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이달의 혜택 모음
1/6

빠른분야찾기


현재위치 웰컴

국내작가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에서 석사 학위를,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교수 및 일본학연구센터장, 한국일본학회장을 역임하고 일본번역원장을 맡고 있다.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 무라카미 하루키의 『해변의 카프카』를 비롯해 마루야마 겐지의 『물의 가족』, 가와카미 미에코의 『헤븐』, 미즈무라 마나에의 『본격 소설』, 요시다 슈이치의 『열대어』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 밖에도 일본어 교재 및 일본 문학 연구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집필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작가의 추천

  • “『해변의 카프카』는 마치 퍼즐을 맞추는 것과 같은 설렘을 독자에게 선사한다. 그의 전작들에 등장한 작은 조각들을 복사, 확대, 재해석하여 새로 엮어 내는 것은 물론, 하루키 문학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은 음악과 음식, 패션에 대한 그만의 독특한 표현은 더욱 섬세해졌고, 일본의 고전과 그리스 신화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소스를 풍부하게 다루고 있다. 하루키가 이 작품의 출간 이후 가진 어느 인터뷰를 통해 “다른 어떤 작품보다도 심혈을 기울여 완성했고, 내가 지닌 모든 것을 쏟아부은 작품이며, 지극히 만족스러운 작품”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나는 백 퍼센트 공감할 수밖에 없었다.”

작품 밑줄긋기

햇* 2026.09.10.
p.151
뭔가를 익힌다는 것은 반복 앞에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반복하는 동안에 발견이 있고 수정이 있다. 발견과 수정에서 완성에 이르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시간의 흐름, 경과가 필요하다. 그리고 자연히 몸에 밴다.
햇* 2026.09.09.
p.101
가네사다도 가오루도 사각사각 소리를 내면서 사라져 가는 거품인 것이다.
환**빛 2026.09.04.
p.83
그런데 호리키는 자기네 집 물건이라면 방석 실 하나도 아까운지 겸연쩍은 기색도 없이 그야말로 눈에 쌍심지를 켜고 저를 나무라는 것이었습니다. 생각해 보니 호리키는 지금까지 저하고 교제하면서 무엇 하나 잃은 적이 없었던 것입니다.
햇* 2026.09.08.
p.97
사람의 몸은 싱거울 만큼 쉽게 부서진다. 가네사다는 그것을 여러 번 봐왔다. 삶에는 늘 덧없음이 수반된다. 가늘고 허옇고 애잔한 것이 저려서 꼼짝 못 하고 있다.
햇* 2026.09.08.
p.73
사람은 어느 틈엔가 도달할 곳에 있다.
햇* 2026.09.08.
p.60
"큰 부자 같은 거 될 필요 없어. 살아있고 먹을 수 있고 잠잘 방이 있고, 혼자가 될 시간이 있으면 그것으로 충분해."
환**빛 2026.09.04.
p.61
겁쟁이는 행복마저도 두려워하는 법입니다. 솜방망이에도 상처를 입는 것입니다. 행복에 상처를 입는 일도 있는 겁니다.
흙******에 2026.06.29.
p.180
“그렇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는 것은 건축이 잘됐다는 이야기야.”주인공이자 화자인 사카니시 군으로부터 지금까지 가 본 도서관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곳을 듣고 무라이 선생이 건넨 말이다. 소설 제목과도 연결지어 생각해 봄 직한 문장이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여름 안에, 사람과 건축이 있(었)다.#리딩런
햇* 2026.05.25.
p.190
"봐봐. 별을 봐. 엄청나." 두 사람 위에 바닥 모를 깊이와 밀도로 암흑이 펼쳐져 있었 다. 그 구석구석에 몇억이라고도, 몇조라고도 할 수 있는, 몸이 떨릴 만큼 많은 별이 반짝이고 있었다. 몇천 년 전에도, 몇만 년 전에도 별하늘은 이렇게 펼쳐져 있었고, 원시림을 내려다보고, 아낌없이 빛을 쏟아붓고 있었던 것이다. 별에는 음이 있다. 게이코는 그렇게 생각했다. 들리지 않는 음이 하나하나의 별에서 이쪽을 향해 내려온다. 그 음은 빛이었다. 광원조차 되지 않는 덧없는 빛의 음.이 빛이 있는 동안은 절대로 절망할 필요가 없어. 빛에서 오는 음을 듣는 귀를 잃지만 않으면 가즈히코와 나는 살아갈 수 있어. 게이코는 그렇게 믿었다. 지금 그런 얘기를 해봤자 가즈히코는 이해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아직은 그렇게 느 꼈다는 걸 말하지 말자. 지금은 말보다 그저 둘이 끌어안고 있으면 된다. 가즈히코는 게이코를 양팔로 안은 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가즈히코의 냄새와 체온이 확실하게 게이코를 감쌌다. 멀리서 다시 한 번 사이렌 소리가 났다. 그리고 바람의 방향이 바뀐 순간,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햇* 2026.05.23.
p.101
“형태가 있는 것은 언젠가 사라져버리지만, 사라진 것은 형태를 잃음으로써 언제까지고 남지요. 나한테 보이는 것은 그런 거예요. 많은 것이 흘러 여기까지 왔어요. 부모를 잃은 새끼 곰이라든가, 먹이 냄새에 이끌린 여우라든가, 태곳적에, 여기에 옮겨와 살게 된 아이누 사람들도 사실은 다른 곳을 향하고 있었어요. 그렇지만 강에서 생선도 낚고, 짐승도 잡을 수 있고, 나무 열매도 많이 있고. 이 주변을 개간해서 안치나이라는 한자를 갖다붙인 본토 사람들도 사실은 여기를 목적 삼아 온 게 아니 었죠. 중계 지점으로 삼을 생각이었는데, 어느 틈엔가 정착해서 살게 된 거예요. 여기는요, 그러니까 누구한테도 목적지가 아닌 셈입니다. 태곳적부터.”

작가에게 한마디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회원님들께서 0건의 코멘트를 남겨주셨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예스이십사(주)
대표 : 김석환, 최세라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이메일 : yes24help@yes24.com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EQUUS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