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신사 필리어스포그는 친구들과의 내기에서 전재산을 걸고
80일간의 세계일주에 도전을 한다.
하지만 많은 어려움을 만나게 된다.
나는 이 책으로 여러 다른 나라들의 독특한 문화를 만나게 되어서
정말 좋았다.

내기보다 중요한 것

-‘80일간의 세계일주’를 읽고-

 

‘모든 것을 정확히 하는 포그가 픽스의 방해를 받으면서도 80일 안에 세 계일주를 할 수 있을까?’
이런 의문심이 들어서 읽던 책을 멈출 수가 없었다.
 80일간의 세계일주를 하고 있는 포그는 내기에서 이기기 위해 아주 비싼 코끼리 등을 타고 가다가 남편이 죽었다는 이유로 다음날 새벽에 죽어야 하는 아우다를 구하고, 기차를 타다 인디언의 습격을 받아 포그의 하인이 잡혀가 거액의 내기를 하는 도중에도 예상치 못한 시간을 써버렸다. 그리고 픽스가 포그의 세계일주를 방해해서 유치장에서 시간을 또 허비했지만 포그는 80일 안에 세계일주를 하고 리폼클럽에 돌아올 수 있었다. 포그는 19900파운드를 20000파운드를 받아서 100파운드는 하인과 픽스에게 주고 아우다와 결혼하였다.
 포그가 내기를 하는 과정에서 보인 행동에서 두 가지를 배울 수 있었다.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면서 아우다를 구하고 인디언의 습격을 받았을 땐 하인을 구하는 등 내기보다 사람을 더 우선시하는 모습이다. 또 하나는 정확한 계획이다. 수첩에 예상시간을 적어 놓고 자신이 도착한 시간을 적어 자신이 얼마나 빨리 도착했나, 아니면 계획보다 얼마나 늦게 도착하였나를 잘 비교하고 분석하여 자신이 늦게 도착한 이유를 알아내고 그것을 보완해서 80일 안에 세계일주를 해야 하는 내기에서 이길 수 있었던 것이다.
 지금 나도 세운 목표가 있는데 그것에 도달하려면 계획을 짜놓고 비교해야 좀 더 빨리 도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난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다는 생각만 했는데 그걸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은 짜놓지 않고 있었다. 이젠 계획을 비교 분석할 수 있게 구체적으로 짠 후 실천해봐야겠다.
 내게 이런 생각을 심어준 포그가 고맙다. 내기보다 사람을 더 우선시하는 마음, 치밀한 계획을 세우는 것을 머릿속에 저장해두고서 나의 꿈을 향해 조금씩 나아가야겠다.

나는 제주도에 갈 때 비행기를 탔다. 가족 여행을 갔는데 오래간만에 가족 여행을 가니 여행하는 동안 하루하루가 행복했다. 비행기를 오래 타면 답답할 것 같은데 그래도 여행은 좋고 재미있다.
 80일은 꽤 짧은 것 같고 또 길기도 하다. 80일이 짧다고 생각되는 이유는  나의 일주일 생활을 보면 학원을 갔다와서 밥먹고 숙제하는 생활이 반복되기 때문에 하루하루가 금방 지나 가는 것 같다. 그러나 80일은 긴 것 같기도 한 이유는 80일동안 무엇인가를 한다면 가족끼리 여행을 가고 학교, 학원을 갔다와서 숙제를 하고 친구들과 노는 등 많은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포그는 80일 동안 세계 일주를 하게 되는데 혁신 클럽 회원들과 80일 만에 세계 일주를 할 수 있는지 전 재산을 걸고 내기를 하였기 때문이다. 포그는 새 하인 파스파루트와 세계 일주를 하는 도중에 인디언의 습격, 폭풍우를 만나게 되고  픽스 형사는 포그가 범죄자인 줄 알고 포그를 추격하면서 시간이 더 걸리게 된다.
 나는 친구를 의심한 적이 있다. 다른 친구가 나를 뒤에서 툭툭 건드렸다. 나는 치지 않은 친구를 의심하고 때렸다. 이런 일 때문에 친구와의 우정이 깨질 뻔 했다. 이제부터 친구를 적당히 의심하고 믿어 줄 것이다.
 나는 포그가 부럽다. 왜냐하면 가족과 여행을 하려면 가족과 협의를 해서 갈 수 있을까 말까 결정하는데 포그는 하루아침에 혁신클럽에서 내기를 하고 자유롭게 여행을 떠날 수 있어서이다.
 포그와 클럽회원이 돈내기를 하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다. 포그와 같은 상황이 있다. TV에서 하는 <1박2일> 프로그램은 여행을 다니면서 방송을 한다. 지난 주에는 목적지에 관한 설명을 듣고 그 목적지를 찾아가는데 그 목적지가 제주도였다. 나도 1박2일 팀원들처럼 우리나라에서 가보지 못한 곳을 여행하고 여행을 하면서 추억을 만들고 싶다. 1박2일 팀원들과 포그는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갑자기 여행 한 점이 비슷하다.
 '어린이 CSI 형사대'를 읽은 적이 있다. 어린이 CSI들은 지문 채취, 컴퓨터 최근 사용 날짜, 당시 있었던 일을 알아보기, 사건 장소 사진으로 찍기 등 범인을 잡기 위한 여러가지 노력을 한다. 그런데 픽스 형사는 범인의 몽타주만 알아보고 포그가 돈이 많다는 점을 의심하고 포그를 추격하면서 포그의 여행을 방해한다. 나중에 포그가 범인이 아니라는 점이 밝혀졌지만 이 일을 옳지 않다. 픽스는 범인의 정확한 정보를 알지 못하고 범인을 잡았기 때문이다. 또한, 픽스가 해결할 사건이 뉴스나 신문에 포그가 범인이라고 나오게 되어 시청자들이 잘못 알게 되고 포그를 비판해서 결국, 포그는 손해를 보게 된다.
 이 책을 읽고 시간은 소중하다고 느꼈다. EBS 교육프로그램에 민족사관학교에 대해서 나온 적이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8시까지 모이는 것이 아니라 아침8시1분에 모이는 것이다. 아침8시1분에 모이는 이유는 1분1초의 소중함을 알기 위해 모이라는 것이다. 1분1초가 모이면 1시간이 되고 1분1초가 모인 1시간 동안 많은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소중하다고 느꼈다.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포그는 세계일주을 정확히 79일을 하고 포그가 내기 중에서 졌다고 착각한 점에서 세계의 시간은 각각 다르다는 점을 알았다. 영어 과외 선생님은 아침 일찍 또는 저녁 늦게 전화를 하신다. 바로 해외에 계신 선생님의 친척분께 전화를 하신다. 아침 일찍 전화하거나 늦게 전화하면 실례 될 것 같은데 해외에 있어서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실례가 되지 않는다 했다.
 나는 이책을 읽고 시간에 관한 생각, 감각이 없다는 것을 반성했다. 나는 숙제를 할 때 뭐가 우선 순위인지 모르고 노는 것을 먼저하고 공부를 늦게까지 하기 때문에 늦게 잔다. 지금부터라도 우선 순위를 알고 우선 순위의 순서에 따라 생활할 것이다. 또한 앞으로 포그처럼 시간계획표를 세우고 시간계획표대로 하루를 보람찿게 지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80일간의 세계일주

녹양초등학교
6학년 4반 최은성

  이 책은 쥘 베른이라는 분이 지으셨다. 이책의 주인공인 필리어스 포그라는 사람은 매우 규칙적이었다. 1초도 늦거나 빨리오는 법이 없었다. 그는 리폼클럽 회원중에서 스튜어스라는 사람과 내기를 했다. 80일간 세계일주를 할수 없다에 스튜어트는 4000파운드를 걸었다.
그러자 포그는 직접 가겠다고 한 후 만일 성공하면 스튜어스가 여행비를 내고 실패할경우 자신이 2만 파운드를 내겠다고 했다. 나는 이장면을 읽을 때 포그같이 냉철하고 규칙적인 사람이 왜 그런지 의아 했지만 한편으로는 재미있을것같았다. 포그는 자신이 범죄 용의자로 몰려서 미행당하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 세계일주를 하고있었다. 만약 포그가 알게된다면 몹시 기분이 나빴을 것이다. 그래서 모르는게 더 나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필리어스 포그는 세계일주를 하는 도중 아우다라는 인도여인에게 사랑에 빠진다. 이 장면을 보고는 매우 놀랐다. 절대 부드러워질수 없을 것 같은 사람이 여자한테 약해지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그는 일주를 마치고 돌아왔다. 하지만 하루가 지난 날이였다. 자포자기 했는데 시계가 고장난것이여서 포그는 제때 도착할수 있었고, 아우다와 결혼하였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포그의 성격 변화와 내기 등에서 재미를 느꼈다. 다른사람에게 한번쯤은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