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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리자이나 대학교(University of Regina) 종교학과 명예 교수. 우리 시대 대표적 비교종교학자인 오강남은 서울대학교 종교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캐나다 맥매스터 대학교(McMaster University)에서 「화엄(華嚴) 법계연기(法界緣起) 사상에 관한 연구」로 종교학 박사학위(Ph. D.)를 받았다. 북미 여러 대학과 서울대 등의 객원교수, 북미 한인종교학회 회장, 미국종교학회 한국종교분과 공동의장을 역임했으며, 북미와 한국을 오가며 집필과 강의, 강연을 하고 있다.
저서로 문자주의에 빠진 한국 기독교계에 경종을 울린 명저 『예수는 없다』와 종교의 심층을 탐구한 『진짜 종교는 무엇이 다른가』를 비롯하여 『오강남의 그리스도교 이야기』, 『세계 종교 둘러보기』, 『종교란 무엇인가』, 『불교, 이웃 종교로 읽다』, 『살아 계신 예수의 비밀의 말씀』, 『종교, 이제는 깨달음이다』(공저) 등과, 노장 사상을 풀이한 『도덕경』과 『장자』가 있다.
번역서로는 『종교 다원주의와 세계 종교』, 『살아 계신 붓다, 살아 계신 예수』, 『귀향』, 『예언자』, 『예수 하버드에 오다』, 『기도』, 『데이비드 스즈키의 마지막 강의』, 『내 인생의 탐나는 영혼의 책 50』 등이 있으며, 제17회 《코리아타임스》 한국현대문학 영문번역상(장편소설 부문)을 수상했다.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
캐나다 맥매스터 대학 종교학 박사 학위
북미한인종교학회 회장 역임
미국종교학회 한국종교분과 공동의장 역임
캐나다 리자이나 대학교(University of Regina) 비교종교학 명예교수

수상경력

1987 제17회 코리아타임즈 한국현대문학 영문번역상

작가의 추천

  • 이 설교집을 통해 성서의 더욱 깊은 뜻을 깨닫고 나아가 기독교가 지금 우리에게 주려고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가 발견할 수 있다면, 그리하여 우리가 당면한 이 암울한 현실을 개벽할 용기를 얻을 수 있다면, 독자들로서 얻을 수 있는 축복을 크게 누리는 일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 “숨 막힐 정도인 종교의 도그마에서 벗어나면 삶과 세계를 보는 눈이 달라진다. 지금껏 당연히 여기던 것을 새롭게 보게 된다. 이렇게 종교를 넘어서 모든 것을 신기한 눈으로 보며 사는 삶의 태도를 저자는 ‘경외주의(aweism)’라고, 그리고 이런 태도로 사는 사람을 ‘경외주의자(aweist)’라 불렀다. 이것이 오늘날 절실한 ‘종교 아닌 종교’인 셈이다.”
  • 삶의 이야기로 듣는 영성 이야기 종교의 깊은 층이 영성spirituality입니다. “네 자신을 알라.” 그리스 델포이 신전 앞마당에 새겨져 있던 신탁으로 소크라테스에 의해 널리 알려진 이 말이 어느 면에서 영성의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를 보고 우리 자신을 알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지금 우리 스스로를 모르고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근본을 모르기에 우리는 모두 미망에서 헤매고 있습니다. 영성이란 나의 참 나를 발견하고 그 참나와 내가 하나 됨으로 지금까지의 나에게서 해방되어 참 자유를 누리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영성을 다루는 책이지만 다른 책들과 구별되는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바로 네 분 저자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영성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양의 몇몇 신학자들은 ‘신학은 자서전적’이라고 말하며 자기 저술 앞에 자기 삶의 족적을 밝힙니다. 제가 아는 한국의 어느 여성신학자도 여성신학을 제1장 제1절하는 식으로 조직적으로 서술할 수 없고 자기의 온몸으로 겪은 바를 들려줌으로 여성신학이 무엇인가 알려준다는 취지로 책을 낸 적이 있습니다. 여기 이 네 명의 저자들은 각각 다른 분야를 전공한 분들이지만 내면의 자기를 발견해 간다고 하는 영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분들입니다. 이제 자기들의 삶 속에서 직접 경험한 것들을 토대로 하여 어떻게 영적으로 깊이를 더해 갔는가 하는 과정을 소상히 밝혀줌으로 독자들에게도 나의 또 다른 나, 나의 진정한 나란 무엇인가 반추하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저자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바가 있다면 독자들에게 궁극적 문제 해결은 결국 ‘인간 안에 내재한 영성’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을 동의할 수 있도록 하여 독자들과 함께 우리 사회에 영성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이들이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그리하여 우리 사회의 미래가 더욱 밝아질 수 있도록, 힘쓰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저자들의 이런 소원에 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기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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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인터뷰

읽다
신자 여러분, 종교 생활 안녕하십니까? - 『종교, 이제는 깨달음이다』 오강남, 성해영
종교와 정치는 오래 전부터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였지만, 이번 정권만큼 종교를 사회나 정치면에서 마주친 적도 없었던 듯 하다. 장로 대통령을 맞아 ㅅ교회는 권력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고, 불교계는 새로운 사안이 생길 때마다 종교편향문제를 들고 일어선다.
2011.06.01.

작품 밑줄긋기

v****w 2026.04.18.
성경의 정확하게 내려오지 않고 인쇄업자가 여러 성경을 조합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넣은 것이다
바*라 2026.02.28.
너무 날카롭게 벼리고 갈면 쉬 무디어집니다.
바*라 2026.02.28.
너무 날카롭게 벼리고 갈면 쉬 무디어집니다.
n****e 2025.07.12.
p.300
여러 종교에 대한 편견 없애기
n****e 2025.07.02.
p.10
세계 종교의 특징만 잘 뽑아내서 비교하고 있다.
j********s 2025.10.02.
영지주의를 두고 기본적으로 ‘영지’ 곧 ‘깨달음’을 통해 구원에 이른다는 것을 주장하는 가르침이라고 본다면, 〈도마복음〉은 영지주의 복음입니다. 그러나 영지주의의 핵심이 물질적인 것과 육체적인 것을 모두 악으로 규정하고 인간의 영혼이 이런 악한 물질세계에 갖혀 있기에 거기에서 벗어나야 함을 가르치는 사상체계라 한다면, 〈도마복음〉에는 그런 생각이 중심 사상으로 강조되어 있지 않으므로 영지주의 복음이라 할 수가 없습니다. 〈도마복음〉이 영지주의의 영향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 하더라도, 그것이 2세기나 3세기에 유행하던 영지주의의 모든 것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이라 볼 수는 없다는 뜻입니다.ㅛ
j********s 2025.02.17.
둘째 로버트 온슈타인Robert E. Ornstein은 『의식의 심리학』28 등을 통해 깨침이란 ‘우리 두뇌의 좌반구와 우반구 기능이 균형을 되찾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뇌의 좌우반구가 기능이 다른데, 주로 좌반구는 이성적이고 분석적이고 언어적이고 평면적인 면과 관계되고 우반구는 직관적이고 종합적이고 심미적이고 입체적인 면과 관계된다는 설을 받아들여, 우리는 지금껏 주로 좌반구의 기능만 중요시하고 사용해 왔다고 한다. 문자 그대로 ‘일방적’인 삶이다. 참선이란 왕성한 좌반구의 이성적 기능을 줄이고 우반구의 직관적인 면을 북돋는 일로서 이것이 가능하면 양쪽을 모두 사용하는 균형 있는 삶을 살 수 있다고 본다j
j********s 2025.02.17.
셋째 켄 윌버Ken Wilber는 『에덴으로부터 올라감』 등 많은 저술을 통해29 참선 같은 명상을 통한 깨침이란 결국 ‘초이분법적 의식으로 들어감’이라고 주장한다. 우리의 의식은 개인적으로나 인류 전체의 의식 발달사로나 세 가지 단계를 거치는데, 첫째가 주객이 아직 분리되지 못한 미이분법적 의식, 둘째는 주객을 나누어 보는 이분법적 의식, 그리고 셋째로 주객을 뛰어넘어 통전적으로 보는 초이분법적 의식이다.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따먹는 이야기에 나타나듯 선과 악, 나와 세계, 주와 객을 구별하지 못하던 동물적인 의식 상태가 있었다. 그때에는 개 팔자 상팔자라는 말처럼 근심걱정이 없었다. 그러다가 자의식이 생기면서 나 스스로를 의식하고 제약된 나, 열등한 나를 확대하려는 자아 확대 작업이 시작되면서 인생이 고달파진다. 이것이 우리가 지금 사는 모습이다. 그러다가 이를 뛰어넘어 해방되는 삶을 그리워하게 되는데, 이것을 가능하게 해 주는 의식이 초이분법적 의식이고 참선은 이런 의식을 가능하게 해 주는 기술이라는 것이다.y
j********s 2025.02.17.
선은 동아시아의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시, 미술, 건축, 정원, 활쏘기, 연극, 차도, 검도 등 많은 분야에 선적인 요소가 가미되었다. 예를 들어 활쏘기를 할 때 일상적인 의식을 넘어서는 의식 상태에서 무의식적으로 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하도록 노력하였는데, 이것은 좌선과 맞먹는 마음 수련이다.u
j********s 2025.02.17.
이와 함께 현대 사회의 다원화와 더불어 세계에 그리스도교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이들 종교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를 신학적으로 반성해 보는 종교 신학theology of religions이 생기고, 이와 관련하여 이웃 종교들과 대화하고 협력하는 일에 노력을 기울이자는 종교 다원주의Pluralism 시각이 생겨나게 되었다. 이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는 신학자는 영국인 존 힉John Hick, 미국인 폴 니터Paul Knitter, 존 코브 등이고 한국에서는 변선환 교수, 정양모 신부가 선구자 역할을 하였다. 물론 이런 일반적 흐름에 반대하고 20세기 신정통주의 신학의 거장 카를 바르트Karl Barth(1886년~1968년)의 영향 아래 배타적 태도를 고수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그리스도교 신학자도 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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