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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작가

박상률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58년 출생
출생지
전남 진도
직업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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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한길문학〉에 시를, 〈동양문학〉에 희곡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시 한 줄에 감동과 이야기를 다 담아내지 못해 소설, 동화, 산문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고 있다.

시집 『국가 공인 미남』, 『길에서 개손자를 만나다』, 『그케 되았지라』, 소설 『봄바람』, 『세상에 단 한 권뿐인 시집』, 산문집 『쓴다,,, 또 쓴다』, 『꽃잎 떨어지는 소리 눈물 떨어지는 소리』, 『책을 읽다』, 희곡집 『풍경소리』, 『개님전』, 동화 『도마 이발소의 생선들』, 『개밥상과 시인 아저씨』 등 많은 책을 펴냈으며, 아름다운작가상과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했다.

소설과 시가 중고등학교 국어·문학 교과서에 수록되었으며, 1997년에 출간한 소설 『봄바람』은 청소년 문학의 물꼬를 튼 작품으로 지금까지도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수필가 단체인 ‘한국산문작가협회’에서 작가들과 함께 글쓰기 공부를 하며 문학으로 세상을 읽고 있다.

작가의 추천

  • 김난정 수필가에게 사찰 순례는 ‘잃어버린 자아를 찾는 일이다’ 세상은 시끄럽기도 하고 고요하기도 하다. 모든 게 마음의 탓이라고 하지만, 수행의 경지가 높지 않은 보통 사람에게 어디 그게 쉬운 일인가. 그렇지만 자신의 마음은 자신이 주인이 되어야 한다. 김난정 수필가는 지리산 화엄사를 찾았을 때 ‘임제록’의 유명한 구절을 들어 어느 곳에서든 저 자신 스스로 주인이 되면 서 있는 그 자리가 바로 진리라고 설파한다.(수처작주隨處作主 입처개진立處皆眞) 부처는 절에만 있는 게 아니고 세상 도처에 상주한다는 것도 안다. 그에게 사찰 순례는 끊임없이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수행이다. 그가 그렇게 하는 까닭은 등에 짊어진 짐을 감당하면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고 행복해지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침내 ‘내려오는 길은 한결 편안하다’!
  • 수필가 임명옥의 글은 요란하지 않다. 그의 글은 자분자분하고 조곤조곤하다. 시종일관 그 말투로 속마음을 다 풀어낸다. 거듭 말하자면, 임명옥 수필의 가장 큰 미덕은 요란하지 않다는 점이다. 요란한 글들의 속뜻은 잘 잡히지 않는다. 두세 번 되풀이하여 읽어도 때마다 ‘시끄럽기만’ 할 뿐 속뜻이 잘 잡히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임명옥의 글이 가볍거나 만만한 건 아니다. 되레 묵직하다. 어려운 걸 쉽게 말하는 재능이 있다고나 할까. 소설가 이태준((1904~?)의 말이 딱 들어맞는 수필이다. 이태준은 수필을 두고 이런 말을 했다. ‘수필은 솔직하기 때문에 논문보다 오히려 찌름이 빠르며 날카롭고, 형식에 잡히지 않기 때문에 아름다운 시경詩境이나 가벼운 경구, 유머가 적나라하게 나타난다.’ 나아가 이태준은 수필을 쓰려면 ‘자기의 풍부’가 있어야 하고 ‘자기의 미’가 있어야 한다고 했는데, 임명옥의 수필이 그 말에 부합한다.
  • 그의 다양한 체험은 결국 글쓰기로 모인다. 어린 시절을 거쳐 성장기 때는 물론 성인이 되어서 겪은 일 모두 글감이 된다. 다른 사람들 같으면 무심히 지나쳐버릴 일도 기억의 창고에 잘 갈무리해 둔다. 글을 쓸 때마다 곶감 빼 먹듯이 하나씩 ‘알뜰하게’ 챙겨 좋은 글이 되게 한다. 그의 수필을 읽노라면 자연스레 17세기 네덜란드 철학자 스피노자(1632〜1677)가 떠오른다. 스피노자와 송경미 수필가의 신앙은 다르지만 말이다. 스피노자는 자신의 능력만큼 신을 만난다고 했다. 이 말을 글에 적용해 보면, ‘작가는 자신의 능력만큼 글을 쓴다’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송경미 수필가는 글을 쓸 때 하찮은 일, 무심한 말, 지나가는 행동에서도 글감을 잽싸게 낚아챈다.

작품 밑줄긋기

n*****i 2026.05.24.
p.119
저번엔 정원이 의로움을 내세운 뒤 죽었는데 이번엔 원소가 칼날 아래 위태롭게 서 있네. #리딩런
알****까 2026.02.25.
p.55
재미있어요 추천합니다
l************e 2026.02.16.
p.119
저번엔 정원이 의로움을 내세운 뒤 죽었는데 이번엔 원소가 칼날 아래 위태롭게 서 있네. 과연 원소의 목숨은 어찌 될는지...
l************e 2026.02.16.
p.31
세상의 힘은 오래 나뉘어 있으면 언젠가는 다시 합쳐지고, 합친 지 오래면 반드시 또 나뉘게 마련이다.
l************e 2026.02.16.
p.19
역사소설은 역사를 바탕으로 해서 이야기를 엮기는 하지만, 두루 알다시피 역사와 소설은 다르다.
l************e 2026.02.16.
p.5
나관중이 자기 시대의 정신을 잘 꿰뚫어보고 지나간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여 새로 <삼국지통속연의>를 펴내긴 했지만, 나관중 혼자서 이야기를 모두 다시 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이미 그 전에 많은 사람들의 말과 글을 통해 이야기에 살을 붙고 다듬어져 내려오던 것을 나관중이 이런저런 극적 장치를 깔고 갈무리하지 않았을까.
k******a 2026.02.11.
31 세상의 힘은 오래 나뉘어 있으면 언젠가는 다시 합쳐지고, 합친 지 오래면 반드시 또 나뉘게 마련이다. * 본 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았습니다 * 중국의 위, 촉, 오 세 나라의 역사를 바탕으로 지어진 소설. 중국 역사 소설 가운데 가장 널리 읽혀지고 있는 작품.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 삼국지연의는 진나라 진수가 위, 촉, 오 세 나라의 역사를 묶은 역사책 ‘삼국지’
k*******7 2026.02.10.
아직 삼국지를 읽지 못했다. 언젠가는 읽어보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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