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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날들 속에서 마음이 머물렀던 순간을 오래 바라보는 사람. 시선 끝에 걸린 작은 장면들과 쉽게 스쳐 갈 수 있었던 감정들을 천천히 더듬고 다듬어 문장으로 옮긴다. 누군가에게 특별한 이야기를 건네기보다 평범한 날들에 남아 있는 마음을 들여다본다. 하루의 끝에서 잠시 멈춰 순간을 사랑하고, 그 시간을 깊이 기억하려는 마음으로 오늘도 문장을 이어 간다.

Instagram @_haseungwan_

작품 밑줄긋기

마* 2026.05.27.
p.77
당신은 방향키를 쥐고 있는 배의 선장이다. 삶의 원하는 곳으로 당신을 데려다줄 수 있는 사람은 당신뿐이다. 당신이 꿈꾸고 소망하는 대로 계속해서 나아가면된다.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언젠가는 분명 그곳에 닿을 것임을 잊지 말자.
마* 2026.05.27.
p.89
우리는 무언가를 잃으며 살아간다. 그렇게 모든 순간과 헤어지는 중이다.
마* 2026.05.27.
p.6
돌이켜 보면 근본적인 이유는 저 자신을 외면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와 친하지 않아서, 현재 내가 무엇 때문에 힘든지 제대로 들여다보려고 하지 않아서 그랬던 겁니다. 그러면서 타인에게 어떻 게 보이는 게 좋을지 생각하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 여주기 위해 부단히 애를 쓰며 살아왔던 겁니다. 그 게 오히려 제겐 독이 됐던 겁니다. 나 자신이 흔들리고 힘든 상황일수록 단단하게
마* 2026.05.27.
p.18
그 사람의 주변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는 말이 있지 않나. 내 주변에 좋은 사람이 가득 하다면 나또한 좋은 사람으로서 한 걸음 내디딜 수 있지 않을까, 그 사람들에게서 뭔가를 배운다면 그들이 끼치 는 긍정적인 영향이 내게도 스며들 테니 말이다.
마* 2026.05.27.
p.24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할 수는 없다. 그건 나도 마찬가지였으니까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나를 좋게 봐주는 사람도 분명히 있다. 이럴 때 현명한 건 나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집착하는 게 아니라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그들을 챙기는 것이다. 이것을 깨닫고 나자 조금은 마음이 놓였다.
마* 2026.05.27.
p.27
"가끔은 져도 괜찮아.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는 거지, 좋은 날도 있으면 힘든 날도 있는 건 당연한 거야. 안 그래?"
마* 2026.05.27.
p.35
고민에 빠질 때일수록 "잘 살고 있나?" 라고 질문하기보다 나 자신에게 잘 살고 있다."라고 확신을 주는 건 어떨까 때론 지치기도 할 테지만 내게 주는 확신이 나의 걸음에 힘을 실어줄 것이 분명하니까. 더딜지언정 포기하지 않게 해줄 테니까. 우리, 나만의 답을 찾으러 가자. 나 자신에게 계속 질문하자.
마* 2026.05.27.
p.46
나자신을 사랑하기 무엇보다 나를 진심으로 안아줄 수 있는 사람 은 다른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라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
마* 2026.05.27.
p.49
우리가 운동을 함으로써서 근육을 키우듯, 마음도 마찬가지다. 일상 속에서 나를 자주 관찰하고, 하고자 하는 것들에 마음을 쏟고 집중하다 보면 마음의 근육도 분명 단단해질 것이다.
m********e 2026.04.21.
p.212
“바람이 지나간 자리” 나도 그렇지 않을까. 내가 건넨 말 한마디와 무심코 머무른 눈빛, 짧게 머문 마음의 체온. 그런 것들이 어딘가에 남아 누군가의 하루를 조금은 덜 쓸쓸하게 했기를 바란다. 나는 오늘도 나직이 흘러간다. 다만 내가 지나온 자리가 쓸쓸한 기억이 아니라 따스한 온기로 남기를 바랄 뿐이다. 언젠가 그 바람이 나를 다시 흔드는 날이 오면, 살며시 내가 남긴 흔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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