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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자, 과학책방 갈다 대표. 네덜란드 흐로닝언 대학교 천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네덜란드 캅테인 연구소 연구원, 한국 천문 연구원 연구원, 연세 대학교 천문대 책임 연구원을 지냈다. ‘2009 세계 천문의 해’ 한국 조직 위원회 문화 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했고 한국형 외계 지적 생명체 탐색(SETI KOREA) 프로젝트를 맡아서 진행했다. 서울 삼청동에 ‘과학책방 갈다’를 열어 작가와 과학자, 그리고 독자들을 잇는 문화 행사 공간으로 만들었다. 『이명현의 과학책방』, 『이명현의 별 헤는 밤』, 『지구인의 우주공부』 등을 저술하고, 『침묵하는 우주』 등을 번역했다. 이 외에도 『과학은 논쟁이다』, 『궁극의 질문들』, 『과학 수다』 등 다수의 공저작이 있다.

작가의 추천

  • ‘질문하고 생각하고 실천하는 지성인의 핵심 교양을 배우는 곳’ 지성인으로서의 삶의 핵심은 질문하는 것과 생각하는 것과 실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읽고 토론하고 글을 쓰는 훈련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 모든 과정을 수행하는 특별한 대학이 있다. 세인트존스에서는 4년 동안 100권이 넘는 고전을 읽고 토론한다. 4년 내내 수학, 과학 실험, 글쓰기, 음악 그리고 언어를 배운다. 단순히 외우는 것이 아니라 원전 논문이나 책을 읽고 이를 바탕으로 토론하고 에세이를 쓰는 방식으로 배운다. 현대를 살아가기 위한 핵심 교양의 샘이 넘쳐나는 곳이다. 이런 특별한 학교를 졸업한 저자가 여러분들을 그 내밀한 세계로 이끌고 간다. 책을 다 읽고 나면 시대의 등불처럼 타오르는 그곳의 열기를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세인트존스에 아들을 보낸 학부모의 입장에서 이 책을 권한다.
  • 이 책은 인간의 우주 이해의 역사에 대한 역사책이다. 우주라는 스토리텔링을 만든 사람들의 속삭임이다. 이 책의 진짜 미덕은 우주의 역사 이야기에 머무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책은 말하자면 새로운 우주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을 위한 우주 핵심 교양서다.
  • 질문은 모든 앎의 시작이다. 이 책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학적 여정을 보여 주며 우리의 인식 범위가 점차 넓어져 가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게 해 준다.

작가 인터뷰

읽다
이명현 “과학은 소중한 것들에게 가치를 부여한다”
터키에서는 쿠데타 이후 교과서에서 진화론을 다 빼버렸거든요. 한 사람 한 사람은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사람이지만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면 개체가 아니라 집단이 발현되고, 집단은 뭉쳤을 때 쉽게 바뀌죠. 그때 상식적이거나 회의적이고 과학적인 사고를 지니고 있으면 어느 정도 브레이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2018.10.15.

작품 밑줄긋기

P***************9 2026.01.17.
p.110
책의 제목을 보고 내용이 흥미로울 것 같아서 이 책을 읽게되었습니다.#리딩스타트
d* 2025.10.24.
일상생활과 도서관이 분리되는 게 아니라 공존하며 어우러지는 형태인 거죠.
d* 2025.10.24.
진화의 관점으로도 읽고 쓰는 능력 은 유전되지 않는다고 하잡아요. 우리 사회가 자꾸 놓치는 부분 인데, 교육도 결국 읽고 쓰는 사람을 만들어내는 거예요.
d* 2025.10.23.
. 시민이나 도서관 이용자 를 연결하여 온라인에서 해소되지 않은 욕망을 오프라인에서 주체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해야죠.이미 한국은 인구 대비 로봇 수가 전 세제 1위4 요. 노동력의 10퍼센트를 로봇으로 대체한 첫 번째 국가죠.국 제로봇연맹의 2024 연례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1만 명당1012대의 산업 로봇을 보유해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로봇말 를 기록하고 있습니다.아직은 대부분 대도시와 수도권에 해당하는 상황이기 지만요. 그러고 나니 도서관은 '어떻게 사람들이 이곳을일상적 으로 이용하게 만들까'를, 또 이용자들은 '이곳이 내가 일상적으 로 이용할 만한 곳인가'를 고민하기 시작했죠. 그 접점을 이를 것중하나가 큐레이션이에요. 작은 책방들, 독립서점들이 가장 잘하는 부분이기도 하죠.이션 라 리는 위이권우 작은 책방이나 독립서점은 큐레이션에 집중하는 게 맞죠. 하지만 도서관은 네트워킹이 더중요하다고 봐요.기후위기독서모임 고전문학탐구회관련해서 하나 이야기해보고 싶은 게 제3의 공간 개념이 에요. 제3의 공간은 미국 사회학자 레이 옵든버그가 처음주상 한 개념인데, 제1의 공간인 집과 제2의 공간인 일터 외의 장소를 뜻해요.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타인과 어울리며 협업하고 공동 체 활동도 하면서 세렌디퍼티, 즉 뜻밖의 발전과 마주하는 공간 을 말하죠. 갈수록 여가가 중요해지는 시대에 E서관이야말로 가장완벽한 제3의 공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
d* 2025.10.23.
p.114
도서관은 헌법 제 31조 5항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하네요. 내용이 뭐냐 하면, "국가는 평생교육을 진흥하여야 한다"예요. 또 제10조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권 를 가진다"도 관련이 있다네요. 제21조 언론.출판의 자유권과 제37조 1항에 언급된 국민의 기본권과도 간접적 영향이있 다고 하고요. °°°°°그러니까 도서관법은 평생교육권, 행복 추구권과 가장 밀접한 셈이네요.
d* 2025.10.23.
p.96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편히 누리는 공간이보는 것 말이지요. 저는 앞으로 도서관 공간 활용은 복합문화공간 의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서관에 다른 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거죠. 2025년 영등포구에 새로 도서관이 개관하는 데, 아예 이름부터가 '문화체육도서관'이에요. 저 또한 라이브러리가 라이프러리 (lifrary)로 변모해야 한다는 데 동의하는데 요도서관이, 기존의 쓸모를 뛰어넘어서 일상의 더 다양하고 많은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야지요. 그리고 이런 복 합화는 도시보다 지방에서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도서관이 마을의 허브역할을 하면서 발전
d* 2025.10.23.
p.95
도서관이 유리한 위치에 있을 때 작은 서점을 돕는 구조1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도서관 예산으로 동네서점에서 강연 을 연다든지 하는 식으로 도서관과 서점이 협력관계, 공생관계 룰 맺는 거죠 보통 병원 앞에 약국이 있듯이, 도서관 앞에 서점이 있는 게 자연스러운 풍경이 되어야 해요.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편히누리는 공간이되 는것 말이지요. 저는 앞으로도서관 공간 활용은 복합문화공간의방향으로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서관에 다른 시설이함께들어서는 거죠. 2025년 영등포구에 새로 도서관이 개관하는 데,아예 이름부터가 문화체육도서관'이에요. 저또한 라이브러리library가 라이프러리lifar로로 변모해야 한다는 데 의미하는데요. 도서관이, 기존의 쓸모를 뛰어넘어서 일상의 더 다양하고 많은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야지요. 그리고 이런 복 합화는 도시보다 지방에서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d* 2025.10.23.
p.95
도서관이 유리한 위치에 있을 때 작은 서점을 돕는 구조1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도서관 예산으로 동네서점에서 강연 을 연다든지 하는 식으로 도서관과 서점이 협력관계, 공생관계 룰 맺는 거죠 보통 병원 앞에 약국이 있듯이, 도서관 앞에 서점이 있는 게 자연스러운 풍경이 되어야 해요.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편히누리는 공간이되 는것 말이지요. 저는 앞으로도서관 공간 활용은 복합문화공간의방향으로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서관에 다른 시설이함께들어서는 거죠. 2025년 영등포구에 새로 도서관이 개관하는 데,아예 이름부터가 문화체육도서관'이에요. 저또한 라이브러리library가 라이프러리lifar로로 변모해야 한다는 데 의미하는데요. 도서관이, 기존의 쓸모를 뛰어넘어서 일상의 더 다양하고 많은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야지요. 그리고 이런 복 합화는 도시보다 지방에서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d* 2025.10.23.
희망도서제든 공공대출보상제든 도서관에서 실시하는 여러 제도들을 면밀하게 살펴야 합니다. 공적 자금,즉 세금을 투입해서 운영하니까요. 도서관은 다수의 사람에게 다 양한 필요를 제공할 의무가 있습니다. 자칫 몇몇 사람들의 사적 도구로 사유화되는 상황을 경계해야 하죠.도서관이 우리 사회의 공화성'을 판별하는 리트어 스시협지라고 생각합니다 ???? 얼마 전에 어느경서 신문 기자의 유튜브 영상을 봤는데, 섬네일 제목이 '서점의 나라 한국, 도서관의 나라 일본'이었어요. 그게 너무 상처가 되더라고 요. 일본은 계속 도서관을 혁신하고 발전시키며 시민사회의동의를 얻고 있는데. 한국의 도서관의 공화성이 약화되니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서점이라는 공간과 문화를 찾아서 그 부족 함을 메워나가는 거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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