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이달의 혜택 모음
슈퍼특가
1/6

빠른분야찾기


현재위치 웰컴

해외작가

월든 벨로 Walden Bello
해외작가 인문/사회 저자
출생
1945년 출생
출생지
필리핀 마닐라
공유하기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캘리포니아 대학교, 뉴욕 주립대학교를 거쳐 현재 필리핀 국립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세상을 이끌어가는 진지한 혁명가이자 비평가’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그는 『그 많던 쌀과 옥수수는 모두 어디로 갔는가』를 통해 빈곤의 문제를 기업 주도의 세계화와 신자유정책의 실패, 세계 자본주의의 위기라는 맥락에서 살펴보고 있다. 많은 다양한 보고서와 논문, 참고문헌 등은 이 책이 그의 오랜 연구의 결과임을 보여주고 있다.

제3세계인들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올바른 삶을 기리는 상’을 수상하였고, 식량과발전정책연구소(Food First) 상임대표를 역임하였으며, 필리핀의 정책조사연구소인 ‘남반구 포커스(Focus on the Global South)’의 집행위원장이자 대표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호치민 : 식민주의를 타도하라』, 『탈세계화』, 『어두운 승리』, 『그들만의 세상(공저)』, 『위대한 전환(공저)』등이 있다.

작품 밑줄긋기

유**비 2026.03.20.
p.233
자본 기업농 방식은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단 1칼로리의 열량을 가진 음식이 되기까지 생산과 가공과 유통과 조리 과정에서 소요되는 에너지가 10칼로리나 된다. 사실 영세 농업 방식이 기업농 방식에 비해 우월하다고 볼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생태적 안정을 해치지 않고 식량을 생산한다는 데 있다.토니 웨이스(Tony Weis)는 이 문제를 아주 구체적이면서 도쉽게설명했다.기계화와 단작은 언제나 병행한다. 단작은 이랑 사이에 아무것도 심지 않기 때문에 그곳이 맨흙으로 남아 있게 된다. 반면 영세소농들은 그런 공간을 놀리지 않고 거기에 보완 작물들을 심어 토지를 알차게 이용한다. 그 밖에 가축을 농사에 활용하여 환경 보존에도 기여한 다. 여러 작물을 번갈아 재배하고 가끔 휴경으로 땅을 묵히고 기계보다는 가축을 활용하여 농사를 지으면 땅의 분해를 돕는 미생물이나 이로운 벌레들이 많이 서식하게 되어 땅이 비옥해지고 지력이 좋아 진다. 지력이 좋아지면 단작의 경우보다도 비료나 농약을 훨씬 적게 쓰고도 방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처럼 영세소농 방식이 땅을 비옥 하게 하고 지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것은 영농에서의 시간의 척도가 기업농과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이다. 단작 위주의 기업농은 1년단 위로 손익을 계산하지만 영세소농들은 여러 세대를 통해 전해내려오는 과거의 지혜를 바탕으로 장기간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유**비 2026.03.20.
p.215
조제 보베가 1999년 8월 12일 프랑스 미요에서 개점을 앞둔 맥도널드 건물을 부수는 일은저질 먹거리가 아닌 올바른 먹거리를 위한 것이었으며,다국적 기업이 아닌 농업 노동자들을 위한 행동이었다.그것은 세계를 지배하려드는 식량생산 행태에 대한 저항이었다.
유**비 2026.03.20.
p.208
.... 농업연료(바이오연료)는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는 보고서. 오염 문제에서부터 삼림과 습지와 탄소 저장고 역할을 하는 곳들이 사라져가는 문제, 그로 인해 생물다양성이 위협당하고 있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여러 문제점들이 지적되어 있다. 심지어 에탄올이나 바이오디젤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방대한 양의 화석연료가 소비된다는 점을 밝혀냄으로써 농업 연료의 개발 논리를 송두리째 뒤흔드는 주장까지 나왔다. 농업 관련기업과 정치 엘리트들만이 농업연료 정책의 수혜자일 수 있다는 사실이 장막 뒤에 가려진 실상인 것이다. 소규모 공동체들을 꿈에 부풀게 했던 개발 약속은 실현되지 않고 오히려 정반대의 이야기들만이 들려오고 있다. 인권 침해를 비롯하여 노동자를 노예 취급 하는 노동 관행, 외국 투자자들에 대한 농지 임대와 농지개혁 간의 갈등, 영세소농들의 도태, 식량보다는 연료를 우선시하는 농지 이 용 행태, 전통적으로 식량을 자급하던 국가에서 발생하고 있는 기아 문제 등 그 수를 헤아리기 어렵다. 이제 많은 사람들에게 분명하게 드러난 것이 한 가지 있다. 그것은 농업연료가 화석연료를 대신할 유익한 연료가 결코 아니라는 사실이다.
유**비 2026.03.19.
p.191
EU가 농업연료 정책을 추진하는 주된 이유는 환경 문제와 관련이 있다. 도쿄의정서에 합의한 내용에 따라 운송 분야에서 발생하는 유해 배출가스 문제를 해결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에 정책 입안자들은 청정 연료를 사용함으로써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유해가스 방출량을 줄이고자 농업연료 정책을 수립했다. 그러나 이 정책이 시행되면서 EU에 팜유와 에탄올을 공급하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브라질의 열대우림 파괴가 가속화되고, 생물다양성이 위협 받고, 적도 지방의 이탄습지(peatlands)가 말라가면서 많은 양의 탄소가 배출되고, 급기야 오랑우탄이 멸종될 상황을 맞게 될지도 모른다는 것은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아닐 수 없다.EU가 바이오연료 사용을 늘리려는 1차적인 목적이 기후변화나 기존의 환경 침해 행위를 개선하는 데 있지 않고 에너지 확보에 있다는사실을 입증하는 것이다. 교통 분야에서 보다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는 것도 이같은 측면에서 설명될 수 있다. 차량 속도를 제한한다든가 신차의 성능을 향상시킨다든가 또는 연료 효율성이 높은 타이어를 채택한다든가 승용차의 엔진 크기를 작게 만들어 연료 소모를 줄였더라면 상당한 효과가 있었을 것이다. 바이오연료 정책을 도입하기 전에 먼저 이 런조치들부터 단행했어야 한다. 그러나EU는 그 가치를 무시해버리고 대신 바이오연료를 수입하기로 했다. EU가 택한 바이오연료 정책은 기존의 기후 및 환경정책을 근본적으로 뒤흔들 위험성이 있다. 따라서 이미 60여 개 이상의 각종 환경단체와 사회단체들이 바이오연 료 정책의 중지를 요구하고 나섰다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라 할 수 있다.
유**비 2026.03.19.
p.144
아프리카는 다른 대륙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구가 적어 식량 수요가 그리 크지 않은 데다 1960년대까지만 해도 식량을 수출하던 곳이었다. 그런 지역이 만성적인 식량 부족에 시달리게 된 것은 다른 무엇보다도 구조조정에 원인이 있다고 단정할 수 있다. 구조조정의 목적은 경제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목적을 내세워 정부의 예산, 특히 농업 분야 지원 예산을 대폭 삭감 하거나 폐지해버렸고 또 외채를 갚기 위한 목적으로 외화 획득에 유리한 수출용 작물 재배에 주력하도록 압박을 가했다. 세계은행과 IMF가 세세한 과정까지 직접 관리하면서 추지했던 구조조정 정책은 빈곤과 불평등을 더욱 심화시켰을 뿐이고 그로 인해 결국 아프리카 대륙의 농업 및 공업 분야의 생산 능력이 허물어지는 결과를 불러오고 말았다. 구조조정 정책에 순응했던 말라위는 한때 기아 상태로까지 치달았다가 농업 지원 정책을 재도입함으로써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했다. 세계은행은 이제 와서야구조조정 정책으로 인해 아프리카 대륙 의 농업 생산 능력이 오히려 감퇴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이 위기를 아프리카 상황에 맞게 자체적인 방식으로 해결하도록 허용하지 않고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세계은행은 소규모 영농이나 공동체를 중심으로 하는 아프리카 고유의 영농 방식을 낡은 것으로 치부해버리고 또다시 대규모 기업농에 의존하는 새로운 개발 전략을 들고 나와 이를 선전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유**비 2026.03.19.
p.133
이런 비참한 결과는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 1986년 우루과이라운드 협정이 시작될 무렵 미국 농무장관 존 블록(JohnBlock)이 했던 말에서 어느 정도 예견된 것이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식량을 반드시 자급해야 한다고 여기는 개발도상국들의 생각은 시대착오적인 관념이다. 미국산 농산물은 언제 어디서든 싼 값으로 손쉽게 구할 수 있다. 따라서 미국산 농산물을 수입하는 것이 식량을 보다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길이 될 것이다." 블록은 미국 정부가 농민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산 농산물 가격이 낮게 유지되고 있다는 것을 밝히지 않았다. 또 WTO가 앞으로 모든 보조금 제도를 점차 폐지해나갈 방침을 수립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농민들에게 더 많은 보조금을 계속 지급하고 있다는 것도 언급하지 않았다. 선진국들이 지급한 농업 보조금 총액은 WTO가 처음 발효되었던 1995년에 3,670억 달러였다. 2004년에 는 그 액수가 3,880억 달러를 기록했다. WTO 규정이 더욱 강화되는 과정 속에서도 오히려 더 늘어난 것이다. 현재 농산물 가격에서 미국산이 약 보조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EU산이 약 40퍼센트이고 25퍼센트 정도이다. 농업 분야를 망가뜨려놓은 구조조정의 사회적 결과는 상상을 뛰어넘었다. 옥스팜은 하루 1달러에도 못 미치는 생활비로 연명하는 사람들이 1981년부터 2001년 사이에 두 배로 늘어나 그 수가 아프리카 전체 인구의 46퍼센트인 3억 1,300만 명에 이른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결국 구조조정은 아프리카의 빈곤을 더욱 심화시켰고 대륙의 농업 기반을 심각하게 약화시킴으로써 수입 의존성만을 더욱 강화시켜놓았다. 이 점은 부인하기 어려운 명백한 사실이다. 세계은행의 아프리카 담당 수석 경제학자도 "구조조정 정책을 펴는데 소요되는 인적 비용이 그처럼 막대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으며 경제적 이득이 그처럼 더디게 나타나리라는 것도 전혀 예상치 못한 일 "이라고 고백했다.
유**비 2026.03.19.
p.130
구조조정이 단순히 정부 투자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아예 봉쇄해버리는 사례는 개발도상권 국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아프리카 국가들 역시 예외가 아니었다. 하지만 다른 지역의 국가들과는 한 가지 큰 차이가 있었다. 세계은행과 IMF가 남미나 아시아 국가를 상대로 구조조정 작업을 펼칠 때는 세세한 사항은 대부분 해당국 정부에 일임하고 큰 틀의 경제정책에 대한 관리 감독에만 제한적으로 개입한 반면 아프리카 국가에 대해서는 세세한 부분까지 일일이 간섭했다. 보조금 지급 제도 폐지 시한과 정리되어야할공무원의 수도 직접 결정했다. 심지어 말라위에서는 정부 비축미를 누구에게 얼마만큼 팔아야 하는가 하는 문제에까지 관여했 다. 한마디로 아프리카에 파견된 세계은행과 IMF 주재관의 힘은 국가정책의 가장 깊숙한 부분에까지 미칠 만큼 막강했다. 키엘 하브네빅(Kjell Havnevik)과 그의 동료들은 농업 분야에 대한 국가의 지원을 강제로 중단시킨 것에 대해 다음과 같은 분석을 내놓았다. "1970년대에 몇몇 국가가 시행한 농업정책에 힘입어 아프리카에서도 녹색혁명의 꿈이 영글고 있었다. 하지만 구조조정이 단행되면서 채 결실을 보기도 전에 그만 싹이 잘려나가고 말았다.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에서의 녹색혁명은 수년에 걸쳐 정부가 지속적인 지원을 했기 때문에 성과를 거둔 것이다. 그에 비해 중도에 지원이 끊긴 아프리카의 녹색혁명은 사산아 신세를 면치 못했다."구조조정의 부정적 영향이 배가된 데는 EU와 미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이 큰 몫을 차지했다. 무역자유화와 함께 보조금 혜택을 받는 EU산 쇠고기가 밀어닥치면서 서남부 아플리카의 육우 농가들들은 파산.. 곡물 분야도..
유**비 2026.03.18.
p.65
최근 국제 농산물 수급 체계의 행보1. 국제적 생산연결망(대규모농자재생산업자,대규모영농가, 중상류층 소비자를 위한 대형유통시장에 물품을 공급하는 거대 도매업자) 확산 및 주도권 장악.2.생명공학이용(이는 생산 과정에서 농민들을 농사에서 배제시켜 노동자로 전락 시키는 위협적 요소이다.)3.후진국에 자유무역을 강요하면서 자국에는 보조금 제도를 유지하는 이중적인 신자유주의 정책전 세계 경제위기로 탈세계화를 맞이. 기업농의 정당성 위기...영세농 및 소규모 자영농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들의 생산방식에 보다 질긴 생명력이 있음을 보았기 때문이다.
유**비 2026.03.18.
p.59
유전공학은 자본화하기가 가장 힘들었던 농업 생산 분야의 핵심 영역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마침내 두 가지 부문에 자본을 침투 시키는 데 성과를 거두었다.종전까지 전혀 관심을 받지 못하던 품목들이 유전공학을 통해 작물화에 성공함으로써 재배 품목이 다양화 되었다.이보다 더욱 심각한 것은 농민들을 농업 노동자로 전락시켜 자본가에 예속되게 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는 점이다.이 두 가지가 바로 자본 기업농의 미래 모습을 보여주는 핵심 요소이다.
유**비 2026.03.18.
p.47
... 농업 분야에서는 규모에 따른 이점이 그리 크지 않고, 계절적 속성 때문에 자본을 통한 합리화에도 한계가 있으며, 생물학적 특성으로 인해 기계화의 이점도 무한히 누릴 수가 없다. 반면 소규모 영농 방식은 미세한 기후 변동과 생물학적 변동 요소에 훨씬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또 소규모 영농인들은 농업을 가업으로 여기기 때문에 이윤의 극대화보다는 장기간 살아남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농업에 대한 인식의 방향이 자본 중심의 영농가들과는 사뭇 다르다..

작가에게 한마디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회원님들께서 0건의 코멘트를 남겨주셨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예스이십사(주)
대표 : 김석환, 최세라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이메일 : yes24help@yes24.com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EQUUS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