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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2년 12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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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32쪽 | 259g | 168*120*20mm |
ISBN13 | 9788980405848 |
ISBN10 | 89804058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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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
일제강점기 때 이야기
‘김금이 우리 누나’를 일고 강릉 율곡 초등학교
4-나래 윤정우
내가 알고 있는 일본은 도둑도 별로 없고 잘 사는 나라, 선진국이다. 그런데 과거에는 우리의 권리를 빼앗아 가서는 우리를 괴롭혔다. 그때를 일제 강점기라고 한다. 그때 우리나라 물건을 다 빼앗아 가고 일본 역사를 가르치고 이름은 일본말로 바꾸게 하었다. 정말 일본이 너무너무 나빴다.
일본인들은 정말 잔인하게 우리를 괴롭혔다. 군화발로 아이를 사정없이 밟기도 한다. 금동이 누나 금이는 장애인이다 보니 서툴게 자치기를 하다 새끼 자가 날아가 일본순사의 이마에 맞았는데 무조건 발로 밟았다. 정말 잔인하다.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닌데 그냥 발도 아닌 군화발로 아이를 막 밟다니 말이다.
이보다 훨씬 더 잔인한 일도 있었다. 그건 바로 나이도 어리고 덩치를 작은 금동이를 사탕으로 유인하여서는 무덤 속에 있는 온갖 골동품을 꺼내게 하였다. 그런 다음 금동는 꺼내 주지도 않고 덮어 버린다. 그때 금동이는 시체와 같이 있고 배고픔에도 시달리고 그 깊은 숲속에 있다니 으스스하고 무서웠을 것이다. 그리고 게다가 아무리 소리쳐도 마을과 멀리 떨어져 있어서 무덤 안에 아이가 있는 줄도 모르니 결국 나중에 죽는 줄 알았을 거다. 그런데 장애인 누나 덕분에 살았다. 정말 다행이다. 그때 금동이 가족이 욕을 했는데 나도 화가 나서 나도 모르게 내 입에서 욕이 나왔다.
일본인 정말 나빴어!!
그리고 옛날에는 닭싸움이 실제로 있었다고 한다. 그중 조선 닭과 일본 닭이 싸울 때 일본인은 닭의 엄발을 안 묵었다. 엄발은 묵는 것은 상대방의 닭이 다치지 않게 하는 게임의 규칙인데 말이다. 이때도 난 비겁하다고 생각했다. 만약 닭이 엄발에 맞으면 상대방 닭이 죽기까지 한다는데 말이다. 내가 너무 속이 시원한 일은 뺑뺑이에 맞아 조선 닭이 이긴 것이다. 그 기쁨도 잠시였다. 조선 닭과 싸워 진 닭을 죽였기 때문이다. 이런 생각을 해 본적은 없었다. 이때 이 나쁜 다카시아야! 동물도 하나의 생명인데 그 닭을 죽이다니 이 나쁜 놈!!이라고 해주고 싶었다.
그리고 엄복동 선수가 자전거 대회를 하는 도중에 해가 졌다는 이유로 자전거 대회를 멈추었다. 그때 엄복동 선수가 이기자 일본 경찰서장이 맘대로 경기중단을 선언한 것이다. 난 진짜 화가 머리 끝가지 올라갔다. 이건 반칙이고 비겁한 짓이다. 난 그런 얍삽한 방법을 낸 경찰서장 아들을 내도 막 때려주고 싶었다. 그런데 광일이 할아버지는 정정당당한 방법이 아니라고 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을 말렸다. 다르게 생각해 보니 그렇기도 하다. 그때 참지 않았다면 일본사람한테 더 많은 사람이 다쳤을 거다. 그리고 경찰서장이 잘못한 일인데 어린 경찰서장 아들을 때릴 수는 없다. 그럼 일은 더 커진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옛 일본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 모두 우리에게 나쁜짓을 한 이야기다. 이 이야기는 절 때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일본! 왜 우리에게 그런 거야! 도대체 왜! 왜! 왜!
난 이책을 읽으면서 정말 믿을수가 없었다.
소설이기에 지어서 쓴게 아닐까?
이책은 거짓말이 아닐까?
내가 가족들과 함께 여행간 일본은 그렇게 나쁜사람들이 아니였다.
친절하고 상냥한 사람들이였다.
그런데 그런일본이 예전에 우리나라에 와서 그렇게 많은 나쁜짓을 했다는게
너무 슬프고도 화가났다.
아빠가 항상 역사공부를 많이 하라고 하셨다. 너희가 알지못하면
우리의 역사가 잊혀져버린다고 ...그러니 항상 기억하라고
그래서 나도 역사에 대해서는 조금은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우리 사회책에서도 나오니깐..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하고 우리 물건을 빼앗고 우리나라 백성들을 괴롭힌걸 알았지만
이책에 있는 내용만큼 괴롭힌줄 몰랐다.
우리나라의 문화재를 훔쳐가기 위해 무덤에서 문화재를 빼오는짓을 어린아이에게 시키고
훔진짓을 모르게 하기 위해 금이 누나를 산채로 파묻힐때는 정말 책속에 일본인을 때려주고 싶었다.
나쁜짓을 시키고..그걸 숨기기 위해 어린아이를 산채로 무덤에 묻힌다는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은 사람이아닌것 같았다.
힘없고 약한 어린애를 때리면 안된다는걸 일본사람들은 그때도 몰랐는가보다.
어린아이에게 사나이는 약속을 잘지켜야 한다며 자기와의 약속을 지키라 하고
어른이 아이를 속이는 나쁜짓을 하다니..
남의 나라에 와서 침략을 햇으면서도 주인인척 행세를 하고 무조건 반칙을 쓰더라도 우리 조선인을
이길려는 일본인들은 정말 챙피함을 모르는것 같다.
그렇게해서 이기면 기분이 좋을까?
챙피하지 않을까? 그럼에도 우리나라 싸움닭 바위가 일본닭을 이겼을땐
정말 대한민국 만세 소리가 나왔다. 앗~~싸 이겼다.
그리고 이책에서 정말 슬펐던건 <마음으로 쓰는 편지>이다.
전쟁에쓸 비행장을 만드는데 어린아이들까지 일하게 하고 그리고 비행장이 만들어진후
비밀을 발설할까봐 모두 산채로 묻어버리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정말 그랬을까?
어떻게 사람이 산사람을 묻을수 있었을까?
그런짓을 저질러 놓고도 지금까지 미안하다 잘못햇다 사과한번 안하는게 일본일까?
그때본 일본사람들은 우리를 침략했던 그 사람들과 다른 사람들일까?
하지만
지금 그사람들도 조상들이 잘못한짓에 사과한번 하지 않고
지금도 독도는 우리땅이라하며 우리에게 거짓을 말한다고 한다.
난 그때 일본사람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던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가엽고
또 그때 조금만 더 힘이 있었더라면 하는 마음이 든다.
그리고 지금이라도 일본의 잘못된점을 사과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진짜 친절은 잘못된걸 사과하고 용서 받고 나서 진심으로 대하는게 친절이라는 생각을 한다.
가까운 나라 일본에게 잘못된점을 바로 잡을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내가 그리고 우리나라가 할일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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