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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신비적인 전통을 발견해 동양과 원주민 전통과 연결하고, 과학뿐만 아니라 사회와 성별과 생태와 인종적 정의를 위한 노력과 결합하는 데 평생을 바쳤다. 그는 이 운동을 ‘창조 영성’이라 부른다. 로마 교황청은 그의 주장에 격렬히 반대해 1년간 침묵하게 했고, 그는 이후 34년 동안 몸담은 도미니칸 수도회에서 축출당했다. 매튜 폭스는 교육과 일, 예배하는 방식을 바꾸면, 폭력 없이도 혁명을 낳을 수 있다고 믿는다. 이런 목표를 위해 창조 영성 대학교University of Creation Spirituality와 도심 빈민 지역 고등학생을 위한 프로젝트인 YELLAWE(Youth and Elder Learning Laboratory for Ancestral Wisdom Education)를 비롯한 대안 학교를 설립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그는 현재 뉴멕시코주 산타페에 있는 배움을 사랑하는 협회The Academy for the Love of Learning의 전속 학자로 있다. 또한 강의하고 글을 쓰면서 자신이 1984년에 설립한 비영리 단체인 영성 창조를 위한 지지자Friends of Creation Spirituality의 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원복Original Blessing』과 『창조성Creativity』을 포함해 28권의 책을 썼으며 웹사이트(www.matthewfox.org)를 운영하고 있다.

작가의 추천

  • 『위대한 전환』은 역사학, 심리학, 경제학, 영성적 전통, 그리고 상식까지 모든 지적 자원을 총동원해서 인간 종種이 처한 딜레마를 짚어낸다. 21세기판 성경이라고도 부를 만한 이 책은, 현명하게 선택하고 행동할 수 있는 용기와 도덕적 상상력이 있다면 우리가 어디에 도달하게 될지 보여주는 계시다.

작품 밑줄긋기

임*선 2026.08.25.
p.227
7장 악을 이기는 사랑의 힘은 안녕으로 이끈다1. 하느님과 그리스도는 우리를 간절히 열망하고, 우리도 하느님과 그리스도를 간절히 열망하기를 바란다.2. 해방과 구원은 같은 것이다.3. 선과 사랑은 함께 일어나고, 사랑은 선에 대한 응답이다.4. "우리는 사랑하도록 지음받았습니다."5. "하느님은 우리가 당신을 연인으로 여기기를 원하십니다."6. 줄리안이 책을 쓸 때 두 가지 가르침이 주어졌다. 하나는 "하느님의 사랑은 한없고 영원히 계속될 것입니다."이다.7. 둘째 가르침은 줄리안이 교회 공동체의 "일반적인 가르침"을 "사랑하고 기뻐하는 법"을 배웠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그녀는 자신의 신학이 그리스도교 공동체의 주류 가르침을 나타낸다고 생각했다.8. 사랑이 악을 이긴다.9. "사랑의 힘이 악의 영을 이기는 것을 볼 때, 우리 가슴이 위안과 기쁨으로 가득 찹니다." 또 웃음이 넘친다.10. "악을 거부하는 것이 우리의 본성"이므로 악에 맞서라. 한창 일어나는 악을 알고 연구하며 그것을 다루어라.11. 줄리안이 악과 직접 만났을 때 "악의 영 속에 있는 증오"가 드러났다. 그녀는 "평온과 사랑에 반하는 모든 것"이 악이라고 한다.12. 강해지고, 모친 살해와 여성 협오의 악에 맞서라. "마음을 다하고 영혼과 능력을 다하여" 악에 맞서라.13. 가부장제와 그에 따른 '숙명론적 자기혐오'라는 악에 맞서라(에이드리언 리치)14. 노예제와 원주민 대량 학살을 정당화하는 '발견의 교리'에 담긴 악에 맞서라.15. '마귀' 즉 불의를 영속화시키는 역사와 문화의 그림자 측면을 비판하라.16. "하느님은 정의이십니다."17. 신뢰는 희망에 활력을 더하고, 희망이란 '소매를 걷어붙인 동사'이다.(데이빗 오어) 그러므로 희망은 내면이든 외적으로든 우리가 하는 일에 따라 커질 수 있다.18. 그런 맥락에서 줄리안이 "모든 것이 잘될 것입니다"라고 약속한 것은 타당하다. 그 약속은 우리 자신과 사회를 불균형에서 균형으로 바꾸고, 이원론에서 사랑으로, 모친 살해에서 모친 사랑으로, 과도한 가부장제와 위력과 지식에서 지혜와 여성적 신 및 연민과 정의를 위해 일하는 건강한 남자다움으로 변형시키는 용기, 신뢰와 연관된다.19. 아케디아와 절망이라는 두 가지 병이 우리를 방해한다. "이 두가지가 대부분의 고통과 혼란을 일으키는 죄입니다." 긍정의 길이 아케디아와 절망을 이기고 선함, 기쁨, 경외가 그것을 이긴다.
임*선 2026.08.25.
p.224
6장 우리의 감각성을 신뢰한다1. 팬데믹 상황에서 "하느님께서는 '너는 유혹받지 않을 것이다.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괴롭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너는 굴복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2. "행복할 때나 불행할 때나 항상 강하고 절대적으로 신뢰하십시오." 마틴 루터 킹 2세, 프러데 셔틀스워스, 도로시 스탕, 존 루이스가 신뢰함으로써 용기를 발휘한 것을 생각해보라.3. 신뢰는 연민의 기반이고, 믿음으 진정한 의미는 신뢰이다.4. 신뢰는 지혜 문학의 중심에 있고, 지혜 전통은 역사적 예수의 전통이다.5. 줄리안은 신뢰와 믿음을 범재신론에 연관시킨다. "믿음이란 다름 아니라 우리의 존재를 바르게 인해하는 것입니다. 있는 그대로를 신뢰하고 놓하두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느님 안에 있고, 보이지 않는 하느님이 우리 안에 계심을 바르게 아는 것입니다."6. 우리의 "신뢰를 크게'하라. "모든 것을 신뢰하고 기뻐하십시오."7. 자기 몸을 신뢰하라. "하느님은 우리의 감각성 안에 계십니다."8. "하느님께서 우리 몸과 영혼의 아름다운 하나됨을 이루셨습니다."9. "하느님은 우리의 본질과 감각성이 결합하여 절대 분리되지 않게 하는 수단이십니다."10. "하느님은 우리 영혼과 몸의 영광스러운 합일을 이루셨습니다."11. "하느님의 뜻은 우리가 감각적 본성과 영적 본성, 두 가지 본성을 가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몸을 편안히 여겨라.12. "우리의 가장 초라한 욕구에서도 하느님의 선이 우리에게 충만합니다." 용변을 보는 것도 그런 것인데, 사실 그것은 "가장 초라한 욕구에서도 우리를 보살피시는" 하느님의 일이다. 이것이 우리를 보살피는 하느님 모성의 본보기이다.13. "하느님은 피조물을 경멸하지 않으십니다." 반면에 우리는 이따금 피조물을 경멸하지 않는가? 우리 문화는 이따금 피조물을 경멸하지 않는가? 기후변화를 부정하는 것은 피조물을 경멸하는 것이 아닌가?14. 자기 인식이 중요하다. 자기 자신을 알아야 한다. 특히 내적 자아 혹은 참 자아를 알고, 우리를 우리 아닌 어떤 것으로 만들려 하는 힘에 저항하라.15. 자기 자신에게 진실해야 한다. 또한 자기비판을 하되 지나치게 비판하지는 마라.16. 자신을 용서하는 법을 배우고, "두려움 때문에 생긴 정말 역겨운 무지와 허약함인 거짓 온유함"을 피하라. 두려움을 피하라.17. 자신이 "가치 없고 아무것도 아니라고"여기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고, 우리가 허약해지는 원인"이다. 그러므로 강해져야 한다.18. 자신에게 닥치는 억압을 내면화하지 마라. 우리에게 비난, 분노, 수치심을 쏟아내려 하는 사람에게 저항하라. 피해자 의식보다 주체성을 선택하라.
임*선 2026.08.25.
p.223
5장 비이원론을 맛본다1. "우리는 창조될 때 하느님과 결합되고 하느님과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것은 "귀중한 하나됨"이다.2. 우리는 "빛나고 고귀하게" 창조되었고, 우리는 "태초부터 알려지고 사랑"받았다.3. 기도는 "우리를 하느님과 하나되게"하고, 관상도 그렇게 한다.4. "그리스도께서 고통받으셨을 때 우리도 고통받았으므로 그리스도와 우리의 위대한 하나됨"으로 이너해 우리는 그리스도의 고통을 공유한다.5. "하느님과 인간 사이에 참된 하나됨"이 존재한다.6. 아무것도 우리를 그리스도에게서 분리하지 못한다.7. "우리는 부활한 그리스도의 영광과 타락한 아담의 비참함"이라는 "행복과 슬픔의 놀라운 뒤섞임"을 경험한다. 팬데믹 시대에 필요한 기본적 치료제는 이런 변증법을 가지고 사는 것이다.8. "기쁨의 원인과 슬픔의 원인"이 있고, 하느님이 우리를 "올려주기"도 하고, "넘어지게"도 한다.9. 혼란이 닥치기를 기대하라. 그리고 "신성한 동의"로 응답하라.10. "부정적 충동에 굴하지 마세요...우리는 평생 날마다 그런 혼란 속에 있습니다. 하지만 복된 주님은 그분이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을 신뢰하기를 원하십니다."11. 이원론에 저항하라. 삶에서 긍정의 길과 부정의 길을 "엮고 결합"할 때 우리는 "하느님과 연인"이 된다. 그것은 우리가 하느님과 공동창조하는 '창조의 길'이라는 춤이다.12. 우리 인생의 첫째 의무는 "경건히 경탄하고 놀라는"것이다. 이것은 긍정의 길이다.13. 우리 인생의 둘째 의무는 "온화하게 내려놓고, 놓아두고. 언제나 하느님 안에서 기뻐하는" 것이다. 이것은 부정의 길이다.14. "현세에서 하느님을 뵙는 것은 계속 일어나는 경험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리듬을 찾고, "평화를 가져다주고 우리를 편안하고 조화롭고 유순하게 해주는" 성령과 함께 일하라.15. "우리 안에 행복과 고통이 뒤섞인 것은 너무 놀라워 우리나 이웃들이 어느 상태인지 거의 알 수 없습니다. 그것은 그토록 놀랍습니다!"
임*선 2026.08.25.
p.221
4장 여성적 신과 하느님의 모성1. 막데부르크의 메히틸드는 "하느님은 아버지 같기만 한 것이 아니다. 하느님은 또한 사랑하는 아이를 바닥에서 들어 무릎에 앉히는 어머니이시다"라고 가르쳤다. 우리는 "(시작도 끝도 없는) 원처럼 둥근 신의 연민에 둘러싸여" 있다.2. 힐데가르트는 "바퀴처럼 둥근 하느님의 신비"가 우리를 "껴안고 풍요롭게 한다"고 가르쳤다.3. 힐데가르트의 환시에서 어린 소녀가 말했다. 그 소녀의 이름은 '사랑'이다. "그녀로부터 모든 피조물이 비롯되었다. 사랑이 첫째이기 때문이다. 사랑이 모든 것을 만들었다. 모든 거룩함의 시작에서 사랑은 악을 섞지 않고 모든 피조물을 낳았다."4. "하느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심을 매우 기뻐하시고, 하느님은 우리의 어머니이심을 매우 기뻐하십니다."5. 연민은 "온화한 은혜 속의 모성"에 속한다. 연민은 "우리의 감수성을 보호하고 증가시키며, 생명을 주고 치유"한다.6. "연민의 작용이 우리를 사랑 속에 있게 합니다." 연민에는 정의가 필수이다.7. "하느님은 정의이십니다."8. "어머니의 보살핌은 가장 가깝고 가장 자발적이고 가정 확실합니다."9. "에수님은 우리의 참된 어머니이십니다. 그분 안에 우리를 영원히 지니시고, 우리는 그분 밖으로 결코 나오지 않습니다."10. 그리스도는 "우리를 회복시키고 구원하시는 자비로운 어머니"이다.11. 여성적 신과 하느님의 모성은 영원한 삼위일체와 신성에 필수이다.12. 그리스도는 신의 지혜이고, 그것도 여성적 신을 나타낸다.13. 어머니 지구가 고통받을 때 어머니 하느님도 고통받는다.14. 가부장적 복수와 분노에 맞서라. 그것들은 우리 안에 있지만 신성 안에는 없기 때문이다.
임*선 2026.08.25.
p.220
3장 자연과 하느님은 하나다1. "첫째로 선한 것은 자연의 선입니다."2. "빛은 우리 생명의 원천입니다. ....빛은 하느님이고, 영원한 낮입니다."3. "자연과 은혜는 서로 조화를 이룹니다. .... 다른 하나가 없으면 어느 것도 효과를 발휘하지 못합니다."4. "하느님은 토대이시고 본질이시고 본성과 같으십니다."5. "하느님은 참된 아버지이시고 자연의 어머니이십니다."6. "우리가 사랑을 무시하기 때문에 모든 어려움이 생깁니다."7. "하느님은 결코 언젠가부터 우리를 사랑하기 시작한 것이 아닙니다. ... 태초부터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8. 믿음은 "우리가 하느님 안에 있고, 보이지 않는 하느님이 우리 안에 계십니다"라는 것을 신뢰하는 것이다.9. "하느님과 우리들 사이에는 '사이'가 없습니다."10. 그리스도는 "모든 인간을 구현"한다. 그리고 "우리 모두 안에 있는 영적 열망을 나타내십니다. 그리스도는 모든 영적 탐구자들이시고, 모든 영적 탐구자들은 그리스도"이다.11. 하느님은 "나는 네가 사랑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나는 네가 열망하고 바라도록 만드는 것이다"라고 말한다.12. 모든 자연은 상호의존적이다. "그리스도께서 운명하실 때 하늘과 땅이 무너졌습니다. 그분도 자연의 일부이시기 때문입니다."
임*선 2026.08.25.
p.219
2장 선함, 기쁨, 경외1. 역사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사랑하라.2. 빅뱅이 일어나고 138억 년의 놀라운 여정 후에 지금 우리가 이처럼 놀라운 우주에서 이처럼 놀라운 행성인 지구 위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특별하고 얼마나 축복인지를 기억하라. 더 큰 그림을 보라.3. 선을 흠뻑 만끽하라. 그리고 "첫째로 선한 것은 자연의 선입니다"라는 것을 기억하라.4. "하느님의 불가사의한 지혜를 이해하지 못할 만큼 무지하게"되지 말고, 우리에게 매일 계시되는 것의 "힘과 선을 파악하지 못할 만큼 편협하게" 되지 마라.5. "하느님은 자연과 같으십니다." 그리고 하느님은 "바로 자연으 본질"이다. 거기에 머물러라.6. "자연 안의 선이 하느님이십니다."7. 하느님은 "끝없는 선"이고 "영원한 선"이다.8. 하느님은 "지고의 기쁨"을 겪고 특히 "우리도 기뻐하기를 바라시는 다섯 가지 지고의 기쁨"을 겪는다.9. 우리 모두는 "영원한 기쁨의 생득권"으로 태어난다.10. 건강한 자기 사랑은 반드시 필요하고, 우리가 피조물에서 만나는 모든 것도 "하느님이 사랑하시는 모든 것"이다.11. "만물 안에서 하느님을 보는 것은 완벽한 기쁨 속에서 사는 것입니다."12. 우리가 하는 내적인 일과 외적인 일과 노동은 신성하다. 우리의 영환과 땅에 "달콤한 물이 흐르게 하고, 고귀하고 풍성한 과일이 열리게" 하기 위해 "땅을 파고 고랑을 내며, 땀 흘려 일"하라. 우리의 노동으로 얻은 이 "음식과 음료"가 우리의 "진실된 예배'가 되게 하라.13. 경외를 귀중히 여겨라. 우리 영혼의 첫째 의무는 "경건하게 경탄하는 것"이다. "경건한 경외는 하느님의 지고의 아름다움에 대한 합당한 응답입니다."14. "사랑하는 감사의 기도가 가장 거룩한 기도입니다."15. 감사드리면 행동하게 된다. "공경과 사랑하는 경외로 충만하여 모든 힘을 다해" 우리가 인도되는 "행위를 하게 된"다.
임*선 2026.08.25.
p.218
1장 어둠을 직면한다1. 어둠에서 달아나지 마라. 부정보다 진실을 앞세워라.2. 적당한 기회에 자신의 ㅣ목표와 의도를 살펴보라. 나는 왜 여기 있는가? 나는 무엇과 누구를 섬기기를 바라는가?3. 인생은 짧다. 인생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특히 어려운 시기에 어떻게 삶에 기여할 수 있는가?4. 절대로 생명과 시간을 당연하게 여기지 마라.5. 죽은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여러 가지 죽음과 내려놓음 속으로 들어가라.6. 애도 작업을 하라.7. 자기 연민과 희생자 의식에 저항아라. 비통함에 얽매이기보다 "좋아지는 것"과 "삶을 즐기기"를 선택하라.8. 기쁨이든 슬픔이든 자기감정과 소통하라.9. 중독으로 마비되지 않도록 조심하고, 사회에 있는 중독으 존재를 주의해서 지켜보라. 그런 중독으로부터 누가 이익을 얻고 있는지, 사회적으로 개인적으로 비판적으로 파악하라.10. "기쁨과 슬픔"의 춤에 익숙해져라. 계속 유순해지라.11. 줄리안과 (특히 메히틸드와 십자가의 성 요한 같은) 다른 신비가들이 영혼의 어둔 밤, 사회의 어둔 방에 대해 가르쳐주는 것을 공부하라.
임*선 2026.08.25.
p.214
줄리안은 우리에게 아케디아와 새로운 일을 시작할 기력이 부족한 것, 절망과 무력감에 맞서라고 권한다. 손목을 걷어붙이고 일에 착수하라고 격려한다. 내면의 일과 함께 외부의 일을 하고, 영적인 일과함께 정치적 일을 하고, 신비적 일과 더불어 예언자적 일을 하라고 한다.참조:아케디아(Acedia)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말로, 초기 기독교 수도사들이 사용하던 ‘영적 나태’, ‘무관심’, 또는 ‘권태와 무기력’을 뜻합니다.간혹 발음이 비슷한 유토피아적 의미의 ‘아르카디아(Arcadia, 목가적 이상향)’나 북미 지역의 옛 지명인 ‘아카디아(Acadia)’와 혼동되기도 합니다.주요 의미와 특징정오의 악마:수도사들은 하루 중 가장 지치고 나태해지는 한낮(오전 10시~오후 2시경)에 이 영적 무기력이 찾아온다고 믿어 이를 ‘정오의 악마’라고도 불렀습니다.삶의 의미 상실:단순한 게으름을 넘어, 자신의 일상이나 삶 전체에 대해 깊은 염증과 무의미함을 느끼는 심리적·영적 공허 상태를 말합니다.
임*선 2026.08.25.
p.213
"선하신 주님은 나의 모든 물음과 의심에 대답하시며 온 힘을 기울여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모든 것을 잘되게 만들 수 있고, 모든 것을 잘되게 만드는 법을 알고, 모든 것을 잘되게 만들고 싶고, 모든 것을 잘되게 만들 것이다. 너는 네 눈으로 온갖 것들이 잘되는 것을 볼 것이다." 줄리안은 인간들이 내면에 간직하고 있으며 깨우침과 생존을 가로막는 두 가지 큰 '병'을 언급한다. "하느님은 우리가 앓고 있는 두 가지 병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는 견디는 능력이 부족한 것 즉 '나태'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수고와 고통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여기기 때문에 생깁니다. 나머지 하나는 '절망' 즉 두려워하는 경외입니다. 하느님은 일반적으로 모든 죄가 포함되는 죄를 보여주셨지만, 구체적으로는 그 두 가지 죄만 보여주셨습니다. 그 두가지는 가장 큰 고통을 일츠키고 괴롭히는 죄입니다."
임*선 2026.08.25.
p.172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굴복하지 않을것이는 말씀에 주목하기를 원하시며, 행복할 때나 불행할 때나 항상 강하고 절대적으로 신뢰하기를 원하십니다." '절대적 신뢰'란 무엇인가? 그것은 얼마나 강하고 완벽한가? 줄리안은 우리가 적당한 신뢰 혹은 '어쩌면' 정도로 신뢰하면 안 되고 '절대적으로' 신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우리가 긍정의 길의 기쁨을 경험하든 부정의 길의 고통을 경험하든 상관없이, 신뢰는 근본적 태도이다. 줄이안에게 신뢰는 핵심적 덕복이다. 그녀는 이렇게 덧붙인다. 하느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기뻐하시는 것처럼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하고 기뻐하며 완전히 신뢰하는 것이 하느님의 뜻입니다. 그러면 모든 것이 잘될 것입니다." 신뢰로부터 희망이 비롯되고 그러면 '모든 것이 잘될 것입니다'라고 그녀는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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