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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작가

박상진 朴商辰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출생
1964년 06월 09일
직업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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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 연구자이자 작가, 번역가.
단테를 인간과 타자, 사랑과 윤리, 문명과 공동체에 관해 사유하는 시인으로 읽어내며 세계문학의 관점에서 단테의 작품 세계를 해석해왔다. 한국외국어대에서 이탈리아 문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옥스퍼드대학에서 문학이론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학, 펜실베이니아대학, 캘리포니아대학 버클리 캠퍼스에서 방문교수로 단테와 비교문학을 연구했으며, 부산외국어대에서 이탈리아 문학과 세계문학, 르네상스 예술 등을 가르쳤다. 오랜 기간 단테 연구를 수행한 인문학적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이탈리아에서 플라이아노 학술상을 받았다. 『단테 《신곡》 인문학』 『단테』 『단테가 읽어주는 《신곡》』 『사랑의 지성: 단테의 세계, 언어, 얼굴』 『단테 《신곡》 연구』를 비롯해 『비동일화의 지평』 『열림의 이론과 실제』 『지중해학』 『A Comparative Study of Korean Literature: Literary Migration』 등을 썼고, 『신곡』 『군주론』 『데카메론』 『꿈의 꿈』 『레퀴엠』 『인도 야상곡』 등을 옮겼다.

작가 인터뷰

읽다
길을 잃은 시대, 우리는 왜 다시 단테를 읽는가 | 예스24
불완전함을 견디는 것, 그것이 인간의 의무다
2026.05.20.

작품 밑줄긋기

엘**르 2026.09.04.
p.300
그러나 이제 이 둘째 노래편에 계획한지면을 이미 다 채웠으니,내 재능의 고삐가 더 가도록 허락하지 않는다.
엘**르 2026.09.04.
p.299
강물은 그들 앞에서, 유프라테스 강과 티그리스 강이하나의 샘에서 흘러나오듯,이별을 꺼리는 친구처럼 흐르고 있었다.
엘**르 2026.09.04.
p.276
나는 두렵고 어찔한 기분이었다. 그런 상태에서내 입에서는 가까스로 "네."라는 말이 새어 나왔다.눈이 달린 귀라야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였다.
엘**르 2026.06.29.
p.197
당신을 통해 나는 시인이 되었고 그리스도인이 되었소.당신이 내 얘기를 더 잘 볼 수 있도록 나손을 펼쳐 더 많은 색으로 말을 칠하겠소.
엘**르 2026.06.26.
p.188
아마 저 아래에서는 땅이 좀 흔들리는 모양인데,땅에 숨은 바람이 일으킨 진동은, 나도이유는 모르나, 이곳의 높이까지 도달한 적이 없소.
스***람 2026.03.26.
p.172
편견과 폭력은 불통을 풀지 못하는무능력의 표출이다.분열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분열을 억누르고 통합을 강요하면자칫 파시즘이 될 수 있다.차이를 인정하고 공생을 지향하는분열이라면, 그 분열은 다양성이라는이름으로 불러야 한다.다양성은 주변과 타자의 차이를아는 인지능력에서 나오며, 그것을행하려는 성찰과 의지가 동반되어야한다.분열을 다양성으로 만드는 것은어렵고 귀찮은 일이다.타자를 인정하고 타자와 동행하면서낯선 냄새, 낯선 모습을 견뎌야 한다.그러나 그렇게 해야 우리를 분열의구렁텅이에서 꺼낼 수 있다.
스***람 2026.03.26.
p.136
인간은 스스로의 결함을 최선으로살아내는 길을 걷는 존재다.
스***람 2026.03.26.
p.113
자살은 자신의 육체를 치욕으로만들고, 영혼을 또 다른 고통으로몰아넣으며, 남은 자들에게도회복하기 힘든 폭력을 가한다.
스***람 2026.03.26.
p.92
내면을 장악한 분노는 다루기힘들고, 아무것도 볼 수 없게만든다.
스***람 2026.03.26.
p.68
인간의 사랑은 인간을 고귀하게도,천박하게도 만든다.선과 행복을 향해 나아가기도 하고,죄와 불행에 빠뜨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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