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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출생, 경희대학교 문리대 국문학과 졸업. 전 KBS 다큐멘터리 PD, 전 나주대학교 미디어 학과 교수, 현 방송작가/기획 PD. 작품으로는 경복궁의 눈물(MBC), 황금비율의 비밀 (EBS), 한국의 축제(스카이), 륜,바퀴의 문명사(리얼TV), 세계의 명품명견 (리얼TV),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GTV) 등

작품 밑줄긋기

쏭* 2026.07.31.
p.13
오디세우스의 장대한 여정은 바로 우리 모두의 삶이 겪어내는 보편적인 여정을 상징한다
s*****3 2026.07.28.
p.336
그대는 참으로 운이 좋았는데, 다행스럽게도 손님이 맞지 않았소. 혹시라도 손님이 맞았더라면 내 날카로운 창으로 그대의 가슴을 공격해. 결혼 잔칫날 그대 아버지는 아들의 장례식을 준비해야 했을 것이오. 그러니 누구든 이 성에서 꼴사나운 행동은 삼가시오. 나도 이전에는 어린애였지만 이제는 흑백을 가릴 만큼 컸소. 나는 그대들의 행동을 보고도 지금까지 참아왔소. 자, 더 이상
s*****3 2026.07.28.
p.299
내가 너무 고민한 나머지 그만 잠이 들고 말았어. 이처럼 달콤한 죽음을 지금 당장 성스러운 아르테미스께서 내게 주신다면 고마울 텐데. 그리운 오디세우스님의 뛰어난 덕망을 연모하면서 더 이상 슬퍼하고 한탄하고 마음 썩이지 않도록 말이야. 그분은 아카이아 용사들 중에서도 정말 가장 뛰어난 분이었어. P.299 중에서
s*****3 2026.07.28.
p.265
나는 결코 신이 아니란다. 어째서 나를 신에 비유하는가? 그런 게 아니라 바로 네 아버지다. 나 때문에 네가 탄식하며 죽도록 찾아 헤매던 그 아버지다. 뭇 인간들에게 난폭한 짓을 당하며 살아온 네 아버지다. P.265 중에서
s*****3 2026.07.28.
p.241
노인이여, 당신을 내 집에 손님으로 대접하고 당신의 목숨을 다시 빼앗는 것이 영예와 행복을 영원히 누리는 길이라면 내 그렇게 하리다. P.241 중에서
s*****3 2026.07.28.
p.240
아, 노인이여 내게 위로의 말을 하지 마시오. 그런다고 내가 당신을 존경하거나 사랑하진 않을테니. 다만 나는 나그네의 신이신 제우스를 경외하고 당신이 너무 불쌍해 도와주는 것뿐이오. P.240 중에서
s*****3 2026.07.28.
p.227
지금부터 마음을 굳게 먹으시오. 그대에게는 아직 수많은 일이 남아 있기 때문이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아무에게도 그대가 돌아왔다는 소식을 알리지 마시오. 오직 침묵으로 고통을 참고, 모든 사람의 멸시를 감수하시오. P.227 중에서
s*****3 2026.07.28.
p.223
넓은 땅을 뒤흔드는 신이여, 지금 무슨 말을 하는가? 다른 신들이 그대를 절대로 업신여기지 않을 걸세. 더욱이 나이도 많고 성품도 올바른 그대에게 무례한 짓을 하기는 어려울 것이네. 그러나 인간들 중 누군가가 완력 이나 권력만 믿고 그대에게 경의를 표하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보복하는 일은 그대에거 허락하겠네. 그대가 바라듯이 그대 마음에 맞도록 하는 게 좋을 걸세. P.223
s*****3 2026.07.28.
p.208
분별력 없는 분이여, 아직도 전쟁과 복수에 관심 있으세요? 설마 불사의 신들에게까지 순종하지 않으려는 건 아니겠죠? 그녀는 속세의 인간이 아니라 무시무시하고 감히 싸워볼 수도 없는 불사의 신이니, 도망가는 게 최선이에요. P.208 중에서
s*****3 2026.07.28.
p.199
오디세우스여, 내가 죽었다고 위로의 말을 하지는 마시오. 인간 세계를 떠나온 고인들의 왕이 되기보다는 차라리 거지로 인간 세상에서 살고 싶소. 이제 그런 말은 하지 말고, 소중한 내 아들과 아버님이신 고귀한 펠레우스의 소식을 전해주오. 그리고 아직도 미르미돈 사람들의 존경을 받으시는지 궁금하오. 한때 나는 트로이아 최강의 적장 헥토르를 베어 그리스군을 구한 적이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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