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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작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Henry David Thoreau
해외작가 인문/사회 저자
출생
1817년 07월 12일
사망
1862년 05월 06일
출생지
미국 매사추세츠
직업
작가, 자연주의자
데뷔작
The Service(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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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7년 7월 12일 매사추세츠 주의 보스턴 근교 콩코드에서 태어났다. 1837년 하버드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에서 잠시 교편을 잡았으나 학생을 처벌하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해 학교를 그만두고 형 존 소로 주니어와 함께 진보적인 학교를 열어 성공을 거두었으나 형의 건강 악화로 오래 운영하지 못했다. 이후 일정한 직업 없이 부모의 가업 연필제조업을 돕거나 측량사, 목수, 가정교사 등으로 일하며 틈틈이 강연과 글쓰기를 이어나갔다. 당시는 미국 건국 후 혼란기라 문화적 자산이 빈곤한 지식인들의 새로운 사조인 초월주의 태두 랠프 왈도 에머슨과 깊은 교류를 나누었고 노예제도와 멕시코 전쟁에 반대해 인두세 납부를 거부해 투옥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쓴 『시민불복종』은 훗날 간디, 마틴 루터 킹 등의 비폭력주의 운동에 큰 영향을 끼쳤다. 주요 초월주의자로는 랠프 월도 에머슨을 비롯하여 헨리 데이비드 소로, 시인 윌리엄 엘러리 채닝, 월트 휘트먼 등이 손꼽힌다. 이는 소로의 새로운 시각으로 자연의 가치를 인지하는 사상 체계의 기초가 되어 자연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는다. 소로는 또한 ‘나는 자연인’이라고 외친 사람들의 원조 장-자크 루소의 “자연으로 돌아가자.”라는 제안을 몸소 실험하게 된다. 이는 하버드 동창이며 초월파 문우였던 찰스 스턴스 휠러가 1841-1842년 콩코드의 플린트 호수 오두막에서 몇 달의 고적한 명상 치유의 시간을 보냈는데, 휠러의 은둔처를 다녀온 다음 소로는 새로운 체험을 자신도 실행하기로 결심했다.

소로는 직접 오두막을 짓고 독립기념일에 입주했다. 그는 오두막에서 “한 주일에 하루는 일하고 엿새는 정신적인 삶에 정진하는 삶이 가능한지” 실험에 착수하여, 엿새 일하고 하루 쉬는 미국인들의 일상을 뒤집어 보려고 했다. 자연인의 삶을 궁금해하는 마을 사람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답하는 형태로 소로는 1846년부터 『월든 숲속의 생활』을 집필했으며, 그의 오두막은 자연을 관찰하는 집필실이 되었다. 초월주의자 소로는 평생 독신으로 살다가 대학 시절부터 그를 괴롭혀온 폐결핵으로 1862년의 45살에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그의 책은 여전히 우리 곁에 살아 숨 쉬며 삶의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다.
하버드 대학 졸업

작가의 추천

1 2

작품 밑줄긋기

d*****x 2026.07.19.
p.66
청춘이란 무엇일까청춘이란 무엇일까청춘이란 무엇일까
k*****3 2026.04.05.
p.32
공자는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곧 참되게 아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 사람이 상상 속의 사실을 오성悟性에 속의 사실로 바꾸어놓을 때 모든 사람들은 드디어 그 기초 위에 자기의 인생을 세울 것 으로나는 내다본다.
r********8 2026.02.24.
p.223
수레란 말 뒤에 매야지 앞에 매 봐야 아름답지도 유용하지 도 않다. 집 안을 아름다운 물건으로 장식하려면 우선 벽부 터 말끔히 치워야 하듯이, 우리의 삶도 먼저 깨끗이 치우고 난 후에 아름다운 가구를 들여 놓고 아름다운 생활을 해나가 야 한다. 그런데 아름다움에 대한 안목은 자연 속에서 최고 로 키워진다. (59쪽)#리딩스타트
r********8 2026.02.24.
p.134
우리는 먼 곳에서 돌아와야 한다 매일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인간이 되어 돌아와야 한다 사람들은 밤이 되면 어김없이 집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집안 에서 내는 소리도 다 들릴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있는 들판이나 길에서 오는 것에 불과하다. 따라서 자신이 내뱉은 숨을 다시 들 이마시며 점차 수척해져 간다. 차라리 아침저녁으로 길어지는 그들의 그림자가 매일 그들이 움직여 다니는 거리보다 더 멀리 까지 뻗어 나간다. 우리는 먼 곳에서 돌아와야 한다. 모험과 위 험을 겪은 후, 매일 어떤 발견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 운 인간이 되어 돌아와야 한다.#리딩스타트
r********8 2026.02.24.
p.107
우리가 사물에 부여하는 얼굴 중에 진실만큼 도움이 되는 것도 없다. 진실만이 그 무엇보다도 오래간다. 대체로 우리 는 있어야 할 곳이 아닌, 거짓된 입장에 서 있다. 멋대로 상황 을 가정하고, 스스로를 그 안에 가둬버린다. 그러니 늘두가 지 상황에 동시에 처해, 빠져나오기도 두 배로 힘들다. 남들 이 듣고 싶어 할 말이 아니라, 내가 해야 할 말만 하자. 아무 리 사소하더라도 진실이 거짓보다 낫다. (489쪽)#리딩스타트
C***l 2026.03.08.
p.60
자연이 본래 위대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힘들었기 때문에 위대하다고 느끼는 것이다.
r********8 2026.02.24.
p.100
반드시 봐야 할 것을 늘 눈여겨보는 훈련을 하라. 제아무리 잘 선택한 역사, 철학, 시 강의도, 혹은 뛰어난 사회나 동경할 만한 삶의 방식도 그것을 대신할 수 없다. 단순한 독자나 학 생이 되지 말고 '보는 ' 이'가 되어야 한다. 운명을 읽고 앞에 놓인 것을 바라본 후, 미래로 걸어 들어가자. (164쪽)#리딩스타트
r********8 2026.02.24.
p.82
오면오는 대로, 가면 가는 대로 내버려 두자 그렇게 하루를 보내자 부디 하루라도 자연처럼 신중하게 삶을 살아보자. 한낱 철로 위에 떨어진 견과류 껍질이나 모기의 날개 때문에 탈선하는 기 차가 되지는 말자. 아침에는 일찍이 눈을 뜨자마자, 제발 수선 떠는 법 없이 점잖게 아침을 시작하자. 친구가 오면 오는 대로, 가면 가는 대로 내버려 두자. 그렇게 하루를 보내자고 마음먹자. 왜 굳이 시대의 조류에 휩쓸려 떠내려가려 하는가? 정오의 얕은 여울에 자리 잡은, 정찬이라 부르는 끔찍한 급류와 소용돌이에 휩쓸려 압도당하지 말자. 이 위험만 견뎌 내면 나머지 길은 안전 한 내리막이다. 그러니 율리시스처럼 돛대에 몸을 묶고 긴장을 유지한 채 아침의 활력으로 계속 항해해 나가자. 기적이 울리면, 울리다 지쳐 목이 쉴 때까지 내버려 두자. 종이 울린다고 뛰어갈 이유도 없다. 모든 것을 음악 소리로 들으면 어떤가.#리딩스타트
r********8 2026.02.24.
p.76
모두가 질문에 답을 해 왔다 각자의 능력에 따라, 글과 삶으로 모든 책이 다그 책을 읽는 사람들만큼 따분하지는 않다. 세상 에는 우리의 상황을 정확히 표현하는 말이 있을지도 모른다. 만 약 우리가 그 말을 경청하고 이해한다면, 아침이나 봄보다 우리 의 삶에 더욱 유익하게 작용할 테고, 사물의 새로운 측면을 우리 에게 보여줄 수도 있다. 세상에는 한 권의 책에 감명받아 삶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던 사람이 수없이 많다. 인간이 이루어 낸 기적을 설명해주고 새로운 기적을 드러내 보여줄 책이 우리를 위해 존재할지도 모른다. 지금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이 어 딘가에는 표현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를 불안하게 하고, 당 혹하게 하고, 혼란스럽게 하는 질문이 지금껏 모든 현명한 이에 게도 던져졌다. 하나도 빠짐없이. 그리고 모두가 그 질문에 답을 해 왔다. 각자의 능력에 따라, 글과 삶으로. 그뿐만 아니라, 지혜가 쌓여감에 따라 우리는 너그러움도 함 께 배운다.#리딩스타트
r********8 2026.02.24.
p.74
완전히 길을 잃고 나서야 자신이 누구인지 알게 된다 숲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일은 매우 놀랍고 소중할 뿐 아니라, 가치 있는 경험이다. 눈보라라도 치면 대낮에 평소 잘 아는 길로 가고 있는데도 마을로 통하는 길을 도통 찾지 못한다. 수천 번도 더 지나다녔는데 길의 특징이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고, 그 길이 마치 시베리아 거리처럼 낯설게 느껴지는 것이다. 밤이면그당 황스러움은 무한히 더 커진다. 그저 가볍게 주변을 돌아볼 때조차도 우리는 끊임없이, 비록 의식하지는 못할지라도, 마치 선원처럼 익숙한 불빛이나 해안의 돌출부를 길잡이 삼아 배를 조종해 간다. 통상적인 항로를 벗어 나는 경우에도 항시 근처 곶의 위치를 염두에 두고 나아간다. 따 라서 완전히 길을 잃기 전에는, 자연이 얼마나 광활하고 낯선 곳 인지 우리는 결코 알지 못한다. 우리는 길을 잃고 나서야, 즉 세 상을 잃고 나서야 자신이 누구인지 알게 된다. 우리가 지금 어디 를 헤매고 있으며 세상과의 관계가 얼마나 무한히 넓어질 수 있 는지 깨닫기 시작한다.#리딩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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