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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함으로 내면을 깨우는 마음치유 명상가. 사유의 숲을 거닐듯 인문학의 여러 갈래를 넘나들며 인간의 본질을 성찰해왔다. 기업 CEO에서 한부모 가정까지, 다양한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강의와 교육을 이어오면서 이론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더 깊은 내면의 길을 찾아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선학(禪學)을 전공했고, 현재 명상교육센터 ‘마인드풀링’을 운영하며 ‘마음치유 명상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그의 명상 수업은 지독한 고행을 요구하지도 않고, 참기 힘든 수행을 권하지도 않는다. 그저 “지금, 이 순간 어떠신가요?”라고 일상을 물으며 시작하는 그의 가이드를 따르다 보면, 고요히 몸과 감각에 집중하게 되고, 깊은 이완을 경험하게 되고, 내면의 통찰과 직관의 힘이 깨어나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는 허물없이 사람들의 일상 안에 명상을 들여놓게 만드는 특유의 힘을 가졌다. 이런 까닭에 여러 저명인사와 유수의 기업들에서 명상 가이드로 초청을 받았으며, 또한 명상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서울국제명상엑스포에서 ‘글쓰기 명상’을 담당했고, 온라인 명상 프로그램 ‘대학생을 위한 마음챙김 명상’(학지사)을 제작, 사단법인 그루맘 등에서 명상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작가이자 칼럼니스트로도 왕성히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의미 있는 관계와 사람을 알아보는 지혜를 담은 『관계의 안목』, 혼자만의 시간 속에서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고독의 기술을 담은 『은둔의 즐거움』, 이성과 감각의 필터를 거치지 않은 직관의 세계를 조명한 『직관하면 보인다』, 집과 공간이 가진 특별한 에너지와 치유의 힘을 조명한 『운을 만드는 집』이 있다. 유튜브 채널 〈신기율의 마음찻집〉 크리에이터이자 영성 인문학 뉴스레터 〈HOLYN LAB〉 디렉터로도 활동 중이다.

유튜브 〈신기율의 마음찻집〉
인스타 @mindful.teahouse

작가의 추천

  • 차 한잔으로 시작되는 저자의 새벽은 겨울을 안아주는 봄을 닮았습니다. 잔잔한 이야기 속에 스며든 깊은 사색은 봄바람처럼 부드럽고, 담담한 고백은 봄꽃처럼 향기롭습니다. 이 책은 겨울처럼 쓸쓸했던 당신의 새벽을 깨워 줄, 푸른 희망의 빛이 되어줄 것입니다.
  • 일생을 첫 번째 산에서만 머무르는 삶은 성공한 커리어라는 결실을 얻을 수 있게 하지만 대신 그 명함 너머의 진정한 나를 잃어버리는 대가를 치르게 한다. 그러기 전에 우리는 두 번째 산으로의 여정을 떠나야 한다. 그 여정 속에서 더욱 깊어지고 넓어진 나를 발견할 때 삶은 기쁨으로 채워져 있는 충만함 그 자체가 될 것이다. 허기를 채울수록 공허함을 느껴야 하는, 행복하지만 기쁨을 잊은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두 번째 산의 지도가 그려진 이 책이 인생의 훌륭한 이정표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작가 인터뷰

읽다
일상에서 나를 지켜내는 강인한 무기, 명상을 말하다 | 예스24
"명상은 나를 뜯어고치는 고행이 아니라, 어두운 내면에 빛의 스위치를 켜는 ‘일상 계발’입니다."
2026.03.10.

작품 밑줄긋기

쏭* 2026.02.09.
p.10
진짜 장애물은 제 마음 속에 있었습니다.두려움, 불안, 공포, 의심. 이것들이 진짜 적이었습니다.이런 마음이 저를 멈추게 하고 얼어붙게 했습니다.
s*****3 2026.02.01.
p.291
우리는 걷기의 경이로움을 자주 잊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발끝을 따라 마음이 깨어날 때, 걷기는 명상의 길이 됩니다. 멀리서 보면 건강의 길, 사유의 길, 구원의 길은 서로 다른 길이 아닙니 다. 세상의 모든 강물이 결국 하나의 바다로 모이듯, 이 모든 길이 결국 온전한 깨어 있음의 길로 이어져 있음을 걷기 명상은 알게 해줍니다.P.291 중에서#리딩스타트
s*****3 2026.02.01.
p.291
걷기 명상은 특별한 장소나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출퇴근 길이나, 외출할 때, 멀리 떠나는 여행 중에 어디서든 가능 합니다. 중요한 건 걷는 순간에 일어나는 감각의 변화에 눈을 뜨고, 걷고 있는 자기 자신을 알아차리는 일입니다.P.291 중에서#리딩스타트
s*****3 2026.02.01.
p.258
대부분 애정과 사랑은 하나의 특별한 대상에만 집중됩니다. 내가 사랑하는 고양이, 내가 좋아하는 장미처럼요. 하지만 거기에서 멈추지 말고 조금씩 사랑의 범위를 확장해보세요. 강아지에 대한 사랑을 고양이나 소, 말 같은 더 많은 동물에 관한 관심과 애정으로요. 장미꽃에 대한 사랑을 꽃들이 어우러진 들판이나 숲, 나아가 식물 생태계 전체에 대한 애정으로 확장해가는 거죠. 이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일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유사한 속성을 지닌 대상에게 자연스럽게 호감을 느끼게 되니까요. 다만 억지로 모든 것을 사랑해야 한다는 강박에만 빠지지 않으면 됩니다.P.258 중에서#리딩스타트
s*****3 2026.02.01.
p.256
영상에서는 '용서'가 수행의 미덕으로 여겨집니다. 용서하는 방법도 남다릅니다. 상대가 나에게 욕을 퍼붓고 괴롭히더라도, 내가 그것을 받지 않으면 그만이라는 식입니다. 혹은 원망과 분노 또한 모두 지나가는 감정일 뿐이니 집착하지 말고 흘러가게 두라는 것입니다. 이런 방식의 용서가 명상가의 바람직한 태도로 여겨집니다.P.256 중에서#리딩스타트
s*****3 2026.02.01.
p.250
'감사합니다'는 더는 특정한 대상을 향한 인사가 아니었습니다. 존재가 존재 자체를 환대하는 말, 삶이 자신을 긍정하는 말이 되었습니다. 결국 감사는 수행이 아니라 존재의 방식이었습니다. 그것을 알게 해준 것이 명상이 제게 건네준 즐거운 선물이었습니다.P.250 중에서#리딩스타트
s*****3 2026.02.01.
p.237
언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합니다. 작은 속삭임 하나가 하루를 바꾸고, 하루가 모여 삶을 바꿉니다. 스스로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가 삶을 향한 기도가 되고 내면을 발을 하는 명상이 됩니다. 어떤 특별한 믿음도, 수련 경험도 필요없습니다. 나에게 필요한 단어나 문장을 선택하고,호흡과 함께 반복하면 됩니다.P.237 중에서#리딩스타트
s*****3 2026.02.01.
p.220
세상의 중심이라는 아집을 내려놓고 만나는 '나 자신'은 고요합니다. 분노와 원망을 내려놓고 보는 세상은 평온합니다. 잘하고 있는지, 판단하지 않고, 분석하지 않는 관계는 여유롭고 진실됩니다. 일상이 명상이 될 때, 우리 앞에는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삶이 펼쳐집니다.P.220 중에서#리딩스타트
s*****3 2026.02.01.
p.219
나에 대한 집착이 사라질 때, 우리는 육체와 마음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육체는 여전히 늙고 아프고 언젠가는 죽음을 맞아 소멸합니다. 마음은 그런 소멸을 두려워하며 괴로워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나의 불행과 나의 두려움'으로 여기지 않게 되는 순간, 삶은 전혀 다른 궤적을 만듭니다.P.219 중에서#리딩스타트
s*****3 2026.02.01.
p.206
감정을 바라보세요. 슬픔이 있으면 슬픔을 바라보고, 기쁨이 있으면 기쁨을 바라보세요. 감당하기 힘든 감정이 올라오면 잠시 고개를 돌려 호흡을 바라봅니다. 마음이 고요해지고 안정될 때까지요. 그리고 다시 힘들지 않은 감정이 올라오면 바라보세요. 도망가도 괜찮습니다. 눈을 마주치지 못해도 괜찮아요. 바라보고 싶은 것을 바라보는 것만큼, 바라보기 싫은 것을 바라 보지 않는 것도 알아차림입니다.P.206 중에서#리딩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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