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트롱 살인사건 발생한지 5년후,
오리엔트 특급열차 내에서 살인사건 발생 !!
암스트롱 가의 딸 데이지가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수사관들은 모두 그 사건에 집중하고 언론의 모든 관심을 받는다. 납치사건이 발생한지 한참 후, 하녀가 납치범을 목격했다는 진술을 하고, 이 사건은 계속 언론에 1면을 장식한다. 부모가 납치범에게 보상금을 지불하는 등 데이지를 찾으려는 노력이 계속 되지만, 결국 데이지는 시체로 발견된다. 사건 발생 후 5년이 흐른다. 경찰 포와로는 시리아에서 영국군대 내부 사건을 해결하고 이스탄불에 들러 오리엔트 특급열차를 타게 된다.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프랑스의 칼레를 향해 떠난 특급열차이다. 이 열차의 침대차 안에는 차장을 포함하여 모두 13명의 승객이 타고 있다. 승객중의 한 명인 래체트란 사람이 포와로에게 자신의 신변보호 요청을 하지만 포와로는 이를 거절한다. 바로 그날 밤 래체트는 자신의 방에서 살해를 당한 체 발견된다.
열차가 폭설 때문에 정차하고 있을 때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일이 이렇게 되자 오리엔트 노선의 담당자인 비앙키씨가 포와로에게 수사를 의뢰한다. 이때부터 포와로는 승객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다. 아무도 열차를 빠져나갈 수는 없다. 게다가 승객들은 모두 완벽한 알리바이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범인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열차는 14명의 승객이 도저히 빠져 나갈 수도 밖에서 들어올 수도 없는 상황, 그렇다면 범인은 어디에 있는 것인가. 명탐정 포와르는 그 특유의 사색적인 방법으로 사건을 추리해 나간다. 범인은 분명히 그 승객들 중에 있을 텐데, 그들은 모두 완벽한 알리바이를 가지고 포와로의 수사에 맞선다.
하얗게 눈이 덮인 발칸 반도를 배경으로 해서 사건은 점점 더 어지럽게 펼쳐진다.그리고, 일치되는 듯하면서도 좀더 파고들면 모두 어긋나는 승객들의 증언. 조사하는 과정에서 래체트의 과거(어린이를 유괴해 살해)를 밝혀내고, 또 13명의 승객이 암스트롱가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간단하면서도 복잡한 결말은 과연 무엇이며, 범인은 누구일까.
[ CAST & CHARACTER ]
잉그리드 버그만 Ingrid Bergman / 그레타 역
1915년 스웨덴 출생. 당대 만인의 연인이었으며, 오스카상를 무려 3번이나 수상한 대배우. 39년 <인터멧조>로 헐리웃에 데뷔한 후, 1942년 <카사브랑카>, 43년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그리고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44년의 <가스등>, 48년의 <개선문>에 이르기까지 숱한 명작의 여주인공으로 등장해 헐리웃의 대스타로 굴림했다.
주요 작품
1948년 <개선문>
1944년 <가스등>
1943년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1942년 <카사브랑카>
1941년 <지킬박사와 하이드씨>
로렌 바콜 Lauren Bacall / 해리엇 부인 역
1924년 미국 출생. 1997년 <로즈 앤 그레고리>로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 ‘세기의 미녀 톱 10’에 들 정도로 화려한 미모와 여러 차례 토니상을 수상한 경력에 맞게 연기력까지 갖추고 있다.
주요 작품
2003년 <도그빌>
1996년 <로즈 앤 그레고리>
1996년 <프레지던트>
1991년 <깐느의 연인>
숀 코너리 Sean Conneryl / 콜로넬 역
<닥터 노>에서 제임스 본드 역을 맡으면서 일약 세계적인 대배우로 부상했고 이후 007 시리즈 <두번 죽다>, <골드 핑거>, <썬더 볼>,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네버세이 네버어게인> 등에서 주역을 맡았다. <언터처블>로 1987년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및 골든 글로브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상을 다수 수상했는데, 프랑스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Legion d'Honneur and Commandeur des Arts et des Letters를, <장미의 이름>으로 영국의 영화 및 TV 예술 아카데니(BAFTA)가 수여하는 남우주연상을, 그리고 1990년에 BAFTA로부터 평생의 영화업적을 기려 수여하는 LATA 상을 수상했다. 1968년 스코티쉬 국제 교육 신용기금을 건립했다.
주요 작품
2003년 <젠틀맨 리그>
2000년 <파인딩 포레스터>
1996년 <더 록>
1995년 <카멜롯의 전설>
1989년 <인디아나 존스 - 최후의 성전>
1986년 <장미의 이름>
1962년 <007 제 1탄 - 살인번호>, (007 - 2, 3, 4, 5, 7, 13탄)
안소니 퍼킨스 Anthony Perkins / 헥터 역
1932년 출생. 1992년 사망. 히치콕 감독의 <싸이코>의 주인공으로 유명해졌으며,
<싸이코 3>편은 직접 감독을 맡았다.
주요 작품
1991년 <싸이코 4>
1989년 <닥터 지킬>
1986년 <싸이코 3>
1983년 <싸이코 2>
1960년 <싸이코>
[ DIRECTOR ]
시드니 루멧 Sidney Lumet
뉴욕파 시네마로 시작하여 헐리우드의 전천후 장인 마스타가 된 거장. 50년대에 TV 드라마를 500편 이상 연출했다. 57년 데뷔작 <12인의 노한 사람들>로 베를린 그랑프리를 받았고 이후 <전당포 업자>, <셀피코>, <무더운 날의 오후>, <네트워크> 등 수많은 문제작을 연출했다. 생방송 텔레비젼의 황금시대인 1924년, 필라델피아에서 유태인의 아들로 태어나 뉴욕에서 성장했다.
1957년 헨리 폰다의 요청으로 단 19일 만에 완성한 <12인의 노한 사람들>로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 오르며 화려하게 데뷔하여 헐리우드에 뉴욕파 감독이 출현했음을 알린 장본인이자 그의 시대에서 가장 지적이고 생산적인 감독 중의 한 사람이다.
드라마에서 코미디, 로맨스, 스릴러, 풍자물,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룰 섭렵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는 시드니 루멧의 작품 세계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유진 오닐, 아서 밀러, 피터 셰퍼 등의 희곡작품을 영화화하는 작업이었고, 둘째는 사회 속에서 변해 가는 가족의 정체성 문제에 대한 관심, 마지막으로 사회성 짙은 드라마에 남다른 애정을 쏟았다는 것이다.
희곡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작품으로는 아서 밀러의 <다리에서 본 전망>, 유진 오닐의 희곡을 각색한 <밤으로의 긴 여행>, 피터 세퍼의 <에쿠우스> 등이 있고, 가족이라는 굴레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려 투쟁하는 개개인의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는 <뜨거운 오후>, <허공에의 질주>, <도시의 왕자>가 있으며 나치의 유대인 학살을 고발한 영화 <전당포>, 매스커뮤니케이션의 문제를 다룬 <네트워크> 같은 사회물을 다루기도 했다. 이밖에도 애거사 크리스티 원작의 추리소설 <오리엔탈 특급 살인>, 냉전 서스펜스 영화 <핵전략사령부/비행한계선> 등의 작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