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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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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2010 제8회 올해의 책 후보도서 보름달문고

거짓말 학교

전성희 저/소윤경 그림 | 문학동네 | 2009년 11월 30일 리뷰 총점9.4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5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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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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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23쪽 | 436g | 153*220*20mm
ISBN13 9788954609623
ISBN10 8954609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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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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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강원도에서 태어나 자라다가 중학교 때부터 서울에서 생활했다. 고등학교 내내 공부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딴생각만 했다. 그러다 정신을 차려 보니 큰 관심도 없었던 생물학과에 입학해 있었다. 학교를 그만두고 다시 선택한 공부는 철학이었으나 2년 동안 공부한 뒤 철학은 자신이 할 수 없는 공부라는 결론을 얻었다. 학교를 그만두고 방황하다가 문학을 만난 뒤로는 인생의 빛을 발견한 느낌이고, 어디선가... 강원도에서 태어나 자라다가 중학교 때부터 서울에서 생활했다. 고등학교 내내 공부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딴생각만 했다. 그러다 정신을 차려 보니 큰 관심도 없었던 생물학과에 입학해 있었다. 학교를 그만두고 다시 선택한 공부는 철학이었으나 2년 동안 공부한 뒤 철학은 자신이 할 수 없는 공부라는 결론을 얻었다. 학교를 그만두고 방황하다가 문학을 만난 뒤로는 인생의 빛을 발견한 느낌이고, 어디선가 자신이 쓴 책에 빠져 있을 어린 친구들을 상상하며 히죽거리는 일이 잦아졌다. 『거짓말 학교』로 제10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수상했다.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파리국립8대학에서 조형 예술을 전공하고, 회화 작가로 여러 차례의 개인전과 전시에 참가했다. 그림책 『내가 기르던 떡붕이』, 『레스토랑 sal』, 『콤비 combi』, 『호텔 파라다이스』를 쓰고 그렸고, 동화 「다락방 명탐정」 시리즈, 『캡슐 마녀의 수리수리 약국』, 『거짓말 학교』, 『컬러 보이』, 『김원전』, 『무대는 언제나 두근두근』, 『레스토랑 Sal』, 『요괴 소년』, 『아기도깨비...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파리국립8대학에서 조형 예술을 전공하고, 회화 작가로 여러 차례의 개인전과 전시에 참가했다. 그림책 『내가 기르던 떡붕이』, 『레스토랑 sal』, 『콤비 combi』, 『호텔 파라다이스』를 쓰고 그렸고, 동화 「다락방 명탐정」 시리즈, 『캡슐 마녀의 수리수리 약국』, 『거짓말 학교』, 『컬러 보이』, 『김원전』, 『무대는 언제나 두근두근』, 『레스토랑 Sal』, 『요괴 소년』, 『아기도깨비와 오토제국』, 『일기 감추는 날』, 『벌거벗은 임금님』, 『내가 형이랑 닮았다고?』, 『각시각시 풀각시』, 『건방진 도도군』, 『소심쟁이 김건우』, 『아기도깨비와 오토 제국』, 『거짓말 학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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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추천평

'솔직하기로 따지자면 『거짓말 학교』는 그 어떤 동화에도 뒤지지 않는다. 우리네 세상이 거짓말로 쓰인 치밀한 각본이라는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또한 거짓말을 잘하기로 따져 보아도, 역시나 『거짓말 학교』는 돋보이는 동화다. 구체성을 확보한 능숙한 거짓말에 독자는 그만 홀딱 속아 넘어가지 않을 수 없으니까. 실감나는 SF 설정에 반전을 거듭하는 추리가 드러내는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 거짓말 같은 진실을 들려주는 진실 같은 거짓말이 당돌한 빛깔로 우리 동화의 사각지대를 밝혀 준다.
이현 (동화작가)
『거짓말 학교』는 주제의식을 끝까지 말고 나가는 치열함이 돋보이는 선이 굵은 작품이다. 게다가 그 치열함과 굵은 선을 생경하게 드러내지 않고 SF적 기법, 추리적 기법을 도입하여 긴장감 있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들어 내고 있다. 또한 치밀한 세부 설정과 묘사가 큰 골격들을 맏치고 있어 가까운 미래를 시간적 배경으로 설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살아 있는 지금의 현실처럼 다가온다. 작가의 인문 교양적 축적과 문학수업의 힘이 느껴진다. 작가의 역량이 죽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
김진경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본심 심사위원)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37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양심의 배신,거짓말 학교
서울서울신계초등학교6-** 김*한 | 2023-09-07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요즘 거짓말이라는 키워드에 궁금증이 생기게 되었다. 그리고 그답을 이책에서 조금이나마 찾게 된것같다.이책은 거짓말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담은것 같았다.그리고 그이야기를 너무나도 재미있게 풀어낸것 같아 이독서록을 쓰게 되었다.이 책을 거짓말을 자주하는 학생들에게 바친다.

 이책의 등장인물은 교장 선생님,진실학 선생님, 나영이, 인애,도윤이,그리고 준우이다. 이책의 줄거리를 간단히 요약 하자면 거짓말 학교라는 정부에서 비밀리에 운영하는 학교에 있는 엘리트 학생들 중 나윤, 인애, 도윤, 준우가 서로서로를 의심하면서 이 학교의 비밀을 파훼 치는 이야기 이다.내가 이책을 보며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교장 선생님이 뇌 수술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이다. 뇌 수술은 바로 사람의 뇌에서 양심이란는 것을 없애 버리는 수술이다. 이장면이 인상깊었던 이유는 이 수술을 보고 '나라면 이 수술을 받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날면 안 받았을 것같다. 약간은 혹 하긴 했지만 양심이라는 인간의 감정 일부가 사라진다고 생각하니 무섭기도 했고 소름 돋기도 했기 때문이다.
 
 나는 이책을 보고 조금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첫번째로는 친구와의 믿음이다. 이책에서는 서로 교장선생님 한테 일렀다고 생각해서 서로서로를 믿지 못하여 결국은 갈등이 일어났다. 이는 책에서 뿐 아니라 현실에서도 자주 일어나는 일이다. 저도 형이 자꾸 저의 물건을 가져갔다고 생가해서 자주 싸운다. 이처럼 사람간의 불신을 갈등을 만든다.  그렇기에 우리는, 우리와 같은 사람들은 서로 서로를 믿고 의지해야 갈등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책을 보며 저는 깨달았다.두 번째로는 양심이라는 것이다. 이책에서 양심을 없애는 수술을 하였다. 어떤 사람은 이야심이라는 것을 거짓말을 하는데 방해되는 감정이라고 생각 할 수 있고, 어떤 사람은 이 양심이라는 것이 방지턱 같은 존재라고 생각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후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만약에 이양심 이라는것 사라진다면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해치는것에 두려움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사회질서는 무너지게 될것이고, 결국은 이세상이 엉망진창이 되어버릴 것이다. 그러므로 이 양심이라는 것이 나는 정말 중요한 생각이라고 생각한다.세번째는 거짓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이책에서 거짓말 학교에 졸업한 선배들이 잘사는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데,나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과연 거짓말을  해 돈을 잘 벌게 된다면 그것이 행복한 걸까? 행복하다고 생각할 수는 있겠지만 그 사람 내면에서는 분명 행복하지 않을 것이다.거짓말을 자주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거짓말을 하면 결국은 들키게 된다. 그후한은 자기가 거짓말을 한 정도에 따라 다를 것이기 때문에 거짓말은 되도록이면 하지말하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이책을 보면서 양심이라는 키워드를 중점으로 본것 같다. 내가 처음에 말한 그궁금증은 이 양심이라는 것에서 대부분을 찾은것 같다. 이 독서록을 보고있는 당신들은 양심을 중요하게 생각하는가? 이책을 보며 답을 찾았으면 좋겠다.

거짓말 학교 그 뒷이야기
서울서울숭덕초등학교6-* 최*성 | 2023-08-29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거짓말 학교 뒷이야기-

 "강인애, 이제 어떡할래?"

 결국 나는 이렇게 말하며 내방으로 돌아갔다

 "하. 됐다. 됐어, 난 모르겠다."

 내 방으로 돌아가면서 이런 생각을 하였다. 

'초반에는 잘맞았는데 왜 지금은 왜 이렇게 잘 안 맞는 걸까?'

그날 나는 자지도 못했다. 아빠한테 메세지를 전했다. 이런 수상한 곳에서 더 이상 다니기 싫다고.                                                                            

  다음날 아침 나는 일찍 일어나 교장실에 갔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오늘 아침 일찍 교장실로 온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는 것 마냥 떡하니 교장선생님이 커피를 마시며 신문을 보고 있었다. 

  "거짓말 학교의 모든 진실을 알려주세요" 

 교장선생님은 몇 분간 가만히 있었다가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 후 교장선생님, 아니 교장은 비밀기지로 가는 리모컨을 꺼냈다. 비밀기지로 가는 모습은 언제 봐도 신기한 것 같다. 비밀 기지에는 전에 본 것과 같이 매우 복잡했다. 나는 이리저리 기구들을 살펴보고 있었는데 교장이 말했다. 

  "따라와라."

 교장을 따라온 곳을 보니 놀랍게도 벽으로 분장한 엘리베이터가 있었다. 거기선 지상 1층부터 지하 12층까지까지 있었다. 교장이 누른 건 맨 아래 층인 12층이었다. 

  12층에 도착하니 지상 1층과 다름없이 여러가지 기구들이 있었다. 그 중엔 정말 큰 사물함이 있었다. 교장은 거기서 단 한개의 매너스컵을 꺼냈다. 'MANNERS CHIP-3749' 교장은 말했다. 

  "이건 내가 가장 최근에 만든 매너스칩이다. 앞으로도 쭉 만들 예정이다." 

매너스칩을 이렇게 많이 만들 줄이야. 나는 이렇게 말했다. 

  "그래서 이 학교의 비밀이랑 매너스칩이랑 무슨 관계라도 있는 건가요?" 

 교장은 잠시 가만히 있다가 악당 같은 미소를 내며 이렇게 말했다. 

  "관계가 있구 말구. 이건 말 안 할려고 했는데 특별히 너한테만 말해주는 것이다. 잘 들어라" 

  나는 귀를 쫑긋 세우며 들었다.

  "매너스칩은 거짓말을 할 때 자신이 거짓말을 했다는 죄책감을 풀어주는 칩이지. 하지만..." 

  교장은 또 잠시 가만히 있다가 충격적인 말을 했다. 

  "나는 그런 칩을 만든 적이 없다. 즉, 뻥이라는 거지."

  매너스칩은 사실 거짓말을 할 때 죄책감을 줄여주는 기계가 아니였던 것이었다. 그럼 무엇을 위해서 이렇게 만든 매너스칩을 만든 것인가 교장은 또 다시 이렇게 말했다. 

  "이 칩은 사실 뇌에서 이식하면 내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칩이지. 그래서 비밀기지의 층수가 있었던 거지. 이게 바로 거짓말 학교 교장인 나 아니겠냐!" 

 나는 충격에 먹었다. 제대로 속아 넘어갔다. 

  "그럼 매너스킵이 이렇게 많은 이유가..." 

  "그래 많은 사람에게 매너스칩 이식 수술을 받으려고 이렇게 많은 매너스칩을 만든 것이다. 사실 이 학교에 있는 선생님들은 다 나의 계획적인 방법으로 인해 매너스칩 이식 수술을 당한 것이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너의 주변 친구들도 사실 매 내 스칩 수술을 당한 것이지. 이제 너의 편은 없지. 이렇게 보니 내가 무슨 악당이라도 된 것 같구나 큭큭"   악당 이라긴 보단 중2병에 걸린 사람 같았다. 어이와 충격을 동시에 먹은 상황은 또 어디 있으려나. 물론 충격이 나한테 더 올라오지만은 말이다. 내 주변 친구들이 매너스칩 수술을 받았더니 말도 안되는 일이었다. 그 순간 교장은 의미심장한 말을 꺼내었다.

 "자, 이제 누구 차례지?"

 나는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계속 여기에 있다간 네 입으로 꺼내고 싶지 않은 무시무시한 일을 당한 것을 말이다. 도망쳐야 한다. 

  교장은 나한테 천천히 걸어오다가 조금씩 빠르게 달려오기 시작했다. 나는 무서워서 꼼짝도 못하고 가만히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교장이 재빠르게 달리기 시작하자 나도 재빠르게 이곳을 벗어나기 위해 엘리베이터 갔다. 나는 타자마가 빠르게 닫힘 버튼을 계속 눌렀다. 다행이 교장도 늙었고 12층 비밀기지가 워낙 넓다보니 나는 그곳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교장은 중2병을 넘어 사이코패스였다. 

  나는 지상 1층에 내려 곧바로 교장실을 나갔다. 어디로 숨을까 고민 했다. 하지만 비밀기지가 12층에 있는 것을 보니 CCTV도 사소한 곳에서도 있을 법할 했다. 그럼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대체 뭘까... 방법은 단 한 가지. 이 지옥 같은 곳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하지만 거짓말 학교, 아니 지옥 학교는 섬에 있는 나라여서 전체가 다 바다이다. 

  그렇다면 몸이 젖어서라도 여길 벗어나야 한다. 나는 지옥 학교 입구 문을 벗어나 바다에 들어가 헤엄치기 시작했다. 아무리 힘들더라도 교장한테 들키지 않을 려고 나는 계속 헤엄쳐 갔다. 계속계속 헤엄쳐 갔다. 계속 헤엄치다 보니 행운이라도 온 것일까? 누가 버린 보트가 있었다. 나는 죽을 힘을 다해 보트를 향해 헤엄쳐 갔다. 보트에 도착하자, 나는 너무 힘들어서 잠시 쉬었다. 그리고 나는 보트를 움직여 앞으로 갔다. 다행이 학교 측에선 내가 있는 위치를 모른 것 같았다. 그렇게 낮이 되고 깊은 밤이 되었다. 결국 나도 모르게 잠들고 말았다.                     

  다음날, 아침 나는 내 인생 처음으로 바다에서 하루를시작 하였다. 안그래도 지금 배가 무척이나 고팠다. 나는 배고픔을 참은 채 보트에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보트가 멈추었다. 

  '뭐지?' 

  나는 보트 앞으로 갔다 알고보니 하늘인 줄 알았던 것이 사실 벽이였던 것이다. 이건 왠지 영화 '트루먼 쇼'의 후반부 장면 인 것 같았다. 그 위엔 계단이 있었다. 내가 왠지 '트루먼 쇼'의 주인공인 것 같았다. 그럼 이 세상은 가짜였던 것인가.이 계단을 오르면 가짜 세상 끝에 오는 진짜 세상에 도달 하는 것이다. 

  한 발자국, 한 발자국, 또 한 발자국씩 올라왔다. 계단 끝엔 문이 있었다. 아무리 그래도 이건 '트루먼 쇼'와 너무 똑같은 전개의 상황인 것 같았다. 뭔가 이상했다. 아무튼 나는 계단 끝에 있는 문을 열었다. 문 안에 들어가니 모든 것이 깜깜했다. 그리고 나는 눈을 떳다. 

  나는 침대에 누워 있었다. 이 모든 것이 다 꿈이었다. 내가 있는 방도 그 기숙사 방이 아니섰다. 아차차! 나는 그냥 평범한 중학생 이였지! 꿈이 너무 생생했던지만 원래의 나를 까먹고 있었다. 이 모든게 꿈이었다니! 지옥 학교 같은게 없었다니!  너무나도 신났다. 아침부터 신이 나서 춤을 추었다. 그렇게 나는 평소에 같이 아침밥을 먹고 학교에 갔다.

  학교에 가니 놀랍게도 꿈에서 봤던 친구들과 지금 학교에 있는 친구들의 모습이 비슷했다. 아 맞다. 원래 그랬지 1교시가 시작하자 오랜만에 TV에 아침 방송이 송출되었다. 아침의 내용은 새로운 교장선생님이 온다는 내용이었다. 잠시 후 교장 선생님의 모습을 보자마자 깜짝 놀랐다. TV에서 나왔던 교장선생님이 꿈에서 봤던 교장선생님이랑 매우 닮아 있었기 때문이었다. 

  과연 우리 교장 선생님의 성격은 꿈에서 나왔던 교장이란 똑같을까..... 

'하....!!똑같으면 안되는데.....'

<거짓말학교>를 읽고
경기평택모산5-* 우*윤 | 2023-08-24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내가 이 책에서 가장 집중해서 읽고 또, 재미있게 읽은 부분은 교장 선생님이 메티스 칩, 그러니까 거짓을 말을 할 때, 죄의식을 없애주는 칩과 그동안 있었던 모든 일에 대해 알려주는 부분이다. 그 이유는 그동안 있었던 일에 대한 진실을 알려주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가장 나쁜 사람은 교장 선생님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 책의 내용이 인애와 나영이의 시점에서 그려졌기 때문에 내가 교장 선생님을  더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학생들을 상대로  매일같이 거짓말 찬양론을 연설하면서 학생들에세 세뇌 교육을 하고, 붕어빵 장사를 하는 인애 아버지를 무시하였으며 전자기파를 이용하여 뇌를 조종하려는 실험을 학생들을 상대로 하려고 했던 것은 누가봐도 나쁜짓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진실과 거짓 두 단어의 의미를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때로는 거짓이 진실로 아름답게 포장될 수 있고 진실이 거짓으로  남들에게 알려지고, 진실을 말한 사람이 다른 사람들에게 비난 받을 수도 있다는 사실에 좀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진실과 거짓을 가려 판단할 수 있는 능력과 사고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또,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다짐했다. 교장 선생님처럼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거나 다른 사람의 사회적 지위가 낮다고 그 사람을 무시하지 않아야겠다고. 

 이 책은 나에게 많은 고민과 생각을 안겨준 책이라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거짓말을 한다면
서울가곡4-* 권*원 | 2022-09-12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평소에 거짓말을 무척 싫어하시는 엄마가 어쩐 일인지 도서관에서 거짓말 학교라는 책을 빌려다 주셨다. 학교에서 거짓말을 가르친다고? 그런 학교가 정말로 있을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호기심이 생겨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정부에서 운영하는 특수중학교인 메티스 스쿨에 다니는 아이들에 대한 내용이다. 학생들은 이 학교를 거짓말 학교라고 부른다. 책을 읽다 보면 거짓말을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을 알 수 있다. 물론 내가 책에 나온대로 거짓말을 따라한다면 엄마에게 엄청 혼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어른들도 평소에 거짓말을 한다. 거짓말을 전혀 안 하고 살기는 어렵다고 한다. 비밀을 숨기지 않고 사실대로 모조리 다 얘기한다면 친구들과 사이가 나빠질 수도 있다. 북한과 남한이 서로 기밀을 유지하지 못한다면 전쟁이 나거나 한쪽이 무너질 수도 있을 것이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교장 선생님이 보낸 편지를 받고 학생들이 서로를 스파이라고 의심하는 부분이었다. 하지만 진짜 스파이는 학생들 중에 없었다. 다 읽고 나서 전성희 작가님에게 속은 기분도 들었지만 책을 읽는 동안 재미있었다. 엄마께서 그러시는데 소설이나 동화는 잘 짜여진 거짓말이지만 그런 거짓말은 나쁘게 보지 않는다고 하셨다. 나도 작년부터 고양이가 주인공인 만화를 그리고 있는데 거짓말을 한다면 만화를 그릴 때 활용해야겠다. 작가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거짓말을 해야겠다.

꿈꾸는 미래를 향해서
대전대전성룡초등학교6-* 박*현 | 2022-09-11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꿈꾸는 미래를 향해서

 

 '나는 행복한가?' 최근 들어 '거짓말 학교'를 읽고, 이 질문에 대하여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나는 지금 행복한지,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지 말이다. 책을 읽고 나의 행복과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고 꿈꿀 수 있게 되었다. 나의 미래, 앞으로 나아갈 인생에 대해서 말이다.

 

 '거짓말 학교'는 우수한 아이들만을 골라 세계를 뒤흔들 창의적인 거짓말 인재를 양성하는 거짓말 학교이다. 그런데 이 학교에서 1년도 안 된 사이에 세 명의 아이들이 쓰러진다. 인애, 나영, 준우, 도윤은 학교의 비밀을 밝혀내기로 한다. 하지만 아이들이 교장실에 무단 침입한 것이 발각되어 교장선생님과 거짓말 학교를 끝까지 남으려면 거짓말 기계가 되는 메티스 칩 이식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아이들은 칩 이식수술을 받아야 하는 기로에 놓이게 된다.

 

 '거짓말 학교'는 거짓말을 배우는 학교인 만큼 학생들이 서로 속이기도 하고 도태되지 않으려 치열하게 경쟁하고, 갈등한다. 교장선생님의 간섭 아래에서 학생들은 마치 지배된 로봇처럼 생활한다. 책을 읽는 동안 학생들의 자주성이라고는 찾을 수가 없었다. "이 학교에 온 것도 그래. 부모님이 기뻐하고, 이 학교 만 오면 성공할 거라고 해서 왔어. 그게 행복인 줄 알았어. 그런데 변한 건 하나도 없어. 어른들 말에 속은 거야. 어른들은 만점을 받으면 행복할 거라고 했지만 난 아니었어. 누구 하나 스스로 원해서 여기에 온 사람은 없어." 이 말은 인애와 나영이가 대화할 때 나영이가 한 말이다.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이었다. 자신의 미래의 행복을 위해 어른들의 말에 따랐지만 인큐베이터 같은 교육 속 오히려 자신의 미래를 가로막는 행동이었단 걸 깨닫는다. 거짓말 수술 그리고 퇴학, 아빠와 엄마, 교장, 진실과 거짓 그리고 자신의 미래 ??? 이 모든 것들이 나영이와 인애의 머리를 어지럽혔다. 내가 만약 나영이라면 당장 학교를 나오고 싶을 것이다. 자신의 생각이 짧았다는 사실에 후회하고,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괴로워질 것 같다. 인애와 나영이의 괴로운 처지가 나의 마음속까지 아리며 안타까웠다. 나는 꼭 인애와 나영이가 자신의 미래를 정해서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자주성,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가는 것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거짓말 학교의 학생들처럼 자신의 의지가 아닌 어른들의 말에 따른 것과 달리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가야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거짓말 학교의 학생들은 자신의 성공 속에 감춰진 그림자, 간섭과 불행을 미처 보지 못했다 요즘 어른들의 간섭으로 잘못된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나는 그 학생들에게 "그래서 행복한가?"라고 묻고 싶다. 나는 그렇게 살아갔을 때 행복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간섭을 정말 싫어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누군가의 말대로 행동하는 것이 아닌 내가 나의 길을 개척하고 싶다. 거짓말 학교의 학생들은 교장의 말대로 행동하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 것이다. 나는 나에게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해야 잘 살 수 있다는 답은 필요하지 않다. 내가 나의 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어주는 존재가 되어주면 좋을 텐데 말이다.

 

 지금 나의 의지대로 내가 걷고 싶은 길이 있다. 지금 내가 꿈꿔오는 미래는 내가 따스한 의사가 되어 환자들을 치료하는 것이다. 초등학생 1학년부터 지금까지 꿈꿔왔다. 우리 아빠가 의사로서 사람들을 생명을 다루는 일이 참으로 훌륭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그때부터인가 훌륭한 의사가 되고 싶었다. 의사는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만큼 어렵고 험한 직업이다. 그래도 아픈 환자들을 치료하며 환자들에게 환한 웃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좌절하는 환자들에게 환한 웃음을 주는 것은 내가 살아가는데 큰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의사의 청진기로 아픈 환자의 병을 진단하고 치료하지만, 그 청진기로 마음을 듣고 공감하기도 하는 환자들에게 따스한 의사가 되는 것이 내가 꿈꾸는 미래이다. 나의 행복을 다른 이에게도 행복을 나누어 희망을 불어주는 그런 사람. 그 꿈을 이룬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나는 행복한가?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지금 꿈을 꾸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앞으로 다짐하고 싶다. 자기 스스로가 하고 싶은 것을 해보고, 좌절하면 그 좌절을 스스로 극복함으로써 더욱 성장하도록 하는 것이다. 남의 간섭에 신경 쓰지 않고서 말이다. 모두들 각자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자신의 미래, 자신이 걸어갈 길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나는 꿈꾸는 미래를 향해 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힘차게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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