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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작가

예민한 감각으로 사람들의 마음에 난 균열을 알아채고 이야기를 길어 내는 소설가.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고 있다. 2019년 제3회 추미스 소설 공모전에서 『살인자에게』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스토리 부문 우수상, 교보문고 주최 서치-라이트 공모전 최우수상, 위즈덤하우스 어린이청소년 판타지문학상 대상, 신구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스티커』 『비스킷』 시리즈, 『귀화서, 마지막 꽃을 지킵니다』 『칩리스』 『살인자에게』가 있고, 앤솔러지 『촉법소년』에 참여했다.
@kimsunmi_writer

작가 인터뷰

읽다
우리는 조회수를 위해 무엇까지 할 수 있을까? | 예스24
『우리는 진다이아를 사랑해』, 청소년 문학의 새로운 페이지터너 김선미 신작 소설.
2026.08.10.

작품 밑줄긋기

양* 2026.07.25.
p.305
우리는 있는 힘을 다해 매시간 죽음과 맞서고, 때론 가까운 곳에서 죽음을 목격하기도 하고, 죽음으로부터 살아남은 이들을 위로하며 살아간다. 결국에 남은 이들은 힘들게 죽음을 받아들이면서 살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나름의 방식으로 상처를 극복해나가며, 소중한 사람 과의 평범한 일상에서 얻는 기쁨들을 바라보며 산다. 누군가의 깨달음과 간절한 꿈이 삶을 밝히는 등불로 바뀌어가는 것을 바라보면서, 그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애쓰 기도 하며 오늘을 살아간다.
마* 2026.07.12.
p.190
잊으라는 말이 아니에요. 두 사람이 함께 사랑한 건데, 다른 한 명이 떠났다고 당장 이별을 받아들일 필요는 없지요. 이별을 언제 받아들일지는 오롯이 내가 결정하면 돼요. 충분히 기억하고 그리워하세요. 그러다보면 언젠가 추억을 떠올려도 아프지 않을 때가 올 텐데, 그건 그 사람을 잊은 게 아니고 심장에 영원히 새겨둔 거 랍니다.
마* 2026.07.10.
p.107
당신과 함께 끝마쳐야 마땅했을 일을 나 혼자 하느라 그간 고단했소. 그래도 약속은 지킨게 아니오. 이쯤 하면 더는 할멈이 외롭지 않게 내가 곁으로 가도 될 것 같소만. 만나서 우리 못다 한 세월 야속하다 생각 말고 오순도순 지냅시다. 그러니 내가 가도 되는지 대답 좀 해주구려.
마* 2026.07.10.
p.13
사혼화는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겠다는 죽은자의 의지가 담긴 꽃이니까
양* 2026.07.05.
p.77
살려줘서 고맙다는 말에는 형이 지켜내준 삶을 앞으 로 소중하게 여기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었다. 열심히 사 는 모습을 하늘에 사는 형에게 보여주겠다는 의지가 담 긴 말이기도 했다. 형의 희생에 행복해지는 것으로 보답 하겠다는 동생의 뜻을 형은 확실히 알아들었다. 형이 아주 기쁜 듯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러고는 동생을 데리고 어머니에게로 가서 두 사람을 꼭 끌어안았다. 사랑하는 이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힘들고 괴로운 시간을 보낸 한 가족이 위로의 빛에 둘러싸여 있다.
h******t 2026.05.23.
#5월의 젊은작가
a*****1 2026.02.09.
내용을 서술하는 문장 하나하나가 전부 재밌었다
w******3 2025.09.18.
p.1
추천받아 첫 페이지시작
러*콩 2025.12.31.
p.236
시간은 우리를 지나간다. 시간이 지나쳐 가는만큼 무언가는 변한다.
양* 2026.03.19.
p.262
내 손에 붙은 고통스러운 최후를 맞이하는 극상 스티커는 아마도 저주의 신이 내게 던진 도전장 같은 걸지도 모르겠다. 죽음의 순간이 당장 내일일지, 일년 뒤일지, 할머니가 될 때 인지 알지 못한 채로 내가 마음을 올곧게 쓰는지를 확인하겠다는 의미일지도. 아마도 내가 바르고 선한 마음으로 살아가면 조금씩 끈적거리는 것들도 벗겨져 갈 것이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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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께서 1건의 코멘트를 남겨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비스킷 책을 재미있게 읽은 6학년 학생입니다. 저희 반의 이번 숙제가 '좋아하는 책 작가님께 질문하기' 입니다. 저는 작가님께 질문을 드리고 싶어요. 첫 번째, 왜 제목을 비스킷으로 정하셨나요? 비스킷 말고, 다른 이름 후보가 있었나요? 두 번째, 작가님, 주인공이 청각이 예민했기 때문에 사건을 풀어나간 것 인가요? 이야기를 풀어내야 했기에 청각이 예민한 것으로 설정하신 것 일까요? 세 번째, 인물을 만들 때 어떤 점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나요? 네 번째, 비스킷이란 책을 쓴 계기가 있으셨을까요? 감사합니다.
시**늘 2025.11.12. 오후 10: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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