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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작가

차경아
국내작가 번역가
출생
1943년 06월 08일
출생지
서울
직업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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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동대학원 졸업. 독일 본(Bonn) 대학에서 수학한 후 서강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경기대학교 인문대학 독어독문학과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1977년 미하엘 엔데의 《모모》를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하여 당시 많은 반향을 일으켰고, 그밖에《물의 요정 운디네》(푸케), 《싯달타》(헤르만 헤세), 《소유냐 존재냐》(에리히 프롬), 《왜 사냐고 묻거든》(루이제 린저), 《생의 한가운데》(루이제 린저), 《약속》(프리드리히 뒤렌마트), 《삼십세》(잉게보르크 바하만),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안톤 슈낙), 《독일인의 사랑》(막스 뮐러), 《끝없는 이야기》(미하엘 엔데), 《짐 크노프와 기관사 루카스》(미하엘 엔데) 등 다수의 작품을 번역하였다.

작품 밑줄긋기

환**빛 2026.07.29.
p.185
존재적 실존양식은 오로지 지금, 여기(hic et nunc)에만 있다. (소유적 실존양식의) 현재는 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일종의 시간상의 경계지역이다. 그러나 질적으로는 그것이 묶어주는 다른 두 시간의 영역과 다를 바 없다.
환**빛 2026.07.29.
p.170
기쁨이란 물아의 경지, 순간의 불꽃이 아니라 존재에 내재하는 불씨이다.
환**빛 2026.07.29.
p.130
존재적 실존양식을 명시해줄 듯한 하나의 상징이 있다. 이 상징은 막스 훈치거가 내게 시사해준 것인데, 푸른색 유리가 푸르게 보리는 이유는 그것이 푸른색을 제외한 다른 색깔을 모두 흡수하고 통과시키지 않기 때문이라는 실증적인 예이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유리를 보고 푸르다고 말하는 실상은 그 유리가 바로 푸른색을 품고 있지 않은 데에 기인한다는 점이다. 우리가 푸르다고
환**빛 2026.07.29.
p.128
소유는 사물과 관계하며, 사물이란 구체적이며 묘사할 수 있는 것이다. 존재는 체험과 관계하며, 체험이란 원칙적으로 묘사할 수 없는 것이다.
환**빛 2026.07.29.
p.168
그로데크는 "남자는 결국 단 몇 분 동안만 남자로 존재하며 대부분의 시간은 어린아이"라는 촌평을 한 바 있다.
환**빛 2026.07.29.
p.125
사실상 그는 소유와 소비를 억제하려는 바로 그 노력을 통해서 끊임없이 소유와 소비에 몰두하고 있다는 역설이 성립된다.
환**빛 2026.07.29.
p.112
젊은 이들의 대부분은 "??????로부터의 자유"를 구가하기는 했지만 "??????를 향한 자유"로의 도약을 이루어내지는 못했다.
환**빛 2026.07.29.
p.66
앎[깨달음]은 미망을 깨뜨리는 것, "착각에서 벗어나는 것"에서 비롯된다. 앎은 표면을 뿌리까지 뚫고 들어가서, 근원에 이르러 적나라한 현실을 "보는 것"을 의미한다.
환**빛 2026.07.29.
p.58
기억하고 싶은 것을 기록해놓는 것도 또다른 형태의 소외된 기억 행위이다.
에*스 2026.05.03.
-인간은 왜 잔인해지는가-존 M. 렉터, 202쪽 전지전능한 존재가 되리라는 확신, 즉 신들이 되어가고 있었고(13,생각의기원) 우리가 자기 삶을 독자적 주인이 되리라는 꿈은 우리 모두가 관료주의 체제라는 기계의 톱니바퀴로 물려들었음을 인식함과 더불어 깨어져버렸다.(15,넥서스) 산업시대의 심리학적 전제:첫째, 삶의 목적은 행복이라는, 다시 말하면 최대치의 쾌락이라는 전제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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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께서 1건의 코멘트를 남겨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작가님, 저는 현재 18살인 고등학생입니다. 최근 책에 관심이 생겨 다양한 소설 책을 읽어보다가 작가님이 번역하신 독일인의 사랑을 읽게 되었습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철학적인 부분은 굉장히 생소하고 어렵게도 느껴졌지만 단어를 하나하나 곱씹으며 읽으니 새로운 감상의 영역에 발을 들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책의 문장 하나하나와 문체가 너무 아름답고 낭만적이라고 느꼈습니다. 이 책은 읽자마자 단번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책을 번역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어 댓글을 남깁니다.
c******0 2025.11.25. 오전 2: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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