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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단단한 부모 아래서 자란 건강한 아이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믿음으로 부모교육연구소를 설립해 활동하고 있는 ‘부모교육전문가’이자 ‘육아 멘토’. 30여 년 동안 강연과 상담, 책을 통해 100만 부모의 고민에 답을 해왔다.
전국의 교육기관과 공공기관, 기업체 강연뿐 아니라 영유아에서 사춘기에 이르기까지 긴 시간 아이를 키워내야 하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1:1 상담과 전화상담을 진행하며 부모와 자녀, 부부관계, 소통법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EBS <부모>, KBS <아침마당>,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세바시> 등의 방송과 <김미경TV> <교육대기사TV> 등 여러 매체에 출연해 육아와 훈육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과 솔류션을 제공해 큰 공감을 얻었으며, 유튜브 <임영주TV>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공유하고 있다.

베스트셀러《하루 5분 엄마의 말습관》《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멘탈이 강한 아이가 결국 해냅니다》외 다수의 도서를 집필하고《임영주 박사의 그림책 육아》외 2권의 자녀교육서가 세종도서에 선정되었다.

작가의 클래스24

작가의 추천

작가 인터뷰

읽다
흔들리는 부모에게 고전은 기준이 되어줍니다 | 예스24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길을 묻는 책, 『고전에서 배우는 부모의 품격 – 서양 편』.
2026.04.29.
읽다
“안 돼”라고 말하는 게 두려운 부모님들에게 | 예스24
100만 부모의 육아 멘토 임영주 박사의 현실 밀착 육아 솔루션
2026.01.16.

작품 밑줄긋기

신*람 2026.07.14.
p.177
아이에게 도덕적 규범이나 잣대를 가르칠 때 부모는 재판관이나 판단하는 자가 되어선 안 된다. 사람과 상황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는 말이다. 거짓말하는 아이의 '행동'을 나무라는 것이지 '아 이 자체'를 혼내는 것이 아님을 반드시 인지시켜 줄 필요가 있다.
신*람 2026.07.14.
p.161
아리스토텔레스는 "누구나 화를 낼 수 있다. 그것은 쉬운 일이다. 그러나 올바른 대상에게 화를 내는 것, 적당하게 화를 내는 것, 적절한 시기에 화를 내는 것, 올바른 목적을 위해 화를 내는 것, 올바른 방법으로 화를 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화내지 않고 아이를 키운다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올바른 대상에게 올바른 목적으로 올바른 방법을 통해 화를 낼 줄 알아야 한다. 이 모든 게 어렵다면 최소 다른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내 아이에게 쏟아내지 않도록 노력하자. 아이는 부모의 화를 받아내는 감정 쓰레기통이 아니다.
신*람 2026.07.14.
p.140
사회에서 소외된 울분을 폭력과 범법 행위로 표현하던 이들을 변화시킨 것은 반성적 사고였다. 편견에 사로잡힌 사람들의 시선에 당당히 맞서 '나를 설명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된 것이다. 욕설이나 폭력, 분노 없이 자신을 설명할 수 있는 힘, 이것이 바로 '감정 읽기'의 힘이다. 결국 감정 읽기는 머리보다 심장이 먼저 반응하는 분노를 건강한 에너지로 바꿀 수 있는 가장 좋은 틀인 셈이다.
신*람 2026.07.14.
p.125
존 가트맨은 "감정코치형 부모는 아이의 감정은 모두 받아들이되 부적절한 행동은 제한하고, 아이에게 감정 조절 방법과 적절한 분출구를 찾는 방법, 문제 해결 방법을 가르친다. 이들은 슬픔, 분노, 두려움 처럼 부정적 감정도 인생에 유용한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안다. 이런 유형의 부모는 아이에게 상처되는 말이나 행동을 했으면 주저하지 않고 아이에게 사과한다"라고 말했다. 감정코치형 부모는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판단하거나 그것에 대해 평가하지 않고 부정적 감정을 느끼더라도 야단치거나 혼내지 않는다. 하지만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행동의 한계'를 정해준다. 부모가 정답을 알려주는 게 아니라 아이 스스로 대안을 생각하도록 가이드를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해야 할 일은 부모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공감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기다림과 위로를 통해 아이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헤아릴 시간을 벌어주는 것이다.
신*람 2026.07.14.
p.120
부정적 감정도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 반드시 필요한 감정이다. 불안은 미래를 대비하게 하고 분노는 권리를 주장하게 하며 억울함은 내 것을 지키게 만든다. 죄책감은 잘못된 행동을 돌아보고 궤도를 수정하게 하며 경쟁자에 대한 질투심은 전투력을 상승시킨다. 내 아이가 잘못된 선택에 대해 후회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일을 준비하며, 자기 권리를 지키기 위한 경쟁에서 승리한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좌절을 극복하는 힘은 '괜찮아'라는 어설픈 위로가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똑바로 바라보고 정면 돌파하도록 만드는 데서 나온다. 이런 힘이 없으면 문제에 직면할 때마다 수동적이고 회피적인 태도를 취할 수밖에 없다. 부정적이고 나쁜 상황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워야만 자기 감정을 적절히 통제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신*람 2026.07.14.
p.113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gt;에서처럼 우 리는 한 몸으로 두 길을 갈 수 없기에 한길을 선택했고 최선을 다해 그 길을 가고 있을 뿐이다. 어쩌면 지금 우리를 뒤흔드는 미련과 방황은 자신이 가 보지 못한 길에 대한 아쉬움을 떨쳐내고, 후회 없이 자신이 선택한 길을 가기 위한 확인 과정일지도 모른다. 현대경영의 창시자 피터 드러커는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인간은 자기가 잘하는 것을 더 잘하려고 하지 않고 못하는 것을 잘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라고 했다. 어떤 길을 선택했든 간에 내게 없는 것을 찾기보다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내게 없는 것을 찾느라 두리번거리는 에너지를 내가 가진 장점과 재능을 발휘하는 데 활용하는 것이 훨씬 낫다는 사실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신*람 2026.07.14.
p.97
"누군가를 미워하고 있다면 그 사람의 모습에 투영된 자신의 어떤 부분을 미워하는 것이다. 자신의 일부가 아닌 것은 거슬리지 않는다" 라는 헤르만 헤세의 말처럼 자신의 부모보다 그들을 닮아 있는 자신의 어떤 부분을 미워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녀는 지금 자신이 부모의 영향 아래 놓인 어린 아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그 사실을 깨달아야만 진짜 어른으로 성장하는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다.
신*람 2026.07.12.
p.61
양육의 최종 목적은 미성숙한 아이를 제대로 된 어른으로 성장시켜 독립시키는 것이다. 통과의례처럼 지나야 하는 좋은 성적, 명문대 진학은 자립과 독립을 위한 하나의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아이를 통해 부모가 바라는 성과를 내려고 하지 마라. 아이는 환승역처럼 나를 거쳐 갈 뿐 부모와 다른 종착역을 찾아갈 것이다.
신*람 2026.07.12.
p.44
결국 어른스러운 아이라는 칭찬은 아이다움을 희생해 얻은 슬픈 트로피일 뿐이다.
신*람 2026.07.08.
p.8
부모가 습관적으로 분노를 표출하지 않는 이상 꾸중 한 번 들었다고 해서 아이의 자존감이 치명타를 입는 건 아니다. 현재 아이가 조금 느리다고 해서 인생 전체가 흔들리지도 않는다. 우리 아이들은 부모가 생각하는 것보다 강하고 너그럽다. 이것이 바로 아이들의 후회는 짧지만 부모들의 후회는 긴 이유다. 어쩌면 부모의 치유되지 않은 어린 시절의 상처가 아이의 그림과 일기를 통해 투사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자신의 상처를 아이에게 투영하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아이에게 강요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좋은 부모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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