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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30일 ~ 2024년 05월 22일
얼리리더를 위한 5월의 책 : 디즈니 캐릭터 PVC 마그넷 증정
2024년 05월 01일 ~ 2024년 05월 31일
상시
저자인 앨윈브록스님은 미국의 작가이며 시인이며 컬럼니스트입니다.
뉴욕출신으로 스튜어트 리틀, 샬롯의 거미줄, 트럼펫을 부는 백조등의 작품이
있습니다.
아침식사를 차리는 돼지농장의 어느 집 식탁에서 딸이 엄마에게 돼지우리에서
돼지가 새끼를 낳았는데 새끼 중 한 마리가 무녀리(한배 새끼 가운데서 맨 먼저
태어난 새끼)인데 무녀리는 작고 약해서 제 구실을 못해서 없앤다는 말을 듣고
아빠인 애러블에게 가서 새끼돼지를 살려 달라고 하여 결국 작은 상자에 아빠가
담아 옵니다.
펀은 학교버스에서 새끼돼지의 이름을 윌버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윌버는 농부들이 말하는 봄 돼지로 다섯 주가 지나자 애러블 씨가 팔자고 하여
결국 주커만 삼촌댁 헛간으로 가게 됩니다.
그리고 어느날 거위의 도움으로 탈출을 하게 됩니다.
그리다 배고픔으로 다시 헛간으로 오게 됩니다.
거미인 샬롯을 만나게 됩니다.
동물들의 말을 듣는 윌버와 샬롯이 거미줄을 만드는데
근사한 돼지, 눈부신 돼지, 겸허한 돼지로 거미줄에 씁니다.
크리스마스때 죽을 수도 있지만 샬롯이 도와주는 과정이 친구들 사이의 우정이라
생각합니다.
거미의 작은 힘으로 인간에게서 돼지를 구출하는 과정이 보기 좋아요
소중한 친구가 되는 과정과 죽어서도 새끼 거미들과 윌버의 이야기는 계속 이어지는
것이 보기 좋습니다.
「샬롯의 거미줄」이라는 책을 읽었었다. 책 표지 바탕은 하얀색 이었고, 가운데에 돼지를 안고 있는 여자 아이가 있었는데 그 여자아이는 작은 거미 하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책을 보기 전에 이미 영화로도 접했던 책이어서 흥미진진하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돼지 윌버는 태어날 때부터 약한 돼지였다. 쓸모 없는 돼지였기에 윌버는 어차피 버려질 돼지였던 것이다. 그렇게 우울한 나날을 보내던 윌버는 거미 샬롯을 만나게 되었다. 둘은 친한 친구가 되었다. 샬롯은 윌버의 사정을 알게 되었고, 그날부터 열심히 거미줄을 짜기 시작했다. 샬롯은 거미줄을 탄탄히 짠 후, 거미줄 한가운데에 선명하고도 굵게 이런 글자들을 짜놓았다. 대단한 돼지, 근사한 돼지. 눈부신 돼지, 겸허하기까지 한 돼지 등! 윌버는 샬롯 덕분에 죽을 위기를 넘길 수 있었고, 자신의 존재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샬롯의 거미줄」이 책은 쓸 모 없는 줄 알았던 돼지 윌버와 잔인하고 포악해 보이던 거미 샬롯의 우정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느꼈다. 생김새가 어떠하든, 성격이 어떠하든, 무엇이 다르고 어떻게 다르든 서로를 아껴주는 마음만 있다면 서로 친한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돼지 윌버와 거미 샬롯의 우정은 내가 생각하던 우정의 고정관념을 깨주는 책이었다.
이 책이 상을 받을 만한 이유(샬롯의 거미줄)
환서초등학교 5학년 8반 김하윤
샬롯의 거미줄을 읽어보았다. 이 책은 뉴베리 아너상을 받은 책이었다. 나는 처음에 제목을 보았을 때 대충 이 이야기는 샬롯이 여자 주인공이고, 그 친구가 거미를 키우는 이야기인 줄 알았다. 그렇지만 알고보니 샬롯(거미)의 거미줄에 관한 이야기였다. 책을 읽다보니 윌버와 샬롯이 중요한 주인공인 것을 알게 되었고, 왜 제목이 샬롯의 거미줄인지도 알게 되었다. 이 작가는 시골에서 농장 생활을 하며 겪었던 일들을 생각하면서 이 글을 썼다는데, 역시 작가들은 많은 경험을 해야 좋은 글을 쓸 수 있는 것 같다.
내 생각에는 주인공 펀은 이 이야기의 씨앗이라고 생각했다. 만약 펀이 윌버를 구해주지 않았었다면, 윌버는 무녀리로 죽게 되었을 것이고, 또 이런 멋진 이야기는 없었을 것이다. 꽃도 그런 것이다. 씨앗이 없으면 예쁜 꽃도 이 세상에 태어나지 못한다. 그러니 펀은 이 이야기의 씨앗인 셈이다. 펀은 동물을 정말 사랑하고 아끼는 친구였다. 동물이 말하는 소리가 들렸다고 했는데, 나는 펀처럼 말은 들리지 않았지만, 혹시 말이 들린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보기도 했다. 그리고 수의사들에게 그런 능력이 있다면 동물 친구들을 치료해줄 수 있을텐데... 하지만 책에서 그런 능력은 순수한 아이들의 능력이라고 했다. 오직 아이들만의 힘인 것 같다.
샬롯은 윌버의 약속을 지키려고 거미줄을 열심히 짰다. 첫 번째는 ‘대단한 돼지’, 두 번째는 ‘눈부신’, 세 번째는 ‘겸손한’이라고 말이다. 그런데 만약 내가 샬롯이라면, 어떤 글자를 짰을까? 하고 생각해보았다. 예를 들어‘귀중한 돼지’, ‘신비한’, ‘행운을 주는 돼지’라고 짰을 것 같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귀중하다’, ‘신비하다’라고 하면 보석처럼 더욱 신중하게 아끼게 될 것이고, 행운을 주는 돼지는 보석보다 더 귀하게 여길 것이기 때문이다. 샬롯도 나처럼 이런 이유가 있었기에 열심히 거미줄로 짰을 것이다.
나는 윌버와 샬롯이 어떻게 마음이 통했는지 궁금했다. 내 생각에는 윌버도 어릴 때 무녀리라서 버림 받았고, 샬롯도 잔인하고 징그럽다며 친구들에게 따돌림 당해서 서로의 마음을 공감해서 둘이 마음이 통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친구를 사귈 때 친구와의 공통점을 찾아서 같이 이야기하면서 친구가 된다. 샬롯과 윌버도 내가 한 방식으로 친구가 된 것 같다.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걱정해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인 것 같다. 나도 내 친구들에게 샬롯처럼 도와주는 친구가 되고 싶다.
마지막으로 사람들은 거미와 같은 존재는 잔인하고 징그럽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나쁜 해충을 잡아먹는 의로운 동물이다. 이처럼 우리는 늘 고정관념에 빠져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남자가 머리를 기르거나 치마를 입으면 이상하다는 그런 생각을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고정관념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다. 친구를 겉모습만 보고 또 고정관념으로 친구를 사귀지 않고 다양한 친구들을 사귈 수 있게 알려준 이 책은 뉴베리 아너상을 받을만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진정한 친구
나는 긴 책읽기를 시작했을때 처음으로 읽은 책이 바로 이 책 “샬롯의 거미줄” 이다. 그래서 인지기억에 많이 남아서 평소에 많이 읽고 독후감을 자주 쓴다. 하지만 읽을 때마다 느끼는 감정, 마음들이 달라져서 쓸 때마다 내용이 달라진다. 그래서 이책은 누군가의 예술 작품인 것 같다
왜냐하면 예술작품들은 볼 때마다 다른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이 작품은 다른 돼지들보다 작게 태어난 윌버가 펀의 아버지에게 죽임을 당할 뻔 하지만 펀이 살려주고 펀이 윌버를 키우게 되지만 다시 펀의 삼촌네에서 윌버는 살게 된다. 그리고 윌버는 다른 동물친구들과 친해지려 하지만 다른 동물들은 그저 윌버를 피할 뿐이다. 그 모습을 보던 샬롯이라는 거미는 윌버가 불쌍해서 첫 번째 친구가 되어주며 영원한 친구가 된다. 하지만 이번 크리스마스때 윌버가 죽는다는 소식이 들리자 샬롯이 윌버를 구해주려고 특별한 계획을 세운다. 그 계획이 바로 윌버를 특별한 돼지로 만드는 것이었고, 윌버는 어쨌든 특별한 돼지가 된다. 그리고 품평회에 가게 되는데 그때 탬플턴이라는 쥐와, 윌버, 샬롯이 간다. 샬롯은 가서 아기를 낳고 죽게 되고 그 알들을 품평회에서 가져오게 된다. 윌버는 알에서 나온 샬롯의 아기들을 만나고 윌버를 떠나고 또, 아기가 나오고 이렇게 영원히 반복 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항상 똑같은 질문을 한다. 샬롯같은 친구가 진정한 친구인가? 나에게 이런 친구가 있으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지만 자기 목숨까지 생각하면서 영원한 친구가 되어주기는 너무나 도 어려운 일이다. 나는 그런 친구가 될수 없다. 친구는 언재나 바뀌고, 떠나기 때문이다. 내가 샬롯이라고 생각 했을 때는 모든 거미들을 몇 십 년, 몇 백년도 못 사니까 영원한 친구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인간은 평균 수명이 83세라고 하고, 많이 살면 100살인 시대 영원한 우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을까? 백명중에 한명 있는 꼴이다. 나는 그런 친구를 원하지 않다. 서로를 미워하지 않고, 서로를 존중하며, 서로에 대해 맞춰나가는게 진정한 친구가 아니지 않을까? 마치 부부처럼. 나는 생각한다. 많고 많은 사람중 나의 진정한친구는 한명이라도 있을까? 같은 생각이다. 난 내 주변 이웃이더라도 나의 진정한 친구가 되어줬으면 좋겠다. 나의 6년지기 친구라도.
' 샬롯의 거미줄 ' 을 읽고
' 샬롯의 거미줄 ' 은 거미 샬롯과 돼지 윌버의 아름다운 우정이야기를 쓴 책이다.
서로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수 있을것 같은 둘이 우정이 인상깊었다. 그리고 '샬롯의 거미줄' 을 읽게 된 동기는 책의 표지에 있는 동물들과 한 여자아이가 거미 한마리를 바라보고 있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궁금하고, 사람과 동물의 우정이야기 이거나 여자아이가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라고 유추되어서 읽게 되었다.
기억에 남았던 장면은 샬롯과 윌버가 처음으로 만난 장면이다. 처음에는 잔인해 보이는 거미 샬롯을 돼지인 윌버가 경계하는것 같았지만, 윌버는 자신의 오해였구나 생각하면서 금새 생각이 바뀌고 우정이 싹트는 것이 보기 좋았다. 그리고 돼지인 윌버와 아주 작은 거미 샬롯이 친구가 되는 것이 신기하고, 생각해 보지 못한 우정이라 인상깊었다. 혹여나 몸집이 큰 윌버에게 샬롯이 놀랄까봐 걱정 되기도 하였다.
두번째로 기억에 남는 장면은 샬롯이 윌버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거미줄에 글자를 새기는 장면이다. ' 대단한 돼지 ' , ' 근사해 ' , ' 눈부신 ' , ' 겸허한 ' 이라고 힘들지만 친구 윌버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열심히 쓰는 샬롯이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자신의 목숨이 위태롭고 아파도 윌버를 위해 글을 쓰는 샬롯이 안타깝기도 했지만 존경스럽기도 하였다. 나도 친구를 위해 노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샬롯의 거미줄 ' 을 읽고 나서 우정의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친구를 위해 자신의 목숨도 소홀히하고 윌버를 위한 글씨를 거미줄에 새겨주는 샬롯의 노력도 대단하다. 나도 샬롯을 본받아서 친구와의 우정을 중요시하고, 친구에게 양보하고 나의 이득을 포기하며 우정을 위해 노력하다록 하겠다. 샬롯과 윌버의 아름답고 대단한 우정이 근사하다고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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