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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작가

레이먼드 카버 Raymond Carver
해외작가 문학가
출생
1938년 05월 25일
사망
1988년 08월 02일
출생지
미국 오리건
직업
작가
데뷔작
Near Kla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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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 5월 25일 오리건주 클래츠커니에서 가난한 제재소 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제재소, 약국, 병원 등에서 일하며 틈틈이 문예창작 수업을 받다가 1959년 치코주립대학에서 문학적 스승인 존 가드너를 만나게 된다. 이듬해 문예지에 첫 단편소설 「분노의 계절」이 실린다. 1963년 험볼트대학에서 문학사 학위를 받고, 아이오와주로 이사하여 아이오와 작가 워크숍에 참여한다. 1967년 그의 작가로서의 삶에 많은 영향을 끼친 편집자 고든 리시를 만난다. 첫 시집 『겨울 불면』을 출간하고 이후 UC 버클리, 아이오와 작가 워크숍 등에서 강의를 하지만, 알코올중독, 아내와의 별거, 파산을 겪으며 불행한 삶이 이어진다. 1976년 첫 소설집 『제발 조용히 좀 해요』를 출간하고, 이듬해 이 작품이 전미도서상 후보에 오른다. 이후 구겐하임 기금, 아트 펠로십 소설 부문 국립기금, 미국 문학예술아카데미에서 수여하는 ‘밀드러드 앤드 해럴드 스트로스 리빙 어워드’를 수상하며 의욕적인 창작활동을 이어간다.

1983년 그의 대표작이라 평가받는 『대성당』을 출간했으며, 이 작품으로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과 퓰리처상 후보에 오른다. 미국 문학예술아카데미 회원이었으며, 1988년 암으로 사망한다. 소설집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 에세이, 단편, 시를 모은 작품집 『정열』, 미발표 단편과 에세이 등을 묶은 『내가 필요하면 전화해』, 시집 『우리 모두』 등을 펴냈다. 레이먼드 카버는 ‘미국의 체호프’라 불리며 1980년대 미국 단편소설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작가의 추천

1 2

작가 인터뷰

읽다
두 번의 파산, 주정뱅이, 폐암. 역경 딛고 최고의 작가로 우뚝 - 『레이먼드 카버: 어느 작가의 생』
내가 소설 창작을 공부하기 시작한 건 열일곱 살 때였소. 할리우드에 있는 파머 작가학교 통신과정에 등록했지. 그렇소, 난 작가가 되고 싶었소. 헤밍웨이에게 자극받았지. 사랑받는 작가가 되는 것 말고 내가 원한 게 뭐가 있겠소. 난 단편소설을 썼소. 처음엔 소규모 잡지들에 간신히 글을 실었지. 커트 존슨(당시 『디셈버』의 편집장)을 잊을 순 없소.
2012.07.26.

작품 밑줄긋기

프* 2026.04.09.
"어때?" 그가 물었다. "보고 있나?"나는 여전히 눈을 감고 있었다. 나는 우리집 안에 있었다. 그건 분명했다. 하지만 내가 어디 안에 있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다."이거 진짜 대단하군요." 나는 말했다.
꿀*니 2026.01.24.
p.311
대성당을 짓는 데 한 평생을 바친 사람들이 그 작업의 완성을 보지 못하고 죽는다더군. 그런 식이라면 이보게, 우리도 그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게 아닐까?
태***마 2026.01.24.
p.128
" 검은 빵 덩어리를 잘라내면서 빵집 주인이 이 냄새를 맡아보시오. 맛깔난다오. 빵냄새를 맡았고, " 그 "퍽퍽한 빵이지만, 말했다. 그분당 맛보라고 권했다. 당밀과 거칠게 빻은 곡식 맛이 그들은 그에 ☆ 는 게 귀를 기울였다. 그들은 먹을 수 있는 만큼 먹었다. 그들은 검은 빵 을 삼켰다. 형광등 불빛 아래에 있는데, 빛이 마치 햇빛처럼 느껴졌 그 다. 그들은 이른 아침이 될 때까지, 창으로 희미한 햇살이 높게 비칠 때까지 이야기를 나눴는데도 떠날 생각을 하지 않았다.
꼬***라 2014.08.10.
"이 시기에 당신은 일지를 꼭 써야만 하거든. 어떤 걸 느끼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잘 알겠지만, 이 질병의 시기에 올바르게 생각하는지 어떤지. 잊지 마. 병이란 당신의 몸과 마음에 대해 뭔가 알려주는 메시지야. 당신에 관한 일을 말해주고 있다고. 계속 기록해. 내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겠어? 다시 건강해져서 돌아보면, 그 메시지가 무슨 뜻이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거야. 일이 지나간 뒤에야, 나중에야 그걸 읽을 수 있어. 콜레트가 그렇게 했어."
꿀*니 2026.01.24.
p.290
재갈은 무겁고 차갑다. 이빨 사이에 이런 걸 차게 된다면 금방 많은 것을 알게 되리라. 재갈이 당겨지는 느낌이 들 때가 바로 그때라는 걸. 지금 어딘가로 가고 있는 중이라는 걸.-굴레-
꿀*니 2026.01.24.
p.258
그는 자신들이 함께한 인생이 자신이 말한 그대로 이뤄졌 다는 것을 확신했다. 하지만 그 인생은 이제 지나가고 있었다. 그 지나침은-비록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서 그는 맞서 싸우기까지 했지만-이제 그의 일부가 됐다. 그가 거쳐온 지난 인생의 모든 것들과 마찬가지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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