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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작가

권비영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55년 출생
출생지
경상북도 안동
직업
작가
데뷔작
그 겨울의 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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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2학년 때 서울로 올라왔다. 어려서부터 글쓰기를 좋아해 소설가 되는 게 꿈이었다. 중학교 3학년 때 처음으로 소설을 썼는데, 그걸 보신 선생님들로부터 칭찬과 주목을 받았다. 곧 소설가가 될 거라 믿었다. 정말 그런 줄 알았다. 그러나 소설가의 길은 멀고 아득했다. 신춘문예에도 몇 번 떨어졌다. 박완서 선생님을 마음의 멘토로 삼은 덕에, 늦게나마 1995년에 신라문학대상으로 등단의 과정을 거쳤다.

2005년 첫 창작집 『그 겨울의 우화』 출간 후 2009년 세상에 내놓은 장편소설 『덕혜옹주』는 독자들의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덕혜옹주는 영화화되었으며 러시아 외 5개 국어로 번역되었다. 이어 다문화가족의 이야기 『은주』, 일제강점기 세 여자 이야기 『몽화』와 중단편집 『달의 행로』, 이 시대 어머니들의 이야기 『엄니』를 펴냈다. 2019년 말에 『택배로 부탁해요』라는 동화도 한 권 냈다. 올해 2021년 여름 여성독립운동가 『하란사』를 출간하고, 가을이 깊어가는 시점에 창작집 『벨롱장에서 만난 사람』으로 소설 쓴 흔적을 더 보탠다. 현재 한국소설가협회와 소설21세기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5 신라문학대상으로 등단

작가의 추천

  • “다니엘 튜더 작가가 의친왕 이강에 대한 소설을 쓴다고 했을 때 나는 잠시 의아했다. 외국인이 대한제국의 인물을 소설로 쓴다고? 하지만 그건 나의 기우였다. 꼼꼼한 취재와 세밀한 묘사, 장면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영화 같은 전개 등 그의 글을 읽고 나는 부끄러웠다. 두고두고 읽힐 소설이 될 거라 굳게 믿는다. 의친왕에 대한 그의 애정이 고맙고 소중하다.”
  • 심은신 작가의 소설을 읽다보면, 신앙을 마음의 중심에 두고 조심스레 고민하고 사유하며 길을 찾는, 아주 정갈하고 조용하며 단정한 여성을 만날 수 있다. 생에 대한 방황과 존재의 슬픔조차도 맑게 걸러내는 따뜻하고도 아릿한 정서를 만난다. 그녀의 첫 단편소설집이다. 소설을 쓰는 동지로서 그녀의 두근거림을 아는 바, 굳건한 신앙을 바탕에 둔 맑고 잔잔한 소설들이 더 익어가고 더 깊어져서 오래도록 서가에 꽂아두며 읽히는 책으로 남길 바란다.
  • 매일매일 같이 있다는 건 사랑한다는 거죠. 좋은 친구가 곁에 있으면 행복한 거죠. 따뜻한?사랑이 느껴지는 이야기, '짱'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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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인터뷰

읽다
비운의 대한제국 황실 이야기 『잃어버린 집』
『잃어버린 집』은 덕혜옹주의 오빠이자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태자 이은, 그리고 대한제국의 마지막 적통 직계손 이구의 아픈 생을 담은 소설이다. 이구의 영혼을 통해 나라를 빼앗긴 당시 대한제국 황실의 무력감과 괴로움, 독립을 간절히 바랐던 조선인들의 심정을 그려낸 권비영 작가의 『잃어버린 집』 속으로 들어가 보자.
2023.08.09.
읽다
권비영 “바람에 떨어지는 꽃이 위안부 소녀들 같았다”
일본의 폐탄광에 가니까 위령비가 있었는데, 그 앞쪽에 꽃이 피어 있더라고요. 살구꽃 비슷한 빛깔의 꽃이었어요. 처음에는 ‘꽃이 참 예쁘다’는 생각을 했죠. 그런데 바람이 살랑 부니까 꽃이 툭 떨어지는 거예요. 아래를 보니까 떨어진 꽃잎이 흩어져 있고요. 그걸 보는 순간 탁 하고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어요. ‘바람에 떨어지는 건 위안부, 떨어진 꽃잎은 위안부들의 피’라는 등식이 생기는 거예요. 그래서 ‘아, 이제는 써야 되겠구나’ 싶었어요.
2016.04.19.

작품 밑줄긋기

P***************9 2025.11.05.
p.200
<덕혜옹주> 책을 읽으면서 인상깊고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h*******l 2025.10.31.
눈물 한 방울이소리 없이 떨어져 내렸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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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께서 1건의 코멘트를 남겨주셨습니다.
돌아가신 유주현선생이 쓰신 '황녀'란 작품도 덕혜옹주의 이야기였습니다. 참고로 1970년대 문학사상에 연재됨.
김*또 2010.01.30. 오전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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