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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1년 11월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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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32쪽 | 386g | 182*240*20mm |
ISBN13 | 9788971846681 |
ISBN10 | 89718466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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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
나는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독후감을 쓰기 시작 했다.
이 책에서는 (한비야)라는 선생님은 다른 나라에 있는 아이들을 도와주는
선생님이다. 이 나라에는 영양실조에 걸린 아이들도 있다.
그리고 어떤 아이들은 가족을 잃고 혼자 다니는 아이들도 이 책에서 본 것같다
얼머나 슬프고 외로울까 또 신발도 없이 다니는 아이들도 있었다.
너무 불쌍했다. 그해 비하면 우리 (대한민국)제일 좋다는 것을 깨달았다.
한비야 선생님은 정말 좋은 분이다. 이 어린이들을 위해 도와주다니
나도 지금 사랑의 빵에다가 열심히 저금을 하고 있다. 내가
그 어린이에게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다. 앞으로 더 열심히 저금 할 것이다.
그리고 이 나라에는 전쟁 때문에 땅 밑에 지뢰까지 묻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곰돌이 같은 인형 속에 지뢰를 넣어 아이들한테
주어서 아이들이 다치기도 한다 너무 끔찍 했다. 내꿈은 축구선수 지만 내꿈을 이루기 전 까지는 저 어린이를 도울 것이다.
그럴려면 사랑의 빵을 더 많이 모아야 겠다. 그리고 이 책을 잃으니 내 꿈이
봐뀔 수도 있겠다. 그리고 TV에서도 영양실조에 걸린 아이들을 본적이 있다.
그래서 나는 텔레비전에 나온 아이들을 도와줄것 이다. ㅎㅎ
그리고 나도 한비야 선생님 처럼 여러 나라를 다니며 아픈 아이들을
도와주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다른 나라에 아픈아이들의 책을 많이
읽어야겠다.그래서 내가 이책을 읽어 독후감을 쓰게된것이다.
그리고 앞으로는 이런 책에 관해 많이 읽어 야겠다. ㅎㅎ^^
그리고 내가 커서 아이들을 도우면 더이상 각나라에 아픈 아이들이
없도록 노력 할거다.
<편지형식 독서 감상문>
한비야 아줌마께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구일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5학년 7반 서지우라고 합니다.
‘어린이를 위한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라는 책을 읽었는데요, 아프가니스탄에 사는 미리암이라는 아이가 독초를 먹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을 먹으면 눈이 멀고 간이 손상되어 죽을 수도 있다고 했는데 그의 엄마는 굶어죽으나 배고파죽으나 똑같다며 배라도 부르라고 독초를 먹이는 모습이 너무 슬펐어요.
그리고 아줌마께서 그곳의 정통의상인 부르카를 쓰셨다고 했는데 많이 답답 했었나요? 부르카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덮어쓰는 통옷으로 신체부위를 모두 가리고 눈부분은 망사로 되어 있다고 하는데 저도 한번 써보고 싶어요!
그리고 세상에서 지뢰가 가장 많이 묻혀있는 나라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지뢰를 모두 없애는데 1000년이 걸리고 1발을 제거하는 데는 1천달라가 든다고 하니 깜짝 놀랐어요. 1000년은...... 얼마나 긴 시간인데......
그리고 말라위 잠비아에는 굶주림과 에이즈가 많잖아요, 아이들은 자신과 상관없이 모자감염으로 태어날 때부터 에이즈에 걸리게 되어 막 피고름이 나고 영양실조 걸리는 것이 너무 불쌍했어요. 저는 한비야 아줌마가 쓰신 책을 읽기만 해도 섬뜩해서 소름이 돋았었어요. 또 거기에 사는 사람들은 굶주림 속에서 한줌의 씨앗이 주는 희망이 얼마나 큰지 알게 되었어요.
지금 저였더라면 씨앗은 보잘 것 없는 조그만 알맹이 일 뿐인데 말이에요. 그 사람들은 씨앗을 심고 비가 오지 않아 싹이 트지 않았지만 씨앗을 심은 마을사람들은 한사람도 굶어죽지 않았다는 말에 씨앗이 그 사람들에게는 간절한 희망이고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된다는 것이 놀라웠어요. 그리고 네팔에서는 정부군과 반군이 싸우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치고 국민들은 지독한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으니...... 살수가 있겠나요? 한비야 아줌마가 월드비전에서 이런 어려운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구호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나 뿌듯하고 존경스러웠습니다.
아줌마께서 후원하고 계신 에디오피아에 사는 젠네부, 방글라데시에 있는 아도리, 몽골에 사는 엔크흐진을 봤어요. 참 귀여운 아이들인데 그런 담보노동어린이로 일하며 학교도 못 다니는 모습을 보고 얼마나 힘든 일을 겪고 있는지 알게 되어 충격 적이였어요. 지금은 나보다 언니들이겠지만.... 그런데 그 아이들을 도와주는 데에 단돈 3만원밖에 들지 않는다는 사실에 놀라웠어요.
우리나라도 월드비전에서 한국전쟁직후부터 1990까지 원조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한국전쟁 직후 전쟁고아와 굶주림에 힘들었던 우리나라를 월드비전이 도와주어 자립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완전히 끊고 어려움에 처한 나라를 도와주는 국가로 바뀐 나라가 우리나라가 처음이라는 것을 알고 정말 우리나라가 자랑스러웠어요.
이 책을 읽어보니 한비야 아줌마가 구호활동을 하시는 모습을 보고 많이 힘들었을 것 같아요. 죽음을 무릅쓰고 다니는 건...... 전 갈 용기도 없는데 .....
이제부터라도 용돈을 모아 한비야 아줌마처럼 꼭 한 달에 3만원을 후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커서 아줌마를 만날때까지 건강하세요.
2016년 9월 9일
서 지 우 올림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를 읽었다. 한비야 선생님은 긴급구호 팀장을 맡아 가난한 나라들 돌며 가장 힘들게 사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일을 했다. 나는 그 중 미리암의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 미리암이라는 다섯 살 난 아이는 먹을 것이 없어 독초를 먹었다. 나는 그런 사실이 너무 믿기지 않았다. 그리고 가난한 사람들은 무조건 당장 먹을 것만 찾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 보다 농부라면 씨앗을 어부라면 그물을 갖고 싶어했다. 먹을 것을 주는 것은 당장의 배고픔을 없앨 수 있지만 씨앗은 계속해서 자신을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힘들게 사는 아이들이 모두 배우고 싶어 하는 마음이 엄청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것도 신기했다. 나는 이렇게 주어진 환경에서도 학교와 학원가기를 싫어하는데 그 아이들은 흙바닥에서 공부를 해도 신나게 공부를 했다. 공부가 그들에게 희망이기 때문이다. 나는 갑자기 미안하고 부끄러워졌다. 나도 공부를 열심히 해서 가난하고 힘들어 하는 나라의 어린이를 돕고 싶다. 그리고 우리 주변의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냥 지나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 배우나 유명한 사람들이 이렇게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만나서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방송으로 내보낸다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그들을 도울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구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힘들게 사는 것을 우리는 알지 못하기 때문에 어른들은 우리에게 꼭 알려주었으면 좋겠다. 나는 이 글을 읽고 진짜 힘들게 사는 이웃나라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들에게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것도 알았다. 그들을 도와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이 책을 읽은 동기는 엄마가 읽고 감동적이라서 추천해주었기 때문에 쓰게 되었다. 이 책에 나오는 한비야라는 사람은 "내가 가지고 있는 초에 불을 붙이고, 그 불을 옆 사람에게, 그 불을 또 옆 사람에게 옮겨주고 싶다. 모든 일을 해결할순 없지만 할수 있는 일은 하고 싶다. 정말 하고 싶다." 라고 말했다. 3초에 1명, 1시간에 1200명, 영양실조로 죽어가는 아이들을 정말로 구하고 싶어 했었던 것 같다. 만약에 내가 한비야라는 사람이라면, 영양실조로 죽어가는 아이들을 정말로 구하고 싶다. 다 해결 할순 있는지 몰라도 정말로 죽어가는 아이들을 구하고 싶다. 3초에 1명, 1시간에 1200명 영양실조로 죽어가는 아이들을 내 손으로 직접 구하고 싶다. 정말로 구하고 싶다.
엄마께서 책하나를 선물하셨다 .이책은 작가가 전쟁이나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한 나라에 가서 구호활동을 한 경험과 느낌들을 기록한 글이 었다. 처음엔 읽기가 귀찮아서 화장실에 두고 화장실 갈때마다 몆쪽씩 보았는데 ,얼마전 뉴스에서 DMZ지뢰폭발로 우리군 2명이 중상을 입은 사건을 접하게 되고,나는 이책을 다시처음부터 읽게 되었다.
아프카니스탄 부분을 읽을때 땅 속에 묻 힌 지뢰의 개수가 얼마나 되는지 또 지뢰를 없애는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등 지뢰와 관련된일과 지뢰위를 지나가서 잘못했다가 죽을 뻔 했던일이 마음에 와 닿았다.
또 긴급구조 팀장으로서 처음신고식을 치를때 무전기 사용법을 모르는데 당당하게 알려달라고 한 모습은 너무나 멋져보였다. 사실 나는 모르는것이 있어도 무시당하거나 챙피해질까봐 그냥 있을때가 많았는데 ...앞으로 나도 모르는 일은 모른다며 당당하게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이글의 작가는 상황이 아무리 어려워도 극복하고 난국을 정면으로 받아들였는데 나도 용기와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는 어른으로 자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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