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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작가

이상해
국내작가 번역가
출생
1960년 출생
출생지
부산광역시
직업
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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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와 동 대학원 불어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교, 릴 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프랑스 문학과 번역을 가르치고 있다. 『측천무후』로 제2회 한국 출판 문화 대상 번역상을, 『베스트셀러의 역사』 로 한국 출판 평론 학술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 미셜 우엘벡의 『어느 섬의 가능성』, 아멜리 노통브의 『너의 심장을 쳐라』, 『추남, 미녀』 『느빌 백작의 범죄』, 『샴페인 친구』, 『푸른 수염』, 『머큐리』, 에드몽 로스탕의 『시라노』, 델핀 쿨랭의 『웰컴 삼바』, 파울로 코엘료의 『11분』,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크리스토프 바타유의 『지옥 만세』, 조르주 심농의 『라프로비당스호의 마부』, 『교차로의 밤』, 『선원의 약속』, 『창가의 그림자』, 『베르주라크의 광인』, 『제1호 수문』, 피에레트 플뢰티오의 『여왕의 변신』, 이렌 네미롭스키의 『무도회』, 『뜨거운 피』 등이 있다.

작품 밑줄긋기

k*******7 2025.11.27.
p.16
제목부터 재미있을 것 같은 책이다. 인공지능이 생성해낸 소설을 나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인가. 여러가지를 생각해보게 하믄 책이다.
O* 2025.01.27.
p.202
"이번에는 절대 그전처럼 나 자신을 통제하려 들거나 느끼지도 않는 쾌감을 느끼는 척하지 않을 거예요. 난 나 자신을 송두리째 내던지고 싶어요. 한 남자에게, 도시에, 삶에, 그리고 마지막으로 죽음에. "
O* 2025.01.27.
p.57
난(제드카) 미친 여자로 남고 싶거든. 다른 사람들이 강요하는 방식이 아니라,내가 꿈꾸는 대로 내 삶을 살고 싶어.
O* 2025.01.27.
p.298
'죽음에 대한 자각은 우리를 더 치열하게 살도록 자극한다'
O* 2025.01.27.
p.148
"진정한 자아라는 게 도대체 뭐죠?" 베로니카가 그의 말을 끊으며 물었다. 모두가 그 말을 알고 있었겠지만 그녀는 조금도 개의치 않았다.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이제 던져버려야 했다. 남자는 느닷없는 질문에 놀란 것 같았지만 곧 대답했다. "남들이 당신이라고 여기는 사람이 아니라 바로 당신 자신이죠."
O* 2025.01.27.
p.292
"한 가지 더. 날 그리고 나서도 계속 그림을 그려야 해. 맹세할 수 있어?" "그건 자신이 없어." "넌 할 수 있어. 그러면 난 너에게 이렇게 말해줄 거야. 내 삶에 의미를 줘서 고맙다고. 난 내가 겪은 모든 것을 겪기 위해, 자살을 시도하고 심장을 망쳐놓고 널 만나고 이 성에 오르기 위해, 내 얼굴을 네 영혼 속에 영원히 새기게 하기 위해 이 세상에 온거야. 너로 하여금 너 자신의 길을 되찾게 하는 것, 그게 내가 이세상에 온 유일한 이유야. 내 삶이 아무 소용도 없었다고 느끼게 만들지 마.'
O* 2025.01.27.
p.286
달리 말하면, '형제 클럽'의 생활은 외부 세계에서 거의 모든 사람들이 영위하는 생활과 아주 똑같아요. 어항의 유리라는 벽 너머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알려고 들지 않죠. 아주 오랫동안, 그건 나에게도 편하고 유익한 것처럼 보였어요. 하지만 사람은 변해요. 지금 나는 모험을 찾아 떠나요.내 나이가 예순다섯이고, 이 나이 때문에 많은 제한이 따를 거라는 걸 잘 알면서도. 난 보스니아로 갑니다. 거기엔 날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아직 그들도 내가 누군지 모르고 나 역시 그들이 누군지 모르지만요. 하지만 내가 쓸모가 있으리라는걸, 모험에서 마주치는 위험이 천 일 동안의 안녕과 안락만큼의 가치가 있다는 걸 난 이제 알아요.
O* 2025.01.27.
p.284
"언제나 똑같은 물을 품고 있는 연못이 아니라, 넘쳐흐르는 샘처럼 되라."
O* 2025.01.27.
p.277
베로니카가 에뒤아르에게 "내가 널 안 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어. 네게 '사랑해'라고 말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지. 아니, 내가 이 밤을 넘길 수 있을지 알수 없으니, 그 말을 하기엔 너무 늦었는지도 몰라. 하지만 남자와 여자가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미친 짓은 바로 사랑이야. 넌 내게 사랑 이야기를 해줬어. 난 솔직히 네 부모가 너의 행복을 원했다고 믿어. 하지만 그들의 사랑이 너의 삶을 파괴할 뻔 했지. 그러니까 그림의 부인이 뱀을 밟고 있는 것은 사랑에 두 개의 얼굴이 있다는 의미일 거야."
O* 2025.01.27.
p.245
"무엇보다 견디기 힘든 건 바로 이 생각이었어요, '저 곡들을 만드느라 작곡가들은 고통을 당했고, 저 아이는 자기가 곧 죽으리라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온 영혼을 바쳐 저 곡들을 연주하고 있어. 그럼 나는, 나 역시 언젠가는 죽을 목숨이 아닌가? 나 역시 내 삶이라는 음악을 저토록 열광적으로 연주할 수 있길 바라는데, 난내 영혼을 어디다 내팽개쳐버린 것일까? " "난 내 영혼을 어디다 내팽개쳐버린 것일까? 내 과거 어딘가에, 내 것이기를 간절히 소망한 그 삶 속에. 저는 집과 남편, 직업-해방되고 싶었지만 감히 그럴 용기가 없어 버리지 못했던-이 있던 그 순간의 포로가 되도록 제 영혼을 방치했어요. 제 영혼은 과거 속에 있었어요. 하지만 이젠 이곳에 있어요. 저는 다시 이 몸속에서 열기로 가득한 제 영혼을 느낄 수 있어요. 아직 무엇을 할지는 모르겠어요. 제가 아는건, 삶은 저를 다른 길로 나아가도록 부추겼지만 정작 제 자신은 그걸 원치 않았다는 걸 이해하는 데 삼 년의 세월이 걸렸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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