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이달의 혜택 모음
슈퍼특가
1/6

빠른분야찾기


현재위치 웰컴

국내작가

1945년 부산에서 태어나 1988년 시 전문 무크지 [현대시사상] 1집에 「양동시편-뼉다귀집」 외 6편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시집 『버려진 사람들』, 『개같은 날들의 기록』, 『몽유속을 걷다』, 『환상통』, 『도장골 시편』, 『바자울에 기대다』, 『잉어』, 『너를 아는 것, 그곳에 또 하나의 생이있었다』, 시선집 『부빈다는 것』, 장편소설 『달은 어디에 있나』, 『기계 앵무새』, 『새를 아세요?』, 산문집 『저기 둥글고 납작한 시선이 떨어져 있네』 등이 있다. 천상병문학상, 노작문학상, 고양행주문학상, 2007년 도서출판 작가가 선장한 오늘의 시상, 한유성문학상을 수상했다.

작가의 추천

  • 육신의 고통과 정신은 반비례하는가? 오늘, 「백두산」 연작 시편이 실린 시들을 보며 문득 떠오르는 생각이다.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는 병과 싸우며 한 편 한 편 완성해 갔을 시편들, 아마 이렇게 시를 쓰고 있는 동안 시인은 정신을 옭죄어 오는 육신의 고통을 이겨냈으리라. 쉽게 무릎 꿇을 수도 있는 고통 앞에서 결코 꺾이지 않는의지를 보며 그동안 근심했더 마음을 접는다. 아직 웅혼하게 살아 있는 기상과 생의 기백이 매 시편마다 고스란히 전해져 오기 때문이다. 시인은 지금 육신의 병과 싸우며 우리 민족의 영산(靈山)인 백두산을 불러내어 한민족의 핏줄 속을 흐르는 장구한 역사와 함께 결코 지워지지 않는 꿈을 펼쳐 놓는다. 그 서사는 한민족의 역사이면서 시인의 내면을 흐르는 영혼의 서사이기도 하다. 그리고 오늘의 현실에 펼쳐 놓는 의식의 지형도이기도 하다. 유구한 역사의 시간을 호명(呼名)하는 「백두산」이라는 시의 주제와 함께 펼쳐놓고 있는 언어의 무늬는 아마 시인의 내면에 깊게 각인되어 있는 혼의 자서전이리라. 이제 그의 아픈 육신에 대한 근심은 내려놓고, 시작부터 그러했던 것처럼 언제나 뜨겁게 뛰고 있는 그의 시와 문학에 대한 불타는 열정과, 의지와 상상력에 박수를 보낸다. 그 시편들을 두 손 모아 받는다.
  • 우원호 시인은 몹시 아픈 사람이다. 육신의 병이 마음에까지 스며든 시인이다. 그는 이 아픔을 견뎌내기 위해 시를 선택하지는 않았겠지만, 시를 쓰면서 혹은 시를 만나면서 아픈 육신과 마음을 치유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여기 일일이 그의 육신을 괴롭히고 있는 것을 열거할 수는 없지만, 아직 치유되지 않은 암의 후유증과 함께 고통과 인내의 시간을 보내는 그의 고투가 시를 통해 위안과 용기를 얻는 것 또한 짐작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시집 속의 시에서는 폴세잔을 비롯해 화가 반 고흐, 니체, 심지어 세계적인 팝 가수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와 셀린 디옹(Celine Dion)의 음악세계까지 알레고리로 차용하고 있다. 그는 그들의 생애, 혹은 작품세계를 통해서 우주 속의 인간의 의미를 천착한다. 그리고 우주 속의 인간의 실존을 확인하고,그것의 구원을 꿈꾼다. 또 이 실존의식을 통해 정신의 확장을 꿈꾼다. 그것은 그의 시 속에 나타나있는 예수, 칸트(Kant), 니체(Nietzsche)의 짜라투스투라와 반 고흐, 폴 고갱, 미켈란젤로, 폴 세잔, 시인 윤동주 등, 그리고 자신을 매료시킨 그룹 퀸과 같은 팝 가수들의 노래에서까지 끊임없이 정신의 확장을 확인하고 있다. 그것은 그가 영문으로 번역하고 있는 시에서도 마찬가지로 드러난다. 육신을 괴롭히는 병마를 견디며, 그가 노래하는 것은 자신과 인간의 철저한 실존이다. 이 실존의식이 그가 자신을 괴롭히는 병과 싸우는 방법이며, 치유의 기능이 된다. 그래서 그의 시를 읽으면 가슴 한 켠이 아려온다. “그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사상과 정신을 상징하는, 인생이란 무대에서 고뇌하며 살아가는” 실존의 고독한 투쟁의식으로 점철된 그의 시들은 어떤 비장미까지 머금고 있다. 그는 끊임없이 “자신만의 이상향과 우주를 창조하는 자유인”(시인)이 되고 싶어 한다. 하여 이번 시집에 수록된 시편들은 수사가 생략된 독특한 발성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발성 구조가 어떤 면에서는 드라이해 보일 수도 있지만, 그것은 유한자로서의 허무와 고독, 아픈 육신과 함께 가는 정신의 치열성 마저 객관화하는 그의 시작 태도에서 비롯되는 또 다른 작법으로 이해하면서,그는 고집스레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 갈 것이다.”(Destin). 그의 이번 시집 출간을 축하하면서, 나도 한 사람의 독자로서 그의 지적 편력과 고독한 투쟁의식으로 점철된 시편들을 기다린다.
  • “네가 앉은 지구-생명나무를 문명의 톱으로 잘라 자본의 화덕에 연료로 던지려 하는구나”(「사피엔스」). 김백겸 시인은 ‘환상성’을 ‘사실(리얼)’로 만드는 데 천부적인 기질을 지닌 시인이다. 그의 시편들은 첫 장부터 현재의 인류는 양자 컴퓨터가 슈퍼 계산력으로 만든 매트릭스라는 이름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존재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인류 문명사를 진단하고 기계문명에 갇힌 인류의 미래를 우울히 예견한다. 그러면서 ‘죽음이 없으므로 사랑도 고통도 없는 바이러스’인 ‘탐욕으로 오염된 인간의 자본’으로 만들어진 세계를 벗어나는 꿈을 꾼다(「율도국」). 그리고 그는 러시아 수학자의 말을 빌려 “인생의 부는 ‘단위 시간당 경험의 질 곱하기 시간’이라고” 단언하고 있다(「플루토의 선물」). 지금 이 꿈을 꾸고 있는 시인은 스스로를 ‘은퇴 백수’라고 지칭한다. 동서고금을 통한 지적 편력으로 “인간 기호”를 탐색하는 자다(「지질 시간」). 그는 끊임없이 자기 복제를 이루고 있는 우주적 ‘밈’의 세계에서, 그러니까 보르헤스의 ‘끝없이 갈라지는 길들이 있는 정원’에서, 이제 스스로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산책자로 자신을 규정하며, 동서고금을 막론한 우주과학적인 상상력과 철학과 종교와 신화와 인류 문화사에서 길어 온 독서 편력으로 오늘의 현실을 진단하고 있다(「은퇴 백수」). 그런 그는 죽림칠현의 페르소나가 되어 인류 속세의 지식을 사랑하는 딜레탕트가 되고 싶어 한다. 그것은 우주 변환 리듬인 율려(律呂)이기도 하다(「탱고 사설」). 이 율려의 리듬 같은 눈부신 지적 편력으로 이루어진 시편들을 보며, 시인의 아름다운 ‘압화’ 같은 우주적 상상력의 깊은 사유가 빚어내는, 독보적인 시의 세계에 찬사를 보내며 독자들의 동참이 있기를 권유해 본다.
1 2

작가에게 한마디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회원님들께서 0건의 코멘트를 남겨주셨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예스이십사(주)
대표 : 김석환, 최세라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이메일 : yes24help@yes24.com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EQUU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