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독서골든벨 책이 기차에서 3년이었다.  그래서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에는 상아와 별아 언니가 나온다. 언니가 기차에 갇혔는데 별아 언니가 상아보다 더 무서워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어딘가에 갇힌다면 나도 많이 무서울것 같다. 

 상아와 별아 언니는 기차에 갇혔다. 별아 언니는 큰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상아는 아주머니가 휴대폰을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주었는데 갑자기 경보음이 울렸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 기차가 고쳐지고 있으니 30분만 기다려 달라고 나왔다. 

 기차는 항상 철교 위에 있었는데 그곳에는 상아와 별아 언니가 있었고 하필이면 부모님이 없이 상아하고 별아언니 하고만 기차를 탔다는 것이 속상하고 아쉬웠다. 

 나는 이 책을 읽고 갇히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을 했다. 볼풀장안에 혼자 있는 것은 괜찮지만 내가 어디를 가서 갇힌다면 그건 정말 무섭고 끔찍한 일이 될 것 같다. 

 그리고 나라면 이렇게 무서운 상황에서 울고만 있었을 것 같다. 위험한 상황이 생기면 내가 먼저 나가고 싶고 화도 나고 그럴 것 같은데 상아는 정말 어른스럽게 침착했다.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나는 생각했다.  나도 누군가에게 즐거움이고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이다. 내가 먼저하겠다고 내가 다른 사람보다 잘하겠다고 잘난체하지 않고 함께 하면서 도와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는 이책을 친구에게 소개받았다.

기차에서 3년?  도대체 무슨 내용일지~ 제목을 보자마자 궁금해졌다.

이책의 주인공 차상아는 그전 책인  '화장실에서 3년',  '도서관에서도 3년' 에서도  갇흰적이 있었다.

그중에서 이책은 상아가  가족과 큰아빠 가족이 함께  할아버지댁인 부산에 갔다가  사촌언니  별아와 함께 이틀더 남아있다가 돌아오는 기차가 고장이나 기차안에 갇혀있는  내용이다.

한강 다리위 기차에  갇힌 상아가 불쌍했다.

만약 내가 그 상황이라면 안절부절 못하고 정말 많이  당황했을 것 같은데 그러지 않는 상아는  참  대단한것 같다.

이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상아가 한 중학생 오빠와 하모니카와  오키리나로 우는 아기를  달래는 장면이다. 본인도 무서웠을텐데  아기를 달래준다고 연주까지~

그리고 동물을  무척 좋아하는 상아가 나와는 너무 달라보였다.

나는  동물을 무서워하기만 하는데~

그리고 이책을  읽으면서 스마트폰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나는 스마트폰이 꼭 나쁜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런 상황이 생겼을때 스마트폰으로 인터넷도 하고  음악도 듣고~

무슨 물건이든 사용하는 사람이 잘만 사용하면  문제될건 없을것 같다.

그리고 앞으로  상아처럼 아무리  큰일이  일어나도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잘 해결 하는 아이가 되어야겠다 

무서움을 이겨낸 상아

 방학이 되어서 좋긴하다. 하지만 숙제 때문에 머리가 많이 아프다. 근데 엄마가 책도 많이 읽으라고 하셨다. 그래서 나는 “기차에서 3년”이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의 표지를 보니 기차에 한 아이가 타고 있었다. 왠지 뭔가 재미있을 것 같아서 이 책을 읽어 보았다.

 상아라는 아이는 사촌언니와 같이 부산 할아버지댁에 가게 되었다. 하지만 돌아올 때 기차가 갑자기 멈추고 불도 꺼지고 사람들은 불안하여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며 재난 영화처럼 사람들이 불안하며 떨었다. 나도 부산행 영화를 본 적이 있었는데 너무 무서웠던 기억이 떠올랐다.  사람들이 목도 마르고 화장실고 가고 싶기 때문에 많이 답답하였다. 목이 말라서 사람들이 몸싸움까지 벌리기도 하였다. 내가 만약 상아라면 무섭고 빨리 나가고 싶다는 생각에 울었을 것 같다. 무서울 때마다 엄마가 있으면 위로해 주는데 엄마도 없어서 더 무서울 것 같다. 처음에 상아도 그걸 보고 많이 무서워했다. 어떤 아저씨께서 노인, 학생, 어린이도 있다며 진정하라며 말했다. 뒤에 있는 아주머니가 아기를 달래며 말하고 있었다. 상아는 자신의 오카리나를 불어서 아기를 안 울게 했다. 상아가 아이에게 오카리나를 주며 아기를 안정시켰다. 사람들도 마음이 조금이 안정적으로 바뀌었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불안해서 싸우기까지 했지만 오카리나 때문에 불안감이 빠져나가 마음이 편안해진 것 같았다. 다행히 기차 고쳐져서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상아는 기차에 갇혀서 무서웠지만 그 무서움과 공포를 이겨냈고 사람들의 마음까지 변하게 하였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무서움을 이겨낸 상아가 대단했다.

제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기차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 상아는 정말 대단한 것 같다. 기차에서 울음을 터뜨리는 아기를 진정시키고

소란스럽고 시끄러운 기차안의 사람들을 진정시키는 상아의 침착한 모습이 참으로 기억에

남았다. 상아도 많이 두렵고 무서웠을텐데 잘 이겨내는 상아가 참 훌룡했다.

나는 상아같은 상황이 벌어진다면 어떻해 할까? 나는 내 장기인 노래를 불러서 우는 아기를

진정시킬것 같다. 상아처럼 슬픈 사람들은 위로하고 아픈 사람들은 따뜻하게 안아주고 싶다.

그리고 힘든 사람들에게는 봉사하며 돕고 싶다.

나는 만약에 상아를 만나면 이런 말을 해주고 싶다.

"상아야,무섭고 힘든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하는 네 모습은 참 멋졌어~

 나도 배우고 싶어"

 기차에서 3년이나 살았다는 이야기인가? 처음 책을 보고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기차 주변으로 수풀이 무성하고 주인공 여자아이가 손을 흔들고 있다. 마치 ‘우리 집에 어서와!’ 하고

인사하는 것 같다.

  상아가 기차를 타고 친척언니와 할머니 댁인 부산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기차가 멈추었다. 밖은 비도 오고 천둥도 치는데, 기차는 한강 철로에 우뚝 멈추었다. 덥고 습한데 전기도 나가고 에어콘도 나가서 사람들은 겁도 나고 짜증도 났다. 먹는 물도 다 떨어졌다. 그야말로 아수라장이다.

  상아도 걱정은 되었지만, 아주 침착하게 행동한다. 이전에 화장실이랑 도서관에 갇혔던 경험이 있어서인것 같다. 다른 사람들은 휴대전화로 시끄럽게 전화하고 소란을 피우는데도 상아는 오카리나를 불어서 아기도 진정시키고 사람들도 진정시켰다.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같았다. 내가 상아처럼 기차에 갇혀 있다면 어떻게 했을까? 상아처럼 침착할 수 있었을까? 아님 핸드폰이 있는데도 핸드폰도 하지 않고 오카리나를 부르면서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을까? 나는 그러지 못했을 건데 상아는 참 대단한것 같다. 다행히 사람들은 마음의 안정을 찾고 걱정되는 마음도 상아의 오카리나 덕분에 진정이 되었고, 기차도 고쳐져서 서울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다. 이제야 제목이 무슨 의미인줄 알겠다. 기차에서 갇힌 30분이 3년만큼 느껴졌다는 뜻일거 같다. 

  만약에 내가 상아처럼 갇힌다면 나는 어떻게 극복하지? 먼저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구조될거라고 희망을 가질거다. 그리고 상상놀이를 하면서 시간을 때울거다. 나는 핸드폰도 없고, 핸드폰을 하면서 기다리면 밧데리가 다 닳아서 진짜 연락해야 될 때 연락을 못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책도 읽을 거다. 책을 읽으면 시간이 빨리 지나가고 안좋은 생각도 안 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차상아처럼 오카리나가 아니더라도 조그만 악기를 하나 배워놔야 겠다. 그러면 책을 읽고도 할 일이 없어지면 악기를 연주하면서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도 있고 사람들에게 내 위치도 알릴 수 있기 때문이다. 나도 상아처럼 문제가 생겼을때 침착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힘이 생겼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