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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작가

김태유 TAI-YOO, KIM 金泰由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출생
1951년 03월 20일
출생지
서울특별시
직업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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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웨스트버지니아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미국 콜로라도광업대학교에서 자원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박사후과정, 아이오와주립대학교 경영시스템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자원공학과 산업공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한국자원경제학회, 한국혁신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공학한림원의 원로회원이다.
초대 대통령 정보과학기술 수석보좌관으로 신성장동력산업의 지정과 육성, 이공계 공직 진출, 과학기술부총리제도 신설, 기술혁신본부의 설치, 이공계 박사 5급 특채 등 한국 4차산업혁명의 기초작업을 기획하고 추진했다.
‘국가발전 원리’라는 한 가지 화두에 천착하여 공학, 경제학, 지정학, 역사학 등의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문명사학자이자 4차산업혁명을 연구하는 미래학자이다. 저서로는 《Economic Growth》, 《정부의 유전자를 변화시켜라》, 《은퇴가 없는 나라》, 《패권의 비밀 The Secrets of Hegemony》, 《국부의 조건》, 《한국의 시간》, 《한국의 선택》 등이 있다.
1951 서울 출생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졸업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경제학 석사
미국 콜로라도 대학 자원경제학 박사
초대 대통령 정보과학기술 보좌관 역임
현재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

작가의 추천

  • “해박한 지식과 진지한 사유와 뜨거운 열정으로 쌓아 올린 디지털 건축물”
  • 세상에 좋은 책은 많지만 이 책처럼 꼭 읽어보라고 권할 책은 많지 않다. MZ세대이건 X세대이건 간에 초고령사회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동시에 살아내야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자신만의 미래를 창조해가는 시발점이 되어줄 것이라 확신한다.
  • 《과학기술 패권국가》의 초고를 읽고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이 책은 정치인이 쓴 ‘정치서’라기보다 국가발전과 국민복지 증진을 위해서 쓴 ‘정책서’이기 때문이다. 한평생 정책연구에 천착해온 학자로서 정말 반가운 일이었다. 바야흐로 정책이라고 하는 책상 위의 설계도가 양향자 의원을 통하여 세상에 태어나서, 민생과 국익에 직접 기여할 수 있게 되었으니 말이다.

작품 밑줄긋기

o****7 2026.08.24.
p.682
1997년 교토의정서에 서명한 84개국의 대표단은 이산화탄소 발생의 감소에 목표를 두었다. 이후 유럽 국가들은 이를 국가 정책의 중요한 초석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미국 상원은 “95 대 0”이라는 투표 결과로 교토조약에 가입하기를 거부했다. 세 가지 중요한 문제가 있었다. 첫 번째는 이산화탄소의 제약이 경제 전반과 경재 성장에 미칠 영향이었다. 두 번째는 구체적으로 미국 전력 생산의 절반을 담당하는 석탄에 대한 규제가 문제였다. 세 번째는 교토의정서가 개발도상국이 아닌 선진국들에만 감축을 요구할 거라는 우려였다.
o****7 2026.08.24.
p.630
자국에서 소비하는 석유의 99%를 수입하는 일본은 가능한 최저 가격을 선호할 것이라 예상되자만,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 가격이 너무 낮을 경우 두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첫째, 대체에너지 부문의 투자를 줄여서 석유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고, 결국 새로운 취약성을 노출해 또 다른 위기를 몰고 올 수있다. 둘째, 석유는 일본의 수입품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낮은 가격은 막대한 일본의 무역수지 흑자를 더욱 확대할 것으로 보였다. 이는 미국과 서유럽 국가와 심각한 갈등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었다.
o****7 2026.08.17.
p.576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사람 중에 프리모 레비라는 젊은 이탈리아인이 있었다. 수인번호 174517인 그는 토리노 대학에서 배운 유기화학 지식 덕분에 실험실에서 일할 수 있었다. 그는 파르벤의 산업단지에대해 “철강과 콘크리트, 진흙과 연기가 이처럼 거대하게 엉키면 환경을 해치게 된다. 구역 내에는 풀 한 포기도 자라지 않고, 토양에는 석탄과 석유의 독액이 스며들고 있다. 살아남은 유일한 것은 기계와 노예뿐인데, 그것도 노예보다는 기계 쪽이 살아남을 가능성이 더 크다.”라고 말했다.
o****7 2026.08.24.
p.449
반환법과 베네수엘라의 “신이권 금지” 정책이 끼친 경제적 파급 효과는 컸다. 석유회사들은 투자를 늦추었고 이로 인해 베네수엘라의 생산 능력은 감소되었다. 베네수엘라에서 활동 중인 엑슨의 자회사 크레올의 로버트 돌프 사장은 이렇게 회고했다. “이것은 달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의 문제였다. 그 정책으로 새로운 지역의 탐사가 금지되었다. 그래서 우리는 새끼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지 않았고, 그들은새끼 고양이가 죽어가고 있다고 불평했다.
o****7 2026.08.24.
p.272
“모텔“이라는 단어는 1926년 초 캘리포니아의 산 루이스 오 비스포에서 생겼는데, 그 후 미국의 고속도로 변 주유소 근처에 생겨난 숙박 시설이 그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그러나 휘발유 시대의 산물이라 할 수 있는 모텔은 처음에는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시설이 아니었다. 1940년 말 FBI 국장인 에드거 후버는 모텔이 ”범죄의 온상“이며 ”악과 타락의 소굴“이라고 경고했다. 모텔은 부정한 남녀가 만나는 장소로, 혹은 범죄자들의 은신처로 주로 사용되었다. 후버는 어떤 모텔의 방은 하루 저녁에 16번이나 성애 장소로 제공된 적이 있다고 밝히면서 정부에 ”사랑 산업“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o****7 2026.08.24.
p.156
이집트의 사막을 뚫고 홍해와 지중해를 연결해주는 좁은 수로인, 총길이 1,000마일의 수에즈 운하는 19세기의 걸작 중 하나였다. 이 운하는 프랑스인 페르디난드 드 레셉스가 개인 사업으로 건설한 것으로, 이로 인해 그는 “위대한 기술자”로 칭송받았다. 사실 그는 기술자가 아니였다. 외교관, 실업가, 회사 설립자 등 다양한 직엄을 갖고 있었고 그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남겼다. 그가 가진 재능은 그뿐이 아니었다. 그는 64세의 나이에 스물 남짓한 여자와 결혼해 12명의 자식을 두는 재주도 있었다.
o****7 2026.08.17.
p.572
사후 수집된 문서에서 룸멜은 기동전에서의 물자 공급, 특히 석유의 역할에 관해 어렵게 터득한 교훈들을 남겼다. 그는 엘 알라메인 전투를 회고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전투란 포격이 시작되기 전, 병참전에서 승패가 결정되는 것이다.” 사실 룸멜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그런 생각을 단호히 거부했다. 그러나 북아프리카의 모래 위에서 쓰디쓴 교훈을 얻었다. “아무리 용감한 자라도 총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고, 그 총도 탄약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또한 기동전에서는 총도 탄약도 그것을 운반해줄 차량과 석유가 충분치 않으면 아무 쓸모가 없다.” 엘 알라메인 전투가 끝나고 2주 후, 몽고메리 군대의 공격을 받아 퇴각하던 중에 룸멜은 아내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렇게 썼다.“연료 부족! 이것만으로도 사람을 울리기에 충분하다.”
o****7 2026.08.17.
p.556
강력한 군사 장비들과 재량껏 사용할 수 있는 합성연료의 공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석유는 히틀러의 머리에서 깨끗이 지워질 수 있는 문제가 아니였다. 석유는 그가 전쟁을 전술적으로 접근하는 틀을 마련해주었는데, 그 전술이 바로 “전격작전”이었다. 기계화된 힘이 집중된 격렬한 단기전이야말로 석유 공급에 문제가 생기기 전에 결정적 승리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이 전술은 시작부터 놀라울 만큼 잘 먹혀들었다.
o****7 2026.08.17.
p.74
참나무에 나이 든 지혜로운 부엉이가 살았는데,보는 것은 많았어도 과묵하기가 이를 데 없었네,말이 없으니 더 많은 것을 들을 수 있었다네,우리는 왜 그 늙은 새만 못할까?
o****7 2026.08.17.
p.24
오늘날의 인간은 석유에 크게 의존하고, 석유는 인간 생활의 구석구석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석유가 없는 생활은 결코 상상할 수도 없다. 예를 들어 우리가 어디에 살고, 어떻게 살고, 어떻게 통근하며, 어떻게 여행할 것인지는 석유에의해 결정이 되고, 심지어는 어디에서 사랑을 고백할 것인지도 석유에 의해 결정된다. 석유는 우리의 생활에 있어 동맥과 같은 역할을 한다. 석유(천연가스 포함)는 농업에 필요한 화학비료의 주성분이고, 식량의 자급자족이 불가능한 대도시 지역에 식료품을 수송해주고, 현대 문먕의 토대가 되는 플라스틱이나 화학제품들을 만들어준다. 따라서 어느 날 갑자기 전 세계의 유전이 고갈되어 버린다면 세계 문명은 붕괴되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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