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이달의 혜택 모음
슈퍼특가
1/6

빠른분야찾기


현재위치 웰컴

국내작가

1965년 대전 출생으로, 배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및 동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1990년 『문학사상』 신인 발굴에 시 「목재소에서」 외 4편의 시가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2002년 8월 한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신석정 시 연구」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시집으로는 『지나간 슬픔이 강물이라면』, 『거미는 몸에 산다』, 『나탈리 망세의 첼로』, 『물고기 강의실』, 『오리의 탁란』(시선집), 『신발 신겨주는 여자』 등이 있다. 논저로 『석정 시의 시간과 공간』, 『새로운 현대시작법』, 『고독한 욕망의 윤리학』, 『새로운 현대시론』 등이 있으며, 공저 『현대문학의 이해과 감상』, 『문학의 논리와 실제』, 『유쾌한 시학 강의』 등과 편저 『한국 시의 전당 헌정시 100선집』, 『2016 올해의 시 70선』, 『김영석 시의 깊이』 등이 있다. 현재는 계간 『미네르바』 편집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배재대학교 주시경교양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작가의 추천

  • 김병익의 시집 『오징어 중후군』에는 지성적인 반성에 의해 구성된 대상 이전의 현상을 포착하고자 하는 시선이 두드러진다. 실존주의적 몸 철학의 관점에서 그의 시집은 파편화된 채 흩어진 준거 대상에서 상호 신체성을 감득하는 과정의 산물이다. 시인에 의하면 실존이란 “심었다고 잘 살 거라 믿는 / 힘 가진 자들의 오해”(「모종의 조건」)라고 단정하면서 타자화된 자아의 사회·역사적인 조건까지 소환한다. 나아가 이 광막한 세계로 내던져진 인간의 삶은 “마지막까지 독침을 간직한 근성”(「지네」)과도 같은 ‘몸’의 사유로 환기된다. 이러한 ‘몸’은 인간이 독특하게 일구어 온 생물종으로서 “직관으로는 소화할 수 없다는 듯 // 옆구리 송송 뚫린 슬픈 사연”(「맷돌의 그늘」)을 전하는 불완전한 현존 의식까지 포괄한다. 지금 우리가 거주하면서 지각하는 이 세계란 “숨어있는 곳이 아니라 / 백 년 같은 생이 / 머무르다 가는 움막”(「깔따구의 한마디」)과도 같은 양가적 공간이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우리가 지각하며 살고 있는 이 세계는 ‘나’와 연대할 수 있도록 ‘몸’에 의해 구획된다는 뜻이다. 따라서 선험적 ‘몸성’을 바탕으로 김병익 시인이 창조한 세계는 “사랑의 묘한 집단성 때문에 / 몰려다니는 곳에는 / 무서운 함정이 도사리고 있”(「오징어 증후군」)는 무한한 모순의 질서로 현전한다.
  • 김병익 시인의 시집 『물메기 와불』은 존재의 몸과 말의 가소성에 의해 구성된 실존적 반성의 편력이다. 그의 화자가 맞닥뜨린 이 세계는 “온몸으로 완성한 살아있는 육필”(「피조개」)이란 경구처럼 타자들이 형성한 의미가 농밀하게 함축되어 있다. 이러한 시의식의 바탕에는 “깊게 패인 상흔의 발화점”(「꼴뚜기」)이라는 ‘몸’의 사유가 전제되어 있다. 이와 같은 정신은 인간이 독특하게 일구어 온 생물종으로서 “펄 속에 단단히 박혀 / 순백의 말을 머금”(「백합 조개」)고 세계와 소통하는 기능까지 수행한다. 이같이 ‘몸’은 근본적으로 세계를 지금 우리가 지각하는 ‘말’의 세계로 만들어 제공된다. 세계 쪽에서 보면, 지금 우리가 거주해 살면서 지각되는 이 세계는 한편으로 “부유와 포복의 습성 즐기지만 / 단식과 생식을 반복”(「전복의 집념」)하고 있다는 바탕 위에서 성립된다. 말하자면 우리가 지각하며 살고 있는 이 ‘말’의 세계는 ‘나’와 하나를 이룰 수 있도록 ‘몸’에 의해 구조화된다는 뜻이다. 그의 시집 『물메기 와불』에서 세계를 구조화하는 ‘말’의 능력이란 ‘몸’이 세계를 경험하면서 “마지막 암흑으로 남”(「쭈꾸미 발걸음」)는 지점까지 밀고 나아가려는 실존적 고투의 현상학이기 때문이다.
  • 이수 시인의 첫 시집은 여타 언어의 회의론자들과 마찬가지로 “식물성 무늬로 거느린 육식의 습성”으로 기술한 데카르트적 반성의 결과물이다. 이러한 시 의식은 “완벽한 서사”의 포즈를 취한 어떠한 기의도 반론을 제기할 수 있는 기표가 있다는 확고한 판단중지에서 비롯된다. 시인이 누군가의 등을 본다는 건 “서사의 파열선을 끌어안는 일”이며 “너의 얼굴이 모호해졌”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절차에 불과하다. 따라서 시인은 대상이 로고스 중심주의에 의해 내적 이미지화되는 순간 존재가 휘발된 허구적 상징으로 전락한 기존의 관념을 부정한다. “오늘의 표정이 구름이라는 것은 거짓말”이므로 철저한 자기 검열과 반성을 통해 언어의 추상화란 오류에서 벗어날 때 “먼지의 무게에 대한 바람의 질문”에 응답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리하여 이수 시인의 첫 시집은 우리 시단에서는 보기 드물게 특수한 체험 영역들에 대한 존재론을 근거 짓고, 그 존재의 언어들이 대상에 서로 틈입하면서 “처음으로 돌아가는 회귀성 슬픔”의 과정만이 망라되므로 가히 ‘에포케epoche의 현상학’이라 명명할 만하다.
1 2

작가에게 한마디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회원님들께서 0건의 코멘트를 남겨주셨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예스이십사(주)
대표 : 김석환, 최세라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이메일 : yes24help@yes24.com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EQUUS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