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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작가

안대회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출생
1961년 03월 08일
출생지
충청남도 청양
직업
대학교수
데뷔작
고전이 살아있는 7일간의 한자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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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한문학과 교수로, 현재 문과대학 학장을 맡고 있다. 전통시대의 문화와 문헌을 학술적으로 엄밀히 분석하면서도 특유의 담백하고 정갈한 문체로 풀어내 독자들에게 고전의 가치와 의미를 전해왔다. 대동문화연구원장과 한국18세기학회 회장, 한국한문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고, 한국명승학회 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제34회 두계학술상과 제16회 지훈국학상, 2023년도 SKKU-Fellowship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한양의 도시인들』, 『조선의 명문장가들』, 『벽광나치오』, 『정조의 비밀편지』, 『궁극의 시학』, 『선비답게 산다는 것』, 『담바고 문화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채근담』, 『택리지』(공역), 『해동화식전』, 『한국산문선』(공역), 『소화시평』, 『북학의』, 『녹파잡기』 등이 있다.
연세대 국문학과 졸업
연세대 대학원 문학박사
영남대, 명지대 교수 역임
성균관대학교 한문학과 교수

작가의 추천

  • 저자와 대화를 나누거나 지은 책을 읽다 보면 깜짝 놀라고, 이어서 부끄러움을 느끼곤 한다. 동서고금 명저의 문장이 입에서 줄줄 쏟아지니 그 엄청난 독서량과 기억력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공자는 일정한 스승이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배웠다고 하는데 저자도 그렇지 않을까? 이 책을 읽은 사람이면 누구나 그 남다른 공부에 놀라게 될 것이다. 백여 권의 명저에서 뽑아낸 잠언이 책 곳곳에 박혀 있다. 자유롭고 즐거운 인생을 살기 위한 잠언 선집으로 읽어도 좋겠다.
  • “지극히 완벽한 것은 마치 결함이 있는 듯하고, 지극히 충실한 것은 마치 비어 있는 듯하며, 지극히 훌륭한 것은 마치 서툰 듯하다.” 조선의 백자는 저 『노자』의 말처럼 반어적이고 역설적이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백자의 세계로 들어가고자 하는 사람에게 이준광 학예사의 책은 친절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 뜨거운 여름 한 철을 보내고 매미는 허물을 남겨 놓고 떠난다. 부모의 유품은 매미의 허물보다 더 허허롭고 쓸쓸한 물건인데 그 낡은 유물에서 가족의 역사를 더듬어 찾은 저자는 고고학자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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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인터뷰

읽다
유배의 섬에서 찾는 문화의 숨결 - 이종묵·안대회 지음, 이한구 사진 『절해고도에 위리안치하라』
이날의 인터뷰는 산악 전문 사진작가인 이한구 작가의 작업실 ‘류가헌’에서 이뤄졌다. 예정보다 조금 이른 시간에 찾은 ‘류가헌’에선 분주한 모습의 이한구 작가를 만날 수 있었다.
2011.11.14.
읽다
온 세상 남자가 내 남편이라며 떡 파는 노처녀… 조선의 ‘슈퍼스타 K’ - 안대회
역사의 조연으로 생략되었던 과거의 명인들을『조선을 사로잡은 꾼들』의 저자 안대회 교수(성균관 대학교, 한문학과)가 불러왔다.
2010.10.29.

작품 밑줄긋기

t********g 2026.08.05.
p.6
본래 이 책은 내가 학회의 회장을 맡아 임원들과 함께 기획한 것이다. 마침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연결되어 네이버캐스트에 원고를 연재하고 문학동네에서 이를 엮어 출판하기로 했다. '혀끝의 인문학'이란 제목으로 학술발표회를 열고, 발표된 원고를 2012년 9월부터 2013년 7월까지 거의 1년 동안 연재했는데 모두 큰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이 커다란 한 가지 주제하에 다양한 학술적 연구 성과를 포털사이트에서 공유한 시도도 이 책의 주제만큼이나 새로운 도전이었다고 자평한다.
t********g 2026.08.04.
p.203
왜냐면 홍차를 마시는 사람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영국은 막대한 국부를 유출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영국의 상품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던 중국은 찻값을 은으로만 받았다. 이러한 문제가 있었는데도 영국이 차를 계속 수입한 이유는 복합적이다. 네덜란드 상인을 통해 소규모로 유통되던 차가 영국에서 큰 인기를 끌자 영국 동인도회사가 차 수입에 공격적으로 뛰어들었고 이 회사는 꾸준히 차 공급량을 늘려갔다. 반면 서아시아 지역에서 수입해야 했던 커피는 물량 확보가 쉽지 않았다. 영국이 프랑스, 스페인과 계속 전쟁을 벌인 탓에 지중해에 진입하기가 어려워진 것이다. 수입차에 높은 관세를 부과해 동인도회사를 견제하고자 했던 영국 정부는 차를 통해 매우 중요한 수입원을 확보했다. 이렇게 상업세력과 정부세력이 알게모르게 힘을 합치면서 차는 모든 영국인이 즐기는 일상적인 음료가 되었다.
t********g 2026.08.04.
p.149
고추장이 물린다고 말한 이듬해에 영조는 내의원에서 만든 고추장이 士夫家사부가에서 만든 것만 못하다고 했다. 조종부 집의 옛 솜씨가 그리웠던 듯하다. 참고로 밝히면 조종부 본관은 순창이다. 흔히 말하는 '순창 고추장'의 연원이 조종부 집과 연관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t********g 2026.08.04.
p.136
속식이 잘되지 못한 것을 기飢라 하고 채소가 잘되지 못한 것을 근饉이라 한다. 오고 이외에 채소가 또한 중요하다. 하물며 농가는 도시와 멀리 떨어져 있으므로 고기반찬을 해먹기 어려우니 마땅히 거주하는 곳 근방에다 채소밭을 만들고 채소를 심어 일상의 반찬을 해야한다.18세기 산림경제山林經濟 치포治圃 항목 중
t********g 2026.08.04.
p.78
디드로에 따르면 처음으로 이 식물을 소개한 사람은 17세기의 유명한 자연학자이자 예수회 수도사인 아타나시우스 키르허다. 이어서 당대의 유명한 학자들, 심지어는 베이컨마저도 키르허의 '권위'만을 믿고 이 허황된 이야기를 사실로 받아들여서 전파하게 되고, 또 이 이야기는 이 학설을 지지하는 바로 그 유명한 사람들의 '권위'에 힘입어 점점 의심할 수 없는 진리로 굳어져갔다는 것이다. 결국 디드로가 이 항목을 통해서 보여주려던 것은 아무리 권위자의 것일지라도 모든 말과 글, 심지어는 학술 서적과 백과사전의 항목조차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합리적인 비판의식을 통해 체로 치듯 걸러봐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직접 보았듯이, 책임편집자 디드로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백과전서』의 항목들마저도 오류와 편견에서 완전히 자유롭지는 못했다. 오늘날의 모든 지식 생산자와 보급자들, 그리고 소비자들도 항상 깊이 고민해볼 일이다. 이영목 _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부교수1부 _ 식탁 위의 논쟁미심쩍고 수상한 미지의 작물 : 프랑스 계몽주의와 감자의 권리 선언
가***********J 2026.01.26.
기쁨과 분노가 들끓을때는 말을 삼가하라
가***********J 2026.01.24.
p.201
오만함을 키워서는 안되고 욕심을 마음껏 부려서는 안되며 뜻을 다 채워서는 안되고 쾌락을 극도로 누려서는 안 된다. 「 예기」 「곡례」#리딩스타트
가***********J 2026.01.24.
p.200
사람은 어질지 않으면 사귀지 말고 물건은 의롭지 않으면 취하지 말라. 착하지 않은 분노는 일으키지 말고 옳지 않은 일은 주장하지 말라. 삼가면 근심이 없고 참으면 치욕이 없다. 조용하면 늘 편안하고 검소하면 늘 넉넉하다.#리딩스타트
가***********J 2026.01.24.
p.200
집안에 나쁜 일이 있으면 밖에서 벌써 알아차리고 사람에게 덕행이 있으면 남들이 알아서 칭송한다. 「태공가교」#리딩스타트
가***********J 2026.01.24.
p.199
사람을 사랑해도 가까워지지 않으면 내가 어진지를 반성하고 사람을 다스려도 잘 다스려지지 않으면 내가 지혜로운지를 반성하며 사람을 예우해도 답례하지 않으면 내가 그를 존중하는지를 반성한다. 「맹자」 「이루 상」#리딩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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