면 모든 것을 걸 자신이 있습니까? 이것에 대한 답은 우리가 바라보는 시간에 따라 답이 나올 것입니다. 시간을 소중히 하는 사람이라면 모든 것을 내놓을 것이며, 시간의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 것도 걸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만약 자유로운 시간을 행복한 기억으로 살 수 있다면 어떤 선택을 하실 건가요? 여러분들은 추억의 소중함과 그것의 책임감을 느껴보셨습니까? 추억은 그때 일이 똑같이 반복되지 않는 이상 추억은 다시 생기지 않습니다. 추억은 다시 생기지 않는 다는 압박감을 가지고 흘러가는 시간을 잡아서 빡빡하게 보내봅시다.

 

여기 시간을 빡빡하게 잘 쓰고 있는 아이 윤아가 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윤아는 시간을 금처럼 여기고 진짜 우리의 현실, 학교, 학원, 보충수업의 뫼비우스의 띠에서 못 벗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윤아는 학원으로 향하면서 전단지를 발견합니다. ‘시간이 필요하십니까?’ 우리 같은 학생은 무조건 끌리는 문장입니다. 윤아도 아마 그 전단지에 끌렸는지 밑에 있는 주소로 찾아가 봅니다. 두근두근 문을 열자 이상한 할아버지가 시계를 주고 행복한 기억을 한 후 버튼을 누르면 너의 시간이 10분이 생긴다라고 합니다. 결국 윤아는 이걸 중간고사 시험에서 사용합니다. 10분의 시간동안 윤아는 전교1등인 수영이의 시험지를 베낍니다.

 

윤아는 그토록 원하던 전교 1등이 됩니다. 행복한 기억과 10분의 시간을 바꾸어 자기가 원할 때 10분을 마구 쓸 수 있게 된 윤아. 여러분은 걱정스럽지 않습니까? 우리가 생각하는 낭비는 석유, , 전기 이런 것 일겁니다. 하지만 우리의 시간도 자원처럼 낭비가 될지도 모릅니다.

 

시간과 기억은 서로 무관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생기고, 그 기억을 시간으로 바꾼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억이 없어진 윤아는 다시 시간으로 기억을 삽니다. 시간이 없어진다는 무서움. 그러나 기억을 사지만 거래에서 행복한 기억이지 윤아의 행복한 기억이 아니라서 다른 사람의 기억이 돌아옵니다. 이 거래는 할아버지가 행복한 기억이랑 시간을 바꾸는 거래입니다. 즉 윤아는 계속 반복되는 띠에 갇힌 겁니다. 이 이유는 엄마의 욕심 때문입니다. 어른은 자신이 못한 것을 자식한테 하게 하기 위한 욕망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 욕심 때문에 이 무서운 반복적인 띠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시간과 추억과 행복의 관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시간은 소중하지만 행복한 추억보다 더 소중하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추구하는 가치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생각하는 것도 달라질 것입니다. 저는 시간을 소중히 하되 행복을 위한 시간은 흘러가게 해도 된다라는 말을 남기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은 시간이 자신을 쫓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보신 적이 있습니까? 이것을 어떻게든 벗어나려고 발버둥 친 적도 있으십니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다고 할 것입니다. 저도 예전에는 아주 바쁘게 시간에 쫓기며 살아왔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은 여유를 가지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시간은 우리가 만든 것이지 우리가 쫓기라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시간을 조금 느슨하게 휴식을 취하는 한 마리의 곰처럼 보내봅시다.

 

시간가게
서울 명일 6-7 김*훈 | 2021-09-09 | 제18회 YES24

시간가게 : 김정훈

 

여러분은 자신만의 시간과 맞바꿀 것으로 무엇을 선택할 수 있습니까? 아마 대부분은 돈을 선택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속담인 시간은 금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속담 때문일까요? 말하는 시간마저 단축하려고 이해 못하는 줄임말이나 신조어를 만들기까지 하고, 시간을 중요하게 여겨서 노심초사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시간은 금이라고 할 만큼 시간은 중요할까요? 저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해도 행복과 견주어 볼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행복한 기억은 오래오래 기억할 수 있지만 시간은 한 번 써버리면 끝이기 때문입니다.

 

여기 10분의 시간과 행복한 기억을 맞바꿔버린 윤아라는 아이가 있습니다. 윤아는 전교 2등이라는 성적을 가지고 있음에도 윤아의 엄마는 공부를 더 하길 원합니다. ‘맹모를 아시나요? 맹자의 어머니, 공부에 극성인 엄마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윤아의 엄마는 엄청난 맹모였습니다. 엄마의 욕심이 윤아에게 갔나봅니다.

 

어느 날 윤아는 우연히 시간가게에 들어가 자신만의 10분과 행복했던 기억하나를 바꿔주는 시계를 얻게 됩니다. 윤아는 시계를 갖게 되자 중간고사를 보는데 전교 1등인 수영이의 답을 베낍니다. 수영이의 입장이 되어볼까요? 자기만의 실력으로 시험을 본 수영이는 정말 억울했을 거 같습니다. 그렇게 시험을 보는 것에 온통 시계를 써버린 윤아는, 행복한 기억이 더 이상 생각나지 않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이때 윤아의 생각은 어떨까요? 저라면 어이가 없을 거 같고, 정말 많이 공허한 기분이 들 거 같습니다.

 

윤아는 결국 자신의 무책임한 행동을 후회하며 시간가게에 갑니다. 자신의 10분을 주고, 행복했던 기억을 받게 되도록 수리를 받기로 합니다. 하지만 나중에 자신의 기억이 아닌 다른 사람의 행복했던 기억을 받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윤아는 시간가게에서 잘못된 조건으로 계약을 하면서 자신의 시간과 행복했던 기억을 빼앗겨 시간가게에 대한 증오가 생기게 됩니다. 윤아는 앞으로 시간가게의 시계를 쓰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이 책은 끝이 납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윤아가 행복했던 기억을 뺏긴 후, 후회하는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았습니다. 윤아의 무책임하게 했던 행동들이 답답했는데 윤아가 후회하는 걸 보자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시간은 금이다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시간이 중요하긴 합니다. 아마 윤아도 그랬겠지요? 하지만 그런 만큼 시간은 신중히 쓰고, 그것에 대해 깊은 생각이 필요합니다. 학생들은 집, 학교, 학원으로 무한루프를 돌고, 어른들은 집, 회사로 무한루프를 도는 것처럼 현대인들의 삶은 언제나 바쁘기 마련입니다. 계속 반복하여 도는 삶 속에서 시간에 쫓기지 말고 여유로운 삶을 살아야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시간보다는 행복한 기억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시간을 아낌없이 써서 행복한 기억을 만들 것입니다.

 

시간에 쫓기며 바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많은 사람에게는 이런 말을 하고 싶습니다.

 

지루하고 바쁜 일상 속, 하늘을 한 번 올려다보세요. 가끔은 지루한 일상에서 탈출하여 가족과 친구와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이 어떨까요?’

'시간가게'를 읽고
서울 서울창일초등학교 6-1 심*온 | 2021-09-09 | 제18회 YES24

 ‘시간가게책의 주인공인 윤아는 어느 날 학원에 거의 늦으려고 했을 때, 행복한 기억을 주면 10분을 준다는 시간가게의 쪽지를 보게 된다. 윤아는 학원에 늦을 것 같아 행복한 기억을 팔아서 시간을 살 수 있는 시계와 10분을 얻었다. 그 시간을 쓰니 모든 사람과 물체가 멈췄고 자신만 움직이고 있었다. 10분을 써서 윤아는 학원에 많이 늦지 않았다. 이 비밀을 알게 된 윤아는 자신의 행복을 팔아 10분을 사서 시험을 볼 때 남의 것을 베껴서 시험을 잘 봤다. 그래서 이혼한 엄마를 행복하게 해드렸다. 하지만 윤아는 점점 행복한 기억을 많이 팔아서 자신을 망쳤다. 결국 윤아는 이것이 진짜 행복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시간가게로 가서 다시 행복을 돌아오게 해달라고 했다. 시간가게의 주인인 할아버지는 자신의 시간 10분을 팔아야 행복한 기억이 돌아온다고 했다. 그렇게 윤아는 10분을 팔아서 행복한 기억을 돌아오게 했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다. 돌아오는 행복은 윤아의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의 것이었다. 결국 윤아는 모든 것이 잘못됐음을 깨닫고 이 시계가 계속 잘못된 일을 벌이는 것을 멈추기 위해 시계를 깨뜨려 버렸다.

 ‘시간가게라는 책을 읽고 나는 이러한 거래가 나에게 들어온다면 어떻게 할지 생각해 보았다. 나라면 거래를 거절했을 것 같다. 왜냐하면 내 과거에 있던 아주 귀한 추억인 진짜 행복을 지금 만들어 내려는 가짜 행복을 위해 쓰지는 않았을 것 같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진짜 행복이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생각한 진짜 행복은 노력에 대한 성공, 가족과의 추억 이런 것들 인 것 같다. 가짜 행복에 속지 않고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진짜 행복을 찾아야 한다. 내 행복은 내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가야 한다.

'시간 가게'를 읽고
서울 서울창일초등학교 6-3 이*진 | 2021-09-09 | 제18회 YES24

 책 이름을 보고 내용이 재미있을 것 같고, 여기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고른 책이다.

 이 책에서 나오는 윤아는 학교 전교 1등이 되기 위해 노력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공부를 해도 수영이를 이길 수 없어서 시간 가게에서 윤아의 행복했던 꿈을 주고 시간을 산다. 시간은 하루에 한번 시계를 만지면 10분을 쓸 수 있다. 시험날 윤아는 10분을 써서 수영이의 시험지를 베껴 쓴다. 그리고 전교 1등을 한다. 윤아는 다음 시험 때, 또 윤아가 전교 1등을 했을 때의 행복했던 기억으로 10분을 썼지만 그 다음날 시계가 고장나게 된다. 왜 시계가 고장 났을까? 그건 윤아가 행복했던 기억이 아니라 엄마가 행복했던 기억이어서 시계가 고장난 것 같다.

 시계가 고장난 후 윤아는 시계를 고치려고 시계를 샀던 가게로 간다. 시계를 고치는 방법은 행복했던 기억을 2개를 줘야 했다. 그래서 윤아는 시계를 고치게 된다. 하지만 결국 윤아는 자기가 행복했던 기억을 다 까먹고 윤아는 후회한다. 그래서 윤아는 10분 시계를 태워버린다.

 나라면 시계를 안 샀을것 같다. 이유는 내가 행복했던 기억을 10분에 팔기는 너무 소중하기 때문이다. 10분을 산다고 해도 윤아처럼 그런 행동을 하고싶지 않다. 아무리 전교 1등이 되고 싶다고 해도 시험은 정정당당하게 봐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한번쯤 시간을 사봐도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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