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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작가

장동선 Chang Dongseon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출생
1980년 출생
출생지
독일 하이델베르크
직업
뇌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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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 박사. 궁금한뇌연구소 대표. 독일에서 태어나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성장했다. 독일 콘스탄츠대학교와 미국 럿거스대학교 인지과학연구센터에서 석사를 마친 뒤, 막스플랑크 바이오사이버네틱스연구소와 튀빙겐대학교에서 인간 인지 및 행동 연구로 사회인지신경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4년 독일 과학교육부 주관 과학 강연 대회 ‘사이언스 슬램’에서 우승하여 이름을 알렸고, 독일 공영 방송 NDR, ZDF 등에서 방영하는 프로그램과, 한국 tvN 〈알쓸신잡〉 시즌2에 출연하면서 뇌과학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 입지를 다졌다. 현재 유튜브 채널 〈장동선의 궁금한 뇌〉에서 뇌와 과학 기술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펼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뇌 속에 또 다른 뇌가 있다》 《뇌는 춤추고 싶다》 등이 있다.

작가의 추천

  • 삶이 그저 어둡고 깜깜한 시절이 있었다. 마음이 무너져 그 무엇도 나를 다시 일으킬 수 없을 것 같던 때, 유일하게 내 안을 밝혀주던 빛은 바로 예술이었다. 감정이 모두 사라져 메마른 것 같았지만, 라디오에서 좋아하는 음악이 흘러나올 때 나도 모르게 눈물 흘릴 수 있었고, 우연히 발견한 거리 화가의 그림 앞을 지나치지 못하고 한참 동안 서서 알 수 없는 감동을 받았었다. 이 책을 읽으면, 예술이 어떻게 나의 뇌를 위로할 수 있었는지 그 과학적 메커니즘들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예술이 사람을 치유한다’라는 단순한 이야기만 하지 않는다. 오히려 ‘모차르트를 들으면 머리가 좋아진다’ ‘예술이 성적을 올린다’ 같은 이야기들이 얼마나 부풀려지고 허황된 것인지 밝혀내고, 이를 최신 과학 연구들을 통해 냉철하게 해체한다. 이 책은 예술과 건강의 관계를 감정과 기억, 몸의 움직임, 사람들 사이의 유대가 만나는 지점에서 탐구한다. 뇌 연구와 임상 시험에서 개인 경험의 기록과 대규모 코호트 연구에 이르기까지, 저자가 오가는 증거의 폭은 넓다. 과학은 예술의 마법을 깨뜨리지 않는다. 저자는 그 마법이 왜 삶에 필요한지, 그리고 우리의 뇌와 마음, 몸과 사회적 관계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치밀하면서도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우리가 예술을 만드는 순간, 예술도 우리를 새롭게 만든다. 예술은 우리가 어제보다 외로움을 덜 느끼고, 내 마음을 더 잘 이해하고, 어두운 터널 끝에서 내일을 다시 기대할 수 있게 한다. 예술이 어떻게 삶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이 되는지 과학의 언어로 이해하고 싶은 이들은 이 책에서 그 근거와 위로의 온기까지 모두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주의력은 어디에 기울여야 하며, 집중력은 무엇을 위하여 필요한가. 가장 본질적이고 중요한 질문을 놓친 채로 우리는 “왜 집중하지 못하니?”라고 다그치는 것이 익숙해진 사회를 살고 있다. 한국 사회는 궁금한 것이 많아 이곳저곳으로 시선을 돌리면 산만하다고 말하고, 진득하게 오래 앉아 있지 못하면 의지가 약하다고 판단해 버린다. 과연 집중력은 개인의 문제일까? 집중하지 못하는 것은 스마트폰과 숏츠를 많이 봤기 때문이고, ADHD 진단을 받으면 납득할 이유가 생기는 것일까? 우리에게는 고쳐야 할 뇌가 있는 것이 아니라, 먼저 이해해야 할 뇌가 있다. 사람마다 뇌를 사용하는 방식은 다르다. 모든 뇌는 집중하는 대상과 방식, 그리고 정보를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패턴과 동기에 조금씩 차이가 있다. 그러니까 집중력은 하나가 아니라 서로 다른 수많은 방식이 공존한다. 뇌과학자 김대수 교수는 본인의 ADHD 진단과 약물 복용 경험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남들보다 산만하고, 세상의 여러 면에 관심이 있는 자신의 뇌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어떻게 인정하고 사랑하기로 했는지 과학적으로 설득력 있게 전한다. 문학적 인용을 풍부히 가져오며, 따뜻하고 몰입력 있게 우리 뇌의 주의력과 집중력에 대해 파헤치는 이 책을 읽으며, 나는 나의 뇌와 그의 뇌가 동기화되는 강력한 공감을 경험했다. 나는 정말로 누군가 이런 책을 써주길 기다려왔다. ‘집중력’의 본질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며 우리 뇌에 하나의 집중력만 존재하는 게 아니라 여러 개의 질문이 있다고 파헤치는 책, ADHD가 아님에도 약을 처방받고 싶어 하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는 현상의 근본적인 원인을 개인에게 돌리지 않고 사회가 ‘집중력’을 바라보는 방식 때문이라고 말해주는 책을 말이다.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교육과 일을 재정의하게 되는 AI 시대에 우리는 진득하게 앉아서 기존의 지식을 외우기보다는 세상을 열심히 돌아다니며 자신만의 관점과 사고로 탐험하는 뇌가 필요하다. 그렇기에 자신만의 기준으로 무엇을 위해 어떤 방식으로 집중하고 싶은지를 다시 질문해야 한다. AI가 기억하고, 검색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시대에 인간에게 어떠한 것이 가장 중요한지 묻는 이 책을, 스스로를 다그쳐왔거나 집중력 부족으로 자책해 온 많은 이들에게 필독서로 권한다. 자기 뇌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자신을 더 잘 포용하기 위해 《어텐션》을 탐험해 보자.
  • 이명 때문에 자신의 세계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이 책은 다시 일상의 문을 여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이다.

작가 인터뷰

읽다
틱톡에서 성공하려면? 첫 2초의 마법 ‘후킹’이 중요
뇌과학자와 기자 등 전문가들이 모여 틱톡에 대한 책을 썼다. 셀프 브랜딩의 시대, 숏폼 콘텐츠의 성공 전략을 소개한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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