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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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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2010 제8회 올해의 책 후보도서 신나는 책읽기-27

뻔뻔한 실수

황선미 글/김진화 그림 | 창비 | 2010년 08월 30일 리뷰 총점9.6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8점
편집/디자인
4.8점
회원리뷰(26건) | 판매지수 3,702 판매지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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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0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16쪽 | 306g | 168*220*20mm
ISBN13 9788936451271
ISBN10 893645127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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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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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심리 묘사와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야기로 수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작품을 통해, 때로는 여러 자리를 통해 항상 어린이들 가까이에서 함께하고 있다. 지금까지 60여 권의 책을 썼고,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SBS 어린이 미디어 대상, 아동문학평론 신인상, 세종아동문학상, 소천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있다. 1963년 충청남도 ...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심리 묘사와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야기로 수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작품을 통해, 때로는 여러 자리를 통해 항상 어린이들 가까이에서 함께하고 있다. 지금까지 60여 권의 책을 썼고,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SBS 어린이 미디어 대상, 아동문학평론 신인상, 세종아동문학상, 소천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있다.

1963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와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5년 단편 「구슬아, 구슬아」로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을, 중편 「마음에 심는 꽃」으로 농민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1997년에는 제1회 탐라문학상 동화 부문을 수상했고, 『나쁜 어린이표』, 『마당을 나온 암탉』, 『까치우는 아침』, 『내 푸른 자전거』, 『여름 나무』, 『앵초의 노란 집』, 『샘마을 몽당깨비』, 『목걸이 열쇠』,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 『들키고 싶은 비밀』, 『엑시트』, 『세상에서 제일 달고나』 등을 썼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 학교에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혼자 캄캄해질 때까지 학교에 남아 동화책을 읽곤 했던 그녀의 글은, 발랄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글을 써나가는 다른 90년대 여성작가들 달리 깊은 주제 의식을 담고 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그 대표적 예. 근대 · 문명을 상징하는 '마당'과 탈근대·자연을 상징하는 저수지를 배경으로, 암탉 잎싹의 자유를 향한 의지와 아름다운 모성애를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2000년에 출간한 그녀의 대표작 『마당을 나온 암탉』은 알을 품어 병아리를 만들어 보겠다는 소망을 갖고 살던 암탉 잎싹의 이야기다. 양계장에서 편하게 사는 것을 포기하고 안전한 마당을 나온 잎싹은 우연히 청둥오리의 알을 품게 되는데, 그렇게 부화한 청둥오리를 사랑과 정성으로 키우고 자신의 목숨을 족제비에게 내주기까지 한다. 고통스럽지만 자신의 꿈과 자유, 그리고 사랑을 실현해나가는 삶을 아름다운 동화로 그려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죽음’을 전면에 내세워 어린이문학의 금기에 도전했고, 국내 창작동화로는 첫 번째 밀리언셀러를 기록하였다.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해 한국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하였고, 뮤지컬, 연극, 판소리 등 다양한 공연으로도 선보이고 있다. 미국 펭귄출판사를 비롯해 수십 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2012년 국제 안데르센 상 후보에 올랐으며, 2014년 런던국제도서전 ‘오늘의 작가’로 선정, 폴란드 ‘올해의 아름다운 책’ 등을 수상했다.
대학에서 회화를 공부했고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해할 수 있는 기준에 합의할 수 있는 결론들로 갈등이 좀 더 줄어드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림책으로 『불곰에게 잡혀간 우리 아빠』, 『내 마음 배송 완료』, 『친구가 필요해』, 『수학식당』, 『인권아 학교 가자』 등이 있습니다. 대학에서 회화를 공부했고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해할 수 있는 기준에 합의할 수 있는 결론들로 갈등이 좀 더 줄어드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림책으로 『불곰에게 잡혀간 우리 아빠』, 『내 마음 배송 완료』, 『친구가 필요해』, 『수학식당』, 『인권아 학교 가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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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대성이는 반장인 영일이가 교실 수족관에 먹이 주는 당번을 제 맘대로 정하는 것이 고깝다. 우연히 아무도 모르게 먹이통을 손에 넣은 대성이는 영일이를 놀라게 하려고 그것을 감추고, 가루비누와 코코아를 섞으면 물고기 먹이처럼 보인다는 것을 알고는 장난삼아 먹이통의 내용물을 바꾸어 놓는다. 그런데 대성이의 예상과 달리 물고기들은 다 죽고 만다. 아이들은 마지막으로 먹이를 준 ‘그림자 같은’ 보미를 의심하고, 보미는 병이 나 학교를 쉬기에 이른다. 대성이는 뒤늦게 선생님과 아이들 앞에서 사실을 고백하며 ‘실수’였다고 항변해보지만, 아이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대성이는 새 물고기를 사서 채우려고 옆집 고철 아저씨의 도움으로 폐품 줍기를 시작한다. 처음에는 부끄럽고 어려웠지만 친구들이 차차 관심을 갖고, 특히 영일이의 못된 행동에 반대하는 아이들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수족관 꾸리기’에 힘이 실린다. 신이 난 대성이는 땅에 묻은 물고기를 다시 꺼내 생전 모습을 확인하려 했지만, 처참하게 썩은 모습에 충격을 받고 그제야 자신이 저지른 실수가 얼마나 엄청난 것이었는지 깨닫는다. 그리고 아이들은 보미의 병문안을 갔다가 집 안 가득 그려진 그림에 넋을 잃는다. 어렸을 때부터 물고기를 좋아한 보미가 그림으로 생생하게 되살려낸 아름다운 물고기 그림이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출판사 리뷰

수많은 독자를 사로잡아온 이야기꾼 황선미의 신작 동화

황선미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을 소재로 새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스타 작가’ ‘우리 시대의 동화작가’라는 별칭이 어색하지 않은 작가다. 무조건 어린이를 두둔하지 않으면서도 외로운 아이들의 속내를 알아주고 격려하는 그만의 따뜻한 시선은 『들키고 싶은 비밀』 『나쁜 어린이표』 등 단단한 작품들을 만들어냈고, 수많은 어린이들이 이를 통해 격려와 위로를 받았다.
『뻔뻔한 실수』는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진중한 주제를 담았다. 못되게 구는 친구를 골려줄 마음에 교실 물고기 먹이통에 가루비누를 넣은 대성이가 잘못을 인정하고 문제를 해결하기까지, 작가는 대성이의 뿔난 마음을 헤아리면서도 잘못에 대해선 끝까지 책임지도록 엄정함을 잃지 않는다. 대성이는 실수였을 뿐이라고 뻔뻔하게 항변해보지만 결국 수족관을 복구하기 위해 제 힘으로 돈을 벌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 그동안 무시했던 옆집 고물상 아저씨처럼 빈 병과 폐지를 주워야 한다. 주인공에게 문제를 주지만 그 해결의 열쇠 또한 쥐어주는 것이다.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성장하게 하는 작가의 뚝심을 보여준다.

아이들의 마음과 인생에 대한 통찰을 담아낸 작품

작가는 여기서 더 파고들어 대성이가 단순히 수족관만 복원하고 끝내게 하지 않고, 그 과정에서 제 손으로 썩은 물고기를 만짐으로써 자기 잘못의 크기와 무게를 절감하게 한다. 그 충격에 앓고 난 대성이는 비로소 누구보다 물고기를 사랑했던 ‘그림자 같은’ 친구 보미의 비밀도 알게 된다. ‘잘못을 저질렀을 땐 솔직히 고백해야 하고, 진심으로 사과해야 하며, 그 책임도 져야 한다’는 자칫 교훈적일 수 있는 주제를 이렇게 아이들이 충분히 공감할 이야기로 풀어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리고 기실 이 주제는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 누구라도 가슴에 새겨야 할 인생의 중요한 지침이다. 아이들의 마음 뿐 아니라 인생에 대한 통찰까지 담아낸 작가의 눈이 미덥다.

아이다운 주인공, 막힘없는 전개, 만족스러운 결말

『뻔뻔한 실수』는 무엇보다 ‘재미있는’ 동화다. ‘열살은 참 불쌍한 나이’라며 툭하면 대성이를 놀려먹지만 대성이가 돈을 벌 수 있게 해주고 따끔하게 야단도 치는 고물상 아저씨를 제외하고는 어른 인물은 거의 역할을 하지 않는다. 대신 대성이를 비롯한 아이들이 활달하게 움직인다. ‘큰집 친척’ 검사에게 일러 대성이를 감옥에 넣겠다는 반장 영일이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대성이 편에 서는 상우 등 아이들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져 모처럼 아이들이 북적대는 동화가 되었다. 이 아이들이 다투고, 화해하고, 골목을 누비면서 말이 아닌 행동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덕에 전개에 막힘이 없다. 시침 떼고 있던 대성이를 미워했다가 또 대성이가 물고기 살 돈을 모은다는 사실을 알고는 금세 거기 동참하는 반 아이들 모습은, 어른들 생각과는 달리 앙금을 툭툭 털어버리기도 하는 아이들의 열린 마음을 보여준다. 문제를 해결하는 동안 상우와의 우정을 다지고, 제 힘으로 돈을 벌며 노동의 가치를 배우고, 생명의 소중함을 절감하면서 대성이가 훌쩍 자라는 것도 독자에게 만족감을 준다. 특히 그동안 ‘그림자 같은 애’였던 보미가 누구보다 물고기를 사랑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지는 마지막 장면은, 집 안 가득 그려놓은 보미의 물고기 그림만큼이나 인상적인 결말을 만들어낸다.

황선미의 많은 작품들이 그렇듯 『뻔뻔한 실수』도 작가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되었다. 열 살 때 실수로 어항을 깨뜨리고 다른 사람 핑계를 댄 일을 아직까지 손톱에 가시 박힌 아픔으로 간직하고 있었다는 작가의 고백(작가의 말)은 어쩌면 이 동화만큼이나 어린이들에게 용기를 줄 것이다. 심각한 것 같지만 결코 유머를 잃지 않은 화가 김진화의 그림도 책을 읽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엄마는 아주 조그맣게, 고물상 아저씨는 얼굴이 보이지 않게 그려 어른 캐릭터를 최소화하고 아이들이 맘껏 휘젓고 다니게 배려한 연출도 눈여겨볼 만하다.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23개)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전체보기
뻔뻔한 실수를 읽고
경남 신명 4-8 송*태 | 2017-08-31 | 제14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독후감 내용

이 책을 읽기 전에 무엇이 뻔뻔한 실수인지 생각해 보았다. 이 책은 반에 수족관 먹이를 주는 사람을 반장이 아무나 정해서 대성이는 아이들이 싸우는 동안 떨어뜨린 먹이통을 주웠다. 대성이는 반장을 놀라게 하기 위해서 먹이를 버리고 가루비누와 코코아를 섞어 넣었다. 다음날 아이들이 먹이를 주고 난 4교시 까지는 괜찮았지만 다음날 물고기가 4마리나 죽어있었다. 그러자 선생님이 먹이통에 가루비누 넣은 사람 손 들어라고 하니 아이들은 손을

들지 않았다. 선생님은 고백을 하고 용서를 받는거다라고 했다. 그 다음날

물고기가 다 죽어 있었다. 연주가 대성이에게 같이 물고기를 묻으러 가자고 말했다. 그 날 대성이는 선생님께 고백을 했다. 선생님이 모두에게용서해줄 수 있겠지?”라고 말했다.아이들은 !”라고 했으나 용서를 해 주지 않았다. 대성이는 친구와 폐품을 모아 돈으로 바꿔 물고기를 사서 복수할 거라고 다짐했다. 4명이 같이 모으니 빨리 될 거라고 했다. 보미 집에 가니 물고기 그림이 많았다.

책을 다 읽고 아빠랑 각각의 사람의 생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대성이가 반장을 놀려주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같이 나쁜 행동을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내가 만약 대성이라면 불안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잘못을 용기 있게 말하지도 못하였을 것이다. 물론 대성이가 잘못했지만 용기 있게 자기 잘못을 말한 것은 정말 대단하다. 그 다음은 반장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 보았다. 반장은 잘못된 행동을 한 것 같다. 왜냐하면 물건을 가지고 공평하게 써야지 자기 마음대로 정하고 친구들을 놀린 것은 잘못된 행동이다. 마지막으로 반 친구들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 보았다. 반 친구들이 쉽게용서 하지 못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용기 있게 자기 잘못을 말한 친구는 용서해 주어야 한다.

친구들 보다 좋은 것이 있거나 게임을 아주 잘하는 경우에 자랑을 하면 친구는 부러워하면서도 마음속으로는 속상할 것 같다. 자기가 잘 하는 것이 있으면 잘 못하는 친구에게 도움을 주면서 같이 잘하는 것이 좋다. 도움을 줄 때도 친구에게 친절하게 물어본 뒤에 도움을 주어야 할 것 같다. 뻔뻔한 실수란 잘못을 할 수도 있으나 잘못을 한 뒤에 거짓말을 하고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뻔뻔한 실수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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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실수
경남 김해신명초등학교 4-4 서*진 | 2017-08-30 | 제14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4학년 필독도서 책을 정리하다 한번 읽은 책이지만 또 읽고 싶어서 뻔뻔한 실수 책을 꺼냈다. 엄마가 어른이든, 아이든 실수를 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고 했다. 하지만 알면서 저지르는 실수는 아주 나쁜 행동이다. 이 책 주인공 대성이 처럼 잘못을 고백하는 것도 용기있는 행동이다.

반장으로 뽑아줘서 고맙다고 영일이 엄마가 수족관을 영일이 반에 선물 했다. 희한한 물고기들이 가득차 있었다. 물고기에게 밥을 주려면 영일이가 뽑을때까지 기다려야 했고 영일이가 공평하게 먹이 당번을 정하지 못했다.

대성이는 영일이를 골탕 먹이려고 먹이통에 가루비누를 넣었고 보미가 그걸 물고기들에게 줬다. 몇교시 뒤 수족관에서 거품이 나고 물고기들은 모두 죽었고 보미는 기절을 했다. 아이들은 마지막으로 먹이를 준 보미를 의심했다. 대성이는 뒤늦게선생님과 아이들 앞에서 고백했다. 실수였다고 했지만 친구들은 실수가 아니라며 용서를 안해 주었다.

대성이는 물고기를 사서 채우려고 옆집 고철 아저씨의 도움을 받아 폐품을 줍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부끄러웠지만 친구들이 도와줘서 힘이 났다 죽은 물고기와 똑같은 것을 사기 위해 묻어버린 물고기를 다시 보려고 땅을 파헤쳤다. 물고기들은 형체를 알아 볼수 없을 정도로 썩어 버렸다. 대성이는 자기의 행동이 얼마나 나빴는지 깨달았다.

무조건 실수를 나쁘다고 말 할 수는 없다. 실수를 하면서 스스로 방법을 찾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실수를 하는 사람은 실수를 하지 않는 사람보다 훨씬 더 많은 경험을 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자신감도 생길 것이다.

뻔뻔한 실수
경남 김해신명초등학교 4-2 이*우 | 2017-08-30 | 제14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사소한 실수부터 누군가에게 큰 피해가 갈 수도 있는 실수도 있다. 나는 누구든 실수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무슨 일을 할 때 조그만 부주의로 인한 실수라면 실수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점도 있고 그것을 계기로 다음부터 실수를 줄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실수를 해도 그 사람을 탓하기 보다 왜 실수를 할 수 밖에 없었는지부터 알아보고 그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피해가 가는 엄청난 실수가 아니라면 어느정도 이해해 주고 용서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대성이네 반에는 회장 영일이의 엄마가 기부한 수족관이 있다. 수족관의 물고기에게 한사람씩 먹이를 주는데 대성이만 먹이를 못줬다. 그래서 대성이는 물고기 먹이에 가루비누랑 코코아를 넣어서 물고기에게 주고 말았다. 대성이가 넣은 먹이를 먹은 물고기들은 다 죽었고 수족관에는 거품이 생기게 되었다. 그것을 안 선생님은 수족관을 망친 사람을 찾기 위해 반 친구에게 고백할 기회를 주었지만 아무도 고백하지 않았다. 친구들은 고백하지 않은 친구가 뻔뻔하고 비겁하다고 했다. 죽은 물고기를 연주와 대성이는 잘 묻어주었지만 같은 반 친구 보미가 물고기를 죽인 범인으로 오해를 받게 되었다. 결국 대성이는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기로 결심하고 선생님과 친구들 앞에서 당당히 밝히고 친구들은 조금씩 대성이를 이해하게 된다. 물고기를 아주 좋아하고 그림을 잘 그리는 보미 덕분에 친구들과 대성이는 처음 있었던 물고기와 같은 물고기들로 예전의 수족관의 모습을 다시 되찾게 된다.

대성이는 자신이 한 실수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예상하지 못했지만 대성이의 사소한 실수가 반 친구들이 서로를 믿지 못하고 물고기를 모두 죽이는 엄청난 잘못이 되고 말았다. 대성이가 조금만 더 용기를 내서 일찍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고백했다면 좀더 쉽게 용서를 받고 친구들도 서로 의심하는 상황까지 가지 않았을 것 같다. 그리고 영일이도 반장이지만 공평하게 반을 잘 이끌었다면 애초에 이런 일이 일어나지도 않았을 것이다. 근거도 없이 보미를 의심한 친구들도 나쁘다는 생각이 든다. 대성이의 실수가 수족관을 망친 것보다 더 무서운 것은 친구들간에 서로 의심하게 하고 믿지 못하는 분위기를 만든 것이 아닌가 한다. 누구든 실수를 할 수 있지만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용서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다른 사람의 실수도 좀 너그럽게 용서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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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실수를 읽고
경남 김해신명 4-4 이*빈 | 2016-09-01 | 제13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어항 같은 상자속에 들어가 있는 아이와 뻔뻔한 실수라는 재미있는 제목이 책 속을 너무 궁금하게 만들었다. 학교 교실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인데, 대성이란 아이가 나오고,대성이 때문에 범인으로 몰린 보미, 대성이를 놀리는 영일, 대성이를 도와준 상우, 대성이가 좋은하는 연주라는 친구가 나온다.

어느날 대상이가 영일이를 싫어해서 골탕을 먹이려고 물고기밥으로 가루비누에 코코아 가루를 묻히는데, 사건이 시작되었다. 대성이가 가루비누를 넣고 나서 부터 물고기 어항에 밥을 줄때마다 물은 뿌해져가고 거품이 점점 많이 생겨 물고기가 죽게 되었다.

반친구들과 선생님은 밥에 가루비누를 넣은 아이를 찾아 다니다. 보미까지 의심하게 된다.

대성이는 보미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어 자신의 실수를 고백한다. 대성이는 잘못을 숨겼지만 용기있게 친구들 앞에서 고백을 했다.내가 만약 대성이라면 용기가 부족해서 선생님에게만 말 했을것 같다.

장난도 치고 실수도 했지만, 대성이는 정직한 마음을 가진것 같다.

만약 대성이처럼 실수를 하고 잘못을 숨겼더라면 다른친구들이 오해를 받고 문제가 더 커질 수도 있을것이다.

책 제목처럼 뻔뻔한 실수를했지만, 내잘못이라고 말 할 수 있는 용기와 사과하는 마음을 가지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뻔뻔한 실수를 읽고
경남 김해신명초등학교 4-7 정*민 | 2016-09-01 | 제13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예전에 마당을 나온 암탉이라는 영화를 봤는데 오빠가 그 영화는 원래 동화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 책을 읽게 되었고 너무 재미있어서 황선미작가님의 책을 여러 권 읽었는데 이 책은 그 중에 한 권이다.

대성이 반에는 반장인 영일이 엄마가 선물해주신 수족관이 있다. 그래서 물고기에 먹이를 주는 것을 영일이가 마음대로 정하고 얄밉게 굴어도 아이들은 그냥 참는다. 그런데 대성이는 그것이 아주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는 중에 보미가 먹이통을 만지고 영일이가 만지지 말라며 어깨를 흔드는 바람에 먹이통이 굴러서 대성이 앞에 왔다. 대성이는 그것을 훔쳐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영일이를 골탕먹일 생각에 사료통에 가루비누와 코코아를 집어 넣은뒤 원래 자리로 갔다 놓았다. 그런데 사건은 4교시에 일어나고 말았다. 먹이를 준 보미가 쓰러지고 수족관에서 거품이 생기고 물고기들은 둥둥 떠 다니기 시작했다.

아마 대성이는 처음에는 물고기가 죽을 줄 몰랐을 것이다. 영일이를 된통 골탕 먹이고 물고기 당번일로 아이들을 속상하게 하지 않고 잘난 척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었이었을 것이다. 근데 정말 열 살이나 되면서 가루 비누를 먹은 물고기 죽는다는 것을 정말 몰랐을가? 우리 반에도 수족관이 있다. 우리 반의 수족관의 먹이 담당은 선생님께서 공평하게 뽑아주시는데 만약 대성이 반도 그랬다면 이런 일 조차 없었었을지 모른다.

보미가 결석을 하자 친구들은 먹이통 범인을 보미로 의심하고 보미를 괴롭힐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는 잘못을 당당하게 인정하는 것도 용감한 일이라고 말씀해주셨지만 자신이 범인이라고 말하기는 힘들었다. 그런데 영일이가 좋아하는 연주와 함께 물고기를 묻어주며 연주가 대성이에게 용감한 아이라는 말을 듣고 진짜 용기를 내어서 자신의 죄를 인정했다. 선생님께서는 용감한 일이라며 반 아이들에게 용서해주라고 하셨지만 아이들은 그러지 못했다. 계속 대성이에게 나쁜 아이라며 한마디씩 하고 지나갔다. 그래서 대성이는 자기도 모르게 수족관 값을 물어주겠다고 큰 소리쳐 버렸다.

만약 내가 이런 상황이었으면 나는 어떻게 했을까? 용기있게 고백했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반 아이들 모두 있는데서는 못할거 같다. 그래도 내가 정말 잘못을 했다면 선생님께는 사실대로 말했을거 같다. 그래서 대성이는 나쁜 행동을 했지만 참으로 용기있는거 같다.

대성이는 수족관 값을 물어주기 위해 고철 아저씨의 도움으로 폐품을 모으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부끄럽고 힘들었지만 친구 상우가 도와 주고 점점 아이들이 도와주기 시작했다. 조금의 돈을 모으자 물고기를 사기 위해 준기와 함께 수족관을 갔다. 그런데 교실에 있었던 물고기가 하나도 없었다. 물고기의 이름도 생김새도 생각나지 않았다. 그래서 다시 물고기를 묻어준 곳에 가서 땅을 팠는데 지독한 냄새와 물고기들이 썩어서 문드러진 이상한 것을 만졌다. 그 순간 대성이는 주저 앉고 말았다. 대성이는 죽는다는 것을 처음 느꼈다.

대성이는 이쁜 물고기와 개구리가 친구를 골탕먹일려는 그 일 때문에 죽었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진작 알았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봤을텐데 정말 안타깝다. 목숨이 있는 것은 다 죽고 죽는다는 것은 정말 끔찍하고 슬픈 일임을 왜 몰랐을까? 책을 읽으면서 웃길때도 있고 화를 내고 싶을 때도 있었고 눈물이 날 정도로 슬픈 장면도 있었는데 대성이가 처음으로 죽음을 알았던 이 장면은 정말 슬펐다.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실수를 거짓말 하지 않고 사실대로 말하면 용서해준다라고 우리 엄마는 말씀하셨다. 그래서 실수를 하거나 잘못을 했을 때 사실대로 말하면 모든 것이 다 용서되는 줄 알았다. 그런데 대성이는 사실대로 말했는데도 그 잘못에 대한 책임을 느껴야했다. 그래서 이제 나도 어떤 잘못을 했을때는 그 잘못에 대한 책임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물론 잘못과 실수를 하지 않는게 제일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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