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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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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밤

루리 글그림 | 문학동네 | 2021년 02월 03일 리뷰 총점9.7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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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점
편집/디자인
4.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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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2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144쪽 | 340g | 153*220*11mm
ISBN13 9788954677158
ISBN10 8954677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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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MD 한마디
가족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행복하게 살았지만 무분별한 남획으로 세상에 혼자 남게 된 흰바위코뿔소 ‘노든’, 태어나자마자 코뿔소의 손에 남겨진 어린 펭귄. 어린 펭귄을 바다에 데려다 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떠난 동물들의 여정 속에서 어둡게만 보이는 현실 속 희망을 발견한다. - 어린이MD 김수연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저자 소개 (1명)

미술 이론을 공부했다. 2020년 『그들은 결국 브레멘에 가지 못했다』로 제26회 황금도깨비상 그림책 부문을, 장편동화 『긴긴밤』으로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을 수상했다. 미술 이론을 공부했다. 2020년 『그들은 결국 브레멘에 가지 못했다』로 제26회 황금도깨비상 그림책 부문을, 장편동화 『긴긴밤』으로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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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 마음을 뒤흔드는 압도적인 감동의 힘
■ 수많은 긴긴밤을 함께했으니 ‘우리’라고 불리는 것은 당연했다.


몇 년 전 뉴스에 소개된 ‘지구상에 마지막 하나 남은 수컷 북부흰코뿔소 수단’은 우리를 깊이 반성하고 돌아보게 했다. 그때까지 수단은 어떤 삶을 살아낸 것일까. 그 고단한 눈으로 만끽한 순간은 무엇이고 도려낸 순간은 무엇일까. 우리가 알 수 없는 수단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무엇을 만나게 될까.
수단에게서 시작된 이야기 『긴긴밤』은 “압도적인 감동의 힘” “인생의 의미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과 그것을 찾아가는 과정의 엄숙함” “멸종되어 가는 코뿔소와 극한의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펭귄의 모습을 아름답게 그려 낸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5번 레인』과 함께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코끼리 무리에서 자라난 코뿔소 노든과, 버려진 알에서 태어난 어린 펭귄. 사랑하는 이들의 몫까지 살아 내야 하는 노든과 스스로 살고 싶어서 악착같이 살아 내는 어린 펭귄.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것이 다른 두 존재가 ‘우리’가 되어 긴긴밤을 뚫고 파란 지평선(바다)으로 나아가는 여정은 오래도록 내 안의 힘으로 머물러 줄 것이다.

“저기 지평선이 보여? 초록색으로 일렁거리는. 여기가 내 바다야.”
“나도 여기가 좋아요. 여기에 있을래요.”
“너는 펭귄이잖아. 펭귄은 바다를 찾아가야 돼.”
“그럼 나 코뿔소로 살게요. 내 부리를 봐요. 꼭 코뿔같이 생겼잖아요.”
“너는 이미 훌륭한 코뿔소야. 그러니 이제 훌륭한 펭귄이 되는 일만 남았네. 이리 와. 안아 줄게. 그리고 이야기를 해 줄게. 오늘 밤 내내 말이야. 너는 파란 지평선을 찾아서, 바다를 찾아서, 친구들을 만나고, 우리 이야기를 전해 줘.” _본문 중에서


■ “작지만 위대한 사랑의 연대”
■ “노든 곁에서 내가 같이 흰바위코뿔소가 되어 줄게요.”


눈이 보이지 않으면 눈이 보이는 코끼리에게, 다리가 불편하면 다리가 튼튼한 코끼리에게 기대어 걸으면 되는 코끼리들의 세계. 코끼리처럼 코가 자라지 않는 것은 별문제가 아니라는 편견 없는 말 속에서 노든은 어엿한 코끼리로 살았다. 그러나 스스로 앞날을 선택해야 하는 때가 왔을 때 노든은 또 다른 자신인 코뿔소가 되기 위해, 코끼리들의 응원을 받으며 바깥세상으로 나선다.
“우리가 너를 만나서 다행이었던 것처럼, 바깥세상에 있을 누군가도 너를 만나서 다행이라고 여기게 될 거야.”

바깥세상은 노든의 상상보다 더 행복했지만, 고통 또한 작열했다. 코끼리 고아원에서 야생으로 야생에서 동물원으로 동물원에서 다시 길 위로, 노든 곁엔 그와 같은 풍경을 바라보고 같은 빗방울을 맞고, 서로의 입김으로 긴긴밤을 녹여 준 이들이 있었다. 야생에서 살아가는 게 서툰 노든을 ‘엉뚱하지만 특별한 코뿔소’라고 불러 준 아내, 악몽을 꾸지 않고 긴긴밤을 견딜 방법을 알려 준 앙가부,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는 무서운 밤 너머 ‘내일’을 딛고 서게 해 준 치쿠까지. 그들이 있었기에 노든은 힘을 낼 수 있었고 어린 펭귄은 그의 온 세계였던 알 껍질보다 견고한 사랑 속에서 자라날 수 있었다. 서로 온전히 이해하지 못할지라도, 종국에 다다르는 곳은 다를지라도, 언제나 함께하고 있다는 확신은 이 작품을 읽는 독자들에게 위안을 준다.

모든 것이 기적이었다. 윔보와 치쿠가 버려진 알을 품어 준 것부터, 전쟁 속에서 윔보가 온몸으로 알을 지켜 내 준 것, 치쿠가 노든을 만나 동물원에서 도망 나온 것, 마지막 순간까지 치쿠가 알을 품어 준 것, 그리고 그 마지막 순간에 노든이 있어 주었던 것……. 그 모든 것이 기적이라는 단어로밖에는 설명할 수 없었다. _본문 중에서


■ “훌륭한 코뿔소가 되었으니 이제 훌륭한 펭귄이 되는 일만 남았네.”
■ “별이 빛나는 더러운 웅덩이를 타박타박 걷고 있을 아이들에게 버팀목이 되어 줄 이야기”


코뿔소 노든과 어린 펭귄이 파란 지평선을 찾아가는 여정은 나는 누구인지, 나의 존엄은 어디에서 오는지 그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기도 하다. 먹는 것, 자는 것, 걷는 것…… 어떤 것도 쉬운 것이 없는 냉엄함 속에서도 어린 펭귄의 존엄이 부서지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한 번도 본 적 없는 치쿠와 윔보, 모든 것을 함께했던 노든의 ‘사랑’이 둘러싸고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그들이 함께 건넌 긴긴밤이 있었기에, 별들만큼이나 반짝이던 코뿔소의 눈이 어린 펭귄의 첫 기억으로 새겨져 있기에, 어린 펭귄이 걸어가는 뒷모습을 오래오래 지켜봐 준 노든이 있었기에 우리는 믿게 된다. 어린 펭귄이 자신의 바다로 담대하게 뛰어들 것을, 더 많은 긴긴밤을 견뎌 낼 것을, 긴긴밤 하늘에 반짝이는 별처럼 빛나는 무언가를 찾아낼 것을 말이다.

사랑과 연대, 생명의 존엄을 담은 동화 『긴긴밤』을 견인하는 또 다른 힘은, 하나의 세계를 통과해 또 하나의 세계로 들어서는 아이들을 향한 격려다. 나를 증명할 이름 따위 없어도 코가 자라지 않아도 괜찮다는 안도를, 불완전하고 대단하지 않아도 너는 너 자체로 충분하다는 응원을, 그만하면 안간힘을 다했다는 위로를, 수없는 기적이 모여 ‘나’라는 기적을 이루었다는 믿음과, 눈앞의 바다를 마주할 용기를 쥐여 준다.

“다른 펭귄들이 나를 좋아해 줄까요? 노든처럼 나를 알아봐 줄까요?”
“물론이지. 아마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너를 관찰하겠지. 하지만 점점 너를 좋아하게 되어서 너를 눈여겨보게 되고, 네가 가까이 있을 때는 어떤 냄새가 나는지 알게 될 거고, 네가 걸을 때는 어떤 소리가 나는지에도 귀 기울이게 될 거야. 그게 바로 너야.” _본문 중에서

이 작품은 ‘나로 살아간다는 것’의 고통과 두려움, 환희를 단순하지만 깊이 있게 보여 준다.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나를 향해 있던 모든 이의 긴긴밤을, 그 눈물과 고통과 연대와 사랑을 이야기한다. 『긴긴밤』 속 전언처럼 우리 삶은 더러운 웅덩이 같은 곳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더러운 웅덩이 속에 빛나는 별이 있다는 사실도 잊지 않고 이야기한다. 오늘도 “별이 빛나는 더러운 웅덩이”를 타박타박 걷고 있을 아이들에게 이 책이 작은 버팀목이 되어 주리라 믿는다._송수연(아동문학평론가)

■ 미세한 잔떨림이 커다란 파동으로.
■ 2020년 『긴긴밤』으로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그들은 결국 브레멘에 가지 못했다』로 비룡소 황금도깨비상을 동시에 수상한 루리 작가의 마음을 휘감는 그림


그림과 문장이 닿아 만들어 내는 극적인 힘이 강렬하다. 굵직굵직하게 변화하는 앵글과 감정이 깊이 파고든 화면은 이야기에 호소력을 불어넣으며, 몰입을 끌어올린다. 에필로그로 이어지는 그림은 코뿔소 노든의 발을 멈춰 세웠을 풍경, 노든이 소중한 이들과 함께 걸었을 길, 누군가의 시간이 멈춘다 해도 그가 아주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또 다른 삶과 길은 계속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찰나에 스치는 자연의 아름다움, 불이 휩쓸고 간 땅 위에서도 번져 나오는 생명력이 울림 짙다.

우리의 긴긴밤이 외롭지 않기를. 남겨진 것이라곤 칠흑 같은 어둠뿐이라고 해도, 서로의 이야기가 그 곁을 지켜 주기를. 이 이야기가 작으나마 그 일부가 될 수 있기를._작가의 말


■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의 독후감

아기 펭귄이 굴러떨어지고 힘이 빠져 넘어지면서도 끝까지 절벽을 오르는 장면이 안타깝고도 인상 깊었다. 그리고 나와 다른 생김새와 다른 성격을 지녀도 같은 생각 같은 가치관을 가질 수 있다는 것도 인상 깊었다._김이준(6학년, 대흘초)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 노든과 아기 펭귄이 긴긴밤 악몽을 꾸지 않고 서로의 꿈속에서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_김채은(5학년, 길음초)

긴 밤과 긴긴밤의 차이는 무엇일까? 나는 노든이 사랑하는 존재를 아픔으로 기억했던 밤에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아침이 될 때 그 밤이 노든에게는 긴긴밤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이 책을 읽은 다른 친구들은 긴긴밤의 의미를 무엇으로 해석할지 궁금하다._반현욱(6학년, 성북구)

‘긴긴밤’이라는 세 글자 제목이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는데 다 읽고 보니 이 제목 안에 등장인물들의 고통과 용기, 협동과 우정 등이 모두 함축되어 있는 것 같다. 코뿔소 노든의 눈망울에 희미하게 비친 펭귄의 모습이 아직도 내 머릿속에 맴돈다._정윤호(5학년, 길음초)

슬펐지만 감동적이었다. 이별해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남는다는 말처럼. 기억하고 추억하다 보면, 언젠간 만날 수 있다는 바람이 나를 더욱 기다리게 해 주는 힘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_정봄해(6학년, 남광초)

노든, 너의 긴긴밤 속에 내가 함께 있었더라면 우린 어땠을까? 너를 안아 주고 너를 웃겨 주며 너의 아픔을 달래 주면서 파란 지평선을 찾아 더 빨리 뛰었을 텐데……. 언젠가 노든 널 만나면 난 한번에 널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아. 그 슬프지만 아름다운 눈동자, 하얗고 씩씩한 뿔. 그때 너도 날 알아본다면 우리 함께 달려 보자._임동혁(6학년, 동광초)

■ 각 서점 MD 추천사

어두운 긴 밤을 지나고 있는 것 같은 요즘, 코뿔소와 아기 펭귄, 어울리지 않는 두 동물의 여행은 어둠을 헤쳐 나가는 용기를 북돋워 준다. 코로나로 앞날이 아득해 보이고 희망을 갖기 어려운 현실이지만, 삶의 아픔 속에서도 웅크리지 않는 주인공처럼 꿈을 향해 천천히 나아가 본다._YES24 김수연 MD

어설픈 신파도 어설픈 강요도 어설픈 동정도 어설픈 가르침도 모두 하찮게 만드는 진실된 울림이 가득한 책.
코로나19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원에 가지 못한 지 1년이 지났다. 상황이 나아지면 꼭 같이 가자던 약속이 떠오르면서 동시에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했다. ‘동물의 권리’를 알고 ‘동물을 존중’해 줘야 함을 알려 주는 그 어떤 책보다 강한 가르침을 주는 책을 읽었기 때문일까? 계획된 만남은 아니었지만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책임지려는 그 마음은 ‘동물의 권리’뿐 아니라 더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다. 지금도 어딘가에 있을 노든과 어린 펭귄에게, 허락된다면 모든 인간을 대신해 용서를 구하고 싶다. 미안합니다._교보문고 김지은 MD

신기한 일이다. 안전한 자기 세계를 벗어나 무슨 일을 겪을지 모르는 세계로 향하는 코뿔소 노든의 모습이 말이다. 사실 안전한 자기 세계도 함께 있어 준 코끼리들이 아니었다면 완성되지 못했을 것이다. 노든과 여정을 함께했던 어린 펭귄도 안전한 자기 세계를 벗어나 또 다른 동료를 찾기 위한 출발선 위에 서 있다. 이 이야기를 읽을 독자들도 언젠가는 자기만의 출발선에 설 것이다. 그때가 되면 코뿔소와 어린 펭귄의 이야기가 더 이상 신기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코끼리가 코뿔소에게, 코뿔소가 펭귄에게 전해 준 보살핌을 다른 이에게 전해 주리라 믿는다._알라딘 임아혁 MD

읽는 중간중간 눈물이 나와서 혼났다. 반복되는 비극 앞에서도 꿋꿋하게 살아 나간 코뿔소 노든은 읽는 내내 먹먹한 감동을 주었고 내가 살아 내야 하는 인생의 무게를 감당할 용기를 주었다. 지치지 말고 포기하지 말 것. 살다 보면 좋은 날이 찾아올 것이라는 그 말이 어렸을 때는 비겁하게 들렸지만 이제는 조금 알 것 같다. 지치지 않고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누릴 수 있는 행복이 있고, 그 행복이 삶을 이어 가게 하는 힘이 된다는 것을. 이 책이 코로나로 지친 모두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 결국 우리는 노든처럼, 곁에 있는 가족과 친구, 이웃과 힘을 더해 살아 낼 것이고 우리의 터전을 되찾을 것이다._인터파크 송현주 MD

올해의 책 추천평 (223개)

매년 진행되는 올해의 책 선정 행사에서 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추천평입니다.
2021
추천합니다
pea***** | 2021.10.27
2021
여운이 길게 남아요
fks***** | 2021.10.27
2021
서로 다른 동물들이 서로에게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고 서로 성장 시킬 수 있는 지 알 수 있는 이야기!!
kmo***** | 2021.10.27
2021
아이도 저도 참 따뜻하게 읽은 책 입니다. 공존의 방법을 보여주는 좋은 책입니다.
jj5***** | 2021.10.27
2021
아이 둘을 키우며 이렇게 몰입한 책은 처음이였네요. 비오는 어두 운 날 낮에 읽어서 여운이 오래갔던 책♡
myh***** | 2021.10.27
2021
사랑과 따뜻함을 느낄수 있는 책입니다
ljh***** | 2021.10.27
2021
많은생각을 하게합니다 긴긴밤....여운이 남아요
mom***** | 2021.10.27
2021
여운이 오래오래 가시지 않았다
whi***** | 2021.10.27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42개)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전체보기
우리가 본받아 마땅한, 우리가 보호해야 마땅한
부산 부산명륜초등학교 6-7 허*원 | 2021-09-09 | 제18회 YES24

세상에는 인간뿐만아니라 많은 생명체들이 함께 살아간다. 여름에 왱왱거리며 쏘다니는 날파리 한마리한마리 조차 우리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생명체중 하나이며 지구를 구성하는 구성원중 하나이다. 하지만 지금의 인류는 이 생명하나하나의 소중함을 모른는건지 여기파괴하고 저기파괴하며 지구를 망치고있다. 후손들에게 더 발전된 기술과 환경을 물려주고 우리의 편의를 위한것이라며 포장하지만 우리가, 우리의 손으로, 우리의 후손들과 하나하나 소중한 지구의 구성원들이 살아갈 터전을 망치고 있다는것은 사실이다. 또한 인간의 무분별한 남획과 자연개발같은 생물다양성을 위협하는 행위들은 여러 단계를 거쳐 인간에게 다시 돌아온다고한다. 이 '긴긴밤'은 여러단계중 동물에게 향하는 여러 위협으로인해 자신의 소중한 존재를 인간의 잘못으로 잃어 인간에게 느끼는 감정이라곤 복수심밖에 없는 지구의 하나 남은 흰바위코뿔소 '노든'과 그를 이해하지만 공감하지는 못하는 버려진 알에서 태어난 어린 펭귄의 이야기이다.

긴긴밤의 자세히 나와있는 대부분의 이야기는 아기펭귄과 노든이 동고동락을 함께하며 바다를 향한모험을 하는이야기이긴하다. 하지만 나는 몇줄 나오지않은 내용에서 동물들의 행동에 의문을 가지게되었고 동물은 참 경이롭고 신비한 존재라는 생각을 가지게되었다. 그 내용은 바로 노든이 지내던 코끼리 고아원의 할머니 코끼리가 했던 말이다. 코끼리 할머니는 말했다."눈이 멀어 이속에 오는애도 있고, 절뚝거리며 이곳에 오는 애도 있고, 귀 한쪽이 잘린 채 이곳으로 오는 애도 있어. 눈이 보이지 않으면 눈이 보이는 코끼리와 살을 맞대고 걸으면 돼고, 다리가 불편하면 다리가 튼튼한 코끼리에게 기대서 걸으면 돼. 같이 있으면 그런 건 큰 문제가 아니야. 코가 자라지 않는 것도 별문제는 아니지. 코가 긴 코끼리는 많으니까. 우리 옆에 있으면 돼. 그게 순리야" 할머니 코끼리는 아주 당연하다는 듯 그것을 '순리'라 칭했다. 내가 의문을 가진점이 바로 이것이다. 나또한 몸이 불편하고 우리와 조금은 다른사람을 돕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그들이 원한다면) 하지만 나는 선뜻 나서지는 못할 것이다. 어떻게 처음보는 사람을, 그들이 내게 어떤짓을 할지도 모르는데, 혼자인데...등의 두려움이 생기는데 어찌 선뜻 나서겠는가. 그렇기에 '도대체 어떻게 저런것을 당연한 순리라 생각할 수 있을까?'의 의문이 생긴 것 같다.물론 사람마다의 견해는 다르니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만 나는, 적어도 나는 그들의 생각이 매우 아름답고 경이로우며 우리가 본받아야 마땅할 것이라 생각했다.

더 나아가 우리는 우리와 조금 다른 사람들을 우리와는 '틀린 사람'으로 칭하며 차별하고 멸시의 눈으로 바라본다. 예를 들자면 성소수자와 장애인일 것이다. 몇몇사람들은 장애인의 행동제한으로 장애인을 괴롭히고 차별하며 그들을 박해하는데 사용한다. 참 악취미가 아닌가? 심지어 그들은 장애인이라면 아무 저항하지 못한다는 점또한 잘 알고있기에 그것을 잘 이용한다. 이러한 차별이 그들을 범죄의 표적으로 만들기도한다. 또한 성소수자같은 경우에 사람들은 그저 경멸한다. 더럽다는등 이해가 안된다는등의 상처가 되는 말들을 서슴치 않고 한다. 하지만 동물의 경우에는 어떠한가? 그들은 그런거 신경 안쓴다. 그들은 그저 '자유로운 삶'과 '그들만의 삶'을 추구할 뿐이다. 그런데 어떻게 우리가 그들을 한곳에 가두고 그저 우리의 유흥거리에 불과하게 만드겠는가. 그렇기에 우리는 이 신비하고 경이로운 존재들을 본받아 마땅하고 보호해야 마땅한 존재라는것을 우리 

마음 깊은곳에 새기고 되새기며 잊지말아야 할 것 이다.

긴긴밤
경기 화성예솔초등학교 4-6 김*민 | 2021-09-09 | 제18회 YES24

<긴긴밤>

 

이 책의 심사평에서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이 문학의 영원한 화두라고 나와 있다.

하지만, 나는 가족이라는 뜻을 알려주는 책이고 하나의 아이를 지키기 위한 뜻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러한면에서 다른 책들보다 더 감명 깊게 보았다.

 

이 책에서는 너는 이미 훌륭한 코뿔소야. 그러니 이제 훌륭한 펭귄이 되는 일만 남았네.”라는 말이 나온다. 나는 이 말이 너는 훌륭한 내 도우미야. 그러니 이제 너 자신의 도우미가 되어 너의 길을 찾아봐.”와 같이 해석해 보았다.

노든은 코끼리 보육원으로부터 나와서 혼자 떠 돌다가 둘이 다니기도 했다.

나는 이것이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이야기 같았다.

그 이유는 혼자면 외롭고 같이 다니면 같이 행복과 슬픔을 나눌 수 있었던 것을

말한 것 같았다.

이 이야기에서 노든은 혼자였을 때도 많았다. 마지막에서는 노든이 혼자 남기로 한다. 하지만 의 이야기만 나오고 노든의 이야기는 안 나왔다. 노든이 또다시 긴긴밤을 보낼 것 같았다.

 

이 책을 만약 깊이 있게 읽지 않았다면 그냥 책으로 알았을 수도 있다.

이 글을 쓰다가 생각이 났는데, 노든도 혼자 힐링을 하고 싶었을지 모르겠다.

이 책은 아이들보다 어른에게 더 좋았을지도 모른다. 혼자 사는 삶과 같이 사는 삶을 나타낸 책이기 때문이다. 어린아이들은 보통 통제 받는 것을 싫어한다. 그건 나도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아이들은 노든이 혼자 살 때를 좋아하고 응원 할 것 같다. 일종의 꿈 같은 것이다.

하지만 이것과 반대되게 생각하는 아이들이 있을 수도 있다.

가족과 같이 사는 것이 낮다고 생각하는 아이들도 있을 것이다. 아이들은 혼자 살면 인생은 나그네길과 같은 말 같은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고 같이 살면 편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한 점에서 생각해볼 때 나는 이 책이 혼자 사는 것에 대해서 많이 부정적으로 쓴 것 같다. ‘똑같이 사는 건 편하고 또 악몽을 꾸지 않는다’ 라는 내용을 쓴 것 같다. 하지만 마지막 부분에는 노든이 혼자의 길을 택한 것을 보면 혼자 사는 것은 힐링이 될 수도 있고 슬픔이 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던 것 같다.

 

이 책이 화성시 독서록 대회에 나온 책인 이유가 있을 거라 믿는다. 나는 그 이유를 찾기 위해서 책을 읽고 또 읽었다. 마침내 그 이유를 찾아내었다. 그 이유는 친구와의 우정 그리고 나에게는 그 한 사람밖에 없고 또 그 사람을 위해 살고 그 사람을 지켜주는 사람을 위해 살며 가족을 위해 사는 부모의 마음을 담은 것 같았다.

긴긴밤을 읽고
경기 성남분당초등학교 4-1 김*준 | 2021-09-09 | 제18회 YES24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엄마가 오늘 아이들에게 유행인 책을 빌려오셨는데 얼마나 재미있는지 궁금하여 읽어 보았다.

이 책은 흰바위 코뿔소랑 어떤 펭귄에 관한 이야기이다. 원래 동물원에 살았지만 전쟁이 일어나서 동물원에 폭탄이 떨어져서 코뿔소가 피하는데 알을 든 펭귄이 따라와서 친구가 되고 바다를 찾아서 가는 여행에 관한 책이다. 

이 코뿔소는 뿔이 잘렸는데 코뿔소에 몸인 뿔이 없는 건 외롭고 슬플 것 같다. 펭귄이 호수를 찾았는데 걷는 것 보다 훨씬 자유로울 거 같다. 그리고 펭귄은 아빠를 보고싶을 것이다. 

이 작가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은 동물의 생명은 소중하고 관심을 더 가져야 한다는 이야기 같다.

마지막에 코뿔소랑 헤어지는데 떠나고 싶지는 않았지만 모두를 위한 선택이였을 것 같다. 

나는 동물을 좋아하는데 동물에 관한 내용이 나오는 책이어서 더 관심이 가고 계속 생각이 나는 책이 될 것 같다.

긴긴밤
경기 둔전 4-3 홍*원 | 2021-09-09 | 제18회 YES24

 노든은 코뿔소다. 하지만 노든은 자기가 코끼리라고 착각해 어릴 때 코끼리 무리와 살았다.노든이 다 크자 코끼리 무리에게서 벗어나 혼자 초원으로 떠난다. 그러다 아내를 만나 가족을 꾸린다. 그렇게 행복하던 노든에게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사냥군이 나타나 아내와 아이를 총으로 마구 쏘아댔다. 아내는 아이를 지키려다 죽었다(아이도 함께).

 노든은 동물원으로 끌려갔다. 동물원에는 앙가부라는 친구가 있었다앙가부가 노든의 힘이 되어주었다. 한번은 앙가부와 탈출 시도를 했지만 허무하게 실패했다. 갑자기 노든의 다리가 욱신거렸다.그리고 곧바로 마취수술을 받았다.그리고 코뿔소 우리에 돌아가자 코뿔소 한 마리가 뿔이 잘린 체 누워있었다. 앙가부였다. 이제 노든의 힘이 되어주던 앙가부 마저 사라진 것이다. 그리고 펭귄 무리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아무도 품지 않는 알이 발견 된 것이다. 모두가 알을 포기할 즈음에 치쿠와 윔보가 알을 품었다. 그리고 동물원에 불이 나서 철조망이 떨어져 탈출했다. 치쿠는 알을 가지고 탈출을 했다. 그렇게 초원을 떠돌아 다니다 힘들어 지친 치쿠는 알을 남겨두고 죽었다. 이제 노든이 알을 돌보았다. 드디어 알이 깨지며 팽귄이 나왔다. 노든은 너른 바다로 가고 나는 푸른 초원으로 가야해 라고 말했다. 이제 노든은 팽귄이 바다에 갈 수 있도록 팽귄을 데려다 줬다.

 나는 노든이 정말 강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노든은 자신의 아내,아이,친구를 잃었지만 인생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살려고 했기 때문이다. 그 마음이 정말 단단하고 강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노든과 해리포터는 비슷한 것 같다. 왜냐하면 해리포터는 엄마,아빠를 잃고 마지막 남은 가족 시리우스 블렉도 잃었기 때문이다. 노든도 아내,,치쿠,치쿠 알을 잃었다. 둘이 만나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 솔직히 둘 다 슬프지만 노든이 조금 더 슬프지 않나 싶다. 왜냐하면 해리포터는 다시 아내,아들,딸을 가졌지만 노든은 혼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위로 해주고 싶다. 노든 화이팅!

 나는 혼자가 아니어서 다행이다. 나의 가족,친척,이웃,친구를 소중히 생각 할 거다. 그리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용기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긴긴밤
서울 명일 6-1 남**혜 | 2021-09-09 | 제18회 YES24

긴긴밤을 읽고 : 남궁다혜

 

내 나이 열세 살, 6학년, 초등학교의 짱이다! 국어사전을 하도 많이 읽어서 모르는 단어는 없는 줄 알았는데 연대? 연세대의 줄임말일까? 국어사전을 살펴보니 모두가 연결되어 있는 것이라고 한다. 정말 쉽게 말하자면 함께 하는 삶이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옛날에 정전이 되었을 때가 있었다. 그때가 밤이라서 꼭 귀신이 나올 것만 같았다. 하지만 함께 살아가고 있는 가족 덕분에 재미있는 날이 되었다. 누구나 불행한 날이 될 뻔 했지만 나처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 덕분에 웃고 넘길 수 있는 추억이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 이정도면 연대를 정확히 이해한 거 맞겠지? 아무튼 우리처럼 불행하다고 느꼈지만 다시 돌아보니 기적이었던 사건을 갖고 있는 동물이 있다고 한다. 이게 뭔 소리인지 모르겠다고? 그럼 함께 살펴보자!

 

첫 기억이 코뿔소 뿔 사이가 아닌 코끼리 코 사이였던 불행한 코뿔소 노든은 코끼리 무리를 빠져 나왔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밀렵꾼들에게 다리를 다치게 되었고 동물원에 오게 된다. 한순간에 드넓은 초원에서 좁은 우리 안에 들어오게 된 노든은 동물원을 매우 답답하다고 느끼게 된다. 무기력했던 노든에게 한 줄기의 빛이 내려왔다. 그 한 줄기의 빛은 바로 전쟁이다! 인간들의 전쟁으로 노든은 답답했던 동물원을 탈출하게 되었다. ‘프리덤!’을 외치려던 때 펭귄 한 마리가 말을 거는 게 아닌가? 그의 이름은 치쿠이다. 그에게는 부모 없이 버려진 알이 있었다. 그들은 이유도 모르지만 동행하게 되었다. 치쿠는 버려진 알을 위해 바다로 떠나야한다고 고집했다. 그렇게 그들의 목적지는 바다가 되었다.

 

그들은 서로 의지하며 생활했다. 하지만 치쿠는 며칠 뒤 죽게 되고 치쿠가 죽은 직후 불행하게 아기 펭귄이 태어났다. ! 조금만 더 버티면 아기 펭귄을 볼 수 있었을 텐데 안타깝다. 우리는 이렇게 죽음을 슬퍼할 수 있지만 노든은 그러지 못했다. 아기 펭귄이 있었으니까. 의리 있는 노든은 치쿠와 한 약속 때문에 아기 펭귄과 함께 해야 했다. 그 약속은 아기펭귄을 바다로 데려다 주는 것이다. 그렇게 갑자기 튀어나온 아기 펭귄과 노든은 길고 긴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아기 펭귄과 노든은 넓고 푸른 초원을 만나게 된다. 늙고 지친 코뿔소 노든은 그곳에서 마지막으로 긴긴 밤을 보내려 한다. 아기 펭귄은 그것을 직감했다. 그리고 혼자가 되어 바다를 찾으러 갔다.

 

이 책의 결말은 씁쓸하게도 아기 펭귄이 혼자서 바다를 찾는 것이다. 또 그 과정에서는 많은 불행이 있었다. 하지만, ‘불행이라고 말하는 사건들은 사실 기적이라고 밖에 설명되지 않는다. 이상한 곳에서 노든이 태어나서, 치쿠를 만나고, 아기 펭귄이 태어나고, 마지막 밤을 함께 보내는 것 까지. 이 모든 것은 기적으로 밖에 설명되지 않는다.

 

사실 우리 일상은 모든 것이 기적이다. 내가 숨 쉬는 것, 눈을 뜨는 것, 달콤한 것을 먹는 것 등등. 이 모든 것이 기적이다. 이런 기적도 사실 함께 살아가는 누군가가 없었다면 이 기적을 알아차릴 수 있었을까? 아니, 살아갈 수나 있을까? 아기펭귄도 함께 살아갔던 노든 덕분에 기적을 알아차렸고, 나도 가족 덕분에 생활 속에서의 기적을 알아차렸다. 이것을 연대의 기적이라고 하나? 여러 사람들과 따뜻함을 느끼며 그 속에서 기적을 찾는 것 말이다.

 

간혹 사람들은 기적을 발견하지 못하고 절망하며,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낀다. 자기 자신조차 기적인데 말이다. 모든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우리는 기적 속에서 살고 있고 자신도 기적이라는 것을, 이처럼 연대의 기적이 없다면 모든 사람들이 무기력해질지도 모른다. 우리는 연대의 기적을 잊지 않기 위해 소기소를 해야 한다. 작은 기적이라도 소중히 여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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