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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작가

요로 다케시 Takeshi Yoro ようろう たけし 養老 孟司
해외작가 자연과학/공학 저자
출생
1937년 출생
출생지
가나가와현, 일본
직업
해부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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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대표적 지성이자 행동하는 지식인으로 손꼽히는 요로 다케시는 1937년 일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곤충채집에 열정을 쏟아 대학에서 곤충 연구를 희망했지만, 최종 진로는 의과대학을 선택했다. 1962년 도쿄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하고, 도쿄대 대학원에서 해부학을 전공하면서 해부학자의 길을 걷게 된다. 오랫동안 도쿄대 의대 교수를 지내다가 1995년에 퇴임한 후, 지금은 도쿄대 명예교수로 있으면서 사회시민단체 모임을 주도하고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뇌’를 주요 화두로 삼는 요로 다케시의 세계는 자연과학뿐 아니라 현대 사회를 날카롭게 해부함으로써 각계각층에 새로운 ‘앎’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요로 다케시의 저서는 전공인 해부학, 과학철학에서 사회비평, 문예비평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담론을 형성해 일본 문화계에 ‘요로 열풍’을 일으켰다. 저서로는 『바보의 벽』, 『신체를 보는 법』, 『유뇌론』, 『죽음의 벽』 등이 있다. 특히 『바보의 벽』은 마이니치 출판문화상을, 『신체를 보는 법』은 산토리 학예상을 요로에게 안겨주었다. 그중 『바보의 벽』은 ‘요로 철학’의 돌풍을 일으킨 주역으로 일본에서만 400만 부가 팔리는 기염을 토했다.

작가의 추천

작품 밑줄긋기

보**람 2026.03.07.
p.224
자기 나름대로 즐기는 법을 발견하고, 거기서부터 자신을 새롭게 만들어가면 그만입니다. "숲에가면 어떤 점이 좋은가요?" 이런 질문만 하고 있으면 아무것도 발견할 수 없습니다. 가보면 알게 됩니다.
보**람 2026.03.07.
p.180
매일 컴퓨터를 만지다 보면 컴퓨터와 비슷해집니다. 틀에 박힌 대응을 하는 것도 인간이 컴퓨터와 비슷해졌기 때문입니다.
보**람 2026.03.07.
p.168
과학에 100퍼센트 정답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는 아무것도 확실하지 않다는 말과는 다릅니다. 과학은 끊임없이 확실한 것을 찾습니다. 확실한 것을 찾으려 하기 때문에 늘 의심하는 자세를 갖는 것입니다.
보**람 2026.03.07.
p.126
'사람'을 알고 싶다는 건 나 자신을 알지 못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원래 '사람'은 알 수 없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변하니까요. 나만 변하나요? 상대도 변합니다. 나 자신도 알 수 없는데, 타인에 관해서는 더더욱 알 수가 없지요.
보**람 2026.03.07.
p.97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으면 '해야 할 일'을 좋아하는 수밖에 없다." 이 결론에 이르기까지 10년이 넘게 걸렸습니다.
보**람 2026.03.07.
p.79
나는 정보화사회라는 말을 다른 의미로 사용합니다. '인간 자체가 정보가 되었다'는 의미로 쓰죠. 인간이 정보화되었습니다. 앞에서 정보는 변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늘 똑같은 나'는 '변하지 않는 나'입니다. '변하지 않는 나'는 '정보로서의 나'입니다.
R****D 2025.10.01.
p.200
원리주의가 자라기 쉬운 토양이 있습니다. 인간이란 편해지고 싶을 때 뇌 속의 계수를 최대한 고정화하려고 합니다. 그것은 사고 정지 상황이 마음이 가장 편하기 때문입니다.
보**람 2026.03.07.
p.69
인간은 변화하는 존재이므로 당연히 나 자신도 계속 달라집니다. 그런데 뇌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기자신을 제대로 다루지 못합니다. 그래서 뇌는 자기 자신을 억지로 고정하려 하죠.개인의 이름이 그 전형입니다.
보**람 2026.03.07.
p.47
도시인은 나무를 없애는 느낌으로 아이한테 얼른 어른이 되기를 강요합니다. 도시는 어른이 만든 세계입니다. 아이가 하루빨리 그 도시 안으로 들어가길 바랍니다. 그러면 아이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보**람 2026.03.07.
p.40
자기 자신이 고정된 존재라고 착각하는 요즘 사람들은 이런 느낌을 모릅니다. 오히려 자신이 바뀌면 마이너스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나'이므로 변할 리 없다고 믿기에 변하고 싶지 않을 뿐입니다. 그래서는 배움을 통해 새로 태어나는 느낌을 알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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