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이달의 혜택 모음
슈퍼특가
1/6

빠른분야찾기


현재위치 웰컴

국내작가

『5번 레인』으로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제61회 한국출판문화상을 받았다. 청소년소설 『축제는 언제나 물음표』를 썼고 앤솔러지 『희망의 질감』 『연애 운세, 너에게 적중』에 참여했다.

수상경력

2020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5번 레인』

작가의 클래스24

문학동네 보름달문고 100 출간 기념 : 북토크
2025.09.06. ~ 2025.09.06. 청년문화공간JU B1층 다리소극장 행사종료

작가의 추천

  • 윤슬빛 저/한요 그림 창비
    나는,으로 시작되는 문장을 채우다 보니 자꾸만 너를 떠올리게 되었어.
  • 나만 덜컹대고 삐걱거리는 것 같을 때가 있다. 교실 문 앞에 서서 들어가기를 망설이던 아침, 교과서만 들여다보아서 혼자인 것이 티가 나지 않아 오히려 편했던 수업 시간, 당연하다는 듯 내 자리로 다가와 줄 한 사람을 기다리던 쉬는 시간. 그럴 때 이 책 속 인물들을 만났더라면 얼마나 안심이 되었을까. 따듯한 바람을 후 불어넣어 주는 이야기들 덕분에, 마음이 둥실 떠오른다.
  • 안심하고 책장을 열어 보세요. 그리고 여행에서 작은 기념품들을 하나씩 주워 담는 기분으로 이야기 속을 거닐어 보세요. 풀리지 않은 질문을 마음속에 간직하는 것만으로도 여러분의 오늘 하루는 수수께끼처럼 엉뚱하고 신비롭게 흘러갈지 몰라요.

작가 인터뷰

읽다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5번 레인』 은소홀 작가 인터뷰
경쟁 속에서 도망치지 않고 버티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자리걸음이라고 힘들지 않은 게 아니잖아요.
2022.09.06.

작품 밑줄긋기

g*******8 2026.08.01.
너는 수영 왜 하는 거야?""왜"라는 질문에 답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한 것인지 어른이 되어가면서 점점 알게 되는 것 같다..어떻게 졌는지가 중요한 시합이었다.결과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하지만 과정을 무시한 결과는 의미없는 것이 된다.
r********8 2026.07.22.
p.200
"이제 진짜 얼마 안 남았다. 어때? 마음의 결정은 했어?"달리의 생일이 어느새 일주일 뒤로 다가와 있었다.달리는 아직 실을 어떻게 할지 마음의 결정을 하지 못했다. 하나 씨도 더는 강요하지 않았다."네 마음 가는 대로 결정해. 물론 네가 어떤 결정을 하든 책임이 따를 거야. 그때 엄마가 옆에 있다는 것만 잊지 마. 엄마는 네 가 말만 하면 언제든 널 도울 준비가 되어 있어."달리는 바라던 대로, 제 마음껏 생각하고 스스로 결정할 자유를 얻었지만, 자유라는 게 생각만큼 좋기만 한 건 아니라는 사실을 온몸으로 느끼는 중이었다.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본다 는 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었다."그냥 계속 갖고 있으면 안 돼?" 골똘한 달리를 보며 제인이 말했다. "그렇게 간단한 건 아니더라······." "내가 너라면 절대 능력을 놓지 않을 거야. 얼마나 특별해? 남들은 못 하는 걸 할 수 있잖아.""나도 예전엔 그렇게 생각했어. 영화 속 히어로처럼 지구를 구할 수는 없어도, 꽤나 근사한 초능력이라고 생각했지." 달리가 씁쓸하게 웃으며 말했다."근데 나는 그동안 연결이 무엇인지 반만 알았던 것 같아. 연결은 모든 것을 함께 나누는 것이었어. 기쁨과 행복만이 아니라, 아픔과 슬픔까지 전부."달리가 반짇고리를 열었다. 다시 보니 가위는 조금 낡긴 했지만, 날만큼은 녹슬지 않고 날카로웠다.그에 비해 실타래는 한 올 한 올이 너무도 가늘고 약해서, 손으로 조금만 힘을 주어 당 겨도 툭 하고 끊어질 것만 같았다."그럼 실을 자를 거야?" "모르겠어."달리가 긴 한숨을 내뱉었다. "그동안 난 내 편한 대로만 능력을 썼어. 멍멍타로로 돈 벌고, 냄새로 사람들 마음을 들여다보고. 생각해 보면 나를 거짓말쟁이라고 놀리던 아이들이나, 냄새로만 사람을 판단하던 나나 상 대방을 믿지 않은 건 똑같았던 것 같아. 이제 그런 건 그만둘거야. 근데, 마지막으로 능력을 제대로 써 보고 싶어. 내가 아니라 멍멍이들을 위해서. 그런데 정작 방법을 모르겠어. 세상의 모든 개를 다 구하고 싶지만, 나에게 그런 능력은 없어."텐트 안에 눅눅한 빗방울 냄새가 번졌다. 해리가 맡은 우울함의 냄새였다. 달리는 이 냄새가 자신의 것인지, 제인의 것인지 알 수 없었다. 이상하게도 요즘 제인과 같이 있다 보면, 서로의 냄새가 비슷해지곤 했다.
r********8 2026.05.22.
p.226
나루는 매일 아침 이전보다 30분 일찍 일어나 운동장을 달렸다. 코치님이 내린 한 달간의 보강 훈련은 이미 끝난 지 오래였 다. 하지만 나루는 좀처럼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 '더 빨라져야지. 더 강해져야지.' 흙먼지를 날리며 운동장을 일곱 바퀴쯤 돌면 몸이 서서히 달 아올랐다. '물속이라면 훨씬 더 오래, 더 빨리 갈 수 있을 텐데.' 그럴 때면 동희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 나루에게도 지금 이 순간, 신발이 거추장스럽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렇게 세 바퀴 쯤 꾹 참고 더 뛰어서 답답함이 마음에 꽉 차면, 얼른 수영장으 로 달려가 물속에 몸을 담갔다. 코를 찌르는 염소 냄새와 환한 불빛, 몸에 감기는 물, 역시 여기가 나루가 있어야 할 곳이었다.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고들 말한다. 하지만 나루는 아무리 과정이 훌륭한들 결과가 형편없다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이냐고 생각했다.그런데 이제 나루도 알았다. 결과가 좋든 나쁘든, 나루 손으로, 나루의 두 팔과 다리로 만들어야 했다.그래야만 승리의 기쁨도, 패배의 분함도 떳떳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나루가 레인 끝에 섰다. 앞으로 몇 번이고 왕복해야 할 길이 보였다. 어떤 날은 쏜살같이 지나가고 어떤 날은 영 지루할 것이다.그래도 괜찮다. 지금 나루가 하고 싶고 이루고 싶은 것들은 전부 물속에 있었다. 나루는 힘껏 벽을 차고 앞으로 나아갔다. 일순간에 바로 조금 전까지도 나루를 둘러싸고 있던 빛과 울림은 사라지고, 하늘색 타일 바닥과 보글거리는 물소리만 남았다. 쭉 뻗은 손가락 끝부 터 엄지발가락까지 나루의 온몸을 물살이 훑고 지나갔다. 사실 나루는 사람의 몸이 물에 뜬다는 것이 늘 신기했다. 태양이에게 이야기하면 또 알 수 없는 설명을 늘어놓겠지. 그러고 보 니 이제 곧 친구들이 올 시간이다. 나루는 시선을 조금 앞에 두고 아주 세게 물장구를 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생각했다. 두고 봐. 다음번 터치패드는 내가 제일 먼저 찍을 거야.
r********8 2026.05.22.
p.216
이렇게 된 이상 나루는 결승을 뛰는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나루는 알고 있었다. 결승 스타트대에 오르는 순간, 적당히라는 것은 없을 것이다. 정면으로 부딪혀야 한다. 그것이 예선에서 떨어진 선수들에 대한 예의이고, 단단히 마음먹고 덤비는 초희에 대한 예의이고, 8년 내내 수영만 보고 달려온 나루 자신에 대한 예의이다.
r********8 2026.05.22.
p.178
자전거 바퀴에 바람을 과하게 채우면 작은 돌멩이에도 통통 튀어 쓸데없이 핸들을 꽉 잡아야 한다. 그렇다고 바람을 부족하 게 채우면 바퀴가 땅바닥을 제대로 밀어 주지 못해 속도가 나지 않는다. 그럴 때에는 작은 언덕조차 힘이 든다. 무엇이든지 '적당 히'가 중요하다. 하지만 그 적당히라는 것이 언제나 제일 어렵다 얼마큼의 바람이 적당한 것인지 알려면 자기 손으로 직접 바람 을 넣고 달려 보기를 여러 번 해 보는 수밖에 없다. 감각은 대체 로 그렇게 몸에 익는다.
r********8 2026.05.22.
p.47
"나루야, 코치님은 이기고 지는 게수영의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해.""하지만 시합은 이기려고 하는 거잖아요.저는 이기고 싶어요.""그래, 네 말도 맞아.하지만 평생 이기는 시합만 하는 선수는단 한 명도 없어.누구나 질 때도 있는 거야.어쩌면 어떻게 지느냐가이기는 것보다 중요해."코치님은 가끔씩 나루가 이해할 수 없는 말들을 했다.지난번에는 마음을 정리하라고 했고,오늘은 지는 것이 이기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한다.나루가 알기로 그런 시합은 없다."한 번쯤은 너 스스로 왜 수영을 하는지천천히 생각해 보면 좋겠다."#리딩런
-* 2026.01.20.
p.21
생각보다 심오해서 좋아요#리딩스타트
애*스 2025.06.29.
p.44
아이랑 같이 읽었는데눈물이…

작가에게 한마디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회원님들께서 0건의 코멘트를 남겨주셨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예스이십사(주)
대표 : 김석환, 최세라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이메일 : yes24help@yes24.com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EQUUS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