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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와 슈퍼 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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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와 슈퍼 복숭아

로알드 달 저/퀸틴 블레이크 그림/지혜연 | 시공주니어 | 2019년 06월 05일 | 원제 : James and the Giant Peach 리뷰 총점9.6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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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년 06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495g | 148*210*20mm
ISBN13 9788952789587
ISBN10 89527895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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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저 : 로알드 달 (Roald Dahl,ロアルド.ダ-ル )
로알드 달은 ‘에드가 앨런 포’ 상을 두 차례, 전미 미스터리 작가상을 세 차례 수상하였으며 20세기 최고의 이야기꾼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제2차 세계대전에 영국 왕립 공군의 전투기 파일럿으로 참전했다가 이집트에서 격추당해 "머리에 기념비적인 한 방을 얻어맞고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현대 동화에서 "가장 대담하고, 신나고, 뻔뻔스럽고, 재미있는 어린이 책"을 만든 작가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구미 어린이들이... 로알드 달은 ‘에드가 앨런 포’ 상을 두 차례, 전미 미스터리 작가상을 세 차례 수상하였으며 20세기 최고의 이야기꾼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제2차 세계대전에 영국 왕립 공군의 전투기 파일럿으로 참전했다가 이집트에서 격추당해 "머리에 기념비적인 한 방을 얻어맞고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현대 동화에서 "가장 대담하고, 신나고, 뻔뻔스럽고, 재미있는 어린이 책"을 만든 작가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구미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구미 어린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로 손꼽히고 있다.

1916년 10월 3일에 영국 사우스 웨일스의 릴란도프에서 서 태어나 영국의 잉글랜드에 있는 렙턴 스쿨을 다녔다. 부모는 노르웨이 이민자들이었다. 재기와 상상력으로 충만한 꺽다리 소년이 억압적인 학교 교육과 충돌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찾아나가는 성장기 이야기는 그의 자전소설 『보이』에 잘 그려져 있다. 렙턴 스쿨을 졸업하고 대학 진학 대신 그는 석유회사 쉘에서 일하게 되었다.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영국 공군에 지원하여 전투기 조종사로 참전했다. 워싱턴 영국 대사관의 공군 무관으로 부임한 뒤, 정보국으로 옮겨 공군 중령으로 종전을 맞았다. 1942년 이집트에서 전투기 파일럿으로 일하고 있는 도중 격추당해 '머리에 기념비적인 한방을 얻어맞고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말하지만 실제로 글을 쓸 것을 결심하게 된 것은 이 때 자각 포레스터를 만나면서부터라고 한다.

1943년 그가 처음으로 쓴 어린이책은 『그렘린』이다. 디즌니 만화 영화대본용으로 출판된 이 그림책은 스물다섯의 로얄드 달에게 엄청난 성공을 가져다 주었지만 그는 사실 이 책을 그다지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어린이책 데뷔작은 1961년에 출간한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라고 생각했다. 그는 『그렘린』이후 15년 동안 주로 성인을 위한 단편작품을 썼고 '뉴요커', '하퍼지'에 자신의 작품을 발표했다. 작가는 두번째 단편집 『당신을 닮은 사람』으로‘에드가 앨런 포’ 상과 전미 미스터리 작가상을 수상했다. 골수 이형성 빈혈이라는 희귀병을 진단받고서도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 『심술궂은 목사님』, 『나의 생애』등 왕성한 창작활동을 멈추지 않았다. 1990년 11월 23일 74세의 일기로 영면하였다.

그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제임스와 거대한 복숭아』등의 책을 통해서 현대 동화에서 '가장 대담하고, 신나고, 뻔뻔스럽고, 재미있는 어린이책'을 만든 작가라는 평을 얻었다.지금도 구미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로 손꼽히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인기가 매우 높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발간 당시 중국에서 200만부가 팔리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대표적인 작품인『제임스와 슈퍼 복숭아』, 『내 친구 꼬마 거인』, 『찰리와 초콜릿 공장』, 『마틸다』 들은 영화로도 만들어져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고 그 외에도 『멍청씨 부부 이야기』, 『창문닦기 삼총사』, 『아북거, 아북거』, 『할머니를 삼켜버린 마법의 약』 , 『거꾸로 목사님』 , 『멋진 여우 씨』 같은 동화가 있다.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펀치'지의 만화가로 일하면서 첼사 미술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해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다. 1980년에는 그림책 『마놀리아 씨』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았고, 1996년에는 『어릿광대』가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어린이책으로 선정되었으며 2002년에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받았다. 펜을 이용하여 인물의 자세나 표정 하나하나를 개성 있게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쓰고 그린 책으로...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펀치'지의 만화가로 일하면서 첼사 미술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해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다. 1980년에는 그림책 『마놀리아 씨』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았고, 1996년에는 『어릿광대』가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어린이책으로 선정되었으며 2002년에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받았다. 펜을 이용하여 인물의 자세나 표정 하나하나를 개성 있게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앵무새 열 마리』 『내 이름은 자가주』 『패트릭』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계단 먹는 까마귀 모티머』 『까마귀 모티머 길들이기』 등이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건 대학에서 영어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찰리와 초콜릿 공장』, 『동화 속 주인공이 될 거야』, 『거인 부벨라와 지렁이 친구』, 『열두 살 좀비 인생』,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 『명탐정 티미』, 『내 친구 꼬마 거인』, 『밥상의 기사들』, 『웃기지도 않은 해적 깃발』, 『소 떼와 함께 춤을』, 『너네 엄마는 네안데르탈인』, 『아북거,...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건 대학에서 영어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찰리와 초콜릿 공장』, 『동화 속 주인공이 될 거야』, 『거인 부벨라와 지렁이 친구』, 『열두 살 좀비 인생』,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 『명탐정 티미』, 『내 친구 꼬마 거인』, 『밥상의 기사들』, 『웃기지도 않은 해적 깃발』, 『소 떼와 함께 춤을』, 『너네 엄마는 네안데르탈인』, 『아북거, 아북거』, 『납작이가 된 스탠리』, 『투명인간이 된 스탠리』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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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26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
경기성남판교초등학교4-* 이*모 | 2023-10-03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를 읽었다. 읽게 된 까달은 책 표지가 재밌어 보여서 이고, 또 내가 주로 읽는 책을 쓴, 그러니까 내가 좋아하는 작가이기 때문이다. 등장인물은 제임스, 할아버지 두고모, 구름동네 사람들, 지네 아저씨, 지렁이 아저씨, 초록 메뚜기 영감님, 반딧불이양, 거미양, 무당벌레 아주머니, 누에양이다. 이 책의 줄거리는 제임스라는 아이가 나쁜 두 두계모 같은 고모들에게 구박 즉 일, 청소, 심부름, 설거지, 정원 청소, 그 날에 쓸 장작 패기 등의 일 따위를 하다가 낯선 할아버지에게 받은 마법의 묘약을 놓쳐서 생긴 슈퍼복숭아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이다. 

  내가 인상깊은 부분들은 먼저 제임스가 두 고모들, 물컹이 고모와 꼬챙이 고모에게 구박받는 모습이다. 그 이유는 구박 받는 제임스가 너무 불쌍해 보였기 때문이다. 그 다음은 제임스가 거대 벌레들을 만난 것이다. 왜냐 하면 나라면 무서워서 만나자 마자 바로 뛰어나갈 것 같은데 제임스는 호기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세번째로 인상깊은 장면은 구름 동네 사람딜이 눈뭉치를 던져 슈퍼복숭아가 다치는 장면이다. 이유는 지네가 막 욕을 해서 구름동네 사람들이 호가 나서 그런 것이다. 인상 깊은 이유는 구름 동네 사람들이 눈뭉치를 던지는 게 겨울에 눈싸움하는 것 같아서 같이 하고 싶었고, 나도 구름 동네 사람들이랑 친해지고 싶기 때문이다. 

교훈과 웃음을 동반한 책,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
경기광성드림학교6-* 이*희 | 2023-09-14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라는 제목부터 포스가 느껴지고 상상력을 퐁퐁 발동시키는 것 같다.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는 영국의 작가, 로알드 달의 책이다. 로알드 달은 2차 세계대전에 공군으로 참전했다가 격추당해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좀 허무맹랑하게 들렸지만 진짜라고 한다. 내가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를 접하게 된 것도 로알드 달 덕분이다. 어느 날 도서관에서 <침만 꼴깍꼴깍 삼키다 소시지가 된 악어 이야기>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얇은 동화책이었는데 아주 웃겨서 재밌게 읽었었다. 그런데 그 책의 작가가 바로 로알드 달이었던 것이다. 그때부터 나는 로알드 달의 책을 찾아서 읽기 시작했다.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는 마법으로 거대해진 복숭아를 타고, 역시 마법으로 거대해진 곤충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제임스의 이야기이다. 제임스는 고약한 고모들과 눈물겹게 살다가 마법으로 만들어진 슈퍼 복숭아를 타고 떠난다. 수많은 모험들을 겪었지만 결국 제임스는 대서양을 건너 미국에 도착하고 친구들을 많이 사귀며 이야기는 행복하게 끝난다. 

  나는 로알드 달의 책을 좋아한다. 로알드 달은 ‘가장 대담하고, 신나고, 뻔뻔스럽고, 재미있는 어린이책을 만든 작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로알드 달의 아이디어는 독특하고 웃음을 유발한다. 이 세상에 어느 누가 집채만한 슈퍼 복숭아를 타고 모험을 떠나는 상상을 할 수 있겠는가. 더군다나 사람만큼 큰 일곱 마리의 곤충들과 함께 말이다.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를 포함한 로알드 달의 거의 모든 책이 다 그렇다. 웃기기도 하고 가슴이 따뜻하며, 뻔뻔스럽다. 이 모든 것을 담은 글을 쓰는 건 어려운 일이다. 나도 이야기를 써 본 적이 있는데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넣으면 웃긴 이야기가 빠져 버리고, 웃긴 이야기를 넣으면 가슴 따뜻한 이야기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다. 이처럼 이 둘을 오묘하게 섞은 책이 로알드 달의 책이다.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는 웃음과 교훈 둘 다 주는 완벽한 책인 것 같다.

  이 책의 중요한 등장인물은 제임스, 지렁이, 지네, 메뚜기, 무당벌레, 거미이다. 제임스는 비참한 삶을 살았지만, 모험을 시작하자 정의롭고 영리하며 도전정신을 가진 아이로 성장해 간다. 나는 무언가 도전하는 걸 잘 못한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은 나에게 어려운 난관이다. 제임스의 이야기를 읽고 아무리 두려워도 도전해 보면 어느새 행복이 찾아올 것이라는 교훈을 배웠다. 앞으로 어려울 것 같은 일도, 힘들 것 같은 일도 도전해봐야겠다. 또한 제임스와 더불어 또 다른 주인공들 중 하나인 지렁이는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이 점이 나와 조금 닮은 것 같다. 나도 뭔가를 도전할 때면, ‘난 못할 거야’라고 생각하며 투덜투덜거린다. 무슨 일을 할 때도 ‘어차피 못할 텐데, 뭐.’라고 생각해서 손을 놓아 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며 부정적인 말을 하면 전체가 기분이 나빠진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나도 부정적인 생각과 부정적인 말 대신 긍정적인 말과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지렁이의 동지이자 원수라고 할 수 있는 지네는 짓궂은 악동이다. 지렁이와 투닥투닥 다투는 장면이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게 해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늙지만 친절한 메뚜기는 멋진 바이올리니스트이며, 제임스에게 자연의 신비를 가르쳐 주었다. 나도 자연에 대해서 아는 것이 꽤 많은데, 메뚜기에게서 유용한 지식을 배울 수 있었다. 나도 늙게 된다면 메뚜기같이 아는 것을 설명해주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면 좋을 것 같다. 무당벌레와 거미는 둘 다 여자(또는 암컷)인데 제임스에게 매우 친절했다. 이들의 행동으로 작은 친절이 공동체를 화목하게 해 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나도 다른 사람들과 화목하게 지내고, 친절을 베풀어줘야겠다.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는 내가 정말 재미있게, 웃으며 읽었다. 반면, 많은 교훈도 얻었다.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에서는 곤충들도 다정하고, 짖궃기도 하며 감정을 가지고 있다. 원래는 귀찮고 징그럽게 느껴졌던 곤충들인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마치 곤충들이 금방이라도 내게 말을 걸 것처럼 느껴졌다. 또한, 제임스가 수많은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다는 대목에서, 예전에는 그저 “정말 잘됐다!”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6학년이 되어 다시 한 번 읽어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이제 지식이 조금 풍성해져서 그런 것 같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속담도 알고 말이다. 등장인물 하나하나의 행동을 살펴보게 되고, 내 행동을 돌아보게 되었다. 그것이 책의 힘인 것 같다. 내 행동을 돌아보고, 새롭게 다짐하게 해주는 것 말이다.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는 웃기고, 교훈이 있으며, 선량한 마음을 주는 책이다. 로알드 달의 책은 웃기다. 그러나 이야기 곳곳에 교훈들이 숨어 있다. 교훈을 찾기는 어렵지만, 한 번 찾으면 새로운 마음을 불어넣어 주는 것 같다. 로알드 달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이다.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책들 중에 하나이다. 그저 ‘웃기다’ 하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행동 하나하나를 살펴보고 나에게 적용점을 찾게 하는 좋은 책이기 때문이다.

나도 복숭아에 타고 싶다.
인천영종4-* 이*우 | 2022-08-26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4살 때 런던 시내에 갔다가 동물원에서 나온 코뿔소가 엄마, 아빠를 들이 받을 때까지

제임스는 엄마아빠와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한 순간에 엄마, 아빠와 같이 살던 바닷가의 멋집 집은 팔려버리고 제임스는 째끄만 가방만 달랑 하나 들고 물컹이 고모와 꼬챙이 고모의 집으로 간다. 물컹이 고모는 뚱뚱하고 턱이 두 개다. 꼬챙이 고모는 등가죽이 등뼈에 달라붙은 여자다. 이 둘은 틈만 나면 아무 이유 없이 제임스를 때리고 일을 시키고 가둔다. 

그러던 어느 날, 미친 것 같은 할아버지가 제임스에게 초록색 알갱이 수천개를 준다. 끓인 뒤 먹어버리라고 했다. 부엌으로 달려가던 제임스는 넘어져서 알갱이가 땅속으로 스며든다. 제임스의 아래에 있던 마른 복숭아 나무 뿌리며, 지네, 메뚜기, 지렁이, 거미, 누에, 반딧불이 다 알갱이를 삼켜버린다. 그래서 엄청 커진다. 복숭아까지도. 복숭아는 우리 교실만 해져서 나무에서 뚝 떨어진다. 그리고 오두막 쪽으로 굴러가 물컹이 고모와 꼬채잉 고모를 말 그대로 '납작하고 얄팍하게' 짓뭉갠다. 끔찍하게.

그리고 슈퍼복숭아는 바다를 표류한다. 나는 고모들이 쌤통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갑자기 상어 떼들 100마리가 복숭아를 습격한다. 제임스는 갈매기 500마리로 복숭아를 들어올릴 생각을 한다. 그리고 지렁이 아저씨를 미끼로 쓴다. 가끔 지네가 누에에게 소리지르는 소리가 들린다. '빨리해, 이 게으름뱅이 똥순ㅇ나! 빨리 안하면 장어에게 던져버릴테다!' 라는 무서운 소리다. 그렇게 복숭아는 날아 오른다.

나는 '저 신기한 복숭아에 타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떨 땐 복숭아를 먹으며 이 신기한 복숭아는 영국에서 미국까지 도착한다. 그리고 행복하게 산다. 로알드 달은 천재 이야기 꾼인것 같다.

야, 너두? 응, 나두!
경기안양민백초등학교4-* 윤*진 | 2020-09-14 | 제17회 YES24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는 로알드 달 선생님이 쓴 책이다. 난 예전부터 로알드 달 선생님의 책을 좋아했다. <마틸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 <멍청 씨 부부 이야기> 등 로알드 달 선생님 책을 많이 읽었다. 로알드 선생님의 책들은 이야기와 주인공이 너무 과장되게 그려진다. 그런데 나는 그게 로알드 달 선생님 책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모험, 판타지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로알드 달 선생님의 책들은 그런 내 입맛에 딱 맞는 것 같다. 나도 모르게 점점 빠져드는 책들이다.

 이 책은 나쁜 고모들과 살던 꼬마 아이 제임스가 엄청 큰 복숭아 속 씨앗 방에서 사람 크기 만한 곤충들과 여행을 하는 이야기이다. 바로 이 복숭아 때문에 이 책이 더 좋았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이 복숭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아버지가 슈퍼를 가실 때마다 나는 꼭 복숭아를 사다달라고 한다. 제임스가 복숭아 속 구멍에 들어갈 때 나는 ‘내가 제임스라면……’ 하고 상상했다. 배고플 때마다 복숭아를 한 입씩 먹어 가는데 그것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꼬마 제임스는 아주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겪었다. 신데렐라에 나오는 새언니들과 새엄마도 못따라 가는 못된 고모들과 함께 살아야 했던 것이다. 어린 제임스에게 일만 잔뜩 시키고 괴롭히는 고모를 볼 때마다 우리 언니가 생각났다. 나도 사실 제임스와 처지가 비슷한 면이 있다. 키도 크고 날씬한 큰언니는 나를 돼지라고 놀린다. 그리고 내가 먹을 때마다 구박을 한다. 또 성격은 얼마나 예민한지 툭하면 짜증을 내고 화내기 일쑤다. 물렁이 고모같이 뚱뚱한 둘째 언니도 예외는 아니다. 얼마나 나를 부려 먹는지……너무 얄밉다. 하지만 제임스의 고모들처럼 언니들이 아예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것은 아니다. 얄밉긴 하지만 그래도 내 가족이니까.

 제임스는 그런 고모들한테서 간신히 빠져 나왔지만 어려운 일들이 계속 들이닥쳤다. 그런데 제임스는 나보다도 어린데 끝까지 잘 헤쳐 나갔다. 내가 제임스라면 어땠을까? 제임스는 어떻게 해서라도 바다에 빠지지 않고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마치겠다는 의지가 강했고 희망도 잃지 않았다. 제임스는 지네 아저씨처럼 부정적인 생각만 하는 게 아니라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침착하게 최선을 다해서 결국엔 바다에 빠지지 않고 미국에 도착할 수 있었다. 절망적인 생각만 가지고 있으면 어떤 시도조차 하지 않았겠지만 제임스는 바다에 빠지지 않고 친구들을 구하겠다는 희망을 놓지 않고 끝까지 생각을 했기에 기러기가 복숭아를 끌고 가게 하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었다. 또 옆에서 무당벌레 아주머니와 거미 아주머니께서 응원을 해주시는 게 아주 큰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

 나도 꼬챙이 고모와 물렁이 고모 같은 언니들이 무섭지만 제임스처럼 나름 지혜롭게 행동해서 이겨내고 있다. 언니 앞에서 바로 화를 내지 않고 웬만하면 언니와 부딪히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그래도 너무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혼자서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면서 마음을 가라앉힌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임스의 곤충 친구들처럼 내 마음을 이해해주고 위로해주는 사람들이 내 주위에는 꽤 많이 있다. 부모님과 친구들이 나의 마음을 잘 알아주고 언니들 이야기를 하면 늘 내 편이 되어서 응원해준다.

 어리지만 포기하지 않는 강한 의지로 어려움을 헤쳐나간 제임스! 나는 제임스를 보며 내 모습이 떠올라서 많은 위로를 받았다. 똑똑하게 끝까지 모든 친구들을 다 지켜내고 새로운 나라에서 유명해지기까지 한 제임스가 무척 자랑스럽다. 나도 제임스처럼 당당하게 어려움을 이겨내고 따뜻한 마음도 잃지 말아야지.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
경기지도4-* 손*찬 | 2020-09-06 | 제17회 YES24

 

먼저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이 책의 작가 로알드 달과 책의 그림을 그려주신 퀸틴블레이크 때문이다.  

이 두 분은 '마틸다'라는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 그 후, '찰리와 초콜렛 공장',

'조지 물약을 만들다' 등의 책을 통해 이 두 분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다.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도 '로알드 달'이 쓴 책을 찾아보다가 읽게 되었는데 역시나

나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내가 '로알드 달'의 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책을 읽을 때

마치 내 눈 앞에서 그 장면이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표현이 생생하고 내용이 흥미롭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는 행복했던 소년 제임스가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나쁜 두 고모한테 맡겨져 불행한 아이가 되는 것에서 부터 시작된다. 고모들은 모든 집안일을 제임스에게 맡기고 하루종일 놀기만 한다. 그 어린 나이에 학교도 가지 못하는 제임스가 너무 불쌍했다. 내가 제임스였다면 얼마나 힘들고 속상했을까?  

 

나는 처음에 두 고모의 이름을 보고 한참을 웃었다. 첫째 고모는 꼬챙이, 둘째 고모는 물컹이 이다. 고모들이 하는 행동을 보니 왜 이름을 그렇게 지었는지 알 것 같았다.

 

어느 날 제임스는 두 고모들에게 혼난 뒤 혼자 정원을 걷다 이상한 할아버지를 만난다.

할아버지께서 이상한 물체를 주셨는데 제임스가 실수를 해서 복숭아 나무 아래 떨어뜨렸다.  다음 날 아침 복숭아 나무에 복숭아가 집채만하게 커졌다. 할아버니가 주신게 무엇이었길래 복숭아가 그렇게 커졌을까? 나는 그 장면이 너무 인상깊었다.

 

그날 밤 제임스는 복숭아를 보기위해 몰래 밖으로 빠져나갔는데 복숭아에 작은구멍이 있었다. 제임스는 조심스럽게 구멍사이로 들어갔는데 그 안에는 메뚜기, 거미,지네, 지렁이,누에, 반딧불이가 있었다. 그 곤충들은 제임스를 반겨주었다. 만약 내가 이렇게 황당한 일에 휘말리게 된다면 난 무섭기도 하고 이런 상황들이 너무 낯설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매우 당황했을 것 같다. 하지만 제임스는 금새 곤충 친구들과 친해졌다.

 

그 뒤 제임스는 곤충들과 함께 그 언덕을 떠나 약속의 출렁에 땅인 바다에서 상어떼에게 공격을 받지만 장님인 지렁이씨가 갈매기의 미끼가 되어주고 거미양과 누에양이 실을 짜서 결국 복숭아가 하늘을 날았다. 이 부분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이다. 마치 내가 하늘을 나는 것 처럼 환상적이었고 여기에서 제임스의 아이디어는 단연 최고였다.

 

결국 복숭아가 도착한 곳은 뉴욕 엠파이어 빌딩이었다. 제임스와 친구들이 뉴욕에 도착했을 때 그 곳 사람들이 제임스와 친구들을 환영하고 리무진에 태워 행렬이 시작되었는데 모습은 상상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그 행렬 뒤에 멋진 슈퍼 복숭아가 뒤를 이었다. 제임스와 친구들, 그리고 슈퍼 복숭아가 진짜 영웅이 되는 순간이었다.

 

결국 슈퍼복숭아는 많은 어린들이 다 먹고 씨만 남게 되었지만 그 모습마저 멋졌다.

거대한 복숭아 씨는 센트럴 파크 한 가운데 자리잡고 제임스가 세상의 여러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유명한 명소가 되었다. 나도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아주 멋진 곳이다. 

 

제임스는 너무 외롭고 힘든 상황에 있었지만 언제나 그 상황을 불평하지 않고 감사했다.  또한 뛰어난 용기와 도전 정신으로 아슬아슬한 모험의 상황을 잘 극복해낸 모습이 너무 자랑스럽다. 나 또한 제임스처럼 내게 주어진 상황에 감사하고 내 주변 사람들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겠다. 그러다보면 나에게도 슈퍼복숭아를 만나는 것 같은 멋진 일들이 생기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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