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이달의 혜택 모음
슈퍼특가
1/6

빠른분야찾기


현재위치 웰컴

국내작가

시인, 동의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아름다운 것을 너무 사랑하면 제가 아픈 법이다. 붙잡는 손목을 뿌리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를 잡아 세우는 것은 형편없는 것들, 이상하고 억울한 것들, 버려진 것들이다. 제 손목도 파리하면서, 제 자신의 완연도 아득하면서 그렇게 속절없이 멈춰 서서 형벌인 듯, 속죄인 듯 그들 곁을 지키기로 한다. 완연을 꿈꾸나 미연에 머문다. 지켜보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지만 그러기로 한다. 그렇게 그는 미연을 선택하고 그렇게 완연해진다. 그들 곁을 지키며 그는 그림자처럼 길게 늘어나고 그늘처럼 넓게 펴진다. 부피도 없이, 높이도 없이, 아무 것도 해하지 않는 종잇장처럼 얇고도 넓은 여백이 되는 것. ‘완연한 미연’이란 그런 의미다. 그 여백으로 접은 종이배에 ‘노래는 참말’이라는 형형한 믿음을 높이 매달고 풍랑에 스스로 몸을 던지는 것, 망망대해를 떠도는 자들에게 가닿는 ‘멀리가는 북소리’가 되는 것. ‘첫 문을 뚫고’ 나오는 누군가를 ‘기다려 받아’주는 것. 그게 그이고 그의 시다.

작가에게 한마디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회원님들께서 0건의 코멘트를 남겨주셨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예스이십사(주)
대표 : 김석환, 최세라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이메일 : yes24help@yes24.com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EQUU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