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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작가

김승섭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출생
1979년 출생
출생지
대한민국
직업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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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하버드 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조지워싱턴 대학교 보건대학원과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보건정책관리학부에서 일했고, 2022년부터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의학과 역학을 이용해 차별 경험과 고용불안 등 사회적 요인이 장애인, 성소수자, 비정규직 노동자와 같은 사회적 약자의 건강을 어떻게 해치는지 연구하고 있다. 천안소년교도소에서 공중보건의사로 일한 이후, 재소자 인권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다 국가인권위원회의 「구금시설 건강권 실태조사」에 참여했다. 2014년 「인턴·레지던트 근무환경 연구」, 2015년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건강 연구」, 국가인권위원회의 「소방공무원의 인권상황 실태조사」, 2016년 「한국 성인 동성애자·양성애자 건강 연구」, 세월호 특조위의 「단원고 학생 생존자 및 가족 대상 실태조사 연구」, 2017년 「한국 트랜스젠더 건강 연구」, 2018년 「천안함 생존장병 건강 연구」, 「백화점·면세점 화장품 판매직 노동자 근무환경 및 건강 연구」, 2021년 「소방공무원의 COVID19 관련 근무환경과 건강 연구」, 2022년 「코로나19 취약계층의 건강불평등 연구」, 2023년 「LG전자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접근성 개선 연구」 등을 진행했다. 삼성반도체 직업병 소송, 동성결혼 소송, 트랜스젠더 성별정정 소송, 군형법 위헌소송, 성폭력 생존자 PTSD 소송 등에서 법정 증언을 하거나 전문가 소견서를 제출한 바 있다. 현재 지체장애인, 발달장애인, 발달장애인 가족의 삶과 건강에 대한 장기 추적 관찰 연구와 이주민을 비롯한 취약계층 노동자의 근무환경과 건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아픔이 길이 되려면』, 『우리 몸이 세계라면』, 『미래의 피해자들은 이겼다』, 『타인의 고통에 응답하는 공부』, 『오롯한 당신』(공저), 『우리의 상처가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공저)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장애의 역사』가 있다.

작가의 추천

  • 책은 통계 데이터와 분자생물학 연구 사이를 오가며 인간의 고통에 대해 이야기한다. 비극적 사건들을 소개하지만, 슬픔에 머무르지 않는다. 이 부조리의 풍파에 맞서 “운명이 연결되어 있는” 우리가 서로를 지킬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치밀하고 섬세하다.
  • 세상은 현실을 분석하는 날카로운 지성과 불의에 맞서는 뜨거운 용기로 바뀌지 않는다. 다른 세계를 열어내기 위해 우리는 복잡하고 지난한 관계를, 치졸하고 실망스러운 시간을 견뎌야만 한다. 인간됨의 누추함을 인정하면서도 나아가길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 그런데 경제적 성공 이 진리이고 능력주의가 상식이 된 이 시대에 그것은 어떻게 가능한가. 그 길을 과연 누가 걸 을 것인가. 이득은 한없이 위로 올라가고 고통은 끝없이 아래로 내려가는 이 위계의 시대에, 윤지영은 자 신의 몸을 가장 낮은 곳에 두고서 상처투성이인 삶을 묵묵히 살아낸다. 마치 그게 본디 진리 이고 상식인 마냥. 아름다운 책이다.
  • 이 책은 한국사회의 ‘인종 기획’에 대한 사례 분석이다. 저자는 인종이 피부색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한 사회가 기득권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기획의 결과물이라고 말한다. 사회학자로서 인종주의라는 렌즈를 통해 미등록 이주 아동과 중국동포 가사노동자에 대해 이야기하고, 화성의 아리셀 참사와 대구의 이슬람 사원 논란을 분석한다. 그 사건의 뒤에는 이주민을 사용하되 책임지지 않는 한국사회가 있음을 논증한다. 결국 한국의 이주민 정책은 "이주민을 인간이 아니라 인력으로 간주하는" "정부가 용인한 착취"라는 결론에 가닿는다. 그때, 우리는 스스로가 이 부당한 구조의 수혜자였다는 불편한 진실을 마주해야 한다. 치열하고 단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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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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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께서 1건의 코멘트를 남겨주셨습니다.
감동의 명저입니다. 멋지네요. 인생을 제대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h 2018.04.15. 오전 1: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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