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와 대전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한국리더십센터의 인증 코치로서 인증 심의 위원을 역임했으며 리더십, 기업문화,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집필과 강의를 해왔다. 경인방송(90.7MHZ)에서 시사포차를 진행하였으며, 경기신문 칼럼, 경인종합일보 논설주간으로 시론을 집필 중이다.
1985년 임용되어 재직중인 용인대학교에서 취업지원센터장 보직을 맡고 학생들의 사회진출 관련 교육과 진로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주관 NCS 학습모듈 직무분석개발 저자로 참여하였으며 1급 잡큐레이터, NCS 블라인드채용 및 1급직업교육지도사 이다.
저서로는 「어머니 그리고 꿈」, 「맛있는 리더십」, 「금융취업비법」, 「진로 탐색내비게이션」, 「취업의 정석」, 「NCS 직무 분석 모듈개발」이 있다.
나의 벗 강준의 얘기를 하련다.
그는 전남 고흥에서 태어났다.
작은 밥그릇 하나에도 세상의 무게가 담겨 있던 그 시절의 기억은 훗날 나의 삶과 글의 뿌리가 되었다”고 말한다. 그는 거친 땅, 거친 시대에 태어나 어린 시절의 경험을 ‘인간 존재의 근원과 존엄을 묻는 평생의 화두’로 삼게 되었다고 한다. 청년 강준의는 젊은 시절, 과감히 해병대를 지원하여 자신을 더욱 더 단련시켰다. 아무리 훈련이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그의 형제들이며 부모가 겪은 그 시대의 고난만큼 혹독하지는 않았다고 그는 말한다.
그나 살아낸 젊은 시대는 독재, 투쟁, 침묵, 복종, 방관이 독가스처럼 퍼져이 청년들을 질식시키던 시절이었다.
그는 신문과 방송에서 간간히 자기 목소리를 내왔지만, 내가 보기에 그는 그의 가슴 속에 담아둔 진심을 있는 그대로 끌어내거나 풀어놓지는 않은 것 같다. 그의 글은 아직도 두 겹, 세 겹 무슨 이슬람여인들이 쓰는 망사 같은 것으로 덮여 있는 것 같다. 나는 가끔 ‘지식인의 글은 표적을 꿰뚫듯 직설(直說)해야 한다’고 그에게 권하지만, 그는 자신에게 그런 직설을 아직 허용하지 않는 듯했다. 이 책의 원고를 찻집에서 처음 펼쳐보았다.
진한 커피를 마시면서 그의 원고를 무심히 넘기다 보니, 여태 내가 보아온 그의 신문 칼럼과 결이 다르고 무늬가 달랐다. 그가 이 나이가 돼서야 진짜 하고 싶은 말을 하는구나 싶었다.
우리가 알던, 과거의 그가 가던 길이 아니라 전혀 새로운 길에 들어선 것 같다. 그런 결심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앞으로 어떤 길을 갈지, 어떻게 갈지 모르지만 그의 발걸음이 자못 씩씩하다.
그의 저서로는 『어머니 그리고 꿈』, 『맛있는 리더십』, 『The 맛있는 리더십』, 『모든 일에는 끝이 있다』 등이 있으며, 여러 권의 대학 교재를 집필하였다. 이번에 펴낸 『마스크와 가면의 경계』는 어지러운 시대와 환경을 이겨내며 살아온 자기 자신을 성찰한 기록이다.
-소설가이자 사전편찬자이며 바이오코드 개발자인 이재운이 『마스크와 가면의 경계』의 저자 강준의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